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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3

2022년 박카스 10대 뉴스~ '세상은 아는 만큼 보이고 행복은 느낀만큼 누린다'. 오창 목령산 일출산행으로 시작한 2022 임인년~ 박카스는 뭐하며 지난 1년을 보냈을까? 행복이란 스스로 만드는 것, 마음속에 만들어놓고 혼자서 들여다보고 가만히 웃음 짓는 것이다. 2022년을 박카스 10대 뉴스로 1년 결산해보려한다. 1. 2월17일 첫 손자 하준이가 세상에 나왔다. 백일을 지나 300일이 되고 곧 두 발로 걷는 모습을 볼 듯하다. 사는 곳이 일산이라 직접 보지는 못하지만 이리 사진과 동영상을 보며 얼마나 흐뭇해했던가! 2. 7월13일 작은애네는 쌍둥이를 얻었으니 복이 따블(Double)이다. 어느덧 150일을 넘고있다. 이녀석들 크는 모습 보러가는 금요일 오후가 늘 기다려진다. 하나도 힘든데 둘을 스스로 보육하는 아들며느리가 참으.. 2022. 12. 16.
호랑이 셋까지 아홉식구가 모였네요. ㅎㅎ 2022.임인년은 박카스에겐 복이 터진 해이다. 호랑이의 해에 호랑이 세마리, 손자 셋을 얻었으니 말이다. 큰애네가 오전 10시, 내 집을 찾았다. 생후 9달...할아버지 할머니가 가까이 가려니 낯을 가리며 경계를 한다. 오후1시 산남동 쌍둥이가 있는 작은애네 집을 찾았다. 하준이는 이곳에 오니 웬일인지 잘 논다. 아마도 육아용품이 많은 제 집 환경과 비슷해서 그런가? 우리는 사촌, 좀 크면 두쌍둥이가 "형" "형"하며 함께 뛰어놀겠지. 식탁에 음식이 차려져있지만 애들보느랴 여전히 정신이 없다. 오늘은 고딩친구들과 산행가는 날, 하지만 이녀석들 두고 갈 수는 없지 않은가! 열흘전 이강이는 처음으로 제 몸을 뒤집었단다. 세상에 이보다 더 큰 일이 어디있겠는가. 실로 역사(?)적인 날이다.ㅋㅋ 애들 얼굴은 .. 2022. 11. 20.
요즘 살아가는 재미라면 단연 虎 虎 虎~ 박카스가 산에 다니는 요산요수도 좋고 문인화 배우기와 문사철(문학역사철학) 공부도 좋지만 요즘 살아가는 재미라면 단연 이것이다! 아들내외가 카톡으로 보내주는 사진과 동영상을 수시로 들여다보는 것이다. 그 재미가 솔솔하다. ㅎㅎ 올해 임인년 호랑이해에 손자가 자그만치 셋이나 생겼다. 2월17일 큰애네 하준에 이어 지난 7월13일(수) 작은 애네가 쌍둥아를 출산했다. 늦게 나온 녀석은 조리원에서 엄마도 만나며 잘 크고 있다. 신생아실에서도 아주 잘 먹는 아이로 자라고있단다. 똘방똘방, 초롱초롱...참 신기하고 감사할 뿐이다. 하지만 먼저 나온 녀석은 작게 나와 충남대 대학병원 신생아실에서 자라게되었다. 다행히 7월27일(수) 오후 퇴원해서 엄마가 있는 병원으로 옮겨졌다. 29일(금) 산모와 함께 두 녀석이 .. 2022. 8.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