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學而時習/인당문인화107

[신문기사] 빛나는 예술혼! 인당·산하 부부 문인화가를 찾아서 먼데이타임스는 2024년 1월 문인화 부부 작가로 이름을 떨치고 있는 인당 조재영 선생님과 산하 박해순 선생님의 화실을 찾았다. CBS 방송국 3층에 있는 '인당 먹그림' 화실이었다. 문인화가로 많은 제자들을 길러낸 인당 선생님은 사단법인 한국서예협회 이사, 사) 한국문인화협회 이사로 한국문인화협회 청주지부 고문이기도 하다. 청주서예가총연합회 회장을 역임하였고, 세계서예전북비엔날레 초대작가이기도 하다. 한국문화예술능력평가원 충북교육관장을 맡으며 타지역에 비해 불모지인 청주지역에 문인화 발전에 앞장서 그 위상을 높였으며, 저변 확대를 위하여 제자 양성과 문인화 전시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동안 개인전 6회와 초대 및 그룹전 300여회를 열기도 하였다. 한편 인당 선생님의 남편인 산하 박해순 선생님은 인.. 2024. 1. 20.
충북서예큰잔치&푸른청주직지서예 초대작가전 서실 이전으로 개전식에 참석도 못하고 전시회 끝나는 날 찾아갑니다. 2023 충북서예큰잔치... 한국서예단체총연합회 충북지회에서 주관하였지요. 인당 조재영선생님 작품... 우리나라 4대 매화는 순천 선암매, 장성 백양사의 고불매, 구례 화엄사 홍매, 강릉 오죽헌의 율곡매... 작가 노트... 인당 조재영 선생님 프로필... 와~ 이 런 풍죽 다시 그려보고싶다. 2층 대전시실에서는 또하나의 전시회가 열리고있다. 푸른청주 직지서예... 인당선생님 솜씨... 붉은 꽃 땅에 닿기전에... 둘이라 더 좋지 2023. 12. 1.
인당서실이 수곡동으로 이전했다! 인당 조재영선생님이 운영하는 인당서실이 새로운 보금자리를 찾아간다. 수곡동 CBS 기독교청주방송 건물로 옮긴다. 3층이다. 오른쪽에는 수곡중학교가 있고... 왼쪽에는 명품황톳길이 있다. 인당서실이 2004년 6월17일 문을 열었으니 올해로 20년째를 맞고있다. 금천동 현대A 101동 앞 2층 건물에서 작업실로 과감(?)히 문을 열어 2년후 104동 옆 이 건물로 옮겨 8년을 보냈다. 2014년 2월18일 금천동뉴타운A 상가를 구입, 셋방살이 설움(?)에서 내 건물로...ㅎㅎ 지금까지 거의 10년을 함께 했다. 서실이 아파트 바로 앞이라 정말로 편리했다. 그 10년동안 회원님들과 문인화를 배우며 웃음꽃을 피워왔다. 일주일에 2~3번 만난다는게 얼마나 소중한 인연인가? 10월28일(토) 도배작업을 시작으로... 2023. 11. 26.
청주민예총, 청풍명월을 노래하다 2023. 8. 18.
단오행사, 인당선생님의 단오부채 체험마당~ 인당 조재영선생님의 단오부채 부스~ 행사는 오후3시에 시작되지만 일찌감치 나와 행사를 준비합니다. 제6회 청주문화원 단오행사 "단오맞이 세시풍속 체험마당" 6월 중순이지만 벌써 한여름 30도가 넘는 폭염입니다. 청주문화원이 주관하는 단오체험행사~ 오후3시 개막식이 시작되고... 단오부채 체험이 시작됩니다. 안내... "어서 오세요. 부채 모양을 하나 고른 후에 이처럼 그려보는 겁니다." 도우미 아천작가님, 석원작가님... 우리의 미래 아이들의 모습이 너무나도 진지합니다. ㅎㅎ 이 꼬마 어찌나 당차게 그리는지...ㅎㅎ 이 뙤약볕에도 인산인해... 오후 6시가 넘어서야 끝이 납니다. 이렇게 바쁜 날, 괜시리 번개팅을 올렸다가 준비도 못하고 미안스럽던 차에 이곳에 초대받았네요. 초딩동기생들을 이리 집으로 초대.. 2023. 6. 18.
제32회 충청북도서예대전 展(22.12.20~25) 전통의 충청북도서예대전 展이 펼쳐집니다. 12월21일(수) 종일 눈비가 내리며 궂은 날씨다. 이제까지 청주예술의전당에서 전시회를 가졌는데 올해 처음 청주한국공예관 3층에서 펼쳐졌다. 청주예술의 전당보다 훨~낫네요. 더 널직하고 새로운 곳에 전시장이 꾸며졌다. 지난 10월에 펼쳐진 학생서예대전 우수작품도 함께 전시되었다. 인당먹그림에서 공부하시는 석원 김은경님이 대상을 받았다. 초대작가전에 인당샘 작품과 산하 솜씨... 더 열심히 그려야지. 공모전할때처럼...오히려 초대작가가 되고나서 게을러졌다. ㅠㅠ 개전식장의 모습...1시50분 개전식이 시작되려고한다. 곽현기충북지회장님의 추천으로... 졸지에 개전식 사회를 맡게 되었다. ㅎㅎ 이 많은 분들 앞에서...ㅎㅎ 개전식이 열리기전 식전행사를 가졌다. 송정연님.. 2022. 12. 22.
서예 큰잔치전(展)&<서예 학술제>(feat.충북서예인총연합회) https://cafe.daum.net/2558981/UscJ/2?svc=cafeapi 서예 큰잔치전(展)&<서예 학술제>(feat.충북서예인총연합회) 충청북도교육문화원에서 서예 큰 잔치전(展)과 서예학술제가 펼쳐집니다. 지난 10월9일 충북도민과 함께 하는 서예 큰잔치가 청소년광장에서 우중인데도 펼쳐졌지요. 그때 체험장을 찾아주신 cafe.daum.net 2022. 12. 5.
'솔향기 따라서' 청주시 복대근로자복지관 문인화반 청주시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작은 전시회가 열렸다. https://cafe.daum.net/2558981/UNwB/3?svc=cafeapi '솔향기 따라서'展 - 청주시 복대근로자종합복지관 문인화반 11월 25일(금) 오전 11시청주시 근로자종합복지관 문인화반이 작은 전시회를 펼쳤습니다. 청주시 복대동에 위치한 청주시 근로자종합복지관... YMCA에서 운영하는 종합복지관에서는 청주시민들 cafe.daum.net 2022. 11. 26.
한글날 서예 큰 잔치(feat.충북서예가총연합회) 내 마음 '붓' 잡고 576돌을 맞는 한글날, 한국서예단체총연합회 충북지회가 첫 행사를 마련했지요. 충북도민을 위한 '서예한마당' 입니다. 한국서예단체총연합회 충북지회~ 이번 행사에 모두 28명의 회원님들이 함께 했지요. 아침일찍부터 바지런한 송수영사무국장님의 메세지가 단톡방에 이어입니다. "얼릉 나가봐야겠네요." 아뿔싸! 이를 어째? 오후에 내린다는 비가 아침부터 내립니다. ㅜ 집행위원님들이 시설물을 점검하고 있네요. "그런데 이게 뭡니까?" 공연무대 서너군데 구멍이 났네요. 정말이지 청주시 행정에도 구멍이 났네요. ㅠㅠ 그사이 윤건영충북교육감님을 비롯한 내빈들이 우중에도 속속 찾아오십니다. 새로운 충북교육을 위해 불철주야 애쓰시는 윤충북교육감님이 방명록을 작성하고 있네요. 이윽고 개막식이 시작됩니다... 2022. 10. 14.
푸른청주 직지서예 초대작가전(22.9/27~10/2) (사)청주서예가총연합회가 주최하는 푸른청주직지대전 초대작가전이 펼쳐집니다. 10년전 '서예진흥법' 추진을 앞두고 청주시서예가들이 청주시에 있는 여러 서예단체를 하나로 응집시킬 수 있는 창구가 필요하다하여 만들어진 '청주시서예가총연합회'가 결성하였다. 코로나19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청주의 서예문화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44인의 프로작가들이 참석하였다. 9월27일(화) 오전 서실에서 공부를 하고 오후3시 전시회가 열리는 한국공예관을 찾아갑니다. 청주한국공예관 제5관...전시장은 3층!! 올해도 소민님이 예쁜 국화를 협찬하셨다고? 벌써 많은 회원님들이 나오셔 작가님들과 함께 둘러보고계신다. 이제까지 청주예술의전당에서 전시회를 했는데 올해 처음 한국공예관에서 전시회를 하고있다. 전시장 설치가 번거롭지않고 전시장.. 2022. 9. 28.
인당샘의 지독한 연꽃 사랑, 부여 궁남지~ 인당샘은 이번 여름 방학으로 딱 1주 쉰다. 절친부부와 삼척여행 1박2일이 다 익을 무렵 그만 코로나에 걸리셨네. "어쩔 수 없죠. 집콕하시며 잘 치료받으세요." 그 대체로 나선 것이 부여 궁남지였다. 올해들어 산성에 있는 연밭만 10번 넘게 다녀오고 또 연꽃사진 찍으러 간다고? 7시20분 출발, 세종~공주~부여 고속도로를 경유하여 9시경 도착했다. 편도 90Km쯤 부여 서동 연꽃축제가 벌써 20년이 되었다구요? 그사이 5번째 왔네. 부부가 38년을 함께 살아도 세상을 바라보는 것은 참 다르다. 인당샘은 연꽃을 그리려니 밀착 취재형이다. 하지만 박카스는 운동삼아 이리 저리 걸으며 멀리서 바라보는 형이다. 궁남지..."궁궐의 남쪽에 있는 연못"이란 뜻이죠. 백제 30대왕 무왕(의자왕의 아버지)은 왕권을 강.. 2022. 7. 26.
단오맞이 체험마당, 단오부채 그리기~ 올해도 코로나가 완전히 가시지않았는데도... 벌써 찾아온 더위에도.... 참 많은 분들이 인당 조재영선생님의 단오부채 체험에 함께 하셨다. 줄을 서서 대기해야했다. 청주문화원에서는 우리의 전통명절 단오를 맞이하여 세시풍속 체험마당을 펼치고있다. 공연마당과 5개의 체험마당... 아무리 바뻐도 운동은 해야지. 새벽 6시~9시30분 상당산성~상봉재를 걸었다. 11시30분경 행사가 열리는 문화제조창을 찾았다. 청주문화원 직원들이 이미 체험장을 마련해놓으셨네. "수고많으셨어요!" 단오행사 체험마당 단오부채... 아천님과 가연님이 행사 보조요원으로 함께 하셨다. 고맙지요^^. 누가 대한민국이 살기 힘든 나라라 하는가? 이 비싼 부채(합죽선 7,000원) 공짜! 각종 체험이 공짜! 놀이마당 공연이 공짜! 사람 구경 .. 2022. 5. 30.
立春추위는 꿔다라도 한다고? 눈,눈,눈... 이번 입춘 절입시(節入時)가 2022년 2월 4일 오전 5시 51분이란다. 정확히 시간을 맞추어 인당 조재영님의 글씨로 서실과 내집에 입춘축을 걸었다. 입춘은 ‘들 입(入)이 아니라 ‘설 립(立)’자 ‘立春’이다. ‘立’ 자에는 ‘곧’이나 ‘즉시’라는 뜻이 있는데 봄에 들어선 것이 아니라 이제 곧 봄이 시작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단다. '입춘이 되니 크게 길할 것이요 따스한 기운이 도니 경사가 많으리라' 분명 좋은 일이 많이 벌어지니라. 정말이지 2022년은 박카스에겐 세 손주가 생기는 큰 기쁨의 해가 될 것같다. 매주 금요일 오전은 청주시복대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서예공부를 한다. 널직한 공간, 따스한 방에서 10명의 회원님들이 함께... 인당 조재영선생님이 열정으로 지도해주시고 회원들간 멤버쉽도 정말로 좋.. 2022. 2. 4.
도자아트 실무교육 21년 11월19일(금) 오전 10시~ 오후 4시 청주교육관(인당서실)에서 도자아트 실무교육이 이루어졌습니다. 많은 회원님들은 아니라도 전국구입니다. 멀리 인천, 부산에서도 오셨거든요. ㅎㅎ 강사로 인당 조재영 선생님이 위촉되었습니다. 그간 인당샘은 도자기전도 펼칠만큼 도자아트를 그려오셨지요. 지산선생님, 열정이 대단하십니다. 2021. 11. 20.
[신문기사]제9회 푸른청주직지서예 초대작가전 [중부매일 이지효 기자] 23일~27일 청주예술의전당 대전시실 청주지역의 중견작가로 결성된 (사)청주서예가총연합회(회장 조재영)는 제9회 푸른청주직지서예 초대작가전을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청주예술의전당 대전시실에서 개최한다. 23일 오후 4시 개전식을 시작으로 총 41인의 작가가 참여해 다양한 서예 장르와 소재를 선보인다. (사)청주서예가총연연합회 초대작가전은 '소통과 교감'이라는 주제 아래 작가 각자의 예술철학을 한글, 한문, 문인화, 전각, 서각, 현대서예 등 다양한 작품으로 승화시켰다. 조재영 (사)청주서예가총연연합회 회장은 "어려운 작업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창작활동에 혼신을 다해 작품을 출품해 주신 참여 작가 분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서예진흥법이 국회를 통과해 서예문화 발전에 대한 시행.. 2021. 10. 25.
푸른청주직지서예 초대작가전 코로나19에도 제9회 푸른청주직지서예초대작가전이 펼쳐집니다. 인당 조재영 선생님이 청주서예가총연합회장을 새로이 맡으면서 첫 행사입니다. 아쉽게도 개막식을 치르지못합니다. 돌이켜보면 이렇게라도 전시회를 갖는 것이 그나마 다행입니다. 오전 9시부터 전시회장이 설치됩니다. 인당선생님 코너... 전 회장님 남송작가님 코너... 여러 단체가 축하해주고있습니다. 점심을 먹으며 조재영 총연합회장님이 건배사를 합니다. "우리 이런 인연, 흔치 않아 흔치않아!" 조재영 총연합회장님과 송수영 사무국장님... 문인화 선생님 따라다니며 도와주는 것이 제자의 임무이지요. ㅎㅎ 함께해주셔 감사^^합니다. 2021. 10. 24.
청풍명월을 노래하다- 展 청주민예총서예위원회가 주관하는 전시회... 코로나로 몸도 마음도 힘든 시기... 예술가님들이 우리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합니다. 권희돈님의 무심천별곡이 확~눈에 들어오네. 늘 1번타자는 곽현기님 작품... 인당먹그림 아천 신연양님 솜씨 전각 최재영님 작품... 작품대할때마다 '아! 열심히 하고 계시구나' 보여집니다. 인당 조재영선생님 작품... 참 지독한 연꽃사랑입니다. 인당선생님의 부채 전각... 돌과 나무 등에 문자나 도안을 새겨 넣는 것을 말하며, 차가운 돌에 꽃을 피우는 예술이다. 2021. 8. 27.
참 지독한 연꽃사랑이다~ 해마다 찾아가는 연밭...올해도 예외는 아니었다. 가까운 산성에 핀 연꽃이다. 소나기도 퍼붓고 쉬었다가요. 휴일에 밖으로 나왔다. 속리산국립공원 입구에 있는 연꽃단지다. 연꽃이 필때면 늘 한여름 더위다. 커피마시러 이웃 카페 들어갔다. 조돈이의 연꽃 사랑이다. 2021. 8. 3.
[신문기사] '문인화가 인당 조재영' 살다가 그 무엇에 충격을 받아본 적 있으신가. 그 충격이 망치로 머리를 땅! 치듯 너무 강하여 발이 땅바닥에 얼어붙어 버렸단다. 무엇을 하겠다고 마음먹으면 몰입하고 빠져버리는 성격 탓에 붓을 잡으면서 서예, 문인화, 산수화 등 붓과 먹을 쓰는 것은 모두 요일을 정해 수업을 받으러 다녔고 여의치 않은 것은 책으로 공부했다. 서예에 입문하여 한창 공부에 빠져 있을 때(지도:경산 김영소 선생님), 예산 추사고택에서 추사 글씨를 대하게 됐다. 아마 그곳에 세 번째 방문했을 때였다. 경건함을 넘어 충격이었다. 얼마나 가슴이 방망이질을 쳤는지 그 이후 일주일간 잠을 설쳤다. 나도 뭔가는 해야겠다는 마음이 내 등을 자꾸 밀어댔다. 부족함이 많은 상태에서 금천동에 남편의 퇴직금 대출을 받아 첫 작업실을 만들었다. 작업.. 2021. 7. 15.
코로나에도 청주문화원 단오행사 우리는 이 한장의 사진으로 금방 알 수가 있습니다. 이날이 무슨 날인지 이날 우리 조상들이 무엇을 했는지... 조선후기의 화가 혜원 신윤복의 '단오풍정' 입니다 아녀자들이 그네를 타고 청포물에 머리를 감고있네요. 단오는 여름 더위가 시작되는 날, 음력 5월 5일 단오는 예로부터 설날, 추석과 더불어 우리나라의 큰 명절이었지요. 단오의 ‘단(端)’자는 처음 곧 첫 번째를 뜻하고, ‘오(午)’자는 오(五), 곧 다섯의 뜻으로 통하므로 단오는 ‘초닷새[初五日]’라는 뜻이 된다. 일년 중에서 가장 양기(陽氣)가 왕성한 날이라 해서 큰 명절로 여겨왔고 여러 가지 행사가 전국적으로 행해지고 있다. 청주문화원에서는 코로나19로 무척이나 어려운 상황에서도 우리의 큰 명절 단오절을 맞아 점점 잊혀져가는 단오의 전통과 의.. 2021. 6. 14.
늘 열정적으로 지도해주시는 인당선생님, 고맙습니다! 5월13일(목) 코로나로 월례회도 못갖었는데 간만에 점심을 함께 하고 서실로 돌아와 늘 열정적으로 지도해주시는 인당선생님께 스승의 날을 맞이하여 조촐하지만 그 고마움을 표합니다. 먼저 스승의 날 노래를 함께 부릅니다. 코로나에도 방역수칙 철저히 지켜가며 열공하고있지요. "인당선생님~ 사랑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모두들 감사드리고 건강하세요^^" 그 결과 올해도 단재서예대전 뿐만아니라 대한민국서예대전, 강암서예대전에서도 좋은 결과를 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늘 가족같은 분위기에서 더 열공해야지요. 인당먹그림 회원님들~사랑합니다~~ 5월15일(토) 비가 오락가락 인당먹그림 초대회장 박소영님부부... "오늘이 스승의 날이라 선생님을 초대했어요." 불편한 몸으로 1시간을 걸어서 이곳까지 올라왔단다. 어려운 .. 2021. 5. 16.
필울림 2021청주민예총 서예위원회 정기전(21.4/16~20) 정말로 간만에 청주예술의전당 전시회에 가봅니다. 코로나로 가장 타격이 심한 곳이 문화예술쪽일 것입니다. 경기가 어려워 의식주 먹고살기도 힘든데 문화예술은 어쩌면 호사일지도 모르지요. 하지만... 을곡 김재천 회장님의 인사말이 너무 좋아 몇자 적어봅니다. 잠시 가던 길을 멈추고 자세히 살펴야만 보이는 꽃들이 있습니다. 눈여겨 보아주는 이들에게만 눈을 맞추는 앙증맞은 꽃들, 화려하고 잘난 것들에 익숙해진 일상에서 오늘만큼은 소박한 꽃에서 아름다움을 찾아보는 여유로움을 가져봄이 어떨는지요! 답답한 요즘이지만, 봄은 봄입니다. 머지않아 봄 햇살 가득하게 즐길 수 있는 날이 오리라 믿습니다. 아침에는 환한 미소로 시작하고, 낮에는 활기찬 열정으로, 저녁에는 평온한 마음으로 하루를 마무리할 수 있기를 기원하며 언 .. 2021. 4. 17.
"찾아가는 문화예술활동" 프로그램 - 인당 조재영선생님 편 11월 13일 금요일 오후 청주의 진산 우암산엔 아직도 단풍이 한창입니다. 우암산 기슭에 위치한 3.1공원 인당 조재영선생님이 휘호를 합니다. '찾아가는 문화예술활동' 프로그램의 하나라지요? 아름다운 가을날... 오상고절의 국화를 그리려나 했더니 3.1공원에 와서 독립를 위해 싸우신 선열을 보더니 대나무를 그리시는 군요. 바닥에 앉아서...엉거주춤하게... 미리 간이책상이라도 마련했어야했는데... 그리고는 인터뷰를 진행합니다. PD님, 이 영상자료 언제 방송에 나오죠? ㅎㅎ 막상 3.1공원에서 선열들의 동상을 보고 그들의 올곧은 정신과 굳은 절개를 묵죽으로 그려보았습니다. youtu.be/qpa5yMdSicE 2020. 11. 14.
푸른청주 직지서예초대작가전(19.12/21.토) 벌써 7회를 맞이하는 푸른청주 직지서예 초대작가전이 펼쳐집니다. 3.1독립운동 100주년을 맞이하여 31인의 초대작가가 부스전을 펼칩니다. 10시경부터 나누어진 부스에 작품을 전시합니다. 인당 조재영선생님 부스... 곽현기 청주서예가 총연합회장님 부스... 송수영 사무국장님 부스... 다.. 2019. 12. 22.
2019.세종대왕과 초정약수축제(19.5/31~6/2)-인산인해,만원사례~ 초정리 광천수는 세계 광천학회에서 미국의 샤스터, 독일의 아포리 나리스와 함께 세계 3대 광천수(鑛泉水)로 꼽고 있다. 600여 년 전에 발견된 초정약수는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과 "조선왕조실록(朝鮮王朝實錄)" 등의 자료에 의하면 세종대왕께서는 세종 26년(1444) 2차에 걸쳐 머물.. 2019. 5. 31.
제21회 전국단재서예대전(19.5/10~14) 해마다 5월이면... 단재선생의 올곧은 정신을 기리는... 5월10일(금)부터 준비한 전시장... 초대작가님들의 전시장... 공모작품 전시장... 대상, 최우수상 옆으로 산하의 작품이... 대상 서문 희님... 입선작... 특선 작... 많은 분들이 칭찬을 아끼지않네요. 어라? 금원님 작품과 나란히 걸려있.. 2019. 5. 11.
월간 묵가에 실린 인당 조재영개인전 이웃 송종관 선생님... 2019. 1. 6.
충북민예총 서예위원회 기획전(18.12/7,금) 누정 기행전... 청주지역의 누각과 정자를 화선지에 담아서... 오전 서실 화장실 공사... 뒷모도(기공을 도와주는 일을 하는 분들의 총칭)를 하고 오후 청주예술의 전당으로 향했다. 오후4시 오픈식이 시작되었다. 이번 전시회를 기획하신 박상일청주문화원장님이 말씀하십니다. "서양은 .. 2018. 12. 4.
'畵, 도자에 담자' 또 다른 시작입니다! 인당선생님의 3~4년에 걸친 도자기에 그림 작업 '畵, 도자에 담다' 개인전으로 마무리되는 줄 알았는데... 이제야 이 작업에 뭣 좀 알게되고 겨우 붓끝을 놀릴 줄 알았다며 이제부터 새로운 시작이라네. 그것 참... 11월21일(수) 오전 강의를 마치고 부랴부랴 경기도 이천으로 달려갑니다. 운.. 2018. 11. 22.
[스크랩] 畵 도자에 담다(조재영 先生)개인전/2 출처 : 청주문인화 협회글쓴이 : 石淸(이영종) 원글보기메모 : 2018. 1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