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모음/음악공연39 2024송년음악회-청주시립교향악단 12월19일(목) 19:30 청주예술의전당 청주시립교향악단 제191회 정기연주회2024 송년음악회,겨울날의 환상홍친구, 예전 함께 근무한 이*희쌤과 함께 저녁을 먹고 커피를 마시며 관람했다. 스케이트왈츠/발트로이벨2대의 피아노를 위한 협주곡/플랑교향곡1번 겨울날의 환상/차이코프스키교향곡1번 겨울날의 환상 앵콜 곡으로 We Wish you a Merry Christmas...단원 여러분들 수고많으셨고요즐거운 성탄과 행복한 새해가 되시길... 2024. 12. 20. 트리오쏠레이 정기연주회(블루체어아트홀) 12월7일(금) 좋은 친구에게 전화가 왔다. "내일 블루체어아트홀에서 제자들이 공연하는데 같이 가볼랴?" "Of course. 와!충북예술고 출신이네. 좋은 예술가로 키웠군"아파트내 크리스트리가 참 예쁘다. 예전같으면 12월은 망년회한다며 술집과 노래방을 찾았는데 이제는 전시회를 갖고 저녁엔 가끔씩 음악회를 찾고있다. 그만큼 격조(?)가 있다고나 할까...ㅎㅎ 집까지 픽업온 친구와 블루체어를 찾았다. 초생달이 뜬 싸늘한 겨울밤이다. 황실 양고기와 커피 마시러 서너번 왔던 곳이다. 블루체어아트홀....관객들이 공연을 기다리고있다. 이곳에서 공연 관람은 처음이다. 트리오 쏠레이 7번째 정기연주회란다. 바이올리니스트 이영민, 피아니스트 전다미, 첼리스트 김승운 바이올리니스트 이영민...피아니스트 전다미.. 2024. 12. 6. 뮤지컬 '레미제라블' 갈라 콘서트&영화 12월5일(목) 청주예술의전당에서 청주시립예술단이 공연하는 레미제라블 뮤지컬 갈라콘서트를 관람했다. 영혼을 울리는 명곡들의 향연이었다. 중딩모임으로 취소했다가 다시 신청하는 바람에 2층에서 관람했다. 앞으론 무조건 1층 무대 가까이서 봐야한다. 커튼 콜...수고하셨습니다. 잘 보았습니다. [영화 포스팅]The Miserable...가련한 사람들2013.7.26 영화로 보았지요. 한국에서도 대단했지요. 갖가지 패러디물이 쏟아졌었다. 민중의 노래 youtu.be/TX9UtBij_t8 이 노래에 대한 갖가지 패러디 물이 쏟아졌었다. youtu.be/RP4evZVuLkM 그리고 이 노래가 압권이었다. I dreamed a dream - 앤 해서웨이 특히 이 노래는 시골아주머니 수잔 보일을 일약 스타로 만.. 2024. 12. 6. 4대 명작오페라 갈라콘서트~ 엊그제 오페라 '사랑의 묘약에 이어 11/16(토) 오전 납골당에서 조상님 시제를 모시고 오후4시 청주아트홀 갈라콘서트를 관람했다.갈라콘서트는 주연급이 등장해 오페라를 화려한 무대장치없이 약식으로 공연하는 것이다. 프로필...오늘은 모두 비극적인 결말의 오페라이다. 비극을 보며 오히려 카타르시스가 생기는 건 왜일까? 그래도 귀에 익숙한 곡이 좋았다.메조소프라노 백민아님의 하바네라~바리톤 최신민님의 투우사의 노래~https://youtu.be/FTBCRfIoVx0?si=3J-p5sHuaG3G862J 마지막 노래 축배의 노래를 하고있다. 공연을 마치고 관람객들에게 인사를 하고있다. 1시간15분...아쉬움이 남는다. [라 트라비아타]주세페 베르디(Giuseppe Verdi, 1813-1901)의 대표작 [.. 2024. 11. 17. 사랑의 묘약-라포프짜 오페라단 11월14일(목) 청주예술의전당에서 오페라 '사랑의 묘약'을 관람했다. 사랑의 묘약은 2022년 청주오페라단의 공연을 관람했고 이번이 2번째다. 이번에는 라포르짜 오페라단의 공연이다. 2009년에 창단하여 50명의 오페라단원, 40명의 합창단원, 15명의 주역성악가등 100여명이 왕성한 활동을 하고있다. 《사랑의 묘약》(L'elisir d'amore)은 가에타노 도니제티가 펠리체 로마니(Felice Romani)의 대본을 바탕으로 작곡한 2막짜리 오페라이다. 도니체티는 이 작품을 단 2주일만에 썼다고 한다. 2막에서 네모리노가 부르는 아리아 〈남몰래 흘리는 눈물〉(Una furtiva lagrima)이 특히 유명하다.https://youtu.be/46quraxFfwQ?si=GujBlgSkguxnCCa.. 2024. 11. 15. 낭만주의 작곡가 브람스의 교향곡-청주시립교향악단 10월17일(목) 저녁 학창시절 낭만주의 작곡가라고 배운 브라암스의 교향곡을 들으러 예술의 전당을 찾았다. 그런데 브라암스가 가을의 작곡가라고도 불리운단다. 왜 일까?평소 교향곡 등 클래식 음악을 자주 접하지않고 브람스의 음악은 헝가리 무곡 5번만 알고있기에 오늘 연주된 교향곡은 생소했다. 그래서인지 오늘따라 더 길게 느껴졌다. 교향곡이 원래 긴 것으로 알고있었지만 끝날듯 끝나지 않고 계속되었고 졸음을 참느랴 애써야했다. 이래서 클래식 음악이 어렵다고 하나? 그래도 여러 악기에서 나오는 선율이 아름답기에 클래식은 고급스럽다라는 느낌을 받았다. 이게 낭만주의 음악인가? [청주시립교향약단이 연주한 곡]1. Tragic Overture Op.81 비극적 서곡은 요하네스 브람스가 1880년 여름에 작곡한.. 2024. 10. 18. 오페라 아리아 BATTLE CONCERT 남녀성악가들이 펼치는 배틀콘서트~말이 Battle이지 흥미를 끌기위한 기획이었다. 저녁먹고나면 귀찮기도 하지만... 평소 듣기 좋아하는 오페라 아리아를 들으러 갔다. 출연자님들, 수고많으셨습니다. 오페라 모음https://youtu.be/kj5jKQL_ivM?si=BNbOuayFStVQaoQj 2024. 10. 5. CBS행복도민 음악회~ 6월27일(목) 오후 7시30분 청주예술의 전당에서 CBS창사 70주년 기념 CBS 행복도민 음악회를 관람했다. 집사람이 운영하는 인당먹그림 화실이 CBS충북방송 건물 3층에 있어 초대권을 쉽게 구할 수 있어 좋다. CBS는 대한민국 최초의 민영방송으로 창사 70년을 맞았고 충북CBS도 1990년 시작으로 34년째를 맞이하고 있단다. 첫 무대는 이한진밴드...이제껏 트럼본은 관현악 연주할때 부분 부분 연주하는 것으로 알고 있었는데 노래 한곡을 완주하는 것은 처음 들었다. 오늘 트럼본과 트럼펫~ 이른바 쌍나발이 불어대는데 어찌나 멋진 공연인지... 공연에 나왔던 Luis Armstrong의 What a Wonderful World를 다시 들어본다.https://youtu.be/A3yCcXgbKrE?.. 2024. 6. 28. KBS청주 개국79주년 기념 연주회 6월7일(금) 오후 7시 청주예술의전당 KBS청주 개국 79주년기념 연주회를 찾았다. KBS교향악단은 1956년을 시작으로 현재에 이르고있단다. 예술의전당 그 큰곳이 거의 꽉 찼다. VIP나 지인찬스로 빼놓은 곳만 남아있었다. 여자경지휘자가 이끄는 교향악단은 드보르자크의 카니발 서곡과 교향곡 8번, 3, 4악장을 연주했다. 드보르작크는 보헤미아 지방(지금의 체코) 의 민속자료를 19세기 낭만음악 양식 속에 바꿔넣은 것으로 유명하다. 주요작품에는 〈슬라브 무곡〉(1878), 교향곡 9번 〈신세계〉(1893), 〈유모레스크〉(1894) 등이 있다. 너무나도 유명하고 너무나도 자주 듣는 유모레스크~이 노래를 들으며 포스팅을 하고있네요^^. https://youtu.be/9LOIFwjyC9c?si=RYv.. 2024. 6. 8. 가수 김호중, '인생 뷰티풀'에서 나락으로! 결국 김호중은 구속되었다. 이걸 '신드롬'이라고 해야할까? 사고가 난 5월9일 밤부터 김호중 관련 뉴스가 언론을 도배하다시피했다. 결국 보름만인 24일 법정구속되었다. 어젯밤만 해도 대형무대에서 팬들의 열광적인 성원속에 노래를 부르던 가수가 오늘은 경찰서에서 포승줄로 묶인채 끌려가고있는 이 모습...정말이지 나락으로 떨어져도 한참 떨어진 것이다. 어쩌다 이렇게 되었을까? 학창시절 조폭, 학폭사건, 여친 폭행혐의, 도박 등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는데 노래 잘한다는 이유로 세상에는 미화되고 각색되어온 것이다. 그렇지않고서야 이번 사건이 이렇게까지 될 수는 없었다. ▲김씨가 음주운전 사고를 낸 후 소속사 관계자에 연락해 대리 자백을 요구한 점 ▲옷까지 바꿔입으면서 운전자 바꿔치기를 한 점 ▲경기 소재 호.. 2024. 5. 25. 청주시민과 함께하는 CBS새봄맞이 음악회 3월14일(목) 저녁 인당먹그림 화실이 있는 청주CBS 기독교방송에서 주관하는 새봄맞이 음악회를 찾았다. 청주예술의전당~이 공연을 보러오라고 카톡으로 100여명 넘게 알렸건만 겨우 두세명 온듯하다. ㅠㅠ 그럼에도 불구하고 1,2층 그 큰 공연장이 가득찼다.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시는 청주시민 여러분이다. 오늘 자전거탄 풍경, 서지오, 최성수의 공연이다. 박카스가 가장 즐겨듣는 이 노래를 눈앞에서 볼 수 있다니... https://youtu.be/GqV27Q0EM4o?si=0hdlLwF8iVCV_C1I 데뷔 31년차라는데 이 공연으로 처음 알게된 서지오가수... 예술의전당을 들썩거리게 하는 폭발적인 가창력이었다. 그리고 최성수...노래방에서 자주 그의 노래를 불렀는데...으메, 연세가 얼추 나와... 싱어송.. 2024. 3. 15. 내마음의 클래식(feat.바이올린 홍의연) 종일 눈비가 이어진 2월22일(목) 저녁을 먹고 청주아트홀로 음악회를 찾았다. 친구 홍치과의 딸 홍의연 바이올리스트가 협연을 한다지? 청주시립교향악단이 공연을 준비하고있다. 공연은 시작되고 1부... Overture 'Die Fledermaus' 요한스트라우스 2세의 오페레타 '박쥐'의 서곡 Carmem Fantansy 카르멘 환상곡...바이올린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곡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작품 314...오스트리아의 작곡가 요한 스트라우스 2세가 작곡한 곡...많이 들어본... 15분 인터미션이 끝나고 2부... ' 폴로네이즈'..러시아의 문호 푸시킨의 운문서사시를 차이콥스키가 만든 오레라 '에브게니 오네긴'의 3막 핀란디아, 작품26...핀란드 작곡가 시벨리우스가 작곡한 교향시 교향곡 제8번 사장조.. 2024. 2. 22. 2024 청주합창대축제~ 2월의 첫날, 음악회 2024 청주합창대축제를 관람했다. 이범석청주시장님도 함께 앵콜송을 부르고있다. 청주시립합창단 제77회 정기연주회... 7개 합창단이 참가했다. 청주남성합창단, 청주레이디싱어즈, 비바합창단,고운소리합창단, 그랜드합창단, 안젤루스도미니합창단, 청주시립합창단... 커튼 콜...앵콜쏭을 불법(?) 동영상으로 찍었다. 청주시립합창단 이민영 예술감독이 오늘 찾아주신 시민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있다. 오늘 청주시립합창단은 차원이 달랐다. 올해 몇차례 연주회를 가봐야겠다. 2024. 2. 2. 영화&뮤지컬 음악이야기, 소냐 출연~ 가을날 저녁 홍친구와 이 공연을 다녀왔다. 청주시립합창단 제70회 정기연주회 영화 & 뮤지컬 음악이야기 영화주제곡으로 많이 알려진 주옥같은 곡을 접했다. 뮤지컬배우 소냐씨의 무대는 압권이었다. 곧 삭제되겠지만 그래도 올려본다. https://youtu.be/_JhUokarGM4 2022. 10. 7. 청남대 재즈토닉 페스티벌2022 9월25일(일) 청남대에서 펼쳐지는 재즈토닉페스티벌에 가봤다. 참 많은 시민들이 이 공연을 즐기고있었다. 공연도 공연이지만 소풍이고 야유회였다. 가족, 연인, 지인들과 함께 저마다 먹거리를 싸오고 텐트를 치고 재즈다운 분위기였다. 1일 55,000원하는 티켓이 65세이상은 무료다. 그것참...ㅎㅎ 샘밴드 베이스키타 연주자 덕분에 공연보며 많은 정보 받았다. 말만 들었는데 올해 처음 와보았다. 텐트를 치고... JAZZTONIC은 자유로운 감성을 표현하는 JAZZ에 무언가를 더하다 라는 TONIC의 의미를 담은 합성어...코로나로 지난 2년간 쉬었고 다시 시작했단다. 올해로 4회째... 재즈 퐁 프로젝트가 공연하고 있다. 모달밴드...보칼싱어 멘트가 살갑고 재즈 분위기가 물씬 나는 재즈가수였다. 내년엔 텐.. 2022. 9. 26. 팝의 전설 ABBA, 아바타로 40년만에 돌아왔다! 도대체 이게 말이 되는가. 이들의 나이가 도대체 얼마인데...1945,46,49년생이니 무려 70도 중반을 넘긴 나이다. 이들이 지난 5월26일 런던 아바타 공연장에서 팬들에게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들은 2021년 다시 뭉쳤다. 뉴스...신곡발표회에서 두곡을 발표했다. I Still Have Faith In You.Don't Shut Me Down https://youtu.be/Nnc2P7elg3E 일흔 넘긴 팝의 전설들…39년 만에 돌아온 '아바' / JTBC 뉴스룸[I Still Have Faith In You - ABBA : 우린 스스로를 믿어요. 새롭게 채운 마음과 슬픔, 그리고 즐거움도.] 세월이 흘렀지만, 목소리는 그대로입니다. 스웨덴 그룹 '아바'가 39년 만에, 신곡을 내놓았습니다.. 2022. 7. 8. 솔베이지의 노래 -그리그 그 겨울이 지나 또 봄은 가고 또 봄은 가고 그 여름날이 가면 더 세월이 간다. 세월이 간다. 아! 그러나 그대는 내 임일세. 내 임일세. 내 정성을 다하여 늘 고대하노라. 늘 고대하노라. 아! 그 풍성한 복을 참 많이 받고 참 많이 받고, 오! 하느님 보호하소서. 늘 보호하소서. 쓸쓸하게 홀로 늘 고대함 그 몇 해인가. 아! 나는 그리워라. 널 찾아가노라. 널 찾아가노라. https://youtu.be/LLXXdVlGRjk 솔베이지의 노래에 얽힌 사연 ’솔베이지의 노래(Solveigs Lied)’는 노르웨이의 작곡가 그리이그(Edvard Grieg)가 입센의 극시에 곡을 붙인 페르귄트 조곡(Peer Gynt Suite)에 나오는 모음곡 중의 하나입니다. ‘솔베이지의 노래’에 얽힌 사연은 이렇습.. 2021. 12. 1. [눈노래모음] 올겨울 첫눈은 언제 올려나? 엊그제 서울은 예년보다 무려 한달 일찍 첫눈이 내렸다죠? 수필을 지도하시는 교수님은 우리에게 강력한 메세지를 전달하시려는지 가끔씩 언사의 강펀치를 난리신다. 엊그제는 나이들면서 배려하며 내려놓을 줄 알아야하는데 공감하지못하고 나르시시즘에 빠진 사람들을 가리켜 "꼴갑떨고 자빠졌네." 첫 눈이 기다려지는데 "뭐! 눈이 오면 걱정된다??? 이런 썩어빠질..." 교수님도 박카스만큼 눈을 좋아하시나보다. 눈오는 날이 생일날보다 더 신납니다.마냥 삽살개가 되어 이곳저곳 막 쏘다닙니다. 첫눈왔던 때를 기억해봅니다~2014년은 12월1일 수업중"선생님! 밖에 눈이 와요. 우리 밖에 나가 눈싸움해요""그래? 그렇잖아도 지루한 영어시간, 그럴까?ㅎ" 2015년은 김영삼대통령 장례식이 열리던 11월27일(목) 첫눈이 .. 2021. 11. 13. 청주예술오페라단 '사랑의 묘약'-양명직 지휘 10월이면 울려퍼지는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오늘이 바로 그런 날이다.8시~11시 상당산성, 12시~2시 미동산수목원가을빛이 아깝다며 3~5시 청주국립박물관그것도 모자라 저녁먹고 가을밤도 즐겼다. 청주예술의전당에 왔다.어라? 봉회장내외도, 이중*내외도 왔네. ㅎㅎ 2021 청주예술오페라단 공연이다. 올해로 창단 15주년...코로나 어려운 상황에도 출연진도 수고많으셨습니다. 그 중심에 양명직 고딩친구가 지휘를 하고있다.덕분에 30% 할인된 가격으로 볼 수 있었다. 재치넘치는 코믹 오페라로 '사랑의 묘약'이라는 재미있는 내용이다.유명한 테너 아리아 '남몰래 흐르는 눈물'이 나온다. 도니젯티 음악의 특징은 매혹적이면서도 감미로운 멜로디를 보여주고있다. [공연을 마치고]수많은 작품을 통하여 인정 받고.. 2021. 10. 30. 잠피르가 팬플릇으로 연주하는 '외로운 양치기' 어제 한 지인이 톡방에 이 동영상을 올렸는데 어라? 무척이나 많이 들어봤던 음악이었다. 무슨 노래지? 그리고 저 소리는 과연 무슨 악기일까? 제임스 라스트(James Last : 독일의 세계적 팝 오케스트라 지휘자)가 작곡해서 게오르게 잠피르(Georghe Zamfir)에게 헌정했다는 " The Lonely Shepherd(외로운 양치기)"는 1977년 한 해 동안 유럽에서만 1백50만장 이상의 레코드가 팔린 밀리언셀러이기도 하다. 이 곡은 국내에서도 대호평을 받아 팬플릇이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곡이기도 하다. https://youtu.be/Yg_Cz8AdMaI 무려 1978년 런던 공연이군요. Pan Flute(또는 Pan Pipe)는 길이가 다른 대나무관(Bamboo Pipes)을 뗏목을 짜듯.. 2021. 8. 22. 뮤지컬 '캣츠'를 청주에서(21.4/30) 오래전부터 보고싶었던 이 뮤지컬... 영어시간에도 참 많이 들려주었다. 학생들도 이 노래 참 좋아했다. 특히 여학생들... 드뎌 기회가 찾아왔다. 3월9일(화) 예약완료 VIP석 C열3, 거금 160,000원 4월의 마지막 날, 멋진 마무리~ 저녁도 못먹고 7시경 예술의 전당을 찾았다. 코로나 와중에도 많은 사람들이 찾았다. 이런 공연이 열리는 것이 오직 우리 대한민국뿐이라니... 백신 확보는 늦었다지만 국민들은 방역수칙을 잘 지켜가고있다. 공연전... 커튼 콜... 2시간40분 동안 정말로 감동넘치는 무대였다. 메모리...오늘은 조아나 앰플 목소리로 들었다. youtu.be/YL0lHK8QSu0 꼭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세계4대 뮤지컬하면... 캣츠, 레미제라블, 오페라의 유령, 미스사이공... 2021. 5. 1. 요즘 Smokie 음악에 푹~빠져있네요~ Chris Norman과 Suzi Quatro 서로의 눈빛과 허그가 오해살 만 했군요. 실제로는 자주 만나 함께 노래했지 사랑하거나 결혼했던 사람은 아니라고... 둘은 1950년생 동갑내기, 29살때 이 노래를 불렀구나!이것이 인생이다!1978년 젊었던 그들이 이제는...youtu.be/vvYLLX9mcvU 젊은 시절 정말로 많이 듣던 Living Next Door to Alice 가사를 알고나니 더 다가오네. 그 가사가 우리나라 정서에 맞았나 당시 레코드 100만장 이상이 팔렸다네요.youtu.be/1SL79EFE0bI요즘 스모키와 크리스 노먼에 폭 빠져있네요~~youtu.be/7c_C8WmuBSc 2021. 4. 30. 김광석 뮤지컬 '바람이 불어오는 곳'(20.11/17,화) 참으로 아까운 사람... 과연 자살했을까? 아직도 의문이다. 이렇게 절규하는 목소리는 자살을 암시라도 했단 말인가? 영화 '클래식'을 보면서 참 많이도 눈물을 글썽였고 이 영화에 수록된 OST에 몰빵, 완전 몰입하기도 했다. 김광석을 '대한민국의 영원한 가객'이라고 칭하기도 하지만 '노래하는 철학자'라 부르는 사람도 있다. '서른 즈음에' '이등병의 편지' '어느60대 노부부의 이야기'에서 보면 젊은 나이에도 깊은 사색으로 삶을 노래하고 있었다. '서른 즈음에' 박카스의 김광석 사랑 2018년 여름 대구 김광석거리를 다녀왔다. 코로나19에도 청주에서 김광석 뮤지컬 공연이 있다고? 대박^^이다. 아~ 예술의 전당, 얼마만이냐? 코로나19에도 이런 공연이 열린다는 건 행운이다. 어이쿠야, 출연진들은 무대에 .. 2020. 11. 17. 나훈아 신곡 가삿말처럼 살고싶네요! 요즘 유튜브로 매일같이 이 노래를 듣고있다. 국민 열풍을 몰고온 '미스트롯' '미스터트롯' 생방송 한번 보지않은 박카스가 말이다. 클릭! https://www.youtube.com/watch?v=mKXop61JfpU 추석 전날 이 공연... 공연 후 그 후폭풍(?)은 더 거세다. 박카스에게도 그는 중학교때부터 우상이었다. '머나먼 고향' '고향역' '홍시' '사랑' '무시로' '영영' '18세 순이' '갈무리', '물레방아 도는데' '청춘을 돌려다오' 노래방에 가면 내노래 18은 거의 그의 노래였다. 족히 수천번 넘게 불러봤을 그의 노래 어쩌면 그의 노래가 내 인생이라 말할 수 있다. 이 날도 나는 이 노래 들으며 내 어머니 생각이 나서 며느리들 볼까봐 몰래 눈물을 훔쳐야했다. 74세의 나이에 젊은이 못.. 2020. 10. 9. 가을이면 듣고 싶은 노래모음 2019. 9. 29. 코요테(Koyote) 공연을 직접 보았지요(19.5/3,금) 오늘은 기다려온 코요테 공연보러가는 날... 특히 신지 가수는 꼭 가까이에서 보고싶었지요. 신지 가수가 17살이던 1999년 데뷔하여 올해로 20년이나 되었네요. 그녀는 엄청난 가창력과 발랄한 댄스로 수많은 히트곡을 남겼고 특히나 신지는 '코요테의 보루'처럼 남아 지금에 이르게 되었지.. 2019. 5. 5. 최진희 콘서트에 다녀왔지요(18.12/23,일) 어느 지인이 인당샘께 선물해주신 티켓으로"행~님" 하며 따르는 아우님과 함께 즐겼지요. 최진희 가수! 박카스와 동갑(?)내기?박카스와 함께 살아온 인생역정입니다.최진희 가수는 데뷰 34년 무대에서 노래를 불렀고 박카스는 교단에서 34년 아이들을 가르쳤으니까요. 충청일보에서 기획했군요. 오후 3시...R석 80,000원 인데 뭐 이래?2층에서 무대가 간신히 보입니다. ㅠㅠ 멀찌감치에서 2시간동안 즐깁니다. 그런데 이건 뭐야?공연 중간에 자리떠나는 사람들은...ㅠㅠ 2018. 12. 24. 청주예술오페라단, 오페라 나비부인 2018.12/16(일) 올겨울 라투어비아타에 이어 두번째로 오페라를 보게되었네요. 석산선생님, 고맙습니다. 음메...7시부터 예술의 전당이 장사진을 이루고 滿席이네요. 2차 세계대전 때 히로시마와 더불어 원자폭탄이 떨어진 곳으로 유명한 항구도시 나가사키. 이곳에는 일본으로 귀화한 스코틀랜드인 토머스 글로버의 저택과 글로버 공원이 있고, 공원에는 푸치니의 오페라 의 주역 소프라노 미우라 다마키가 극중 차림새로 아이를 데리고 서 있는 동상이 있습니다. 우리나라보다 앞서 제국주의 열강에 문을 열었던 일본에서 개항과 함께 서양 문물을 제일 먼저 받아들인 곳도 바로 이 나가사키였습니다. 서양인들이 들어오자 일본 게이샤들은 이들을 상대로 영업을 하게 되었고, 매춘과 국제결혼으로 인해 새로운 사회문제들이 생겨났지요.. 2018. 12. 16. Chyi Yu의 감미로운 목소리로 팝송을 다시듣네. 참으로 감미로운 목소리 치유(Chyi Yu)... 대만출신의 가수네요. 2018. 10. 7. 어머님 생각나게하는 두 노래, 동동구루무&검정고무신 2015.9.30 포스팅.. 다시 올려봅니다. 요즘 출퇴근하며 차안에서 듣는 노래중 가장 마음에 닿는 노래 두곡... 동동구루무와 검정고무신... 먼저 동동구루무... 그래, 어머님께서 살아계실적 아깝다고 못 바르시고 자식들 손이 터지면 발라주시던 동동구루무... 이제 10월... 어머님이 돌아가신 .. 2017. 7. 6.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