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學而時習/내 문인화252

2012년엔 대나무를 그려보렵니다 매난국죽 사군자중에서 가장 그리기 어렵다는 대나무~ 실은 2010년에 국화를 그려보았지요. 하지만 작품 제출은 커녕, 별 재미가 없어서 그만 두었습니다. 그리고는 작년 2011년에도 국화를 그려보는데 들국화로 바꾸었습니다. 이제 다시 2012년엔 대나무로 다시 도전하려고 합니다. 어르신 .. 2011. 12. 2.
지금은 열공중... 올해가 가기전에 작품을 남겨야한다. 이번 충북서예대전 들국화 작품... 앞으로 5번만 더 그려내자. 12월에 있을 인당서실 회원전을 앞두고 인당 선생님 체본... 수십번 열심히 따라 그려야제... 2011. 10. 31.
올 가을 서예작품, 내야지... 올 여름 내내 TEE-인증, ESPT시험에 매달려 서예공부를 솔직히 너무 소홀히 해왔다. 봄에도 미그적 미그적하다가 겨우 단양휘호대회에 간신히 다녀오고... 작년 대나무 그릴때부터 큰 의욕없이...이러면서 어찌 큰 놈을 탓하라. 충북서예대전 마감(11.3 목)을 앞두고 남은 기간이라도 열심히 .. 2011. 10. 26.
들국화 화제(畵題)&사진 모음 들국화 예찬 청곡 김희경 두메산골 길 섶에 찬서리 맞으며 옷매시 가다듬고 오가는 길손 마중하고 배웅하는 들국화 봄, 여름 온갖 꽃 뽐내며 필때에 너는 숨어서 볼품없이 한갓 잡초로 보이더니 아름답고 그 순결함을 이제야 알겠구나. 어느 누구 도움없이 억세게도 자라서 진한 향기 뽐.. 2011. 9. 21.
충북교원미전 열리던 날(2010.5.26) 지난 일요일부터 3일간 비가 내리고 오늘 아침 맑은 햇살과 함께 하늘이 열렸습니다. 이렇게 맑은 날도 없을 것같았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뉴스에서는 13년만에 가시거리가 가장 멀었다고 합니다. 스승의 날 기념 충북교원미전이 청주예술의 전당에서 교원사진전과 함께 열렸습니다. 서.. 2010. 5. 26.
현장휘호대회 첫 참가, 단양 퇴계휘호(2010.5.22) 벌써 몇년전부터 단양휘호하는 날은 따로따로 놀았지요. 집사람은 회원님들과 서예대회에 참석했고 나는 나대로 다른 취미생활했으니까요. 하지만 이제부터는 서예대회에도 함께 다니게되니 여간 기쁘지않습니다. 막상 대회가 다가오면 걱정되어 서실에 더 자주 나가고 더 열심히 노력.. 2010. 5. 23.
이황서예대전 단양휘호대회 준비중 2010년5월22일(토) 단양에서는 소백산철쭉제를 겸하여 이황휘호대회가 펼쳐집니다. 다른 서예대회와는 달리 도구를 지참하여 현장에서 직접 휘호대회를 합니다. 서실회원님도 참으로 열심히 연습중입니다. 저도 틈틈히 익혀 겨우 대회에 출전할 수 있을 것같습니다. 2010. 5. 21.
단재서예대전 墨菊으로 입선~ 2010년 4월28일... 4월의 날씨로는 100년만에 가장 추운 날씨에 비까지 내리는 날~ 청원군문의면에 있는 대청호미술관에서 단재선생님을 추모하는 전국단재서예대전이 개막되었습니다. 문의면 청원문화재단지~ 전보다도 더 잘 정비되어있습니다. 청주, 대전사람들의 식수원인 대청호 댐~ 여.. 2010. 4. 29.
인당먹그림 회원전에 출품(09.12) 집사람이 운영하는 인당 먹그림~ 그 회원님들이 열심히 공부한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회원전을 열었습니다. 저도 인당선생님 지도를 받아 작품(?)을 출품했습니다. 전시는 청주예술의 전당 소전시실에 열리며 2009년12월21일(월)~12월24일(목)까지 4일간 전시됩니다. 21일(월) 오후 4시 Opening이 있고 다과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2008년 첫출품 작 부끄럽습니다. 이불속에서 그렸다고 놀림도 받았지요. 선생님 솜씨에 글씨만...ㅠㅠ 우리 호주드림팀의 격려속에 저의 데뷰무대인 민예총 회원전이 막을 내렸습니다. 저의 코너입니다. 호주드림팀의 화환이 그 어떤 것보다 빛나는 것같습니다. 집사람과 많이 닮았죠? 앞으로 더 열심히 그려볼렵니다. 우리 호주드림팀 회원님들~ 새해에도 복많이 받으시고 만사형통하시길.. 2009. 12. 19.
인당선생님 부채~ 연수단에게 요긴하게... 서예계 앞길이 챙챙한 인당선생님의 혼이 담겨있는 부채는 이번 연수동안 아주 아주 요긴하게 써먹었지요. 총 7개의 작품중 한 작품은 최*대 인솔단장에게, 한 작품은 친구가 외국인댁에 방문하면서 또 한 작품은 일행의 누님댁 방문할 적에 나머지 네 작품은 이번 연수를 도와준 스태프.. 2009. 1. 31.
서예에 처음으로 머리올리네, 충북서예 입선~ 그러고보니 서예를 시작한 것이 2008년이었군요. 2008. 12. 25.
[스크랩] 서당개 3년이면 풍월을 읊고 화실3년이면... 서당개 3년이면 풍월을 읊고 식당개 3년이면 라면을 끓이고 먹그림 화실3년이면 蘭을 친다~ 그간 틈만 나면 들판으로 마라톤 뛰어다니고 산으로 게릴라부대처럼 올라다니고 집안단속(?) 빵점이란 소리를 들었었지. 이제 조금씩 기력이 쇠약(?)해지며 마라톤은 조깅으로 바꾸고 산행은 우리친구들과 동.. 2008. 12.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