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學而時習/내 문인화252

[산수화] 벚꽃 2024. 4. 17.
2024 대한민국서예대전 출품 2024 대한민국서예대전...2점을 출품했다. 소나무... 묵죽... 입선이라도 되면 큰 행운이라... 2024. 4. 17.
2024 국전을 준비하며... 3월 들어서며 4월 중순경 마감이다. 이것 저것 그릴게 아니야. 하나만 집중해서 그려야지. 인당샘 체본 오후 4시경 수업은 끝나지만 나머지 공부하듯... 그래도 이게 제일 나아보인다. 3/12(화) 업그레이드된 체본으로... 대나무가 많이 좋아졌단다. ㅎㅎ 3/23(토) 하나산악회 산행을 접고 서실로 나가 소나무를 그렸다. 국전에 2점은 내야될 것 아닌가? 솔잎 채색으로 마무리... 2024. 3. 13.
겨울 고목 그리기 눈을 맞은 고창 수동리 팽나무를 그려보았다. 인당선생님께서 한 잡지의 겉표지 명품사진을 회원님들께 나누어주셨는데... 수산선생님께서 멋지게 그려오셨다. 와~ 놀랍네요. 그렇게 시작한 팽나무 그리기... 차츰 차츰...Step by step... 인당샘의 화룡점정으로 드뎌 완성되었다. [관련 정보] 전북 고창 수동리 팽나무는 수령 약400년의 고목이다. 겨울 사진... 2024. 3. 5.
[The Monday Times] Artistic spirits of literati painter couple, Indang and Sanha The Monday Times visited the art studio of the renowned literati painter couple, Indang, Jo Jae-young, and Sanha, Park Hae-soon back in January. Indang has nurtured many disciples as a painter, serving as a director of the Korea Calligraphy Association and the Korea Literati Painting Association. She has taken a leading role in promoting the development of traditional Korean literati painting in.. 2024. 1. 30.
2024 신년 연하장을 그려보았네! 2024 갑진년은 푸른 용의 해라지? 카톡으로 참 많은 연하장을 받았다. 하지만 이런 박제된 연하장보다 내 손으로 직접 연하장을 만들어보는 일은 작지만 솔솔한 행복이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여보게 뭘 그리 고민하나 이리와 나와 차 한잔 하시게나 세상에 쉬운 건 하나도 없다. 여러번 연습끝에 나온다. 최고의 한해를 만들어보세요~ 석산 이종구 청주연묵회장님 솜씨~ 남송 곽현기 한국서예협회 충북지회장님 솜씨! 2023. 12. 30.
새해 연하달력을 그려보았네! 또 한 해가 저물고있다. 잡으려해도 잡을 수 없다. 나이들며 세월은 더 빠르게 흘러간다지? 40대는 40Km, 60대는 60Km...똑같은 시간인데 왜 그리 느껴질까? 인생의 황금기는 젊을때보다 오히려 60~70대라고한다. 그만큼 즐거운 일이 많아서 더 빨리 흘러간 것처럼 느껴지나보다. 올해도 회원님들과 연하달력을 그려보았다. 달력 값도 오르고 달력도 쉽게 구할 수가 없었다. 4점 그려보았다. 아이쿠야. 항아리가 어쩜 저리 투박할까? 오히려 꽃색깔이 더 안나왔단다. ㅠ 화제 글씨가 너무 크고 '고향유정' 너무 고풍이다. ㅠㅠ 12/22(금) 복대문인화 수업중 2023. 12. 22.
2023 제33회 충북서예대전 한해를 마감하는 싯점에 33년 전통의 충북서예대전이 펼쳐진다. 내덕동 문화제조창 3승 청주공예관 12월13일(수) 오후2시 개전식이 이루어지고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사회를 맡았다. 미래꿈나무 학생서예대전에서 상장을 받는 학생들... 우수상을 받으시는 분들.... 착한 신랑이 아내에게 바치는 사랑의 꽃이다. 참 이쁜 모습이다. 참석하신 임원 그리고 내빈들... 가연 김미영표 꽃차는 대박^^이었다. 대상 지산 이완근님...문인화부문 우수상은 인당서실의 신예 최경아님, 박선유님 차지였다. 초대작가전...왼쪽 산하의 난, 인당선생님의 홍매화.... 으이쿠야! 어리버리한 사람이 고생했네. 2023. 12. 13.
2023전국문화예술 대축제전~참 복된 하루였다! 한국문화예술능력평가원이 펼치는 2023전국문화예술대축제전이 11월11일(토) 안성맞춤 아트홀에서 화려한 개전식을 가졌다. 2023 전국문화예술 대축제전~ 한예평 청주관장인 인당조재영선생님과 문하생, 그리고 마침 우리집을 찾은 처제...8명이 2대의 차에 분승하여 안성시를 찾았다. 이집 엄청 맛집인가봐. 11시인데도 꽉 차네요 인근 청류재 커피를 찾았다. 벌써 추워진 날씨에 휭~하다. 장독대...참 정겹다. 감만 보면 고향생각, 부모님 생각이 난다. 가을에는 감도 그려봐야할텐데... 여자들은 참 대화도 잘 나눈다. 뭔 이야기가 그리 재밌는지 연신 박장대소다 13시 안성맞춤아트홀 전시장을 찾았다. 자~ 작품 감상하자구요. 인당 조재영님 솜씨... 지산 이광수님 솜씨... 자헌 이정우님 솜씨... 와~ 멋진 .. 2023. 11. 12.
다시 꺼내든 매화 그리기~ 매주 금요일 오전 복대문인화반은 인당선생님으로부터 매화를 지도받고있다. 지난 주 회원님들에게 매화 체본을 만들어주셨다. 10월24일(화) 그 체본을 그려보았다. 종일 1/3전지에 6장을 그려보았다. 아이쿠야! 어쩌다 이리 늙었더냐? 몸은 늙더라도 마음만은 늙지말아야지. 마음이 안 늙는 방법은 배움이다. 10월26일(목) 전지에 그려놓은 매화 둥치에 꽃을 달아보았다. 11월9일(목) 매화는 하루 한장 그리기 바쁘다. 11월14일(화) 꽃은 선생님 체본이 대부분이다. 11월16일(목) 왼쪽...여백이 없다. 아래 가지도 너무 길게 나와있다. 2023. 10. 25.
11번째 청주문인화협회전이 펼쳐졌다! 아름다운 가을날, 청주문인화협회전이 펼쳐졌다. 벌써 11번째다. 서예 단체는 있었지만 문인화 단체는 딱히 없었던 청주에서 인당 조재영선생님이 인당먹그림 회원들과 창립한 단체다. 해마다 전시회를 갖고있다. 올해는 31명의 회원님들이 2점씩 출품했다. 그리고 3명의 회원님은 부스전을 펼쳤다. 금요일 오전 복대문인화반 수업을 결석하고 오전 9시30분부터 전시장 설치에 일조합니다. 부스전을 갖는 3명의 회원님들, 부부가 함께하는 모습~참 좋습니다. 점심때쯤 설치가 거의 끝나갑니다. 인당 조재영선생님 작품 산하(유송당) 코너... 흰종이에 했어야 했는데 아쉽다. 호평을 받았네요. 더 열심히 소나무를 그려볼까한다. 많은 분들의 축하속에... 오후 3시 커팅식을 시작으로... 향원 김동화 청주지부장님이 인사말을 하고.. 2023. 10. 17.
2023.성주 전국휘호대회~ 성주휘호대회~ 작년에 이어 두번째 참가했다. 작년과는 달리 모두 현장 휘호다. 2022년 운좋게도 우수작으로 선정되어 휘호대회장에 전시되어있다. ㅎㅎ 7월 인당먹그림회원전이 끝나며 더위와 싸웠다. 솔잎은 많이 늘었는데 부엉이는 참 어려웠다. 작년처럼 예선 심사가 있는 줄알고 낙관찍어 보내려했다. 9월2일(토) 7시 인당먹그림 회원분들과 청주를 출발, 안개 자욱한 상주고속도로~중부내륙고속도로를 달려 9시 현장에 도착했다. 이미 많은 분들이 나오셔 연습을 하고 있다. 손을 풀면서 화이팅~하자구요. 10시 개회식이 열리고... 이리 그려보았는데 둥치가 예쁘지않고 솔잎 무더기도 크기가 비슷하다. 맛난 점심을 먹고 성주시 탐방이다. 역사테마공원 입구에 청사 서석준기념관이 있다. 과거 전두환정권때 아웅산 폭발사고로.. 2023. 9. 3.
2023 후반엔 어떤 대회와 출품이? 대충 대충 살때가 절대 아니다. 이 아까운 나날을 덥다는 핑계로, 서실이 멀어졌다는 이유같지않은 이유로 그냥저냥 운동이나 하면서 친구들이나 만나면서 보낼 수는 없는 것이다. 또다시 꺼내든 소나무와 부엉이...작년부터 그려보지만 부엉이 결코 쉽지않아~ 소나무 가지와 잎은 똑같은 거리만큼 띄어져있네요. ㅠㅠ 8월10일(목) 태풍 카눈이 올라오고있었다. 다행히 청주는 비껴갔다. 8월11일(금),12일(토),13일(일),14일(월) 부부가 연속 출근이다. 9월2일(토) 성주휘호대회 10월 13일(금)~16일(월) 청주문인화협회전, 청주예술의전당 2023 전국문화예술 대축제전~ * 내년 국전 대비 매화&난 그리기... * 12월 충북서예대전 초대작가전(12/12~12/17) 작품은 11월25일까지... 12월 크.. 2023. 8. 8.
수국 그리기 인당선생님이 얼릉 체본을 그려주신다. 6월8일(목) 서실에서 소민님이 당신집 수국자랑을 늘어놓으신다. 캬! 어떤가? 2023. 6. 12.
2023. 제35회 대한민국서예대전 개막식&인사동 탐방 2023.6.10(토) 대한민국서예대전 개막식에 다녀왔다. 공교롭게도 곽충북지회장님과 같은 버스로...인사동에 왔다. 와~ 이런 산수화 그리고 싶다. 북촌손만두에서 맛난 점심을 먹고... 개막식이 열리는... 아쉽게도 박해순 전시는 익일 11일 12시에 오픈된다. 종로3가 탑골공원에 왔다. 원각사 10층 석탑 개막식이 진행되고있다. 전전이사장님이 심사위원장으로 심사평을 하고있다. 시민의 품으로 돌아와 완성된 열린송현녹지광장... 이 건축예술작품에 올라보았다. 인왕산~북악산... 국립민속박물관에 왔다. 무료관람이다. 효자문, 효자각... 오촌댁... 조명치 기획전이 열리고있었다. 임경업장군은 왜 신이 되었을까? 금방이라도 소나기가 쏟아질 듯... 7080 거리... 천둥이 치고... 청주에는 시원한 소나기.. 2023. 6. 9.
인당회원전을 준비하며... 지난 강암 휘호대회 출품작이다. 가지가 아래로 너무 처졌다(쳐졌다 x)는 인당샘의 말씀을 들었다. 아무래도 바닥에 엎드려 매화꽃을 그리려니 참 불편했다. 어린이날, 종일 비가 내렸다. 산성으로 우중 산행을 다녀와 10시부터 서실에서 열공했다. 우수상은 작품도 강암서예관에 귀속되고 물 올랐을때 다시한번 그려 작품으로 남겨두자. 그런대로 잘 나왔단다. 인당먹그림 회원전에 출품해야겠다. 또 한점은 소나무를 준비하고있다. 5월25일(목) 종일 3점을 그렸다. 아직 살아있단다. ㅎㅎ 6월1일(목) 그리고 또 한점은 광목에 그리는 것이다. 2미터 자리 긴 광목에 소나무를 그려보았다 2023. 6. 3.
제6회 청주연묵회전, '붓에 마음을 담다' 청주연묵회전이 펼쳐졌다. 청주연묵회는 인당 조재영선생님의 문하생으로 초대작가가 된 서예인들이 만든 모임이다. 올해로 6번째 전시회를 이어가고있다. 가연사무국장님이 홍보용 동영상을 만들었다. 오밤중까지 만드셨다고...수고많으셨다. 청주연묵회 화이팅~~~ 청주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이완복위원장을 찾아뵙습니다. 늘 성원해주셔 감사드립니다. 가연 꽃차연구소에서 나오셨다죠? 서실에서도 늘 꽃차를 마실 수 있도록 해주시는 가연님, 참 고맙다. 부창부수~ 동방표구 내외분, 늘 수고많아요. 오전 11시경 설치가 거의 다 끝났다. 인당선생님 작품 고 남강 유덕구선생님 작품도 전시되었다. 전시회때면 나오셔 솔선수범하시던 남강샘! 덩~하니 작품만 나와있으니 마음이 참 짠하다. ㅠㅠ 제2전시실... 유송당 박해순 코너... 포.. 2023. 6. 3.
강암서예대전 우수상으로 초대작가되었네요~ 5월22일(월) 강암서예관을 찾았다. 강암 서예관(剛菴 書藝館)은 우리나라의 유일한 단일 서예전시관으로 1995년에 개관하였다. 한국서단의 거목 강암 송성용선생을 기리는 서예관이다. 오후 3시 이사장 이취임식 및 제23회 서예대전 시상식이 열렸다. 작년 최우수상(소나무)에 이어 올해는 홍매화로 우수상을 받았다. 이런 대박^^이 없다. 강암서예대전 초대작가증도 함께 받았다. 하지만 아쉬움은 있다. 아직도 종목 바꾸면 초보인데 내년부터는 대회를 출전할 수 없다. 배부른 소리같지만 졸업을 일찍하는 것도 좋은 건만은 아니다. [이전 포스팅] 올해도 제23회 강암서예대전 휘호대회에 참가했다. 이번이 5번째다. [Face Book 캡쳐] [지난 포스팅] 지난 휘호대회 1차 예심에서 인당먹그림 조재영선생님 문하생이 .. 2023. 5. 24.
2023. 전국단재서예대전 포도 출품 단재 신채호선생의 민족사랑과 선비정신을 서예로 되살리자는 제25회 전국단재서예대전이 펼쳐졌다. 많은 내빈들이 참석하셨다. 초대작가전에 포도를 출품했다. 인당 조재영 선생님 솜씨... 인당서실 야간반에서 공부하는 옥정 김지아님이 문인화부문 최고상 우수상을 받았다. 이번 전시회는 한자, 한글, 문인화부문으로 작품을 전시했다. 어째 황량한 느낌이 든다. ㅠ [단재 출품하기 까지...] 산넘으면 또 산...국전 출품후 산너머 또 산이다. 1. 2023. 제25회 단재서예대전 초대작가전(5월17일~21일) 출품... 2. 청주연묵회전(5월31~6월3일) 작품 2 (5월1일까지) 3. 4월29일(토) 강암서예대전 2차 휘호대회 4/13(목) 종일 많이 그렸다. ㅎㅎ 4/17일(월) 산수화반 수업을 마치고...반절지.. 2023. 5. 18.
2023. 대한민국서예대전 홍매화로 입선!!! 5월13일(토) 오후 5시 금수산 산행하고 돌아오며 제35회 대한민국서예대전 심사결과가 발표되었다. 올해는 보다 엄정한 심사와 역대급 최저 입상률(27%)이었다. 문인화부문 출품 499점, 입선 111점, 특선 13점...그야말로 험난한 관문이다. 우리 인당먹그림에서는 비록 특선은 없었지만 많은 회원님들이 입선의 영예를 안았다. 산하는 홍매화로 입선이다. 입선도 큰 영광이고 참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특선? 국전 특선이 그리 쉽나요? 앞으로 특선은 더 어려워질 듯하다. 10점이면 국전초대작가되는데 벌써 8점이나 되었다. 뭘 그릴 줄 안다고...종목바꾸면 늘 초보인데... 천천히 가자! 인당먹그림 입상결과 문인화부문 [특선] 없음 [입선] 김덕자(소나무) 김은경(포도) 김지아(난초) 박선유(봄...) 박해순.. 2023. 5. 14.
인당먹그림 봄나들이, 백양사&소쇄원(3/23,목) 3월23일(목) 문인화가 인당 조재영선생님에게 문인화를 배우는 문하생 41명이 봄나들이로 장성 백양사를 찾았다. [일 정] 7시30분 중고개로 마트 썬 출발~호남고속도로~ 10시30분 백양사 도착후 고불매 관람 12시30분 담양으로 이동/점심 식사 14시30분 원림 소쇄원 둘러보기 15시30분 가사문학관 탐방 16시 청주로 출발 19시 문의 솥가마 곰탕집 저녁식사 20시 마트 썬 도착, Good Bye 아차싶었다! 45인승 버스가 아니었다. 둘은 보조석에 앉아야했다. 그나마 다행이었다. 벌곡휴게소에 쉬고 예상대로 10시30분 백양사에 도착했다. 단비가 내린 날이었다. 모처럼 나들이에 비가 온다고 투덜대시는 분도 계셨지만 얼마나 반가운 비더냐! 게다가 봄철 산불도 예방되고 흙속에서 자라는 저 식물에겐 얼마.. 2023. 3. 24.
월요일 오후, 산수화반의 열기~ 2월6일(월) 다시 산수화반이 공부 열기로 가득찼다. 1월을 쉬고 개학을 맞이한 것이다. 모두 12명이 함께 한다. 수산샘은 방학숙제로 엄청난 작품을 해오셨다. 저 걸린 소나무 작품을 보라. 가히 놀랄만 하다. 에구야. 산하는 뭐냐? 방학 내내 놀고 이제라도 시작해보자. 2/13(월) 헐...6명만 참석했다. 2월20일(월) 오늘도 결석이 여럿. 오늘도 수산샘 작품이 히트를 쳤다. 내공의 힘! 참 열심히 작업해 오신다. 강릉 해파랑길 눈 대박^^이 생각나 이 사진을 그려보았다. 2월27일(월),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완성! 내힘으로 다시 한장 그려보았다. 3월6일(월) 경칩 2023. 3. 1.
포도&매화 습작(feat.국전 출품) 포도 화제 그윽히 풍겨주는 포도향기 달콤한 첫사랑의 향기 계묘년 봄 유송당 박해순 매화 화제 매화꽃피면그대오신다고하기에매화더러피지말라고했지요그냥,지금처럼 피우려고만 하라구요 김용택님의 시를 적다계묘년봄 유송당 박해순 2월21일(화) 2월28일(화) 긴겨울의 끝날,열기가 후끈하다. 매화가 이곳 저곳에서 피어난다. 아직도 가지가 안되고있다. 이제 겨우 열대엿장 그려보았으니... 3월18일(토) 새벽 보살사 다녀오고 종일 서실에서 열공했다. 카톡으로 자랑질이다. 이게 바로 '인정욕구'다. ㅎㅎ 출품이 임박해있다. 4월8일(토)~9일(일) 일본여행다녀와 주말내내 고5수험생처럼 열공했다. 4/11(화) 결국 두 습작으로 출품했다. 2023. 2. 15.
문인화 대회 입상기록(국전,강암,성주휘호) [대한민국서예대전] 2017년 4월 홍매화 입선 1점(대구 전시) 2018년 낙선 2019년 4월 묵란 입선 1점(서울 전시) 2020년 10월 묵죽 입선 1점(코로나로 도록 전시) 2021년 5월 목련 특선 3점(서울 휘호) 2022년 소나무 입선 1점(서울 전시) 2023년 홍매화 입선 1점 총 8점이네요. ㅎㅎ [강암서예대전] 2017.4.11. 매화 입선(1점) 2018.4.21. 매화 입선(1점) 2019.4.27 묵란 특선(2점) 2020. 코로나로 행사 취소 2021. 낙선(USB로 제출) 2022.5.1. 소나무 최우수상(5점) 2023.4.29 홍매화 우수상(4점) 총 13점...5번만에 초대작가가 되었다. 내년부터는 강암서예 휘호 참가를 못하게 되었다. 어떤 분들은 큰상 좋아하는데 꼭 .. 2023. 2. 10.
올 봄맞이, 문인화 출사표~ 저마다 봄을 맞이하는 방식은 다르다. 농부는 땅을 일구겠고 학생들은 새학년을 준비하고 새들은 봄노래를 부를 것이다. 하지만 박카스는 대한민국서예대전 國展(4/13일까지), 강암휘호대회(1차 심사 3/31일까지), 단재서예대전 초대작가전을 준비하며 봄을 맞이한다. 게으른 탓에 2월이 되어서야 출사표(?)를 던지게 되었다. 이제라도 열심히 준비해 작년처럼 활짝 웃고싶다. 올해는 복대동문인화반 포도그리기와 함께 포도를... 그리고 2018년 열공했던 매화를 다시 그려보자~ [강암서예대전]  접수기간 : 2023. 3. 21(화) ~ 3.31(금)  접수내용:신청서(소정양식) 종서작품1매 규격(70cmx135cm)  접 수 처 :강암서예학술재단 사무국  55044전주시 완산구 전주천동로 74(교동 .. 2023. 2. 10.
복대근로자종합관 문인화(사군자)반~ 청주시복대근로자종합복지관... 문인화(사군자) 인당 조재영 선생님 금)10:00~12:00 2월3일(금) 1월은 방학으로 쉬고 한달 늦게 활짝 문을 열었다. 새로운 두 회원님이 입문하셨다. 환영^^합니다 이제 모두 12명이다. 오늘 회장님만 코로나로 못나오셨다. 다들 열심히 배우자구요. 2월13일(월) 임이사장님이 장어구이로 신고식을 하셨다. ㅎㅎ 2월24일(금) 처음부터 다시 시작이다! 2023. 2. 6.
[입춘] 홍매화(매화 옛등걸에 춘절이 돌아오니) 2월4일(토) 봄에 들어선다는 입춘... 박카스도 입춘 맞이를 해봅니다. 전에 그렸던 홍매화를 꺼내 들었다. 학창시절에 배운 시조가 생각납니다. 조선 영조때 황해도 곡산 기생 매화가 남긴 작품이라죠. 매화 옛 등걸에 춘절이 돌아오니 옛 피던 가지에 피엄즉 하다마는 춘설이 난분분하니 필동말동 하여라. ​매화는 명기(名妓) 구인(九人) 중의 한 사람으로 『해동가요』에 기록돼 있는 평양 기생이다. 유춘색이란 사람이 평양감사로 부임해와 매화와 가까이 지냈으나 나중에 춘설(春雪)이란 기생과 가까이하자 이를 원망하며 지었다는 유래가 전한다. 매화라는 자기 이름과 꽃의 이름을 이중의 뜻이 되게 한 중의법(重義法)이다. 또한 자신의 늙어진 몸과 고목이 된 매화라는 이중의 뜻을 실은 중의법이기도 하다. 춘절(봄철)과 연.. 2023. 2. 3.
새해 첫 붓을 잡아보았지요~ 방학은 방학인가보다. 학창시절 방학 계획은 거창하게 세워놓고 막상 방학되면 공부를 게을리했었다. 어른이 되어서도 마찬가지다. 지난 연말 인당서실도 한달간 방학에 들어갔다. 그래도 일주일엔 한번, 화요일엔 서실 문을 열고 회원님들이 공부를 해왔는데 산하는 고향 보상/조문차 결석하고 17일에야 얼굴을 내밀었다. 20여일만에 붓을 잡아보니 잘 될 리가 없다. ㅠㅠ 밖은 추운 겨울이지만 서실엔 매화꽃이 피어나고있다. 인당선생님이 톡방에 올려주신 매화 사진으로 나름 매화를 그려보고있다. 꽃과 가지 터치가 부족하다며 다시 세세히 지도해주신다. 캬! 여성들이란... 금방 공부하다가도 너도나도 모자를 뒤집어쓰고 '모자 대방출'이라며 사진을 찍는다. 올해 열공해야지. 작년만큼 상은 못타겠지만 2025년 작게라도 개인전을.. 2023. 1. 18.
2023 계묘년 연하달력 만들어 보았지요! 임인년이 얼마남지 않았다. 또 한해가 간다. 이때쯤이면 늘 아쉬움이 남지만 속절없는 세월이라 탓할 것은 없다. '하루는 역사歷史'라며 열심히 달려왔고 며칠 지나면 또다른 희망의 새해가 다가오기 때문이다. 2023년은 계묘년, 토끼의 해이다. 토끼처럼 깡충깡충~ 껑충껑충~ 더 열심히 뛰어다니는 한해로 만들고 싶다. 이번에는 연하장대신 연하 달력을 만들어보았다. 날마다 새날로 만들어야지. 임인년 한해동안 배운 산수화 실력으로... 포도 그려보며 문인화가 쉽지않다는 생각이 든다. 이미 10년전에 그려보았는데 지금도 초보같으니 말이다. 12월26일(월) 서실에서 산수화반 송년회를 함께 하며 오전오후 4장을 더 그려보았다. 총9장이다. 연하달력 만들며 다시금 되새겨보는 말이다. 행복이란 스스로 만들어가는 것이다... 2022. 12. 27.
근로자복지회관 문인화수업, 종강하며... 매주 금요일 10~12시 청주시복대근로자종합복지회관 인당 조재영선생님의 문인화 수업~ 1학기 12시간, 4학기 48시간의 수업이 종착역을 맞이했다. 마지막 티내려했나 청주에 11cm가 넘는 폭설이 쏟아졌다. 차도 사람도 다들 엉금엉금 기어서 왔단다. 그 폭설에도 전원 출석이다. 대단한 열정이다. ㅎㅎ 오늘은 인당쌤이 일일히 포도관련 화제를 써주셨다. 두 회장님들은 붓을 잡으며 무슨 생각을 하실까? 누군가 그랬다. 붓을 잡는 게 아니라 마음을 잡는 거라고... 이 식당으로 종강파티하러 왔다. "해물이 많아야 해물찜입니다." "모든 메뉴가 해물탕이 서비스입니다." 진짜 그러네요. ㅎㅎ 점심을 먹으며 이회장님, 유당총무님, 인당선생님께서 그간 협조와 열정을 말씀하셨다. 이리 화기애애한 가운데 열심히 공부한 프.. 2022. 1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