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pe Diem618 2025 Dr.G 여자최고기사 결정전~ 2025 Dr.G여자최고기사 결정전 향방은? 최정의 5연패?8강 토너먼트, 패자전이 있고 결승3번기로 진행된다. 3월31일(월) 8강전을 시작으로... 김은지 9단 vs 허서현 5단 140수 종료, 김은지 백 불계승4월1일(화) vs. 김채영스미레는 초반 대마가 잡혔지만 약점이었던 끝내기가 무척 좋아져 반집승이었다. 통산 스미레가 3:2로 앞섰다. 4월2일(수) vs. 오유진조승아의 완승이었다. 통산 7승13패4월3일(목) vs. 이나현최정의 완승이었다. 이로써 승자조에서는 스미레 vs. 최정, 김은지 vs. 조승아의 대결이다. [지난대회 포스팅]2024 닥터지 여자최고기사 결정전이 작년처럼 최정 vs. 김은지의 대결이 되었다. 최정의 4연패 수성이냐? 김은지로의 권력 이양이냐?결과는 최정의 4연패.. 2025. 4. 3. 밀양박씨문도공파종친회 제14대 박종대 회장 취임! 4월의 문을 여는 첫날, 오송 문도공회관을 찾아 문도공파 종친회장으로 취임하시는 박종대회장님을 축하했다. 꽃다발을 들고 오송 밀양박씨 문도공파 종친회 사무실을 찾았다. 우리 참의공 학생공파에서 회장님으로 당선되셨으니 얼마나 영광이고 흐뭇한 일 아닌던가!으메...세상에나? 이리 많은 화환이...오전11시 취임식이 거행되고있다. 국민의례를 마치고 총무이사가 회장님의 약력을 소개하고있다. 총47년9개월 교육계에 투신하시며 남다른 기획과 아이디어로 정년퇴임후에도 초빙교장으로 근무하셨다. 그리고는 종친회에서 13년간 문화이사로 재직하시며 장학사업, 행사 주관, 종보 편찬 등 많은 일을 하셨다. 오늘 문도공파 성손님들 뿐만아니라 전국에서 규정공파 자손들, 오송읍 기관장님들이 참석하셨다. 특히 2~30년 함께 근무하.. 2025. 4. 2.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결승 이지현 선승! 맥심커피배는 입신에 오른 9단들의 대제전이다. 두 연승왕이 만났다. 이지현은 최근 18연승, 신진서는 25연승을 구사중이었다. 결승3번기로 펼쳐진다.3/31(월) 결승 1국, 단명국이었다. 이지현이 신진서의 대마를 잡았다. 이지현은 2020년 우승했고 신진서는 최근 3연패를 거두고있다. [4강전]3월24일(월) 신진서(1위) vs. 변상일(4위), 신진서 승리 25일(화) 강동윤(3위) vs. 이지현(5위), 이지현 승리 [8강전]3/10(월) 최정은 끝까지 이지현을 괴롭혔다. 하지만 랭킹 5위에 최근 16연승을 구사하고 있는 이지현에게 역부족이었다. 통산 5전 전패다. 그래도 최정~ 잘했다. 8강에 오른 것도 최고 성적이다. 3/11(화) 신진서 vs. 박정환 랭킹1,2위가 너무 일찍 만났기.. 2025. 4. 1. 제1회 세계쏘팔코사놀 최고기사결정전 1차전 투샤오위 4승 선두! 세계바둑대회 사상 처음으로 풀리그가 펼쳐지고있다. 제1회 세계쏘팔코사놀 최고기사결정전이다.9명이 출전하여 풀리그를 펼친 뒤 리그 1,2위가 결승3번기를 치른다. 9명의 전사들...아무래도 한국1위 신진서와 중국1위 당이페이가 결승전에 오르리라 예상한다. 3월26일(수) 신진서, 신민주 양신이 모두 승리했다. 27일(목) 중반까지 팽팽했던 승부, 신진서가 승리했다. 3월28일(금) 신민준이 쉬하오훙을 내내 압도했다. 출발이 좋다. 2승이다. 3월29일(토) 2승끼리 맞붙는다. 신진서의 25연승이 멈췄다. 중국의 신예 투샤오위 3승으로 선두다. 3월30일(일) 무서운 중국의 신예 투샤오위가 박정환마저 꺾었다. 4승 단독 선두다. 신진서는 3승1패, 신민준, 강동윤은 2승씩, 박정환은 2승3패로 결승 진.. 2025. 3. 31. 한식 제례는 온 가족이 만나는 날! 울가족이 다시 뭉쳤다. 3월29일(토) 납골당에서 한식 제례를 지내고 오송 한 카페에 왔다. 11시 밀양박씨 참의공의 성지 납골당에 왔다. 바람이 제법 불고 냉냉한 날씨다. 다행히 전국에 산불이 진화되었단다. 진달래를 볼때면 고향생각이 난다. 어릴적 동네 뒷동산은 온통 진달래 꽃밭이었다. 참의공 묘소에서 참배를 하고...작년 3월 이곳 납골당으로 부모님을 모셔오고 첫 제사다. 제를 올리며 새삼 조상님의 은덕을 생각해본다. 지금 이만~한 것은 다 조상님 특히 내 부모님 德아니던가!참 조촐한 제례상차림이다. 얼마전까지 종갓집 사대봉사(四代奉祀)로 상다리가 뿌러지도록 차렸었다. 조상님들께 죄송한 마음도 들지만 그나마 이마저도 음복도 하지않고 식당으로 가는 세상이 되었다. "부모님, 둥이들이 왔습니다. 이제 .. 2025. 3. 30. 네팔 가이드였던 사무엘님, 이웃집 찰스에... 3월23일(일) 오후 집에서 쉬고있는데 네팔 안나푸르나 트레킹을 함께 다녀온 친구가 지금 KBS에서 사무엘 가이드가 방송되고 있다고 카톡방에 올렸다. 그래, 얼른 채널을 돌렸더니 "이웃집 찰스 네팔 사무엘", 가족과 겨울산행나온 모습이 소개되고 있었다. 그 목소리도 또한 반갑네요. ㅎㅎ방송은 끝나고 TV 다시 보기를 찾아서... "반갑습니다. 사무엘 가이드님! 네팔 카레치킨을 만들어보겠다구요?"'사위사랑은 장모님 사랑' 이라..."그렇지요. 우리가 손으로 먹기는 어렵지요."母女가 네팔 여행을 갔다가 여행사 사무실에서 처음 만났다구요?와우~멋진 청혼...헬리콥터 타고와서 청혼했군요. ㅎㅎ "사모님, 잘 보셨네요. 잘 생기고 친절하고 똑똑하니까 좋은 친구겠구나" 박카스가 6년전 네팔 트레킹을 마치고 .. 2025. 3. 24. 최정! 센코컵 천신만고끝에 오른 결승, 아쉽게 반집패! 바둑여제 최정! 센코컵 3연패 이룰까? 센코컵은 일본이 주관하는 세계여자바둑대회로 일본 4, 한국 최정, 중국 1, 대만1, 호주1 등 8명이 초청되어 3월14일(금), 15일(토), 16일(일) 3일간 토너먼트로 경기가 펼쳐졌다. 3월14일(금) 오전 11시~일본 강자 후지사와 리나와 8강전2시경 집에 돌아오니 "아니 어떻게 된거야?" 엄청 불리한 바둑이었다. 좌변을 살리면서 바둑이 꼬이기 시작한 것이다. 다행히 패가 났는데 대마를 잡자는 팻감을 써서 최정이 유리해졌지만 고전의 연속이었다. 하지만 최정선수의 실착으로 흑대마가 횡사하게 생겼다. ㅠㅠ하지만 리나선수는 2번이나 큰 실책을 범했다. 해설자가 말한다. "몇번이나 용궁에 다녀왔다." 오늘의 경기 결과...탕자원이 우에노 아사미를 이겼다. 3월1.. 2025. 3. 16. 둥이와 1박2일, 많이 컸네요~ 3월14일(금)~15일(토) 둥이맘파는 서울보내고 둥이들과 이틀을 함께 했다. 14일(금) 점심때 고딩친구들을 만났다. "역쉬 친구는 좋은 것혀!" 집으로 돌아와 둥이 맞을 준비를 하고...3시40분 어린이집에서 데려와 조손살이가 시작되었다. 밥은 안먹으려 하고 과일, 음료, 과자는 잘도 먹는다. 애기 봐주기...뛰고 달리고 난리다. 저녁먹고 목욕하니 깔끔해졌네. 이녀석들 물놀이하라고 우리집엔 욕탕을 만들어 놓았다. 우리는 탐정대~"자! 가자! 귀신 잡으러!!!"얼른 자면 좋겠지만 밤 11시까지 버틴다. 그리고 새벽 7시도 안되어 일어났다. 하나라도 내가 부족하면 안된다. 뭐든 똑같이 아니면 더 많이...점심먹고는 떨어졌다. 지루할 수도 있었지만 센코컵 바둑중계있어서 덜 지루했다. 둥이를 데려다주는.. 2025. 3. 16. "고맙다! 친구야!!" 청주고48회 3학년7반, 2번째 반창회~ 25.3.8(토) 2번째 반창회를 가졌다. 이번에는 대한민국의 수도 서울에서....28명 많은 친구들이 함께 했다. 일찌감치 버스를 타고 고속터미널에서 하차하여 지하철로 동작동 국립현충원으로 향했다. 국가와 민족을 위해 순국하신 호국영령님들! 너무 늦게 찾아왔습니다. 고관대작에 오른 분들이 다녀가는 이 곳, 박카스도 오늘 그분들 만큼의 마음을 갖고 참배합니다. 요즘 대한민국은 격동의 역사이다. 오늘도 서울 거리를 가득 메운 저 시민들은 안까깝게도 둘로 쪼개져있다. 남북도 모자라 동서도 모자라 이제는 이념으로...탄핵의 결과가 어찌되었든 평행선은 이어질 것이다.ㅠㅠ 조국의 산하를 목숨으로 지켜낸 이 영령들에게, 그리고 우리의 후손들에게 부끄럽지도 않은가? 12시...캬! 벌써 여러 친구.. 2025. 3. 9. 주성21 2025년에는... 주성21친구들이다. 중학교 동기들중 교사모임으로 총 18명이 분기별 모임을 갖고있다. 을사년 봄모임...3월6일(목) 분평동 이곳에서 저녁을 먹고...인근 카페를 찾았다. 반갑다!친구야!!어느덧 칠십줄에 들어섰다. 2025. 3. 7. 春來不似春, 老來不似老! 삼(3)이 겹으로 있어 '삼겹살 데이'라는 3월3일(월), 마라톤 '흔치않아' 팀이 서문시장 삼겹살거리로 나왔다. 월요일이지만 대체휴일이다. 어제오늘 비가 내려 꾸물거리는데 단기필마님은 새벽에 닉네임에 걸맞게 혼자서 산성에 오른 사진을 보내왔다. 그렇다면 어서 나가보자!와~춘삼월에 눈이 내리고있네요. 와~ 춘래불사춘(春來不似春), 봄은 왔으나 봄같지 않다!온통 눈세상이다.산수화반 회원님들에게 그림 소재로 보내드렸다. 성화동까지 내려갔다 돌아온다. 녹아내리는 눈으로 우산 들고다니기가 힘들었지만 2시간 빠대고 다녔다. 점심을 먹고 화실에서 연(蓮)에 화제를 넣어보았다. 연꽃이 없으니 애연설보다는 연에 관한 詩가 좋겠다.오후5시 서문동을 찾았다. 품바공연이 펼쳐지고있다. 썰렁하다는 서문시장삼겹살거리가 오늘만.. 2025. 3. 4. 인생의 선물(2월을 마치며...) 며칠전 친구가 보내준 동영상이 내 맘에 꽂혀 매일같이 듣고있다. 가사도 詩이다. 2월28일(금) 먼동이 터오르고 있다. 매일 새벽 이 여명을 바라보는 것으로 하루를 시작하며 늘 다짐한다. "어제보다 나은 오늘은 만들어보겠다. "어느덧 2월의 마지막 날이다. 이제 겨울은 가고 봄이 온 것이다.해뜨는 시각도 빨라졌다. 7시11분! 해뜨는 곳도 성무봉에서 관봉을 지나 북으로 향하고있다. 매주 금요일 오전 복대문인화 수업...회원님들이 인당샘에게 대나무 그리기를 배우고있다. 붓은 참 어렵다. 대나무로 여러차례 출품했는데도 처음 배우는 사람처럼 익히고있으니 말이다. 복대문인화반 멤버쉽은 단연 최고다. 오늘은 저 쑥떡이 단연...임회장님의 커피는 여전...ㅎㅎ 점심때 아들내외가 초대했다. "김밥 먹으러 오시라.".. 2025. 3. 1. 신진서,난양배 월드바둑 초대챔피언! 중국바둑협회와 싱가포르 바둑협회가 공동 주최하는 난양배 월드바둑마스터스~올해 첫 대회로 신진서와 중국의 앙싱하우가 결승에서 맞붙었다. 왕싱하우는 중국 랭킹6위로 신진서보다 4살 어린 중국의 신예 기사다. 하지만 비공식 인터넷대국에서 신진서를 2:1로 꺾은바 있는 강자다. 2/26(수) 결승 1국 역쉬 신진서다. 188수만에 불계승을 거두었다. 농심배에 이어 연전연승이다. 2/28(금) 결승 2국초반 불리를 딛고 버티기와 승부수로 승리를 낚아챘다. 위기에서 타개의 솜씨와 승부호흡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이로써 신진서는 난양배 초대챔피언이 되었고 세계대회 8회 우승하게 되었다. 우승상금은 25만 달러(약 2억 7000만원)이었다. 메이저급 세계대회 8회 우승했다. 이창호 17회, 이세돌 14회.. 2025. 2. 28. 오늘도 행복한 하루였다! 추위가 많이 누그러졌다. 꽁꽁 얼었던 연못의 물도 녹고 개구리가 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이 코앞(3월5일)이다. 행복한 오늘..."그래, 오늘도 행복한 하루로 만들어야지." 장애인 재활센터에서 커피한잔하며...어제 오후 Jeep이 또 시동이 걸리지않았다. 1588-5656 현대하이카 긴급출동을 불렀다. 보름사이 3번째다. 남순선 실장님~ 이리 친절한 기사님도 계실까? 30분 이상 차량관리 상담을 받았다. 결국 배터리 관리를 못했다. 배터리는 '용불용설'이다. 자주 운행을 해야하고 운전을 하지않을때 시동이라도 걸어놓으라는...금천동새마을금고에서 적금 이자를 찾았다. 곗돈을 탄 기분이다.^^인당샘이 수,목요일 강의하는 금천새마을금고 서예교실에 갔다. 다들 진지한 모습이다. 회원이 20명이 넘는단다. 금천새.. 2025. 2. 27. 만수초10회 친구들, 얼굴 한번 보자! 친구! 잘 지내고있는가? 참 세월 빠르기도 하지. 우리 부모님이 맞던 칠순을 우리가 맞이하고 있으니 말이야.나이들수록 옛 것이 그립고 옛 친구도 더 새롭게 다가오네. '세월앞에 장사없다'고 했지. 이제는 몸에 한두 군데 병이 나고 식탁엔 약봉지가 쌓이고 있으니 말이야. ㅠㅠ 친구야! '오늘이 가장 젊은 날'이라고 했지? 얼굴 한번 보자. 동창회같은 모임아니고 그냥 점심먹는 거혀. 5월17일(토) 11시~오송호수공원(연제저수지)만수초등학교 10회 희망자회비 : 2만원[일 정]~12시30분 오송호수공원 산책 12시30분~14시30분 점심 식사 15시~ 커피숍 편한 시간에 Good-bye ~예정 식당 : (미정) 예정 커피숍 : 카페 540 커피 540 (미정) 2025. 2. 25. 친구야!5월17일(토), 연제호수공원에서 만나자!! 친구~ 잘 지내시는가? 요즘 무척 춥지? 이상하게도 올겨울은 입춘지나니 오히려 춥네.엊그제 바쁜 일정이 있었나보네. 나는 장작골 성순친구의 부름을 받고 선뜻 달려갔다네. 이 친구와는 아래윗동네이고 논밭이 옆에 있었어. 오창읍에서 천안가는 곳에 이 친구의 세컨하우스~신랑이 여기가 고향이더군. 벌써 친구들이 와 있었네. 뭐? 조치원부터 택시를 타고왔어?? 반갑다! 친구야!!와우~ 각종 나물, 굴전에 삼합(홍어,삶은 돼지고기, 묵은 김치)까지 준비했네요. 아이쿠야. 친구들 맞이한다고 밤새워 준비하셨나? 여러사람 고생하셨네요. '금강산도 식후경'이라 일단 먹으면서 수다를 떨자구. ㅎㅎ점심먹고 세친구가 합세, 모두 9명이 되었네. 기장이 친구가 자신만의 허리통증을 이겨낸 비법을 강의하고 있어. 그런데 오늘.. 2025. 2. 25. 오늘도 최선을 다하는 순간... 오늘 고딩단톡방에는 John Denver의 Today 노래와 함께 이런 글이 올라왔다. 노인은 과거에 살고중년은 현재에 살고청년은 미래에 산다고 말합니다 어제는 경험, 내일은 희망오늘은 경험을 희망으로 옮기기위해 최선을 다하는 순간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희망을 가진 사람은 모든 것을 가지고 있다 -좋은 하루중에서- 젊은 시절, 박카스가 꽤나 듣던 팝송이다. 컨츄리 가수 John Denver의 청아한 목소리는 환상이고 그 가사 또한 한편의 詩이다. https://youtu.be/0AtuEIdncKM?si=C9lY4gxTsxdpJW4x 중국 여행으로 한 주 쉬고 참석한 복대 문인화반...전원 출석이다. 대나무를 수없이 그려 출품까지 했는데 촛자나 다름없다. 솔직히 붓은 참 어려운 예술이다. .. 2025. 2. 21. 농심배, 신진서 18연승, 한국 5연패! 제26회 ‘한ㆍ중ㆍ일 바둑삼국지’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신진서는 막판으로 등장해 2연승을 거두며 18연승을 거두었고 한국은 대회 5연패를 이루었다. 역대 조훈현, 이창호, 이세돌도 해내지 못한 대단한 쾌거다. 스포츠에서 우리는 김연아 시대에 살고있었고 여자배구에서는 김연경의 시대, 축구에서는 손흥민 시대에 살고있다면 바둑에서는 '신공지능의 시대'에 살고있는 것이다. 신진서는 지난 대회까지 16연승을 거두며 한국 4번째 우승을 차지했다. 특히 지난 해에는 앞선 4명의 한국선수가 한판도 못 이겼는데 최종주자로 나서 이창호의 상하이대첩 5연승을 뛰어넘는 6연승을 거두었다. 이번 대회 한국은 김명훈의 활약(4연승)이 컸다. 중국은 셰얼하오(3연승)...2/20(목) 박정환에게 역전승한 리쉬안하오를 초반.. 2025. 2. 21. 하준아, 세돌 축하해~~ 큰손자 하준이가 세돌(22.2.17生)을 맞았다. 박카스가 6대 종손이니 이 녀석이 8대 종손이다. 종손(宗孫)은 종가의 대를 이을 맏손자이다. 하준아~ 생일 축하해!!와~ 우주소년처럼 멋지네. ㅎㅎ 생일상을 받았구나! 할비가 보낸 케이크도 먹고...7개월된 동생 하민이가 "형, 생일 축하해!"웃는 얼굴에서 진심(?)이 묻어난다. ㅎㅎ사촌 둥이들이 동영상으로 축하해주는구나. "하준아, 생일 축하해!" 호랑이띠 동갑내기다. 우리내외도 이렇게 축하해 주었다. 늘 아쉽다. 가까이 살면 함께 축하해주었을텐데... 아들! 두아들 보육하느랴 고생이 많네요. 2025. 2. 18. 영투어여행사 이우영 대표님! 화이팅!! 이번 귀주성 여행 마지막날 귀양시로 돌아오며 이우영 영투어 대표님이 자신의 비밀(?)을 밝힙니다. 대표님이 눈물을 보이며 말을 잇지 못합니다. 박카스도 눈시울이 뜨거워집니다. 그렇잖아도 '어쩌다 팔이 저렇게 되었을까?'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파란만장한 그의 인생역정을 듣고 "자랑스럽습니다!"라고 말해주고 싶었고 한없이 응원해주고 싶습니다. 박카스가 이대표님을 처음 보게 된 것은 어느 산행에서 한 팔이 없는 친구가 여러 회원님들의 모습을 카메라로 담고있었습니다. "대단하시다.^" 2019년 크리스마스때는 2박3일로 지인들과 지리산 종주를 하다가 연하천 대피소에서 이 친구의 일행을 우연히 만나게 되었습니다.한겨울 야간 산행으로 일행 세 여인은 지쳐있었고 혼자서 양어깨에 배낭 4개를 메고 대피소로 들어오면서 .. 2025. 2. 17. Grandsons' Best Photos 매일 매일 Family Albums에 올라오는 손자들의 사진이 넘넘 이쁘다!!설날 한복... 2025. 2. 3. 성묫길, 고향산천 둘러보네~ 1월29일(수) 설날...성묘를 마치고 연제호수공원을 산책하는데 눈 대박^^을 만났다. 새벽 두꺼비생태길을 걷는데 산새들이 가까이 내려와 있다. 눈밭을 걷는 '사각 사각' 노랫소리를 들으려나보다. 오늘도 구룡산을 오른다. 푹푹 빠진다. 아니 첫발자국이잖아? 그렇다면 조심스럽게 걸어야지. 뒷사람의 이정표되니까. 이번 설 연휴에 청주에도 많은 눈이 내렸다. 덕분에 박카스에게는 눈축제 기간이다. 눈만 내리던 삽살개가 된다. 무슨 감성인지 집에 있을 수가 없다. 아침 햇살에 흰눈이 더욱 빛을 발한다. 눈이 내렸다고 세상이 이리 바꿔어질까? 어디든 국립공원이다. 자식들은 2박3일 북새통을 이루다 어제 떠났고 먹다남은 뚱뚱 부른 떡국을 먹었다. 애써 만든 음식 그냥 버릴 수는 없지않은가.부모님, 조상님.. 2025. 1. 30. My 68th Birthday Party~ 25.1월27일(월) 박카스 생일이 국가지정 임시공휴일이 되었다. ㅋㅋ 그 덕에 큰아들네도 합세, 온가족이 함께 했다. 아쉽다! 새벽 비가 내린다. 어젯밤 손자들과 눈썰매 타기로 했는데... 어라? 빗방울이 싸레기 눈으로 바뀌어가고있다. 구룡산으로 올랐다. 눈 오는 날이 생일보다 좋다고 늘 말해왔는데 생일에 눈이 내리다니 박카스는 이래저래 행운이 따르는 사람이다. 아침 상을 차리는데 손자 넷이 난리다. 통통통...북새통, 난리통, 전쟁통이었다. 명절에 차례를 안지내니까 참 좋다. 무엇보다 뚱뚱 부른 떡국 안먹어서...늦은 아침을 먹고 상당산성으로 향했다. 백색설원이었다. 추운 줄도 모르고 푹푹 빠지며...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ㅎㅎ산성을 돌며 이 세상 처음 나올때를 돌이켜보았다. 아버님은 3살때 생부.. 2025. 1. 29. LG배 기왕전 변상일, 찝찝한 우승! LG배 기왕전 변상일 vs. 커제 결승 3번기가 펼쳐졌다. - 1국,1월20일(월) 커제의 2집반 승리였다. 한때 우세한 적도 있었지만 잘 지키지못했다. 상대 전적은 7연패중이다. 2국,1월22일(수) 사상 초유의 커제 반칙패이다. 사석을 뚜껑에 올려놓지않았다고 이 엄청난 경기에 반칙패라니? 너무 가혹하다는 생각이 든다. 한중간 바둑 룰도 다른데... - 3국(2025년 1월23일) 오늘도 커제는 사석을 제멋대로 놓아두었다. 평생 해오던 습관인지라 쉽게 고쳐질 수가 없는 것이다. 게다가 패싸움이 벌어지며 한 순간도 바둑판에서 눈을 떼지 못하는 상황이라 사석따위엔 신경을 쓸 수 없을 것이다. 바둑도 이미 대세가 변상일에게 기울어져있고 또다시 벌점을 받자 커제와 중국바둑협회가 이의를 제기했고 결국 기권.. 2025. 1. 24. 손자들의 하모니카~ 둥이들이 놀러와 하모니카를 불고있다. 처음 해보는데 참 잘하는 편이다. 흥이 있나보다. 가락에 맞춰 덩실덩실~~ 엊그제보다 나아졌다. 한결 여유가 있다. 강이는 더 흥이 생겼다. 발자국을 떼면서 불어댄다. 1월17일(금) 그래...너희 할머니가 그냥 넘어갈 분은 아니지? 어느새 구입해서 선물로 나눠주었다. 어라? 이한이가 먼저 올라가네.그것도 잠시 간식이 오니까 하모니카는 관심도 없다. ㅎㅎ큰애네 하준이 하모니카도 준비했다. 이번 설명절 하준이가 오면 얼마큼 불까? 설날... 할아버지 생신파티에서 하모니카 공연을 하고있다.공연을 마치고 상품으로 받은 간식을 먹고있다. 하민이는 요즘 발문이 터졌나보다. ㅎㅎ 2025. 1. 18. 박카스도 멋을 부리기로 했다! 어제 친구부부랑 점심을 먹고 커피숍을 찾아가는데 박카스의 이 옷차림이 그렇게 멋있단다. "그래요? 뭐가요??"개똥모자? 목도리? 까망 자켓? 바지? 부츠?바지가 멋있단다. 통넓은 바지...최근 유행하고있단다. 실은 집사람이 이 바지를 사놓고 한동안 묵혀두었다가 눈치보며 내놓은 것이다. 새 옷만 사오면 짜증을 내니까... 친구들끼리 한방 박으란다. 꽤 준수한 친구다. 인물도 좋고 피지컬도 좋고 마인드도 늘 박카스를 앞선다. "근데 친구, 청바지가 잘 어울리는데...""그래? 하나 줄게. 또 있거든."우리집과 사정이 비슷하구먼. 인터넷 쇼핑은 한번에 보통 3벌을 판다. 그게 싫다. 하나도 많으니까. 차를 마시며 어부인들한테 한소리 듣는다. "남자들은 왜 이리 옷을 안사려하는냐?""사주면 사주는대로 입으면 .. 2025. 1. 14. '도나사' 점심 무료 나눔 행사~ 1월12일(일) 12시 미소바루카페에서 어르신들이 점심식사를 하고있다. 매월 둘째주 일요일 '도나사' 도반님들이 65세 이상 선배님들에게 무료 나눔행사를 하고 있는 것이다. '도나사'는 뭐지? 도(우며) 나(누는) 사(람들)의 줄임말이다. 오전10시쯤 스님을 비롯한 도반님들이 하나하나 챙기며 행사를 준비하고있다. 좁은 주방에서는 분주한 손길로 이미 음식이 만들어지고있다. 홀에서는 자리마다 이렇게 음식이 차려진다. 도반님들이 그 많은 만두를 만들어오시고, 떡, 요쿠르트, 시금치를 보시하셨단다. 참 따뜻한 마음이다. 오전 11시30분 어르신들이 삼삼오오 찾아오신다. 많이 오시네요. 요즘 추워서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이 많이 못오시고 있단다. 120여분 넘게 오시는 때도 있단다. 거의 1시까지 행사가 이.. 2025. 1. 13. 2025년 '이웃0촌' 한마음 모임~ 25.1.9(목) 고연님이 베푼 한마음 신년 첫모임...맛난 장어를 싸게 먹을 수 있다는 셀프풍천장어...양도 많고 맛있네요. Cafe High에 왔다. 이 넓은 곳에 우리뿐이다. 그도 그럴것이 이렇게 추운 날, 누가 외출할까?백후원회장님도 함께 해 더욱 흐뭇한 자리가 되었다. 찬바람이 씽~씽~~영하 10도도 넘을 듯하다. 겨울철 넘어지지말고 내 몸 먼저 돌보고요. 1월18일(토) 속리산 카페우당고택(구. 선병옥 가옥)낭성 카페 아이럽~3.5(수) 오래간만에 오리골을 찾았다. 자주 드나들던 곳인데...박카스표 한방오리백숙, 맛있다. 가연님만 못오시고 7명 참석...다소 추웠다는... 2025. 1. 10. 고딩친구 모임 육동회~ 25.1.8(수) 종일 찬바람이 불며 눈발이 내리는 날, 육동회 부부를 초대했다.동방생고기에서 김치찌개를 먹었는데 다들 흡족해 하신다. 그렇다면 다음에는 삼겹살이다. ㅎㅎ인당서실에서 다과를 함께 하며 윷놀이를 준비하고있다. 부부대항보다는 남녀대항이 낫다고?결국 어부인들이 2:1로 이겼다. 윷은 언제 놀아도 참 재밌다. 선물을 하나씩 가져와 윷놀이 상품으로 내걸었다. 박카스~ 이렇게 멍석을 펴주어 고맙다고? ㅎㅎ [육동회 발대식하던 날]또 하나의 모임이 생겼다. 나이들어가며 모임이 하나 둘 떨어져나가는 판인데 그만큼 친구들이 좋은 게다. 박카스가 작년 산남동으로 이사오며 가끔씩 점심때 국수먹으러 만나는 친구들이었다. 산남동 주변 국수집과 맛집을 오가며 소소한 만남을 가져왔다.오늘(11/11,월) 고딩동.. 2025. 1. 9. 맹동에서 처 남매들과 불멍 파티~ 1월5일(일) 새해를 맞아 처가집 남매들과 자리를 함께 했다. 음식점에서 식사하는 걸로 알고갔는데 깜놀^^ 야외 바베큐 파티였다. 겨울에 찾았네요. 성당과 미류나무...참 정겨운 풍광이다. 아니 뭐혀? 왜 불을 때나요??형부는 추우니 방안에 이 난로를 쬐고있으란다. 와우~요즘은 벽난로가 이리...좀 추워도 밖이 더 낭만이 있제. 아이쿠야. 뭔 음식을 이리 많이??소고기 소스도 여러가지...연어는 오른쪽 양파와 올리브...정성껏 준비하셨구먼. ㅎㅎ아니 울처제가 평생 간호사로 병원을 못벗어나면서 언제 이리 요리사가 되었어?연어...이 묵나물이 눈개승마야?봄철 독소를 풀어줄 산나물, 눈개승마~목도리 패션이다. 집사람이 하나씩 선물로 준비했다. 대한민국의 요즘 화두는 나라 걱정이다. 대한민국은 정치에 관한.. 2025. 1. 6. 이전 1 2 3 4 ··· 2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