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하달력2 새해 달력, 나눠주는 즐거움이란...ㅎㅎ 올해 연말도 예년처럼 새해 달력에 문인화를 그려보았다. 어설픈 솜씨로 졸작이지만 이렇게 문인화를 배워 지인들에게 나눠줄 수 있으니 나름 뿌듯한 일이라 생각한다. 충북지역 고딩 송년모임에 경품으로 내놓았다. 가족 송년모임에 참석하는 동생들에게...자주 찾는 동방생고기 음식점과 스님이 운영하시는 바루 미소 카페에게... 절친 빅맨, 유약사, 예산 군후배 박사장님께...지난 가을 향교를 찾았을때 이 사진을 담어 왔다.사진처럼 건물이 기울어져있어 그대도 그렸더니...아니란다. 똑바로 그려야한다네.다음에는 이 구도로 가을 모습을 그려봐야겠다. 2024. 12. 12. 2023 계묘년 연하달력 만들어 보았지요! 임인년이 얼마남지 않았다. 또 한해가 간다. 이때쯤이면 늘 아쉬움이 남지만 속절없는 세월이라 탓할 것은 없다. '하루는 역사歷史'라며 열심히 달려왔고 며칠 지나면 또다른 희망의 새해가 다가오기 때문이다. 2023년은 계묘년, 토끼의 해이다. 토끼처럼 깡충깡충~ 껑충껑충~ 더 열심히 뛰어다니는 한해로 만들고 싶다. 이번에는 연하장대신 연하 달력을 만들어보았다. 날마다 새날로 만들어야지. 임인년 한해동안 배운 산수화 실력으로... 포도 그려보며 문인화가 쉽지않다는 생각이 든다. 이미 10년전에 그려보았는데 지금도 초보같으니 말이다. 12월26일(월) 서실에서 산수화반 송년회를 함께 하며 오전오후 4장을 더 그려보았다. 총9장이다. 연하달력 만들며 다시금 되새겨보는 말이다. 행복이란 스스로 만들어가는 것이다... 2022. 12. 2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