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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날 대전 갑천과 유림공원을 둘러보며... 9월27일(일) 추석연휴 마지막날봄나들이팀이 대전갑천생태공원과 유림공원을 둘러보았다. 대전갑천습지 바우님 고맙습니다. 필부를 이리 모델로 만들어 주시니... 박카스가 제안한 서대전 갑천 주변 둘러보기~오전 갑천생태호수공원~갑천 습지오후 유림공원~한밭수목원 계획대로 될까?9시 양촌리 카풀주차장에서 모여 10시 갑천생태호수공원 주차장에 도착했다.자, 슬슬 떠나보자구.도심속 호수...참 아름다운 전경이다. 이게 무슨 蓮이냐고? 蓮도 종류가 참 많어. 홍련, 백련, 수련,(왜)개연...얘는 노오랑 어리연... 아침부터 햇살이 따갑네요. 일단 커피 한잔 하실게요. 뭐? 박사아들이 대학교수가 되었어??대박^^이네요. 그래서 더 맛있다는...ㅎㅎ대전광역시 안에 이리 넓은 뜰이 있다니...여기 사는 분들은 참 좋.. 2026. 9. 28.
오페라&연극 관람 고딩친구가 지휘하는 청주예술오페라단...2026년엔 풋치니 오페라 '라보엠'라보엠은 이탈리아 작곡가 푸치니가 작곡한 오페라...'보헤미안의 삶' 가난하지만 자유롭고 예술을 사랑하며 살아가는 젊은 예술가들의 삶을 뜻한다. 10월29일(목) 연극 레미제라블... 2026. 9. 27.
새 차 첫 시운전! 화양동으로... 인당샘의 New Car...첫 운전하며 괴산 일대를 달려보았다. 9월26일(토) 추석 이튿날구룡산 올라오는 사람들마다 도토리 줍느랴...참으로 부지런하고 알뜰한 우리세대 대한민국사람들이다.거기에 비하면 박카스는 한량(閑良)이다. 산에 그리 오래 다녀도 버섯, 도토리 관심이 없으니...오로지 저 아름다운 山河만 눈에 들어온다. 꾸물꾸물한 하늘이 벗어지며 새차를 몰고 나왔다.미원 옛날식당에서 올갱이국을 먹고 화양동에 왔다. 역사가 흐르는 계곡, 화양구곡...우암 송시열 선생이 낙향한 후? 아니다. 벼슬? 채 2년도 안된다. 그럼에도 조선 후기 정치, 사상을 뒤흔들었다. 조선을 병들게 한 주자학, 편협된 정치인...붕당정치, 사색당파...그로부터 시작되었다. 화양 9경중 제1경, 경천대...느티나무 사진.. 2026. 9. 27.
나고야 아시안게임 감동의 순간들... 스포츠엔 깜짝 스타가 있다. 와우~ 초딩이 아니야. 도마 여서정...아직 살아있었다. 여자농구, 결승진출...특히 4쿼터...국보센터 박지수, 박지현, 그리고 베테랑 김단비가 없어서 별 기대 안했는데...85:80, 스틸이 무려 13:3, 우리선수들의 몸이 빨랐다. 남자농구도 우승을 차지했다. 일본을 2번이나, 이란을 이기고...펜싱~남자는 44:41에서 오상욱의 기적같은 41:45 뒤집기하지만 여자는 막판에 무너져 28:29 준우승에 머물렀다.여자농구...75:70 우승이번 대회 남녀 동반우승이다. 일본은 우리나라와 달리 쿨하다. 야구, 농구 국가대표를 내보지않았다. 2026. 9. 26.
추석맞이 고딩친구와 고향을 찾았다! 9월23일(수) 춘분외삼촌, 고딩친구와 점심을 먹고있다.외삼촌, 이종사촌이 보고싶다며 박카스를 따라 나섰다. 참 정많은 친구다. 수업이 없으니 널널한 아침새벽운동으로 성화동까지 진출했다. 봄뜰 회장님표 수제빵~오늘 고향가는 길, 엄마생각이 절로 난다. 세상의 행복이 별거 있더냐!고마움을 주고받는 마음이 잔잔한 행복이지... 추석 성묘겸 고향을 찾아간다. 이번엔 혼자가 아니라 고딩친구 오보기님과 함께 했다. 오송호수공원 꽃무릇이 한창이다. 가을이 내려앉고있다.벚나무 터널...봄에는 벚꽃, 가을엔 단풍으로 벚나무 단풍은 여느 단풍 못지않다. 어릴적 바다같았던 연제저수지...고향을 찾을땐 꼭 이곳을 한바퀴 돌며 옛날로 돌아간다. 수국정원이 제법 크다.철지난 수국이지만 저마다 꽃색깔을 달리하고있다. 바늘꽃.. 2026. 9. 24.
수세미 그리기 20년전 06~07년엔 제천에 근무했다. 교장관사를 썼는데 울타리옆 공터에 이것저것 심었다. 그런데 수세미는 이파리만 무성하고 수세미가 안 달리데. 어라? 왜?? 방학지나고 9월에 접어드니 막 달리는데 어제와 오늘이 다르게 커갔다. 사람이나 식물이나 "다 때가 있나봐." 제 철이 있고.... 옆짝쿵 하정님이 수세미를 그리기에 따라해보았다. 포도, 조롱박, 수세미...거의 비슷한 계통이다. 9월23일(수) 2점 더~9월22일(화) 선생님이 청라님께 주신 체본 2026. 9. 23.
[인당화원]이리 꽃이 가득할 줄 몰랐어! 올봄 인당화실 건물옆 화단에 식구가 늘고있다. 비비추, 종지나물, 백일홍, 금낭화, 멜란포디움...인당샘 문하생들이 가져다준 꽃묘를 심고있다.엊그제는 패랭이꽃, 자주붓꽃을 심었다. 오늘은 아파트 이웃한테 백일홍 20여포기를 얻어 심었다. 으메...벌써 백일홍이 피어나고있네요.8월31일(월) 가을 장마? 오늘도 종일 비가 내렸다. '뭐든 때가 있다'는 말이 가장 잘 어울리는 것이 바로 식물이다. 아무때나 피는 꽃이 아니고 좀 덥다고 먼저 피는 것이 아니었다. 봉숭아, 분꽃가 한창이다. . 멜랑포디움, 버베나, 풍접초(족두리꽃)...9월17일(목)이제 가을도 완연해졌다. 한 낮에는 따가웠지만 조석으로는 긴팔을 입어야했다. 이 화원을 애지중지 가꾸시는 맥가이버 아저씨...벌써 내년을 생각해 꽃씨를 받고.. 2026. 9. 22.
손자들의 추석 Histories~ 추석을 앞두고 울가족이 미리 뭉쳤다. 교통체증도 피하고 추석연휴도 나름 즐기고 무엇보다 2주후 제주도 2박3일 여행이 있으니까. 아쉽게도 19일(토) 충북회 부여탐방으로 점심은 함께 할 수가 없었다.집에 도착하자마자 부랴 부랴 놀이터로... 우리는 호랑이(띠)...하민이는 용(띠)...요즘 이한이 기세가 뜨겁다.심장수술 후 정상인으로 살아가란다. 저녁은 집에서...뭘 보여주겠다고?저마다의 포즈와 이야기로...ㅎㅎ 네녀석이 그 어려운 공룡이름을 순식간에 맞추고있다. 일산 손자들의 한복 사진이 올라왔다. 9월24일(목) 작은 추석날, 울집을 찾은 둥이들...태~권~~도~~~나박김치...식자재, 손길이 이렇게 많을 줄이야!이번에는 제대로 먹어보자.저녁 초대를 받았다.이웃에 작은 아들네가 사니까 이리 좋지.아.. 2026. 9. 22.
수협여자바둑최강전, 4강전~ 여자바둑 상금 1억원 시대가 열렸다.수협은행 여자바둑 최강전...16강전에서 4강이 결정되었다. 김은지 : 허서현(상대전적 16:3)오유진 : 스미레(3:2)현재 랭킹1위 김은지, 2위 최정, 3위 스미레, 4위 오유진, 5위 김채영, 6위 허서현9월16일부터 8강전이 펼쳐졌다. 16일(수) 오유진 vs. 김신영, 오유진 승리 17일(목) 최정 vs. 스미레무려 21개월만에, 6연패의 사슬을 끊고 스미레가 이겼다. 18일(금) 허서현 : 박소율. 요즘 허서현 감이 좋다. 랭킹6위까지 올랐다. 21일(월) 김은지 : 김채영 업치락 뒤치락...하지만 김채영은 시간에 쫒겼다. [16강전]8월5일부터 16강전이 펼쳐지고있다. 개막전오유진이 와일드카드로 출전한 조승아를 이겼다.최근 조승아는 랭킹 13위까지 떨.. 2026. 9. 22.
가을이면 듣고싶은 노래 모음 긴 무더위끝에 찾아온 가을이다. 2019년 포스팅해놓고 가을이면 듣고싶은 노래들이다.이 노래 들으며 멋진 가을 만들어야지.그래 봤자 두달 남짓이다. 2026. 9. 20.
충북회 가을소풍! 부여 역사문화탐방~ "백제는 살아있다!"청주고48회 충북회 가을소풍충북지역에 사는 고딩친구들이 부여로 가을 소풍을 다녀왔다. 가을소풍 가는 날~ 파아란 하늘에 흰구름, 더없이 좋다. 8시30분 청주체육관 출발!오지라퍼 박카스가 이번에는 안내와 해설을 맡았다. 삼국시대는 700년으로 꽤 길어요.,통일신라 260년, 고려474년, 조선518년백제는 678년이다. 1기, 한성백제(500여년) - 위례성, 근초고왕2기, 웅진백제(63년) - 공주, 무령왕, 성왕3기, 사비백제(123년) - 부여, 성왕, 무왕, 의자왕4기, 백제부흥운동 (3년여) - 임존성,주류성 백제역사유적은 2015년 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모두 8곳으로 백제 후기(475~660년) 문화를 대표하는 유산이다. 웅진 시기의 공주 공산성, 무령왕릉.. 2026. 9. 20.
동생네, 입주 축하합니다~ 9월16일(수) 저녁 삼남매가 모였다. 새집으로 이사간 동생네 집들이에 앞서...부모님이 사랑한 고명딸! 생일 축하합니다~세상에...49층이야? 1505호 입주 축하합니다.신동아에서 무려 30년을 살았단다. 입주 선물이야...동생네...사랑과 행복이 주렁주렁 열리길... 2026. 9. 18.
청주문인화협회전 출품! 9월16일(수) 그간 그린 소나무와 조롱박을 펴놓고 선별작업에 들어갔다. 소나무늘 변함없어라함께여서 좋은 날 2026. 9. 17.
새 車가 나왔다! 마지막 車겠지... 9월16일(수) 오후 4시 새차가 들어왔다. 인당샘이 택한 KONA... 내 인생 마지막 차란다. ㅎㅎ그사이 우리집 車의 歷史는?1995년 엑셀을 시작으로 2인승 갤로퍼, Sonata, 모닝, Jeep 레네게이드,Casper 7번째 차였네.안전하게 잘 타시라~둥이들아, 이게 할머니 차란다. 이녀석들, 요즘 숫자, 산수를 익히는 중이다. [2년전]24.9월15일신차가 들어왔다. 9월19일(목) 번호판을 달았다. ㅎㅎ26. 9.14 만 2년이 되었다. 겨우 12,036Km한달에 겨우 500Km 탄 셈이다. 지인들이 많이 도와주었다. 앞으로는인당샘은 KONA로...박카스는 CASPER로... 2026. 9. 17.
모든 건 때가 있다. 가을을 찾아 나섰다! 9월13일(일) 가을을 찾아 나섰다. 상당마을 백일홍 꽃밭에 있다. 금,토 둥이손자들과 1박2일을 보내고 일요일엔 자유(?)를 얻었다. 블로거 카라님의 포스팅을 보고 찾아갔다. 농장에서 여러 원예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있었다. 계절마다 찾는 청주시농업기술센터에 왔다. 몇몇 꽃은 지금이 한창 때였다. 좀작살나무는 가을로 가며 열매가 흰색에서 자주색으로 바뀐다.꽃댕강나무도 배롱나무처럼 피고지고 한다. 하지만 코스모스는 아직 때가 아니라는...8월 중순에 왔던 플레밍 카페에 살짝 들렸다. 흰 유럽수국이 갈색으로 변하고있다. 핑크뮬리도 아직 때가 아니라는...유럽수국은 가을이 깊어가며 점점 갈색으로...낭성에 있는 예그리나 카페에 왔다. 이곳에도 수국수국...꽃 색깔도 참 아름답게 변하고있다.수국은 무엇보다 오.. 2026. 9. 15.
26US오픈 (여)리바키나,(남)즈베레프 우승! 올해의 마지막 그랜드슬램, US오픈 테니스대회 8월말부터 9월14일까지 테니스 경기를 시청했다.중계를 새벽에 하다보니 잠이 부족해 입술이 터졌다. ㅠㅠ그리 테니스가 좋은가? ㅎㅎ US오픈이 열리는 Arthur Ashe Stadium뉴욕에 있는 세계에서 가장 큰 테니스경기장으로 2만명이 관람할 수 있단다. 미국 테니스 선수 Arthur Ache 이름을 땄다. 흑인에 대한 인종차별은 스포츠에서도 뿌리가 깊다.테니스도 오랫동안 흑인들이 범접할 수 없는 영역이었다.인종차별의 벽을 깨고 세상 밖으로 나온 위인이 있다. ​바로 흑인 최초로 US오픈, 윔블던, 호주오픈 타이틀을 획득한 Arthur Ashe다.[여자 결승전]사바렌카 vs. 리바키나서로 상반된 이미지호랑이, 여전사, 괴성 vs. 사슴, 조용, 색시 .. 2026. 9. 14.
둥이들과 1박2일~ 세상 살아가는 재미에 빼뜨릴 수 없는 게 있다. 바로 손자들 커가는 모습이다. 9월12일(토) 둥이들과 동물원을 찾았다. 3년전 추석때 동물원에 왔을때 모습이다. 그 3년 사이 한강이들이 이리 큰 것이다. 21.7.13일 生, 만5년2개월이다. 9월11일(금) 오전엔 복대 문인화반 포도오후엔 화실에서 소나무... 오후4시 둥이들이 다니는 동명어린이집을 찾았다. 집옆에 있는 어린이집은 꽉 차서 버스를 타고 이곳까지 다니는 것이다. "야, 오늘 너희들과 같이 자자." "사고싶은 거 사라."할머니는 불량(?)식품도 서슴치않는다. 9월12일(토)대한민국 애들은 안 먹어 탈이고 북한 애들은 못 먹어 탈이라지? 할머니가 만든 음식에 고개를 돌린다. 애들 밥먹이기가 전쟁이다. 꼬시고 달래고 보상을 약속하고...동.. 2026. 9. 14.
가을은 어떻게 오는가?(9월에 피는 꽃) [2025년 Version을 Update]절기에도 귀가 있나?처서 지나 이슬이 맺힌다는 白露에도 무더운 날씨가 계속된다고 꾸덜댔더니 백로 다음날 9월8일(월)은 조석이 써늘하더니 9월9일 저녁엔 창문까지 닫아야했다. 어김없는 절기의 변화다. https://youtu.be/E7vgjQEQUZw?si=Nbkftuu1fTEdhu8z가장 먼저 가을이 옴을 느낄 수 있는 것은 새벽 여명이다. 8월말되면서 하늘이 높아지고 여명이 아름다웠다. 이보다 더 멋진 여명을 보고싶어 매일 새벽이면 밖으로 나간다. 하지만 맑은 날이라고 여명이 아름다운 건 아니다. 그 어떤 날일지 모르지만 신이 요술을 부려야 여명이 아름답다. 2026.9월 초 삽교호의 여명 from 이종*작가 그 다음으론 수목에서 가을이 오고있음을 알 수 .. 2026. 9. 13.
2026여자국수전, 누가 우승할까? 전통의 하림배 프로여자국수전...4강전김은지 vs. 스미레최정 vs. 허서현 [2025년] 김은지가 최정을 2:1로 누르고 첫 우승을 차지했다. 이제껏 8강이 최고성적이었다니 하림과는 인연이 없었네요.최정이 6번 우승했다.이번 우승으로 김은지는 최근 국내외 4개 대회에서 연달아 우승하며 본격적인 '김은지시대'(18살)를 열었다. 그리고 2025 바둑시상식에서 바둑대상(여자최우수기사상)을 차지했다.최근 최정과 두차례 결승3번기에서 이김으로써 바둑여제~천재소녀로 세대교체도 이루어지게 되었다. 최정(29살)은 10년 넘게 여자바둑을 호령했었다. 하지만 세월앞에서는 어쩔 수 없다. [결승3번기]제1국 김은지가 이겼다. 바둑 내내 유리했고 후반 패로 한 차례 위기가 있었다. 제2국 최정 관록의 승리였다.. 2026. 9. 9.
배움보다 젊게 만드는 건 없다! 한 서예가의 개인전 도록에서 이런 글귀를 발견했다. 배우다 보면 배움이 부족함을 알게 되고 가르치다보면 배움이 모자람을 알게 된다. 따라서 배움이 부족함을 알고나면 더 배워야겠다는 자신을 돌아볼 수 있게 되고 배움의 모자람을 알고나면 더 배워 자신을 더 강하게 만든다. 배움보다 더 자신을 젊게 만드는 건 없다. 배울 때는 늘 학생이니까...ㅎㅎ아이쿠야. 산하는 다른 한 손을 짚고 하네요. 인당샘에게 한마디 듣고 손을 떼었다. 와우~산하선생님...모시옷 멋지네용~인당샘이 그려주셨어요.공부에 들어가기에 앞서 북카페에서...배움의 얼굴은 늘 밝다는...지난 이틀간 그린 소나무...오늘은 솔잎 달아본다. 간식시간...인당먹방인가? 먹을게 많네요.하나 더~점심은 꽃돼지국밥...오늘도 남선생님이 사주셨다. 나도.. 2026. 9. 8.
노랑상사화 핀 변산마실길 2~3코스 9월6일(일) 정나눔산악회를 따라 변산마실길 2~3코스를 걸어 채석강에 닿았다. 변산반도를 따라 1~9코스까지 걷기길을 만들었네요.버스를 타고 다니려니 참 불편하다.어서 새 차가 나와야지. 벌곡휴게소의 하늘, 바야흐로 가을이다. 3시간 걸려 변산해수욕장에 도착했다. 이곳 해수욕장은 지난 8월17일 폐장했네요.부안변산마실길...보고싶었던 노랑 상사화철조망에 매달린 조개껍질에서 바람소리가 들린다. 와~산기슭에 노랑상사화가 피어있다. 마삭 자생지 구간을 지나간다. 와~엄청나네요.노랑꽃에 파란 바다...참 멋진 배색이다. 우리는 금사모 총무~박카스 뒤를 이어 지산님이 이어받았다. "총무, 아무나 하는 게 아녀!" '지팔지꼰' 지 팔자 지 스스로 꼰다지만 모든 모임에 임원은 남다른 애착이 있어야한다. 꽃단지 .. 2026. 9. 7.
5번째 반창회는 조촐했어~! 5번째 반창회는 다소 아쉬움이 남을 정도로 조촐했다. 9월5일(토) 반창회가 있는 날이다. 그래, 맞아. 요맘때쯤 여명이 참 아름답지.요즘 선선해진 날씨에 다들 이젠 살만하다는...일찌감치 화실에 나가 소나무를 그렸다.늘 그렇듯 친구를 만나러 가는 길은 즐겁다.주변에 친구들이 많다는 게 얼마나 즐거운 일인가!작년 그집... 벌초, 건강, 이런 저런 일로 조촐한 모임이 되었다. 진천 종걸친구가 거~하게 쐈다. Little but Giant적지만 강렬했다는... 현수막도 바꾸어야겠다. 반갑다, 친구야! --> 고맙다, 친구야!다들 환한 얼굴이다. 그리고 그 사이 젊어졌다. 그때 그시절, 고딩때 이야기를 하니까. ㅎㅎ 친구들, 건강해야해. 그게 친구 도와주는 거야. 잘 지내다가 다음에 다시 만나자구.용선.. 2026. 9. 6.
이제 살 만해 졌어요! 굶주리고 배고팠던 시절 이야기가 아니다.연일 극한 폭염으로 이어졌던 여름이었다. 밤에도 에어컨을 틀어야 잠을 잘 수 있었다. 그런데 어제 오늘 분명히 달라졌다.살갗에 끈적함이 아니라 선선함을 느낄 수 있었다. 9월3일(목) 저녁먹고 맨발 걷기를 하고있다. 노을이 참 아름답다. 9월4일(금) 여명...어라? 반바지대신 긴바지를 입어야했다. 해마다 9월초쯤 여명이 아름다웠다. 햇살이 깊숙히 들어오고있다. 만나는 사람들마다 흐뭇한 미소를 띠고있다."아유, 이제 살 것같아요."모기들은 살 곳을 찾아 떠났나?편안히 운동기구에 매달릴 수 있었다. 다같은 날씨인 것같아도 꽃은 피는 때가 따로 있다. 범의 꼬리복대문인화반, 새학기 시작이다. 두분이 새로 오셔 11명이 공부하게 되었다. 가을학기에도 포도 그리기... 2026. 9. 5.
충북회 부여탐방 사전답사~ 9월19일(토) 청주고48회 충북회 가을소풍을 앞두고 임원들과 부여로 사전 답사를 다녀왔다. 8시30분 출발, 쉼없이 달려 부여 도착일단 커피 한잔하자구요.10시40분 부소산매표소를 시작으로...부소산에는 많은 사적지와 문화유산이 있다. 부소산성은 왕궁의 배후 산성으로 평상시에는 왕궁의 후원 역할을 하다가 위급할 시에는 왕궁의 방어시설로 이용되었다. 노송, 상수리나무가 어우러진...산성의 전체길이는 2,495m박카스는 이번 답사 역사해설사로...ㅎㅎ 계백, 성충, 흥수 세 충신을 모시는 삼충사를 지나 나라를 위해 싸우신 분들의 영혼을 기리는 충혼사...낙화암에 왔다.날조된 의자왕과 삼청궁녀...그런데 그런 역사는 오늘도 반복된다. 철저한 내로남불...권력자가 정의다. 낙화정에서 바라본 백마강아무래도 고란.. 2026. 9. 3.
조롱박 그리기~ 복대문인화반 인당샘 체본8월27일(목) 호박 체본을 받았다.8월30일(일) 8시 버스 출근, 오전점심으로 모밀면을 먹고 다시 열공~오늘 8시30분~오후 3시30분, 꽤 버텼구나. ㅎㅎ인당샘이 호박색을 잘 칠한다고...ㅎㅎ오늘은 새벽, 저녁 맨발 걷기다. 매일 해야지. 8월31일(월) 오전 조롱박을 그렸다. 9월1일(화) 9월이다. 가을의 시작이다. 더워도 가을은 온 것이다. 수세미... 9월15일(화)새로운 체본을 들고... 9월16일(수) 자학자습으로 추가로 2점 더... 2026. 9. 2.
쇼팬하우어가 말하는 행복 비밀 10가지 9월의 첫날, 가을의 시작이다. 아직 더워도 가을은 시작된 것이다. "회원님들, 오늘도 열심히 사시려고 나오신 거죠?"2026년 9,10,11,12월 남은 넉달쇼팬하우어가 전하는 행복한 삶의 비밀 10가지를 생각해보았다."진정한 행복이란 무엇인가?" "지금, 이 순간을 즐겨라."현재를 사는 사람만이 행복한 삶이다. 1. 내면의 부를 쌓아라.무엇을 가졌는가가 아니라 어떤 사람이냐 중요하다.독서, 음악, 미술, 자연, 산책, 사색...무한한 자기의 세계를 쌓아라. 외부에서 기대하지마라.2. 욕망의 수레바퀴 - 욕망을 줄여라!가진 것이 많아서 행복한 것이 아니라 내가 원하는 것이 적어서 오는 것이다. 가난은 더 많이 가지려하니 가난한 것이다. 부(富)란 적게 가지고도 행복한 것이다. 3. 고독을 즐겨라.내.. 2026. 9. 2.
대한민국 배구의 현주소는? 태국여자배구팀이 아시아에서 가장 먼저 2028 LA올림픽 출전권을 따고 환호성을 울리고있다. 처음으로 올림픽에 출전하는 것이다. 예전 대한민국이 손쉽게 이기던 태국여자배구팀이 전혀 아니다. 최근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2023년에 이어 2연패를 이루었다. 이번 아시아선수권대회에서 우리 대한민국은 물론 랭킹6위 일본을 준결승에서 3:1로 이겼다. 8월30일 밤 중국 텐진에서의 결승전랭킹7위, 신장도 10cm열세에도 불구하고 끈질긴 수비, 빠른 속공, 변칙 공격으로 3:2로 이겼다. 결코 우연한 것은 없다. 지난 20여년 태국은 여자배구에 공들여왔다. 세대교체, 해외진출, 체계적인 시스템... 이번 대회 대한민국...2차례 수모를 당했던 베트남을 3:1로 격파했다. 김연경,양효진 은퇴후 내리막길을 걷던 여자배구.. 2026. 9. 1.
또 꺼내든 포도~ 문인화가 어려운 것이 書歷이 19년 되었지만 종목을 바꾸면 초보가 된다는 것이다. 계절따라 변하는 자연 모습을 그린다며 이것저것 그리다 보니 정작 실력은 늘지않는다. 뭐든 집중적으로 하지않으면 될 리가 없다. 몇십번은 그려야 작품 하나 건지게 된다.포도, 3번째 도전이다.하지만 종목 바꾸니 초보인 셈이다. 8월25일(화) 문인화협회전 작품마감 9월15일!20일 남았다. 그때까지 포도만 그려보자. 오른쪽이 인당샘 체본이다. 하루 그린 것을 이리 걸어놓을때가 가장 기분이 좋다.간만에 인당샘도 칭찬을 하신다. ㅎㅎ 왼쪽이 오늘 포도 그린 것중 가장 낫단다. 8월29일(토) 8월의 끝자락 종일 비가 오락가락...어영부영 하지말고 8시 화실에 닿았다. 소품에 이파리가 너무 많단다.포도 연습으로 대신..."어.. 2026. 8. 30.
한국가곡 페스티벌 - 벨칸토 성악연구회 8월29일(토) 오후5시 출연진들이 앵콜송으로 '그리운 금강산'을 부르고있다. 8월의 끝자락...허투루 보낼 날이 아니다. 오전 화실에 나가 포도 연습을 하고...12시~16시 삼성화재배 통합예선...여자조 마지막 보루 김은지, '용궁' 갔다왔다. 어제 최정, 오늘 김은지...정상급 선수들이지만 몸을 사리고있다. 오후 4시20분 청주아트홀...어제, 오늘 종일 비가 뿌렸다. 오히려 이런 날씨가 더 낫지않은가!음악친구 홍친구와 공연을 관람했다.한국가곡 페스티벌 100년의 우리가곡1922~2023 100년 우리가곡을 3부로 나누어 불렀다.1부는 귀에 익은 가곡2000년 들어서는 전혀 생소한 곡이었다. 마지막 가곡 2022년 가장 아름다운 노래출연진들이 다함께 부르고있다. 공연사이 비가 한줄기 더 쏟아진 .. 2026. 8. 29.
셔틀콕 여제 안세영! 세계선수권 다시 우승~ 최근 몇년 대한민국 최고의 스포츠선수라면 단연 배드민턴 안세영이다. 8월23일(일) 안세영이 세계선수권대회 3년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랭킹5위, 3위, 2위 차례로 2:0으로 제압한 완벽한 승리였다. 다가오는 9월 일본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이 기대된다.여자복식 이소희-백하나 조도 만리장성을 넘어 31년만에 우승했다. 26.4.12(일) 셔틀여제 안세영이 새로운 역사를 썼다.이른바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 아시안게임(2022 항저우·2023년 개최)세계선수권(2023년)올림픽(2024 파리)아시아선수권 우승(2026 중국)랭킹2위 왕즈이와의 1시간40분간 엄청난 혈투21:12/17:21/21:18 2:1 승리전영오픈 결승에서 왕즈이에게 0:2패 36연승 행진이 중단되었었다.스포츠계의 전설..."우리는 김연.. 2026. 8.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