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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여행 셋째날(2.2 목) 오늘이 이번 연수중 가장 추운 날이다. 차가운 바람에 볼이 에는 듯하고 적어도 영하 10도 정도는 될 듯... 이런 날 우리일행을 밖에서 기다리니 더 춥고 아예 나혼자 떠날 걸....ㅠㅠ 프랑크푸르트는 금융과 상업의 중심지... 도시의 공식명칭은 Frankfurt am Main 세계적 문호 괴테가 태어난 문.. 2012. 2. 6.
독일여행 둘째날(2.1 수) 프랑크푸르트의 날씨는 우리의 겨울같다. 오늘이 민박집 아주머니의 추천코스~ 리데스하임보다는 이웃 하이델베르그가 훨씬 아름답단다. 4명의 의견을 모으는데 한참을 걸려야 했지만 잘 되었지 뭐야. 네카르 강가의 언덕에 위치한 고색창연한 도시 하이델베르그... 독일에서 가.. 2012. 2. 5.
독일여행 첫째날(1.31 화) 나흘간의 파리여행을 마치고 오늘은 독일로 가는 날... 파리 동역에서 13:10 차였는데 국가를 이동하느니만큼 서둘러 11시쯤 갔더니만... 명색이 국가간 이동인데 기차표 검사도 하지않고 그냥 타고 출발신호도 없이 기차가 정시에 출발한다. 알고보니 유럽 대륙간 기차로 이동할때.. 2012. 2. 5.
파리여행 넷째날(12.1.30 월) 아까운 시간들이다.파리여행도 오늘이 마지막?내 나름대로 더 가고픈 곳을 찾아보고자 혼자 나섰다. 이곳도 박물관...  중국사람들은 우리보다 사진찍기를 무척이나 좋아한다.특히 박물관에서...미술관람보다는 사진찍는 것이 먼저다. ㅠㅠ  '단결' '화합'을 뜻하는 꽁꼬르드 광장~건축가 가르리엘이 루이15세에 바치기위해 만들었다는데...1793년 '기요틴'이라 불리는 교수대가 동상옆에 설치되었고무려 1,343명이 이곳에서 목숨을 잃었다고...  튈르리 공원~곳곳에 놓인 조각때문에 예술의 공간으로루브르박물관과 꽁꼬르드 광장 사이에 있다.  이제 세계 최대의 박물관인 루브르 박물관이 나타나고...  예전 엄청난 규모의 궁전이 박물관으로 바뀌었다고...  고대에서 근대에 이르는 예술품이 전시되고...나폴레옹이 원정국.. 2012. 2. 4.
파리여행 셋째날-베르사이유궁전(12.1/29,일) 새벽이면 부산떠는 박카스땜시 우리 젊은 친구들이 고생많았을터... 워낙 새벽형인간이지라 5시반쯤 잠을 깨어 8시까지 기다리는 시간이 내게는 너무 길었다. 그나마 스마폰 카톡이 큰 효자노릇했지요. 오늘 새벽은 혼자 과감(?)히 파리시내로 나섰습니다. 깜깜한 에펠탑을 지나... 에펠탑 건너편에 있는 Ecole Militaire~ 세계 여러나라말로 평화를 기원하는 조형물이 보이는데 반갑게도 우리 한글 '평화 평화 평화 평화"도 있네요. 이른 새벽인데도 Breakfast를 준비하는 식당... 런던보다 프랑스 파리에는 경차가 더 많았다. 정겹다못해 앙징맞다. 오늘은 파리 교외에 있는 베르사이유 박물관을 가는 날... 까르네(Carnet)라는 티켓으로 지하철, 버스를 타고 갔다. 와...멀리 보이는 저 궁전... .. 2012. 2. 4.
파리여행 둘째날(1.28 토) 오늘부터 본격적인 파리여행~ 어제 저녁 야경을 보았던 에펠탑으로 다시 나왔다. 멀리서는 에펠탑은 쉽게 눈에 띄지만 이 곳 사이요 궁에서 바라보는 에펠탑이 가장 압권이다. 320.75m 높이의 탑을 세우는데 무려 1만 8,000개의 철골과 250만개의 리벳이 사용되었고 27개월의 공사기간동안 단 .. 2012. 2. 4.
파리여행 첫째날(12.1/27,금)~ 이제 런던에서 4주간 어학연수를 마치고 고국으로 돌아가기 전 일주일간 유럽문화 체험에 나섰다. 새벽 6시반에 출발하지만 밤새 늦지않을까 걱정되어 10분전에 출발했더니만 June이 인사를 건네지못했다고 나영샘한테 그 시각에 편지를 써서 주셨다.   세상 이렇게 살아가는 걸까? 비록 한달 짧은 기간이었지만 Host-mom이 엄마처럼 잘 대해주셨다. 무거운 짐을 끌고 Kingston-Vauxhall-St. Pancara 역에서 도착, 아침을 간단히 해결하고 나섰다.  프랑스 파리로 가는 유로스타~  우리의 KTX보다 훨씬 좋네요. 도보해협을 지하터널로 지나 파리로 향하는데 저 넓은 초원지대...한가로운 풍경이다.  우리나라는 온통 산뿐인데...시속 200Km가 넘어 카메라가 잡을 수 없네. 2시간 30분만에 .. 2012. 2. 2.
이젠 London한테도 이별을 고해야 오늘은 런던에서 머무르는 마지막날이다. 오전 조별 발표를 마치고 간단한 closing ceremony를 갖은 후 강의실에 특별히 차려준 점심을 먹고 런던 시내로 나섰다.젊은 선생님들 사이에 끼여 노인(?)네가 주책을 버린 것같기도 하지만 그래도 학창시절부터 꿈에 그리던 런던에서 4주간이나 머물렀으니 얼마나 기다렸던 그리고 4주간 즐거운 나날이더냐!대학을 오가던 길...하숙집옆 Fairfield Ground~Kingston Station~Thames River~버킹검으로 들어서는 웰링턴 아치~빅토리아 기념탑세인트 제임스파크~런던 도심한가운데 이런 여유로운 공원이 자그만치 몇개나?트라팔카 광장으로 통하는 문~최고의 명소 트라팔가 스퀘어~런던대화재 기념탑~수많은 계단을 올라서... 드뎌...가장 높은 곳에서 .. 2012. 1. 27.
이제 하나둘 Londoners와 작별을 연수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했던 Jan의 수업도 오늘이 마지막이고... 오후에는 기념촬영이 있었다. 이런 곳에서 기념촬영을 하네. 그것 참... 15명의 학생과 세분의 영국인 선생님, 그리고 두분의 행정요원... 이렇게 모두 20명이다. 이번 연수 총책을 맡았던 Kathryn교수님~ 제가 당신 스타일을 무척 좋아했다는 거 아시려나? Languagel skills 지도해주시던 Jan 교수님~ Teaching Methodology 지도해주신 Paul 교수님~ 2시간 Guest Lecturer 였지만 스코트랜드 여행 이야기 들으러 일부러 오신 이 선생님~ 열정을 본받고싶어요. 수업을 마치고 이곳 킹스턴 템즈강으로 또다시 나왔습니다. 아마도 이곳이 여름이고 친구라도 한두명 있었더라면 시원한 맥주마시러 이곳을 자주.. 2012. 1. 26.
이제 슬슬 고국으로 돌아갈 채비를 수업을 마치고 비가 살살 뿌리고 있지만 모레면 이곳 런던을 떠나야 하기에 미리 유로스타를 타는 역으로 가보았다.파리로 가는 유로스타 타는 King's Cross St. Pancras Station 역...사전 답사을 마친 후 런던역중에서 가장 클래식하다는 Paddington 역이다. 워털루역, 빅토리아역, 킹스크로스역, Clapham Junction과 함께 교통의 요충...하여튼 런던은 기차와 지하철 역을 기가 막히게 연결시켜놓았다.버스를 타고 옥스퍼드 스트릿으로, 다시 서점이 늘어서 있다는 Charing Cross Street 그리고 이 펍에서 가장 저렴한 비용(6.10 파운드)으로 근사하게 저녁을 먹었다.런던에서 오페라, 연극, 영화도 더 보고싶지만...런던에 처음 나와 들러본 National Gal.. 2012. 1. 25.
Always look on the bright side(1.23 Mon)! 이 세상~이런 발걸음으로 걸으며... 4째주 월요일...이제 연수도 막바지다. 나뿐 아니라 다들 집으로 돌아가고 싶겠지. 더구나 오늘이 설날이니... 하나둘 수업시간에 빠지는 분도 계시네. 끝까지 잘해주었으면 좋겠는데 ㅠ 나라도 열심히 들어야제... Paul 시간 Teaching Vocabulary 아주 훌륭한 수업 Jan 시간 오늘도 때우려나, 방문한 학교 격려하는 그림그리란다 ㅠㅠ Cathryn 시간 영국문화 알기...Monarchy, 의회 등 재미있었다. 역쉬 젊음이 좋은 가? 많이들 런던에 또 나가는데 난 쉬기로 했다. 주말 여행기를 블로그에 업로드시키고 파리 여행 설계도 해야되고 저녁엔 설날이니 뉴멀던 한인식당 궁에서 된장찌개를 먹었다. 유샘과 이런 저런 동병상련기 ㅠㅠ 그거 무서웠으면 아예 이.. 2012. 1. 24.
산업혁명이끈 영국 제2의 도시 Glasgow(1.22 일) 에딘버러 여행 하루를 마치고 저녁을 먹다가 "글래스고우는 버스로 얼마나 걸려요?" "버스로 1시간 20분" 그래요? 에딘버러보다는 덜 아름답지만 산업혁명을 이끌었고 에딘버르보다 인구가 더 많고 또다른 면을 가진 글래스고우... 가봐야제... 아침 일찍 나오려다 안경이 히터기 밑으로 끼.. 2012. 1. 24.
에딘버러에서의 오후(12.1.21 토) 점심으로 이곳 특산물인 Haggis를 먹어보니... 글쎄...별맛없네. 우리의 순대가 훨~낫제. 점심을 먹고는 에딘버러의 가장 아름다운 거리인 Royal Mile에 들어섰다. 모두가 고풍스러운 건물들... 간간이 내린 비로 엄숙한 분위기마저 느껴지고... 하지만 스코트랜드의 악기가 Bag Pipe 연주소리에 .. 2012. 1. 24.
스코트랜드로 날아갔제, 수도 Edinburgh(1.20-21 금,토) 금요일 오전수업... 다들 주말으로 들떠있고 기차시간 맞추지못할까 서두르는 팀... 우리는 제법 여유있게 5:30 비행기지만 Gatwick공항까지 가기도 어려웠다. easy-Z 저가항공은 자리는 마음대로 앉고 비행시간은 겨우 1시간 20분이지만 소요시간은 4시간 넘게 걸리네.ㅠㅠ 몽고메리 15번지 은.. 2012. 1. 24.
MOU 체결& 교육감님과 흥겨운 저녁(1.19) 오늘은 충청북도 교육청과 이곳 킹스턴 대학교가 MOU를 체결하는 행사에 참석했다. MOU는 Memorandum Of Understanding의 약자로 두 기관간의 양해각서를 체결한다는 뜻...우리교육청에서 이 킹스턴 대학교와 더 많은 교류를 하겠다는 의미로 해석하면 될 듯하다.Cathryn이 킹스턴 대학 관계자를 소개하고 있다.이번에는 우리 교육청쪽에서 소개를 하고...정겨운 내친구이자 우리교육청 영어담당 장학사 조항구~고생이 많제...킹스턴대학 부총장(실은 총장역할을 하고있음)과 우리교육청 이기용교육감님.,..두 기관 관계자들...저녁 5시반에 이곳에서 우리교육감이 우리들을 격려하는 뜻으로 만찬을 베풀어주셨다. 며칠전 우리 호스트맘과, 그리고 어제 식당예약차 이곳에 왔었지. 아무래도 번잡한 시내식당보다.. 2012. 1. 20.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을 보고(12.1/17,화) 아무래도 내가 교단 경력이 있으니 젊은 사람들보다는 낫겠지... 그리고 나는 평소 내가 만든 자료도 많으니까...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을 떠나 세상을 살아온 경륜과 경험도 있으니 젊은 분들을 가르쳐 줄 수 있겠지... 이번 연수에 젊으신 선생님들과 함께 연수받으며 나의 이런 생각들.. 2012. 1. 18.
영국대학졸업식& Hostmom과 저녁식사(1.16 월) 오늘은 한시간 수업을 마치고 인근 The Rose Theatre로 대학 졸업식을 보러갔다. 이른바 Kingston University Graduation Ceremony ~ 게다가 우리를 지도하시는 Paul교수님이 박사학위 받는 날... 8년만에 받는다니 그간 얼마가 고생했으랴... 더 축하해드려야지. 대학졸업식 자리를 배정받으려고... 이렇게 .. 2012. 1. 17.
저녁엔 자연사 박물관& 해러즈백화점(1.15 일) 고독한 솔로 하지만 한편으로는 화려한 싱글(?) 오늘 물만난 고기마냥 잘도 돌아다니네... ㅎㅎ 하이드파크를 나와 이제는 큰 백화점이 있는 Knightbridge 지역으로 여기가 런던 최고의 백화점 Harrots~ 아니 그보다 지난번 늦고 피곤해서 들리지 못한 자연사박물관(Natural History Museum)을 봐야지. .. 2012. 1. 16.
다시 런던 번화가로& Hyde Park Cycling(1.15 일) 점심을 먹는 건지 때우는 건지 혼자 먹는 점심...그야말로 점만찍는 거다. 그놈의 카푸치노 커피는 이곳에 와서 참으로 많이 마시네. 여러가지 커피중 그래도 그게 내 입맛에 제일 맞는다. 이 곳에 가져온 우리 봉지커피, 원두커피...아주 요긴하게 마시고 있다. 오늘 시퍼런 대낮...절대로 .. 2012. 1. 16.
박교장님은 귀국하시고 난 대영박물관으로(12.1/15,일) 런던에 오는 날부터 오늘까지 함께 다녔던 인솔단장 박*희 교장선생님... 덕분에 런던생활에 외롭지않게 말동무, 입동무, 길동무까지 해주셨던 내가 만난 최고의 자상한 님... 명색이 인솔단장이신데 절간같던 하숙집에 기거하시느랴 고생도 많으셨고 길치따라 다니시랴 다리품도 많이 .. 2012. 1. 16.
여왕이 주말에 찾는 윈즈 성& Eton College 런던연수수 2번째 맞는 토요일(1.14 토)... 런던기후하면 생각나는 한치앞도 볼수 없는 안개라고 배웠지만 정작 안개는 이 곳에 도착해 보름만에 처음 찾아온 날씨다. 오늘은 남자샘끼리 모여서 엘비자베스 여왕이 지금도 휴일을 보내고 있는 윈저 성을 찾았다. 킹스턴역에서 버스를 한번 갈아타고 Clapham Juction에서 기차를 타고 윈저성에 도착했다. 와... 눈앞에 펼쳐진 이 거대한 성이 바로 윈저성이다. 올려다 볼수록 그 위용이... 오늘은 불행히도 왕실을 공개하지않고 다만 3곳만 오픈한단다. 1. 스테이트 아파트먼트에 있는 여왕의 할머니 Mary가 모아온 퀸메리 인형관...2. 건축가가 여왕을 위해 만든 미니어처 모형의 주택, 식기, 전등...3. 레오나르드 다빈치를 비롯한 화가들의 미니어처 그림.. 2012. 1. 15.
리젠트파크&세인트 폴 성당(1.13 금) 금요일은 오전수업만 있다. 해가 일찍 넘어가 수업을 마치고 런던에 나가면 밤중인지라 올해부터 하루 30분씩 더하고 금요일 오후엔 자유시간으로 편성하였단다. 기차 하루 이용권 8.5파운드(우리돈 15,000원)! 먹는 거야 어쩔수 없이 들어가는 돈이지만 이 기차삯은 런던을 즐기려.. 2012. 1. 14.
벌써 연수의 절반, 평가회가져(1.12)... 오늘 수업은 오전엔 Jan이 시작... 오늘도 이리저리... What did you find out yesterday? 어제 다녀온 Hapton Court Palace, Primary School 소개.. 남은 시간...Too general, too specific, incomplete, best topic sentence 찾기 저녁자리에서 다들 한마디씩 수업준비안한다고...내가봐도 이건 아닌데... 둘째시간엔 Sarah L.. 2012. 1. 13.
Henry 8세의 왕궁, Hampton Court Palace(1.11 수) 2012. 1. 12.
영국 중고등학교 방문기...(2012.1.18) 2012년 1월18일... 수요일 오후는 특별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데 오늘은 인근 New Malden에 있는 한 중고등학교를 방문했다. 폴 교수님을 따라 213번 버스를 타고 찾은 Coombe Girls School~ 7학년부터 12학년까지 중고등학교 과정이고 여학생 1,500명이 다니는 학교 Coombe Sixth Form과 같은 대학진학을 위.. 2012. 1. 12.
길치가 웬 런던 최고의 쇼핑가를 간다고 ㅠㅠ(1.10) 이번 연수는 멜버른 연수때보다 이번 강사진이 훨~낫다. 그도 그럴 것이...대학교수의 최고봉에 있는 Cathryn교수님, 베테랑 Jan 교수님, 그리고 이번에 8년만에 박사학위받으시는 Paul교수님...막강한 강사진이다. 특히 오늘 수업은 재미있었다. Jan시간에는 어제 paragraph Organization 에 .. 2012. 1. 11.
뮤지컬 Mamma Mia를 보러(12.1/11,수) 어제 혼자 런던에 나왔다가 미로에 빠졌던 박카스 ㅠㅠ 오늘 다시 그 지리에 도전했다. 박교장님과 함께 김치식당을 찾았다. 어제 어찌했걸래... 이 식당은 호반 못치쳐있는 것이 아니라 지나서 있었다. 그래서 역방향으로 계속 갔던 것이었다. 역쉬 여행은 말이 통해야 재미있는 법... 중.. 2012. 1. 11.
이왕지사 열심히 공부해야제...(1.9 월) 국민 혈세로 온 영국연수~ 이곳까지 왔으니 열심히 해야제... Jan 교수님 수업시간... 조별로 열심히 토론중이다. 나도 한 몫하려고... 반기문 발음으로 더듬더듬거리며... 둘째시간에는 캠퍼스를 둘러보았다. 이게 일종의 종교 모임...worship인셈... 오늘 저녁은 June, 이웃에 사시는 친.. 2012. 1. 11.
오후엔 Hyde Park & 빅토리아 박물관 (1.8 일) 난 여행을 다니다보면 늘 먹거리를 소홀하게 된다. 그래서 마나님한테 쿠사리도 많이 듣는데 이렇게 해외에 나와서도... 오늘 점심은 Fish&Grills로 적당히 때우고 오후 나들이에 나섰다. 공원이 많기로 유명한 런던, 그중에서도 단연 Hyde Park~ 도대체 얼마나 큰 거야? 축구, 럭비, 로울러스케이트 등 스포츠도 즐길 수 있고 ... 이 곳에도 역시 플라타너스고목이... 와...더 드넓은 공원~ 부럽네. 거의 도심 복판에 이런 공원이 있다... 그리고 호수 새들의 천국 일가족모양인데 애들도 많네. 저 애들이 영국의 자산이제... 큰 호수를 공유하면서 이 다리를 경계로 하이드파크와 켄징턴 파크로 나눈다네. 빅토리아 여왕이 먼저 떠난 앨버트 공을 추모하기 위해 세웠다는 앨버트 메모리얼~.. 2012. 1. 9.
런던 최고의 관광지 Westminster 지역 12.1/8,일 오늘은 영국의 심장과도 같은 런던 최고의 관광지... 웨스트민스터 지역을 관광했다. 한때 해가 지지않는 나라라고 불리던 영국...그 전통과 마주하는 곳이며 버킹검궁전, 그린파크, 제임스파크, 웨스트민스트 사원, 국회의사당이 밀집된 곳이다. 아침 8시, 박교장샘, 나영샘과 함께 57번, 137번 버스를 갈아타며 9시반쯤 도착 57번종점에서 흑인 기사아저씨...그 자식 씅질 한번... 마지막 정류장에서 내리지않고 종점에서 내린다고 막 화를 내네. ㅠㅠ 하이드파크 코너에서 버킹검 궁전으로 들어서며... 뒷 건물이 웰링턴 아치~ 와~이곳이 버킹검 궁전... 영국여왕이 여기서 사시면서 집무하신다고 그 뒤에는 정원, 호수가 있다. 그 앞에 빅토리아 기념탑이 있고 런던의 많은 공원중에 가장 예쁘다는 .. 2012. 1.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