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하준2

인사동,신라호텔&일산호수공원 일산에 묵을때면 이른 새벽 호수공원을 둘러본다. 오늘 24절기 우수다. 비가 살포시 뿌리고 흐린 날이었다. 2월18일(토) 손자 돌잔치보러가는 날...오송에서 기차를 타고 일찌감치 인사동을 찾았다. 다리가 불편한데도 인사동에 오면 통증을 잊나보다. Decorum....김철성개인전 인사동에 오면 살아숨쉼을 느낀다. 최재숙,여지영 모녀전...지금이 아니면... 다소 쌀쌀한 데도 밖에서 모임을 하신다. 뜨거운 예술 열정이다. 손자 돌잔치 만찬장...다소 이른 시각에 도착했다. 23층까지 올라가보았다. 야외 공원... 참 많은 사람들이 찾고있다. 손자 돌잔치에 15만원짜리 저녁을 먹어보았다. 가지나 내 집아닌 잠자리인데 하준이가 밤새 울어대 어서 날이 새기만을...무려 3시간 넘게 기다려 6시30분 밖으로 나왔.. 2023. 2. 20.
요즘 살아가는 재미라면 단연 虎 虎 虎~ 박카스가 산에 다니는 요산요수도 좋고 문인화 배우기와 문사철(문학역사철학) 공부도 좋지만 요즘 살아가는 재미라면 단연 이것이다! 아들내외가 카톡으로 보내주는 사진과 동영상을 수시로 들여다보는 것이다. 그 재미가 솔솔하다. ㅎㅎ 올해 임인년 호랑이해에 손자가 자그만치 셋이나 생겼다. 2월17일 큰애네 하준에 이어 지난 7월13일(수) 작은 애네가 쌍둥아를 출산했다. 늦게 나온 녀석은 조리원에서 엄마도 만나며 잘 크고 있다. 신생아실에서도 아주 잘 먹는 아이로 자라고있단다. 똘방똘방, 초롱초롱...참 신기하고 감사할 뿐이다. 하지만 먼저 나온 녀석은 작게 나와 충남대 대학병원 신생아실에서 자라게되었다. 다행히 7월27일(수) 오후 퇴원해서 엄마가 있는 병원으로 옮겨졌다. 29일(금) 산모와 함께 두 녀석이 .. 2022. 8.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