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學而時習/내 문인화265

2025 국전 준비... 새해 벽두부터 강력(?)한 드라이브를 걸고있다. 요즘 매일같이 서실에 나와 혼자서 열공하고있다. 난로에 불을 지펴야하니 기름값은 해야지. 그렇다고 공부만 하는 것은 아니다. 중간중간 카톡질하고 좀 따분하다싶으면 지인들에게 전화를 걸어댄다. ㅎㅎ제37회 대한민국서예대전 4월8일(화) 마감이다. 앞으로 석달 남았다. 올해는 매화와 목련을 출품하려고한다. 내고장 청주에서도 전시회가 열린다니 더 기대된다. 잘하면 올해 국전 졸업이다. 초대작가 10점에 단 1점을 남겨두고있다.  열심히 해야지.[대한민국서예대전 입상기록] 2017년 홍매화 입선(대구 전시)2018년 낙선 2019년 묵란 입선(서울 전시)2020년 묵죽 입선(코로나로 도록 전시) 2021년 목련 특선(서울 휘호)  2022년 소나무 입선(서울 전시.. 2025. 1. 7.
2025 을사년 연하장~ 2025 을사년 새해가 밝았다. 지난 연말 권력자들이 제멋대로 날뛰어 국민들을 불안하게 하더니 제주항공 참사로 온나라가 참 암울하다. 어쩌다 우리나라가 이렇게 되었는가?어제 종무식하며 12월 내내 연습한 새를 넣어 연하장을 만들어보았는데 어쩌면 새들의 모습도 모두 울상이다.  ㅠㅠ    역사는 되풀이된다지?(History repeats itself) 요즘 정치권을 보면 조선시대 사색당파와 붕당정치를 떠오르게 된다. 그 결과 백성들은 왜란과 호란을 겪으며 얼마나 고생했던가?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두 전란이 난 후 왕권이나 양반 사대부들의 아성(기득권)은 더 공고히 해졌단다. 우리나라 위정자들은 유럽의 Noblesse Oblige(사회 지도층의 책임과 의무)가 없고 국민을 위하는 척하며 정권 잡기와 이익 .. 2025. 1. 1.
조화(鳥畵),한 달 동안 새만 그렸다! 11월26일(화) 새 그리기 도전에 나섰다.    11월28일(목)  11월29일(금) 5주차 복대동수업이 없는 날...오후 서실에 나가 참새를 그려보았다.  11월30일(토) 토요일도 서실에 나왔다. 11월을 멋지게 장식해야하니까. ㅎㅎ 어제보다 좀 나아졌나? ㅎㅎ 12월2일(월) 산수화반은 인당샘이 서협 전시로 휴강이다. 차칸 박카스 혼자 공부하러 나섰다.  내친 김에 닭도...ㅎㅎ까마귀와 학도... 12월3일(화) 어설픈 솜씨로 작품에 참새를 넣어보았다.   12월5일(목) 오늘도 종일 새를 그렸다.12월17일(화) 인당서실 송년회~ 세상이 많이 변했다. 예전엔 휘호, 경품 추첨, 노래방으로 이어졌는데 요즘은 식사만 한다. 그래도 코로나이후 최고의 밥상이었다. 종일 새만 그렸다. 30마리 정도 그렸.. 2024. 12. 30.
작품에 새(鳥)를 넣어보았네요! 11월26일부터 시작된 조화...한 달이 되었다. 이제는 그간 닦은 기량(?)으로 작품을 만들어보자. 2024. 12. 25.
새해 달력, 나눠주는 즐거움이란...ㅎㅎ 올해 연말도 예년처럼 새해 달력에 문인화를 그려보았다. 어설픈 솜씨로 졸작이지만 문인화를 배워 지인들에게 나눠줄 수 있으니 나름 뿌듯한 일이라 생각한다.  충북지역 고딩 송년모임에 경품으로 내놓았다.  12월16일 송년회장에서...ㅎㅎ12월14일(토) 가족 송년모임에 참석한 동생들에게...도나사(도움을 나누는 사람들)을 운영하는 바루 미소 카페에게... 절친 빅맨, 유약사, 덕산 군후배 박사장님께...지난 가을 향교를 찾았을때 이  사진을 담어 왔다.가장 많이 베풀고 베푸는 고딩 유승*친구에게고목은 박카스가...미완성이니까.다음에는 이 구도로 가을 모습을 그려봐야겠다. 2024. 12. 12.
충북서예대전 개전식~ 12월4일(수) 오후2시 청주예술의전당 대전시실에서 충북서예대전 개전식을 갖고있다. 오전 한국공예관 개전식을 마치고 부랴부랴 예술의전당을 찾았다. 어딜가나 우리 인당먹그림회원님들이 수고가 많으신다. 가연 김미영님의 꽃차... 늘 수고많으신 충북지회 이사님들...이윽고 개전식이 진행되고있다.  충북학생서예대전 전시도 함께 이뤄지고있다. "작지만 강한 남자" ㅎㅎ곽현기 서협충북지회장님이 축사를 하고있다. 특선을 받으시는 분들...우수상을 받으시는 봄뜰 윤연식선생님...정말이지 최고의 열공파이다. 축하드립니다.~ 봄뜰 윤연식님 우수상이연 유순자님 특선가연 박정희님 한국서협 이사인당선생님 작품...박카스는 눈덮힌 고목을 출품했다. 괜찮은가요?다과회...충북지회장님과 부회장님이 나란히...오늘 2건의 서예 행사에.. 2024. 12. 5.
겨울 모습 그려보기~ 인당선생님의 누정전 작품'인지정' 겨울 모습은 가히 환상적이다.  그렇다면 박카스도 그려봐야제.   11/4(월)산을 그려넣으며 인당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완성했다. 또 하나 남겨놓았던... 이렇게...이것도 가지가 소소밀밀이 되지않아  다시 그려보기로 했다. 2024. 11. 5.
전국문화예술 大축제전이 열리는 안성 가을나들이~ 2024.10월26일(토)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국문화예술大축제전~ 인당샘과 여섯분의 회원님들이 함께 했다.  [바우덕이는 뭐지?]남사당패의 전설적인 인물이다. 조선 말 안성 남사당패 꼭두쇠로 활동한 인물 안성 일대에서 행해지던 남사당놀이의 우두머리인 꼭두쇠로 활동하다 20~23세에 요절한 인물이다. 본명은 김암덕이며 남장을 한 여자였다. 뛰어난 외모에 출중한 실력을 갖추어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고 전해진다.  9시30분, 청주북부카플주차장에서 모이고 10시 청주고 개교100년 기념 '문봉미술전'이 열리는 오창전시관을 찾았다.  산하선생님은 4점이나?? 훌륭하시구요?^^ 다, 훌륭한 선생님을 만난 덕이지요. "인당선생님, 고맙습니다!" 함께 배우는 우리 회원님들도 고맙구요. 진천~백곡~서운산을 넘어 청룡.. 2024. 10. 26.
청주고 개교100주년 기념 '문봉미술전' 모교 청주고등학교 개교 100주년을 기념하는 문봉미술전이 열렸다. 아마추어 작가인 박카스가 운좋게도 저명있는 전문예술가 선후배님들과 함께 했다.   청주고 100년 역사에 예술계도 많은 인재를 배출했다. 인문고에서 문화예술에 큰 인물이 있다는 것은 놀라운 일이다.   네분의 작고하신 선배님을 비롯하여 대한민국 미술계에 큰 획을 그은 대가에 이르기까지 모두 24명이 출품했다.  이제껏 오창도서관으로만 알고있었는데 청주시립미술관이었다.  오창호수도서관, 2층에서 전시회가 열리고있다.  지난 10월19일(토) 작품이 반입되었다.   10월22일(화) 전시장 입구, 축하 화환과 다과가 준비되어있다.  오후5시 개전식에 앞서 전시장을 둘러보았다.     여기 박카스의 졸작이 있습니다. ㅎㅎ   기라성같은 작가님들.. 2024. 10. 23.
2024 청원생명축제, 부채 많이 그렸네! 10월2일(수) 12시 문인화가 인당 조재영선생님과 오창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펼쳐지는 청원생명축제장을 찾았다.  청원생명축제... 하늘은 맑고 푸르지만 이곳 행사장은 썰렁하다. 청주민예총이 운영하는 '마음에 새긴 글 꽃'3일간 인당 조재영 작가님과 아천 신연양 작가님이 맡았다.  부채 꽃 그리기... 가면, 나만의 얼굴...  산하는 보조로 나섰다. ㅎㅎ 우선 행사장을 둘러보자구요.     에구야. 올해는 꽃도 안키웠나보네.  전국 주민자치 프로그램경연대회가 열리고... 지켜만 보고있으면 뭐하냐? 그림 연마라도 해야지. ㅎㅎ 인당샘은 아들네를 그렸다.  10월3일(목) 개천절, 아침부터 날이 흐렸다.  벌써 추워진 날씨...종일 썰렁하게 지냈다.  우두커니 서있으면 뭘혀? 하나라도 그리자.  엉덩이가 .. 2024. 10. 4.
산하 부채 청주YMCA봉사를 앞두고 부채를 그려보았다.     10월2~3일 청원생명축제장에서 부스보조로 나섰다가 많이 연습했다.          아천샘 솜씨~ 인당샘~ 인당샘이 아들네를 그렸네. ㅎㅎ 2024. 8. 9.
공림사 필회&음악회 사진~ 7월25일(목) 인당먹그림 회원 43명이 괴산 공림사를 찾아 필회와 작은 음악회를 가졌다.  필히 앞서 인당선생님이 자신 직접 쓴 현판을 공림사에 보시하고있다. ㅎㅎ 공림사 사랑해요~ 인당먹그림 사랑해요~~ 경내 사진찍기, 목백일홍꽃이 피어있다.     11시 많은 회원님들이 휘호를 하고있다.   박카스...고개를 들어봐요~  2장을 그렸다. 연잎이 엉망이다. ㅠㅠ 오후에는 작은 음악회가 열렸다.  사회자로 나섰다. 이젠 낯설지가 않다. ㅎㅎ 노래는 하지말았어야 했는데 은근 하고싶어... 2024. 7. 26.
문인화(文人畵)& 사군자가 뭐지? 문인화(文人畵)가 뭐야? 문인들이 그린 그림? 그렇다. 그럼 문인(文人)은? 문예에 종사하는 사람?아니다. 학문으로 입신하고 출세한 선비를 말한다. 그렇다면 사군자? 매난국죽(梅蘭菊竹)?그렇다. 매화,난초,국화, 대나무를 말한다. 문인들이 소재로 사군자(四君子)를 많이 그렸다.  문인화는 문인이나 사대부들이 여가시간에 교양으로 그린 수묵화를 말한다. 이들은 산수화나 인물화에 비하여 비교적 간단하고 서예의 기법을 적용시켜 그림을 그렸다. 그림소재로는 주로 사군자를 그렸는데 이는 매,난,국,죽을 그린 것을 말하며 이 네가지는 함부로 기개를 굽히지않는다하여 군자에 비유하여 붙여진 그림의 이름이다.  사군자(四君子)는 매화, 난초,국화, 대나무를 말한다.  매화는 이른 봄의 추위를 무릅쓰고 제일 먼저 꽃을 피운.. 2024. 6. 21.
청주연묵회 작품 제출 개전식 사회자로...ㅎㅎ   성황리에 마쳤다.  묵죽 묵란... 2024. 6. 5.
2024 대한민국서예대전 입선(소나무)! 5.16(목) 2024 대한민국서예대전 심사결과가 발표되었다. 운좋게도 소나무로 입선했다. 올해는 7월20일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전시회를 가졌다.  문인화 부문은 출품수 504점! 입선 120점,특선 8점, 우수상과 大償은 없었다. [대한민국서예대전 입상기록] 2017년 홍매화 입선(대구 전시)2018년 낙선 2019년 묵란 입선(서울 전시)2020년 묵죽 입선(코로나로 도록 전시) 2021년 목련 특선(서울 휘호)  2022년 소나무 입선(서울 전시)2023년 홍매화 입선(서울 전시)2024년 소나무 입선(대구 전시)          (총 9점)   전시는 7월16일(화)~20일(토) 대구예술문화회관이다. 2024. 5. 16.
[산수화] 4월22일(월) 수선화 그리기 우수작 산하작...수업에 늦었더니...ㅠㅠ 2024. 4. 17.
2024 국전을 준비하며... 3월 들어서며 4월 중순경 마감이다. 이것 저것 그릴게 아니야. 하나만 집중해서 그려야지. 인당샘 체본 오후 4시경 수업은 끝나지만 나머지 공부하듯... 그래도 이게 제일 나아보인다. 3/12(화) 업그레이드된 체본으로... 대나무가 많이 좋아졌단다. ㅎㅎ 3/23(토) 하나산악회 산행을 접고 서실로 나가 소나무를 그렸다. 국전에 2점은 내야될 것 아닌가? 솔잎 채색으로 마무리... 2024. 3. 13.
겨울 고목 그리기 눈을 맞은 고창 수동리 팽나무를 그려보았다.  인당선생님께서 한 잡지의 겉표지 명품사진을 회원님들께 나누어주셨는데... 수산선생님께서 멋지게 그려오셨다. 와~ 놀랍네요.  그렇게 시작한 팽나무 그리기...  차츰 차츰...Step by step... 인당샘의 화룡점정으로 드뎌 완성되었다. [관련 정보] 전북 고창 수동리 팽나무는 수령 약400년의 고목이다.  겨울 사진... 2024. 3. 5.
[The Monday Times] Artistic spirits of literati painter couple, Indang and Sanha The Monday Times visited the art studio of the renowned literati painter couple, Indang, Jo Jae-young, and Sanha, Park Hae-soon back in January. Indang has nurtured many disciples as a painter, serving as a director of the Korea Calligraphy Association and the Korea Literati Painting Association. She has taken a leading role in promoting the development of traditional Korean literati painting in.. 2024. 1. 30.
대충 안돼!! 24.1.15(월) 새벽 7시...날씨가 싸늘해지니 하늘은 맑아졌다.  아파트단지를 돌고 운동기구에 매달렸다 왔는데도 등산로는 어두컴컴하다. 구룡산에서 일출을 감상할 수 있는 곳 중 하나... 구룡산 정상 아래 묘지 위... 동지(12.21)지난 지 한달 가까이...이상하게도 해가 지는 시각은 늦어졌는데 해뜨는 시각은 동지때와 마찬가지다. 오리들은 어디갔다 다시 찾아왔네요. 오전 집에서 커피마시며 음악듣고 블로그 업그레이드하는 일이 너무나 즐겁다. 오후 산수화반...수산샘은 오늘도 그간 그리신 습작을 내놓으셨다.  박카스는 겨우 이렇게... 다들 열심히 하시는데....  격월로 만나는 청주지역 고딩친구 모임...많이 줄어 겨우 20명 참석했다. 신년 첫모임인데 신년사도 없고 새해 계획도 없고 그냥 고기와.. 2024. 1. 17.
2024 신년 연하장을 그려보았네! 2024 갑진년은 푸른 용의 해라지? 카톡으로 참 많은 연하장을 받았다. 하지만 이런 박제된 연하장보다 내 손으로 직접 연하장을 만들어보는 일은 작지만 솔솔한 행복이다.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여보게 뭘 그리 고민하나 이리와 나와 차 한잔 하시게나 세상에 쉬운 건 하나도 없다. 여러번 연습끝에 나온다. 최고의 한해를 만들어보세요~ 석산 이종구 청주연묵회장님 솜씨~ 남송 곽현기 한국서예협회 충북지회장님 솜씨! 2023. 12. 30.
새해 연하달력을 그려보았네! 또 한 해가 저물고있다. 잡으려해도 잡을 수 없다. 나이들며 세월은 더 빠르게 흘러간다지? 40대는 40Km, 60대는 60Km...똑같은 시간인데 왜 그리 느껴질까?   인생의 황금기는 젊을때보다 오히려 60~70대라고한다. 그만큼 즐거운 일이 많아서 더 빨리 흘러간 것처럼 느껴지나보다.  올해도 회원님들과 연하달력을 그려보았다.  달력 값도 오르고 달력도 쉽게 구할 수가 없었다. 4점 그려보았다.  아이쿠야. 항아리가 어쩜 저리 투박할까? 오히려 꽃색깔이 더 안나왔단다. ㅠ  화제 글씨가 너무 크고 '고향유정' 너무 고풍이다. ㅠㅠ 12/22(금) 복대문인화 수업중 2023. 12. 22.
2023 제33회 충북서예대전 한해를 마감하는 싯점에 33년 전통의 충북서예대전이 펼쳐진다.  내덕동 문화제조창 3승 청주공예관   12월13일(수) 오후2시 개전식이 이루어지고있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사회를 맡았다.   미래꿈나무 학생서예대전에서 상장을 받는 학생들... 우수상을 받으시는 분들....참석하신 임원 그리고 내빈들... 가연 김미영표 꽃차는 대박^^이었다.  대상 지산 이완근님...문인화부문 우수상은 인당서실의 신예 최경아님, 박선유님 차지였다.  초대작가전...왼쪽 산하의 난, 인당선생님의 홍매화.... 으이쿠야! 어리버리한 사람이 고생했네. 2023. 12. 13.
2023전국문화예술 대축제전~참 복된 하루였다! 한국문화예술능력평가원이 펼치는 2023전국문화예술대축제전이 11월11일(토) 안성맞춤 아트홀에서 화려한 개전식을 가졌다. 2023 전국문화예술 대축제전~ 한예평 청주관장인 인당조재영선생님과 문하생, 그리고 마침 우리집을 찾은 처제...8명이 2대의 차에 분승하여 안성시를 찾았다. 이집 엄청 맛집인가봐. 11시인데도 꽉 차네요 인근 청류재 커피를 찾았다. 벌써 추워진 날씨에 휭~하다. 장독대...참 정겹다. 감만 보면 고향생각, 부모님 생각이 난다. 가을에는 감도 그려봐야할텐데... 여자들은 참 대화도 잘 나눈다. 뭔 이야기가 그리 재밌는지 연신 박장대소다 13시 안성맞춤아트홀 전시장을 찾았다. 자~ 작품 감상하자구요. 인당 조재영님 솜씨... 지산 이광수님 솜씨... 자헌 이정우님 솜씨... 와~ 멋진 .. 2023. 11. 12.
다시 꺼내든 매화 그리기~ 매주 금요일 오전 복대문인화반은 인당선생님으로부터 매화를 지도받고있다. 지난 주 회원님들에게 매화 체본을 만들어주셨다. 10월24일(화) 그 체본을 그려보았다. 종일 1/3전지에 6장을 그려보았다. 아이쿠야! 어쩌다 이리 늙었더냐? 몸은 늙더라도 마음만은 늙지말아야지. 마음이 안 늙는 방법은 배움이다. 10월26일(목) 전지에 그려놓은 매화 둥치에 꽃을 달아보았다. 11월9일(목) 매화는 하루 한장 그리기 바쁘다. 11월14일(화) 꽃은 선생님 체본이 대부분이다. 11월16일(목) 왼쪽...여백이 없다. 아래 가지도 너무 길게 나와있다. 2023. 10. 25.
11번째 청주문인화협회전이 펼쳐졌다! 아름다운 가을날, 청주문인화협회전이 펼쳐졌다. 벌써 11번째다. 서예 단체는 있었지만 문인화 단체는 딱히 없었던 청주에서 인당 조재영선생님이 인당먹그림 회원들과 창립한 단체다. 해마다 전시회를 갖고있다. 올해는 31명의 회원님들이 2점씩 출품했다. 그리고 3명의 회원님은 부스전을 펼쳤다. 금요일 오전 복대문인화반 수업을 결석하고 오전 9시30분부터 전시장 설치에 일조합니다. 부스전을 갖는 3명의 회원님들, 부부가 함께하는 모습~참 좋습니다. 점심때쯤 설치가 거의 끝나갑니다. 인당 조재영선생님 작품 산하(유송당) 코너... 흰종이에 했어야 했는데 아쉽다. 호평을 받았네요. 더 열심히 소나무를 그려볼까한다. 많은 분들의 축하속에... 오후 3시 커팅식을 시작으로... 향원 김동화 청주지부장님이 인사말을 하고.. 2023. 10. 17.
2023.성주 전국휘호대회~ 성주휘호대회~ 작년에 이어 두번째 참가했다. 작년과는 달리 모두 현장 휘호다. 2022년 운좋게도 우수작으로 선정되어 휘호대회장에 전시되어있다. ㅎㅎ 7월 인당먹그림회원전이 끝나며 더위와 싸웠다. 솔잎은 많이 늘었는데 부엉이는 참 어려웠다. 작년처럼 예선 심사가 있는 줄알고 낙관찍어 보내려했다. 9월2일(토) 7시 인당먹그림 회원분들과 청주를 출발, 안개 자욱한 상주고속도로~중부내륙고속도로를 달려 9시 현장에 도착했다. 이미 많은 분들이 나오셔 연습을 하고 있다. 손을 풀면서 화이팅~하자구요. 10시 개회식이 열리고... 이리 그려보았는데 둥치가 예쁘지않고 솔잎 무더기도 크기가 비슷하다. 맛난 점심을 먹고 성주시 탐방이다. 역사테마공원 입구에 청사 서석준기념관이 있다. 과거 전두환정권때 아웅산 폭발사고로.. 2023. 9. 3.
2023 후반엔 어떤 대회와 출품이? 대충 대충 살때가 절대 아니다. 이 아까운 나날을 덥다는 핑계로, 서실이 멀어졌다는 이유같지않은 이유로 그냥저냥 운동이나 하면서 친구들이나 만나면서 보낼 수는 없는 것이다. 또다시 꺼내든 소나무와 부엉이...작년부터 그려보지만 부엉이 결코 쉽지않아~ 소나무 가지와 잎은 똑같은 거리만큼 띄어져있네요. ㅠㅠ 8월10일(목) 태풍 카눈이 올라오고있었다. 다행히 청주는 비껴갔다. 8월11일(금),12일(토),13일(일),14일(월) 부부가 연속 출근이다. 9월2일(토) 성주휘호대회 10월 13일(금)~16일(월) 청주문인화협회전, 청주예술의전당 2023 전국문화예술 대축제전~ * 내년 국전 대비 매화&난 그리기... * 12월 충북서예대전 초대작가전(12/12~12/17) 작품은 11월25일까지... 12월 크.. 2023. 8. 8.
수국 그리기 인당선생님이 얼릉 체본을 그려주신다. 6월8일(목) 서실에서 소민님이 당신집 수국자랑을 늘어놓으신다. 캬! 어떤가? 2023. 6. 12.
2023. 제35회 대한민국서예대전 개막식&인사동 탐방 2023.6.10(토) 대한민국서예대전 개막식에 다녀왔다. 공교롭게도 곽충북지회장님과 같은 버스로...인사동에 왔다. 와~ 이런 산수화 그리고 싶다. 북촌손만두에서 맛난 점심을 먹고... 개막식이 열리는... 아쉽게도 박해순 전시는 익일 11일 12시에 오픈된다. 종로3가 탑골공원에 왔다. 원각사 10층 석탑 개막식이 진행되고있다. 전전이사장님이 심사위원장으로 심사평을 하고있다. 시민의 품으로 돌아와 완성된 열린송현녹지광장... 이 건축예술작품에 올라보았다. 인왕산~북악산... 국립민속박물관에 왔다. 무료관람이다. 효자문, 효자각... 오촌댁... 조명치 기획전이 열리고있었다. 임경업장군은 왜 신이 되었을까? 금방이라도 소나기가 쏟아질 듯... 7080 거리... 천둥이 치고... 청주에는 시원한 소나기.. 2023. 6.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