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745 산남5070이 베푼 추석몰이 ~ ㅎㅎ 이번에 산남5070 회장을 맡고 회비돈으로 생색을 참으로 많이 내듯 싶다. 일반계고교에서 배구하는 학교, 바로 우리 산남고다. 9월19일 후배님들을 졸라 이번엔 저녁내기를 하자고 했다. 난 이적(?)한후 내 자리를 찾게되어 배구가 정말로 재미있어 졌다. 결과는 1:1 무승부, 오히려 잘 되었.. 2012. 9. 20. 내 어릴적 나가수! 최헌, 조미미씨 별세... 작년 이맘때쯤 프로야구 선수 장효조와 최동원이 암으로 이 세상을 떠나 팬들을 안타깝게 하더니... 올해는 우리시대의 나가수였던 최헌씨와 조미미씨가 암으로 이 세상을 떠나 마음이 아쉽다. 아직 한창 더 노래할 나이에... 허스키 보이스에 준수한 미모의 최헌씨... 그룹사운드 히식시.. 2012. 9. 10. 폭우피해 다녀온 청계산(9.8 토) 9월8일 (토) 승*아빠와 함께 처음 함께하는 '사람과 산' 산악회를 따라 폭우를 피해 영남알프스 운문산에서 경기도 청계산으로 산행지를 바꾸어 다녀왔다. 예로부터 청룡이 승천했던 곳이라하여 '청룡산'으로 불리기도 했던 청계산... 07:10 체육관 출발, 진천을 거쳐 서울 양재동 옛골에서 09:30에 산행이 시작되고... 어젯밤 이 곳에도 비가 많이 내렸는가보다. 시원한 물줄기따라 산을 오른다. 이렇게 계곡을 건너고... 시원한 물줄기소리가 발걸음을 가볍게 해주네. 깔딱고개 계단을 올라 이수봉에 닿았다. 조선시대 정여창 선생이 무오사화의 난세를 피해 이 곳에 은둔했던 곳이라고... 서울의 북한산, 도봉산, 수락산과는 달리 육산으로 울창한 숲속을 거닐게 한다. 청계산 최고봉인 망경대 바로 아래 헬기장에서 .. 2012. 9. 8. [스크랩] 인당 조재영님의 <별의 여인숙> 인당 조재영님의 <별의 여인숙>, 100x30, 2012한국현대서예의 멋 전 출품작 서예세상 문인화방 : http://cafe.daum.net/callipia 2012. 9. 4. 고딩친구들과 충북알프스, 관음봉구간(12.9/2,일)~ 2012년 여름은 참으로 길었지요. 유난히 긴 폭염에 폭우 그리고 최근 태풍까지... 세월 빠른 것이 야속하지만 이젠 어서 가을이 왔으면 하는 바램이다. 매월 첫째주 일요일 고딩친구들과 함께 다니는 산행~ 이번이 충북알프스 4번째로 북가치-속사치-관음봉 구간이다. 우리친구 8명이 상주.. 2012. 9. 3. 청주의 진산 우암산&상당산성(9.1 토)~ 9월1일... 8월31일과 하루차이지만 9월1일은 왠지 가을에 접어든 기분이고 예전같으면 2학기 시작이니 감회가 새롭지않을 수 없다. 올 여름은 유난히 무덥고 근간 폭우와 태풍으로 지겨운 여름되어버려 낮이 긴 여름이어서 좋았는데 올 여름만큼은 어서 지나가길 바랬다. 이른 새벽 조용히 .. 2012. 9. 2. 얼음골아저씨~청주시민이 님을 영원히 기억할 겁니다 오늘 도암 선생과 상당산성에 오르다 정말로 안타까운 소식을 접했다. 땀을 흘리며 가파른 숨을 쉬고 상당산성에 닿을 쯤이면 일명 얼음골이라는 곳에 놓여있는 그 시원한 얼음! 그냥 지나칠 순 없었다. 손바닥을 그 얼음에 대고나면 그렇게 시원할 수 없었다. 처음에 누가 이곳에 얼음을 갖다놓았을까? 얼마후 알게되었다. 저 위 상당산성에서 엿, 아이스크림을 파는 아저씨라는 걸...장사를 잘해 보려고 하시나? 어느날 TV에서 보게되었지.저 아저씨가 판 수익금을 남을 위해 쓰신다는 걸 나중에 더 알게되었지. 자신보다는 어려운 남을 위해 늘 봉사하시며 살아가고계셨다. 이 얼음골 아저씨의 저 환한 미소로등산객들에게 10년넘게 얼음골에서 매일 얼음을 갖다 놓으시고 산성을 사랑하셔 그 넓은 곳을 내집처럼 쓸고 줍고무인판매를.. 2012. 9. 1. 모가을 금산 나들이,진악산(12.8/26,일)~ 아침 밖을 나가니 안개가 자욱하다. 신비감마저 감도는 마을길과 농로를 따라 이리 저리 산책을 하면서 금산군 남이면 두충마을... 범죄없는 마을이라고? 아침으로 추어탕을 먹고 5명만이 인근 보석사 뒷산 진악산을 등산하려 나섰다. 전나무 숲길을 따라... 늘 "우리신랑, 우리신랑"하며 .. 2012. 8. 27. 모가울 나들이 첫째날(12.8/25, 토) 힘들게 장보는 것보다 두 남동생 내외뿐만 아니라 집사람도 민예총 한중교류로 함께 떠나지못하는 아쉬움이 있는 이번 나들이... 박회장이라는 명함에 걸맞지않게 마냥 총무노릇하려니 다소 짜증도 나지만... 그래도 차안에 먹거리를 가득 싣고 살붙이들을 만나러 가는 길은 즐겁기만 했다. 첫만남의 장소였던 옛터민속박물관 정말로 운치있는 조경이었다. 청사초롱... 우리집 경제학이었던 등잔불... 옛날 생각나게 하는 성냥곽과 남포등... 식당안 석가래 그리고 이쁜 등... 물레방아도는 내력... 어릴적 우상 오창 사촌 누님과... 하지만 점심으로 산채비빕밥은 그 운치에 비해 비싸고(9,800원) 별 맛은 없었다. 우리의 숙소인 금산군 남이면... 요즈음 전국에 폭우가 내리고 매일같이 비가 내렸는데 오늘만큼은... 뒷자.. 2012. 8. 27. Simon&Garfunkel Hit Songs 예전 대학때 내집 사랑방에 포터블 전축이 한대 있었지요. 스테레오로 음악을 듣는다고 스피커는 벽에 달아매고 LP판으로 Simon&Garfunkel 노래가 신나게 들었었는데... 2009년 10월말 뉴욕 매디슨 스퀘어에서 공연을 했군요. 그러니까 40년만에 다시...정말로 감명깊은 공연입니다. 금세기 최고의 화음을 자랑했던 미국 출신의 포크 듀오 '사이먼 앤 가펑클'의 대표적인 히트곡으로 1969년 차트 7위까지 올랐던 노래. 가난한 복서의 삶을 그린 이 노래는 Sound Of Silence, Bridge Over Troubled Water 등과 함께 국내에서 오랫동안 기억되고 있는 곡 2012. 8. 20. 전국 폭우속 조령산-신선암봉-절골(12.8/18.토) 전국에 물폭풍을 맞은 곳이 적지않다.해마다 되풀이되는 이 물난리...갈수록 자연재해는 더 심해지는 듯하다. 오늘 산행은 고딩친구와 함께 양주 중원산 계곡을 찾으려했는데산행인원은 버스 반을 겨우 채우고 경기도가 폭우가 예상되어 가까이 있는 백두대간 코스 이화령-조령산-신선암봉-절골로 바꾸었다. 이화령에는 백두대간 복원사업이 한창 진행되고... 8:45분 산행을 시작하여... 운무속을 거닌다... 조령샘에서 물한잔 마시며... 잣나무 숲이지? 1시간 20분만에 조령산 정상에 닿았다.정상이 어찌나 바람이 시원하던지... 故 산악인을 기리는... 능선을 걷노라리 구름도 조금씩 걷히고... 연풍쪽은 완전히 개인 날씨... 하지만 경북쪽은 구름속에...백두대간 코스로 이렇게 동서가 나뉘.. 2012. 8. 19. 세타후 제주나들이(2)(8.11 토) 대한민국이 온통 난리가 났다. 런던올림픽 축구 동메달 결정전에서 일본을 2:0으로 이긴 것이다. 밤새 응원하는 대한민국사람들...붉은 악마들이 다시 돌아온 것이다. 일본의 조직력이 앞섰다고 보았는데 우리의 정신력과 투지가 일본을 압도했다. 일행은 밤새워 응원겸 놀이하다가 이제 잠에 떨어지고 난 라면을 끓여먹고 올레길 트레킹에 나섰다. 멀리 우리가 머문 일성비취 콘도~ 금릉마을로 이어지는 올레길이 지루해 이곳을 찾았다. 금릉석물원~ 햐...오늘 하늘 높고 푸르다. 일행이 일어나려면 아직 멀었겠지. 걸어서 이곳을 찾았다. 용설란이 '세기의 식물'이라고? 100년에 한번 저렇게 꽃을 피운다하여 그렇게 부른단다. 야자수와 선인장으로 야자수길...남국의 정취가 물씬 풍긴다. 이 곳은 호수정원~ 두상바위~ 용암수형.. 2012. 8. 12. 세타후 제주나들이(1)(8.10 금) 셋째날 세미나에서 우리 충북세타가 발표1등, 경품도 1등...작년에 이어 복이 터졌습니다. 세미나를 마치고 정겨운 멤버들과 하루 더 묵으면서 아름다운 제주를 둘러보았습니다. 카를 렌트하고 한림방면으로 출발합니다. 시원한 바닷바람이 얼굴을 스쳐갑니다. 협재해수욕장~ 멀리 비양.. 2012. 8. 12. 코세타 제주워크숍(12.8/8~10) 아마 이번이 타시도에서 열리는 코세타워크숍의 마지막 참석일듯 싶습니다. 교장선생님의 배려아니면 어떻게 제주도 2박3일 출장을 다녀오겠습니까? 이번 출장이 이번 여름방학 휴가로 생각하고 다녀왔습니다. 하늘에서 내려보는 우리 산하는 아름답기 그지 없습니다. 아마도 금강 하두일 듯싶습니다. 충북고 이*경 선생님이 멋진 발표로 최우수상을 수상하셨습니다. 정말로 훌륭한 프리젠테이션이었습니다. 둘째날 오후 몇몇이 용두암에 가보았습니다. 야경이 더 멋지답니다. 용연이란 곳... 용암이 이곳으로 흘러내렸을 것입니다. 둘째날 저녁 만찬장에 가보았지만 전날 과음으로 입맛이 나질 않았다. 이번 충북세타에서는 30여명이 넘는 대거 인원이 참석하였다. 저에게 코세타참석은 나를 채찍하는 좋은 기회가 되어왔다. 2012. 8. 12. 도마 神 양학선, 하늘을 나르다~ 솔직이 기대는 되었지만... 워낙 1분내에 이루어지는 승부이기에... 실수도 많고... 1년전 세계선수권에서 이미 알아보았지요. 드뎌 금메달을 캐냈군요. 자랑스럽습니다. 2012. 8. 7. 처가식구들과 청정지역 용하구곡 올 여름은 처가식구들을 월악산 뒷자락 용하구곡에 있는 산중다연으로 초대했다. 올해도 작년처럼 하늘은 높고 푸르다. 산중다연 팬션이다. 자연경관은 뛰어난데 이 자연을 즐기는 님들의 환경수준이 아직도 낙제점이다. 용하구곡 그리고 억수계곡을 따라 올라가 가장 상류에 자리잡은 곳이다. 하지만 올해는 가물어서 물이 적네. 아~아쉽네...저속에서 물이 콸콸 쏟아져 나와야하는데...ㅠ 작년엔 이랬는데... 별탈없이 살아가는 막내처남네...고맙제. 조카들도 이렇게 나오니 더없이 좋다. 내년에는 상운이도 꼭 함께 하였으면 좋겠다. 두딸들... 집사람은 그림에 망중한... 남*랑은 독서에... 장인어르신은 뒤돌아보는 인생역정에... 나도 물속에서...이만한 시원함도 없습니다. 첫째날 점심은 주문해간 추어탕, 간식으로 옥수.. 2012. 8. 6. 올 여름 휴가는 서실에서[좋은시 두점] 모든 이에게 부러움사는 방학... 그러길래 더 알찬 시간 보내야제... 그간 못다닌 명소를 찾아 마눌과 여행을 떠나 봄 직도 하지만... 마눌 왈,"주말마다 놀러가면 되었지. 뭘 더 가?" 꼭 맞는 말씀...두 아들은 더위와 싸우며 공부하는데 부모가 되어가지고 마냥 놀러만 다닐 수도 없지 않은.. 2012. 8. 1. 금왕모임 쌍곡나들이(12.7/28~29) 서로 지인이 된 지 벌써 30년~ 어느덧 퇴임, 원로교사 길에 접어들고 하지만 마음만은 젊은이들... 그 옛날 화려(?)했던 시절을 생각하며 족구 한판이 펼쳐졌다. 난 수비수... 하지만 헤딩을 하다가 이마가 찢어지고... 정겨운 분들이다. 쌍곡계곡으로 뛰어들고... 이윽고 저녁상이 차려지고... 생음악 열전도... 둘째날... 추어탕으로 아침을 먹고 8시 떡바위에서 칠보산 산행을 시작했다. 오늘 비록 더운 날씨지만 가을하늘처럼 시릴 정도로 푸르다. 보배산 그리고 멀리 군자산 정상은 구름에 가려있고... 멀리 각연사... 정상에 올라...오늘 무척이나 맑은 날씨~ 한국의 산하가 모두 내려보인다. 이제껏 오른 칠보산 산행중 가장 맑은 날이다. 칠보산은 분재전시장이다. 그러기에 가장 추천해줄 만한 산이제.... 2012. 7. 30. 한중 서예문화교류전을 다녀와서... 마눌님을 따라 대청호 미술관에 가보았다. 한중예술문화 교류전이 열리고 있었다. 중국의 많은 서예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었고... 우리나라 작품도 많이 전시되어있었지만.... 아쉬움이 있다면 거의 모든 작품이 한자체 작품이었다. 한중교류전을 하면서 "우리나라 문화를 중국사람들에게.. 2012. 7. 23. 문의 양성산&작두산(12.7/22) 엊그제 불교대학산악회로 만수봉 산행을 예약해놓았는데 새벽녘 얼마나 빗줄기가 세던지... 고민하다가 결국 산행을 취소하고 서실에 나가 공부하다보니... 어느새 하늘은 벗겨지고 마침 마눌님도 대청호미술관에 가고싶어하는지라 나도 따라 나서 미술관에서 한중교류전 작품을 감상.. 2012. 7. 23. 문의 산하사진관 오늘 뜻밖에 대단한 횡재를 했다. 문의초등학교 정문옆 이 곳... 어쩜 내 호와 같은 '산하'... 하지만 그 의미는 다르다. 그선생님은 山河이고 난 山下이다. 그 어르신은 평생 다니신 전국의 그 많은 산에 대한 추억을 카메라에 담아낸다는 의미셨다. 5년전 청주에 사시다가 이곳 문의로 이.. 2012. 7. 23. 산*고하계직원연수-안면도 탐방(7.20) 또 한 학기가 지나갑니다. 2012학년도 1학기를 마치고 7월 20일(금) 직원들과 연수를 다녀왔습니다. 학교에서 08:00출발-공주-예산수덕사 IC-홍성을 거쳐 태안군 안면도로 향했습니다. 이윽고 10:30 시원한 밧개해변이 펼쳐졌습니다. 뙤약볕이지만 엊그제 태풍이 지나간 자리인지라 맑고 깨끗.. 2012. 7. 21. Jessica says, "See you later, not to say Goodbye." 내가 근무하는 산남고~ 5년째이니 제법 정들었지요. 하지만 정이 들때면 우리는 이별을 고하게 되지요. 작년 8월에 오셔서 아이들에게 영어회화를 지도해주시던 Jessica... 1년의 근무기간을 마치고 아쉽지만 이제 고국으로 돌아가게되었지요. 우리학교 English Members... 우리가 몇년이면 학교를 옮기고 해마다 사무분장과 담임도 변하지만 한평생 교단에 있을 적 변하지않는 것이 있다면 우리가 영어교사란 사실입니다. 영어교사로서 원어민과 함께 근무하게 해주신 교장,교감선생님께 감사드리고싶습니다. 그저께 송별회장에서 우리영어선생님들이 준비한 모자선물을 받으시고 많이 좋아하시네요. Jessica와 co-teacher로 있으면서 참으로 많은 것을 배웠답니다. 나이로는 우리집 작은 아들과 같은 나이...젊.. 2012. 7. 13. 2012영어말하기대회~ 기말고사가 끝나고 7월11일(수) 영어 말하기대회가 개최되었다. 작년 그장소, 그 플랜카드를 걸고... 하지만 작년만큼의 열기는 아니었네. 출전한 학생들의 수도 현격하게 줄고... 발표하는 학생들이 준비도 많이 안하고... 하지만 출전한 학생들의 용감함은 대단합니다. 우리 선생님들이 .. 2012. 7. 13. cj청주산행, 충북알프스 구병산 구간(12.7/8,일) cj48 청주산악회가 결성한 올해의 사업 충북알프스 종주~ 지난 4월1일 문장대-천왕봉구간(6월3일 천왕봉-형제봉-동관음재 구간은 못가고) 이번에는 그 세번째로 동관음재-장고개-신선대-구병산 구간을 종주했다. 김*기수송대장, 김*년등반대장 두대의 차에 나누어타고 삼가저수지를 지나 .. 2012. 7. 9. 6월을 뜨겁게 달구었던 유로2012~ 매일 새벽마다 축구를 보려고 일어났었지... 4년전 제천여고 관사에 있을 적에도 그랬고... 그러고보면 나도 축구꽤나 좋아한단말씀이야.... 운동장에 나가 축구공을 차 본것은 언제인지 감감한데... 올해는 결승전에서 스페인이 이탈리아를 무려 4:0 꺾고 최근 메이저대회 3연속우승이라는.. 2012. 7. 6. 청심회 군산 선유도(6.30~7.1) 산*고에서 만든 엉아들과 하는 청심회 모임... 지난 겨울 나들이를 못하고 거의 일년만에 나들이에 나섰다. 운*형님은 못가시고 결국 '새벽의 7인'처럼 7명이 군산앞 선유도로... 선유도는 2년전 4인방이 산악회를 따라 다녀오고 이번이 두번째다. 지난 4월25일이후 65일만에 내린다는 단비..... 2012. 7. 2. 충북민예총, 부채 전시회~ 2012 충북민예총에서 기획한 부채전시회... 그중 인당 조재영님의 그림이 제일 나은 것같았고 그리고 도암 박수훈님의 다양한 글씨체, 뛰어난 창의력이 돋보였고 문인화만 갖고 따진다면 임희영님의 그림이 눈을 끌었다. 인당 작품 몇 작을 보면... 2012. 6. 29. 단오절, 민예총행사장 이모저모(12.6/24,일) 6월24일 일요일 오후 국립청주박물관에서 충북민예총인 주관한 단오맞이 큰잔치가 벌어졌다. 창포물에 머리감기... 인당서실 회장님, 총무님 쉬는 날에도 나오셔서 행사 거드시고... 떡매로 찧어 만드는 즉석 인절미...정말로 맛있지요. 많은 사람들이 체험행사장에 모여들었네요. 단오선 .. 2012. 6. 25. 동해시 두타산&무릉계곡(12.6/23,토) 올 5월, 6월 벌써 3번째 대관령넘어 동해안으로 향한다. 금사모팀들과 오대산&강릉 나들이... 삼부자가 울릉도&독도가려고 묵호항에...그리고 이번 두타산&무릉계곡에 가려고... 두타산은 몇년전 만산홍엽의 가을에 쉰음산으로 올라 무릉계곡으로 내려간 후 두번째이다. 6월23일(토) 남*친구가 부회장으로 있는 하나산악회를 따라 청주에서 6시출발, 10시20분이 되어서야 산행기점 댓재에 닿는다. 오늘의 코스는 댓재-두타산-박달령-무릉계곡... 6시간반 산행 댓재에서 두타산으로가는 백두대간코스엔 많은 산님들의 흔적이 남아있다. 날씨는 덥지만 그늘사이로 간간히 바람이 불어온다. 시원한 숲속으로... 산림욕, 이래서 좋다지... 부드러운 육산 코스를 이리 오르락 내리락... 2시간 반만에 두타산 정상에 닿았다. 두.. 2012. 6. 24. 이전 1 ··· 105 106 107 108 109 110 111 ··· 12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