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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수첩/영어행사45

아이들은 신나는 영어축제(7.17금) 이제 방학이 코앞으로 다가왔네요. 이런 어정쩡한 시기...계속해서 진도만 나갈 수는 없지요. 그래서 많은 교과에서 나름대로 탈교과서로 지도하지요. 그런데 많은 선생님들이 교과관련 영화를 보나봅니다. 아이들이 교실에 들어오면서 "선생님! 영화봐요" "선생님! 오늘 수업해요?" 제가 .. 2015. 7. 18.
정말이지 우리의 영어시간 이렇게 바뀌어야.... 일주일에 한번 찾아오는 원어민 영어회화시간.... 아이들에게나 나한테나 보물같은 시간입니다. 솔직이 아이들은 내시간보다 Tyler시간을 더 좋아합니다. 그리고 함께 수업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게 됩니다. 이번에는 Tyler선생님이 이런 자료로 아이들과 재미있는 수업을 전개합니다. 먼저 .. 2015. 6. 16.
2015-1학기 영어회화는 Tyler와 함께... 2015학년도 1학기 원어민영어보조교사는 이웃 보은중학교에서 계시는 Tyler 선생님... 일주일에 목요일, 금요일 이틀만 순회로 오시는데 11개학급중 10시간 수업을 하신다. 그 한시간을 더하게 하려니 무슨 놈의 행정업무가 그리 복잡한 지 알수가 없다. ㅠ 처음에는 내가 주도하며 교과서의 .. 2015. 3. 29.
Graeme! Survive in 2015! 지난해 2학기 나와 환상의 co-teaching 영어수업을 진행해왔던 미*중 원어민영어보조교사 Mr. Powis... 도교육청에서 재정난으로 새학년 많은 감원에도 불구하고 살아남아(?) 이렇게 나에게 메일을 보내왔네. 사실 내가 원어민을 담당하는 교육청 분께 강력하게 주장했다. 이렇게 열심히 지도하.. 2015. 1. 9.
2014년은 원어민과 행운의 해였습니다 ㅎㅎ 올해 몇군데 강의를 다니며 이런 자랑을 서슴없이 해왔다.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와의 영어시간, 이렇게 하고있다고! 이제껏 영어교사하면서 원어민교사와 10명 넘게 근무해왔다. 미호중 Sheryl, Mainock, Cathy?, 충북고 Mr. 산남고 Amy, Jessica, Catherine,보은여중 John, 미원중 Graeme 교장선생님께 원어.. 2014. 12. 25.
울학교 English Festival(12.22 월) 우리학교 English Festival을 펼쳐보았습니다. 학년말 기말고사도 끝나고 수업도 잘 안되고 오죽하면 상급기관에서 취약(?)시기 운운하며 점검을 다니고 이럴때 아이들의 꿈과 끼를 키워주는 교육을 하라고 하지요. 그래서 저도 마련해보았답니다. 수석교사로 수업 컨설팅겸 아이들을 행복해.. 2014. 12. 22.
울 학교 영어퀴즈대회(12.17~19) 미래를 주도하는 능력있는 여성! 우리학교 1,2학년 영어퀴즈대회를 마련해보았다. 기말고사도 끝나고 방학이 가까워지면 잘 공부가 되지않게 마련 굳이 교과서대로 나갈 필요는 없는 게지요. 수업시간 미리 퀴즈를 만들어 올 1년간 수업을 복습해보고 그간 가르친 내용을 중심으로 퀴즈문.. 2014. 12. 20.
Mr.Powis, Congratulations on your birthday!(12.11 목) 목요일마다 순회공연(?) 다니는 청주 미*중학교에서 그간 나와 환상의 하모니를 이루며 멋진 수업을 하시는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Graeme Powis... Mr. Powis 선생님의 생일을 정말로 축하합니다. 가족, 친구들과 이국 멀리 떨어져 혼자서 이곳에서 생일을 맞는 선생님... 그러기에 우리가 더 많이.. 2014. 12. 11.
더 업그레드된 올해의 Thanksgiving Day 수업(14.11.27목) 미국 최대의 명절 Thanksgiving Day입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추수감사절에 대한 계기교육을 실시합니다. 1. Mr.Powis 선생님의 수업을 먼저 진행됩니다. Twenty-one Game.pptx 그친구가 만든 I'm thankful for...에대한 ppt자료는 너무 커서 올릴수 없네요. word search - thanksgiving.jpg 2. 추수감사절을 이런 동영상.. 2014. 11. 26.
올해 Halloween은 더 멋진 수업했지요 ㅎㅎ(10.30) 올해도 10월 31일 미국의 명절 Halloween Day가 찾아왔지요. 산남고에서 Amy가 20개교실에서 우리호박을 칼로 자르던 .... Jessica가 곱게 한복을 입고 희망반아이들에게 미국문화를 가르쳐주던... 그리고 그날 하루종일 만나는 아이들마다 "Trick or Treat" 캔디를 나누어주던... 그런 열정을 본받고 올.. 2014. 10. 31.
3주만에 찾은 미*중, 계절이 바뀌었네(10.16 목) 10월16일(목) 3주만에 다시찾은 미*중은 계절이 바뀌어있었다. 교정은 노오란 은행나무에 둘러쌓이고 교내는 다음주 축제를 준비하는 아이들의 결실이 이곳저곳에 붙어있다. Mr. Powis의 수업... 내가 이제까지 가져본 원어민과의 수업중에서 가장 역동적이다. 오늘 하루 4개반의 수업내용이 .. 2014. 10. 18.
영어회화시간의 당근과 채찍!(*원중) 이번 주 Mr. Powis의 수업은 전화대화이다. May I please speak to Mr. Park? This is his son speaking. Would you like to leave a message? 등등 여러 대화를 가르치는데 마지막 순서로는 이런 게임을 하고 있었다. Mr. Park 대신에 전세계 유명 인사, 캐릭터 10명정도 사진을 보여주며 같은 그림을 찾게하는 것이다. 이.. 2014. 9. 10.
미*중 영어회화시간의 탈바꿈!(8.28 목) 오늘은 두번째로 미*중가는 날! 카풀팀에서 미원에서 빠져나와 미원면 소재를 이리저리 둘러보았다. 늦은 장마, 남부지방 폭우에서 간만에 환한 아침햇살에 공기까지 상쾌하다. 올갱이국으로 유명한 고향식당, 버스터미널... 맨드라미가 이렇게 소복히 피어있는 것은 처음 보았다. 꽃을 .. 2014. 8. 29.
[순회교사]새로 만나는 아이들아! 제발 좀 나대다오(8.21 목) 미*중학교 올해 2학기부터는 인근 미*중학교에 순회교사로 나갑니다. 언젠가 한번은 해보고 싶다는 생각은 했었지만 막상 가려니 선뜻 나서지지가 않네요. 게다가 명색이 수석교사인데 순회교사로 나가니 모양이 썩 좋은 편은 아니다. ㅠㅠ 예전에는 예체능,기술, 가정등 단위수가 낮은 .. 2014. 8. 20.
여중1학년들이 생각하는 이상형 남자는??? John 선생님 영어회화 시간에 아이들이 난리가 났습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이상형의 남자를 물어보셨기때문입니다. 이제 14살! 이성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줄 알았는데 지네들도 알 것은 다아는 양 이런 저런 이상형의 남자를 쏟아냅니다. ㅎㅎ 자 그러면 우리 중학교1학년 여학생들이 .. 2014. 7. 8.
Writing our own lovestory - John's class 먼저 lovestory를 들려줍니다. 그것도 아주 쉽고 재미있게... 그다음 그 주인공을 토대로 나름대로 lovestory를 만들어갑니다. 아이들이 참으로 재미있게 써나갑니다. He married Jane. He had a bady. His name was Yonse. He grows up and gets married.... He becomes a grandfather. 쓰고싶은 것이 너무나 많아 이곳저곳에서 .. 2014. 5. 29.
Wonderful John's class about food 이번에도 John선생님은 실망시키지않는다. What's cooking? 이란 주제로 음식에 대해 말해보는데 1st 활동으로 food rap으로 한가지 주제를 정해놓고 3~4명씩 일어나게한다음 그 주제에 대해 생각나는 단어를 차례로 말해보는 것이다. 자기 차례에서 3~4초 시간을 주어도 말하지못하면 sit 앉게하며 .. 2014. 5. 21.
토익유형으로 처음 치뤄보는 교내영어경시대회(5.14 수)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보은여중에서 제2의 반기문을 꿈꾸며 처음 열어본 경시대회... 고등학교에서는 대학입학을 위한 스펙쌓느랴 많이들 참석하는데 과연 중학교에서는 얼마나 관심을 가지고 대회에 참여할까? 이제까지처럼 플랜카드도 만들지 못하고 강당이나 큰 교실에 빔 시설도 .. 2014. 5. 15.
John's English Class is really... 우리학교 원어민 영어보조교사...John Walters 정말이지 칭찬을 하지않을 수 없습니다. 이제까지 원어민과 많이 근무해왔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준비많이해서 가르칩니다. 아직 교사자격증이 있는 것도 아닌데 아마도 남아공에서는 선생님들이 이리 준비많이 하여 가르치나 봅니다. 이렇게 .. 2014. 5. 1.
원어민과의 co-teaching 영어회화 수업 원어민과의 co-teaching 수업~ 대부분이 원어민은 가르치고 한국인 영어교사는 뒤에서 뒷짐짓고... 하지만 원어민 혼자서는 가르칠수 없다. 그 친구는 아이들의 수준도 잘 모른다. 그리고 아이들을 통제하기 어려운 때가 있다. 그런데도 많이들 뒤에서 행정업무하거나 핸드폰을 만지작 거린.. 2014. 3. 20.
남부영어체험센터 입소, 선발현장의 뜨거운 열기!(3.18) 충청북도교육청 남부영어체험센터(옥천)에서 운영하는 영어캠프! 시골에 있는 학교라 우리학교에 배정된 16명을 채울 수 있을까? 그런데 기우였다. 첨부물 유인물로 만들어 담임선생님께 부탁드렸더니... 1학년 89명의 학생중 자그만치 36명이나 지원했다. 어쩔수없이 선발(?)고사를 치뤄.. 2014. 3. 19.
올 마지막 경시 English Popsong Contest(11.27수~28목) 우리 주성고 아이들... 참으로 괜찮다는 생각이다. 올해 이곳으로 부임하여 영어열기가 산남만 못할까 걱정했는데... 경시대회 멍석만 펴놓으면 그리 많이 홍보하지않아도 성황을 이룬다. 4월 교내반기문영어경시대회 5월 English Speech Contest 7월 미르못축제 English Goldenbell 대회 9월 English Writ.. 2013. 11. 29.
주*고 English Writing Contest(9.26 목) 아마도 주*고 1회 쓰기대회일 것이다. 쓰기를 대회로 치른다면 Essay Contest가 더 의미있는 대회일 것이다. 하지만 요즘 학생들이 수능에 전력투구(?)하다보니 쓰기에 약해 많은 학생들이 지원하지 않을 것이 예상되었다. 그래서 다수의 학생들이 참가하도록 GRAMMAR, Structure, GUIDED WRITING, FREE WRI.. 2013. 9. 30.
co-teacher, Amy Larsen와 2년만에 다시 상봉(7.22)....ㅎㅎ 2011년 7월11일 학교옆 한 식당에서 이렇게 Farewell Party를 하고 헤어졌던 그녀... 불과 2년이라는 세월이 별거 아닌 것같지만 여기에 있는 선생님 모두 뿔뿔이 헤어졌네요. Amy Larsen은 미국, 미스안은 런던, 박선O님은 경기도... 내고장 학교에 있지만 청주, 보은, 영동, 괴산, 진천... 모두 달리.... 2013. 7. 22.
미르못축제, 영어골든벨 결선대회(7.16)... 학교축제... 그 많은 행사하면서 내가 아이들을 위해 할 수 있는 건 뭐지? 누구나하는 체육대회 심판? 질서지도? 이럴때라도 쉬어볼까? 아니었다. 그래서 늘 축제때 바뻣다. 교사꽁트도 나가려면 혼자서 중얼중얼 연습해야하고 서예작품 전시회도 하려면 작품을 옮겨놓아야하고 아이들의 .. 2013. 7. 17.
미르못축제 골든벨예선대회(7.10) 학교축제... 그 많은 행사하면서 내가 아이들을 위해 할 수 있는 건 뭐지? 누구나하는 체육대회 심판? 질서지도? 이럴때라도 쉬어볼까? 아니었다. 그래서 늘 축제때 바뻣다. 교사꽁트도 나가려면 혼자서 중얼중얼 연습해야하고 서예작품 전시회도 하려면 작품을 옮겨놓아야하고 아이들의 .. 2013. 7. 10.
주*고 제1회 English Speech Contest(5.22~24) 어젯밤 다시한번 내가 아이들을 가르치는 것에 큰 기쁨을 가졌습니다. 우리아이들에게 그저 멍석만 펴주었을 뿐인데... 그 자리에서 저렇게 공연을 잘 펼칠 줄은 몰랐습니다. 몇몇 아이들은 대본을 외우지않아 가끔씩 원고를 봐야했지만 대부분 원고를 외워서 영어로 유창하게 말하면서 .. 2013. 5. 24.
Kate와 간만에 영어 입질(?)해 보았네(4.20 토) 절기상 곡우... 못자리에 필요한 비가 내린다는 날... 하지만 내리는 비는 봄비가 아니네. 4월 중순을 넘긴 오늘 전국적으로도 눈이 내린 지역이 많고 청주에서도 상당산성에 눈이 내렸다. 산남고에서는 원어민 영어교사가 있어서 영어를 우리말처럼 사용했는데 이 학교로 오니 명색이 영.. 2013. 4. 20.
주*고 영어경시대회(4.17수) 올해 가르침터를 옮기고 영어관련 첫대회를 열어봅니다. 반기문영어경시대회 선발을 겸한 교내영어경시대회입니다. 혹시라도 산남만큼의 열기는 안되겠지... 내심 아이들이 적게 찾아올까 걱정도 되었지만 내 기대와는 달리 정말로 많이 찾아왔습니다. 1학년 90여명, 2,3학년 45여명 정도 .. 2013. 4. 18.
각종영어경시대회(안), 우리아이들에게 스펙쌓아주어야지..ㅎㅎ 2013학년도 새 가르침터 주성고에 와 보니.... 수업도 20시간...에구구...언제 20시간 해봤는고 게다가 보충수업도 10시간, B는 도대체 무엇인고? 이렇게 늘어놓기만 하면 효과가 있으려나..ㅠ 교육과정도 엉망(?)이네. 이렇게 소중한 것을 .ㅠㅠ 문이과가 달라 교재연구, 시험문제 등등 왜 불편.. 2013. 3.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