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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수첩/영어행사

2014년은 원어민과 행운의 해였습니다 ㅎㅎ

by 박카쓰 2014. 12. 25.

 올해 몇군데 강의를 다니며 이런 자랑을 서슴없이 해왔다.

원어민 영어보조교사와의 영어시간, 이렇게 하고있다고!

 

이제껏 영어교사하면서 원어민교사와 10명 넘게 근무해왔다.

미호중 Sheryl, Mainock, Cathy?, 충북고 Mr. 산남고 Amy, Jessica, Catherine,보은여중 John, 미원중 Graeme

교장선생님께 원어민을 고용하자고 조르기도 했으니 더 행운이 따른 셈이다.

 

그중에 가장 정점을 찍은 것은 바로 이분 Graeme Powis 선생님이다.

He is the best teacher whom I have ever met   among ten members.

I like him because he is very well-prepared and purely open-minded. 

 

 

아쉽지만 그와의 마지막 시간이다.

크리스마스를 소개하는 문화시간으로 만들어보았다.  

아래 4가지 활동을 하는바 수업할때마다 바뀐다.

더 좋은 것을 업그레이드시키며 최정점(?)에 달해야하니까...

 

1부인 크리스마스 골든벨...참으로 잘 만들었네요.(양이 커서 올릴 수 없네요).  

왜 가까이에서 사진을 찍느냐고 했더니 이 동영상을 만들려고...

이 동영상으로 울학교 영어축제에서 대박을 맞았다. ㅎㅎ

 

 

2부...노래듣고 빈칸채우기...

노래도 완전 New version  Justin Biever 노래...

 

 

 

 

3부는 크리스마스 퍼즐이 있었지만 나한테도 마지막 시간이라...

내가 만든 자료...아이들이 잘도 맞춘다.

 

단어퀴즈.ppt

 

 

4부는 크리스마스 캐롤 듣고 빈칸 채우기...

늘 해오던 것처럼 역쉬 인기가 높다.

 

캐롤 빈칸채우기.hwp

 

이 두분 떠나면서 그 귀한 자료...

모두 나에게 흔쾌히 주시고 가신다.

참으로 고맙지요.

 

 

 

 

많은 영어선생님들이 원어민과의 수업시간을 원한다.

그리고는 정작 수업에서는

원어민에게 수업 내맡기고 뒷짐지고...

어떤 샘은 심심하니까 스마트폰 열어보고...

때로는 바쁘다는 핑게로 교실에도 안들어가고... 

 

잘 난체 해봅니다

그래서는 안된다고 봅니다. 

국민의 혈세가 원어민 1인당 연간 3~4천만원입니다.

수업도 함께 효과적으로 만들어가야겠지만

신문제작, 영어활동 이른바 말하기, 쓰기대회 등에도 활용해야지요.

 

학교행사에도 적극 참가하게하고

가끔씩 밥도 함께 먹으며 나들이도 같이 가고

우리명절, 생일 이것저것 챙겨도 주면서

이 세상 함께 살아가니 참 좋아합니다. 

 

 

 

Mr. Powis...

I'd like to have dinner  together before you leave here.

단어퀴즈.p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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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롤 빈칸채우기.hw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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