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연말도 예년처럼 새해 달력에 문인화를 그려보았다. 어설픈 솜씨로 졸작이지만 이렇게 문인화를 배워 지인들에게 나눠줄 수 있으니 나름 뿌듯한 일이라 생각한다.
충북지역 고딩 송년모임에 경품으로 내놓았다.
가족 송년모임에 참석하는 동생들에게...
자주 찾는 동방생고기 음식점과 스님이 운영하시는 바루 미소 카페에게...
절친 빅맨, 유약사, 예산 군후배 박사장님께...
지난 가을 향교를 찾았을때 이 사진을 담어 왔다.
사진처럼 건물이 기울어져있어 그대도 그렸더니...
아니란다. 똑바로 그려야한다네.
다음에는 이 구도로 가을 모습을 그려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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