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學而時習/인당문인화

제21회 전국단재서예대전(19.5/10~14)

by 박카쓰 2019. 5. 11.



해마다 5월이면...

단재선생의 올곧은 정신을 기리는...





5월10일(금)부터 준비한 전시장...





초대작가님들의 전시장...




공모작품 전시장...

대상, 최우수상 옆으로 산하의 작품이...




대상 서문 희님...





입선작...





특선 작...

많은 분들이 칭찬을 아끼지않네요.






어라? 금원님 작품과 나란히 걸려있네. ㅋㅋ





11일(토) 오전

이제 시상식 준비가 다 되었습니다.



커팅식이 진행되고...




한범덕 청주시장님을 비롯한 많은 내빈들이 참석해주셨습니다.




한국서예협회 윤점용 이사장님을 비롯한 충북지회 회장님들도 함께 합니다.




대회장이신 인당 조재영선생님이 단재선생의 '하늘북' 시를 읽으며 대회사를 하고 있습니다.




한국서예협회 윤점용이사장님이  축사를 하고있습니다.  





시정운영에 바쁘신데도 왕림해주신 한청주시장님!

고맙습니다!!




올해 대상은 인당먹그림 서문희씨가 영예의 수상을 하게되었습니다.





초대작가상을 받는 서예인들...

박카스도 조만간 받을 것같은데

솔직히 초대작가되기 싫네요.




단재서예상을 수상하는 곽현기 前 청주지부장님...

단재서예대전 발전에 공로가 크셨지요.




前現職 한국서예협회 청주지부장님




박상일청주문화원장이 건배를 제의하고있습니다.

대한민국 서예발전을 위하여!!!

 



늘 성원해주시는 분들이 계시기에

대회를 성황리에 마칠 수있었지요.








박장대소~~~

뭐가 그리 즐거웠지?





한마음정육점에서 뒷풀이를 하고

풍차노래방까지 접수합니다. ㅋㅋ




오늘 개막식및 시상식~

역대 가장 많은 손님으로

가장 차분한 가운데 진행된 행사였다네요.  

 




대회장 인당 조재영 선생님이 낭송한 시


하늘북

 - 단재 신채호

나는 아네 하늘북 치는 사람을

그는 슬퍼하기도 성내기도 하네

슬픈 소리 서럽고 노한 소리 장엄하여

이천만 동포를 불러일으키나니

의연히 나라 위해 죽음을 결심케 하고

조상을 빛내고 강토를 되찾게 하나니

오랑캐의 피를 싸그리 긁어모아

우리 하늘북에 그 피를 칠하리라



단재 신채호선생님을 가장 존경한다는 인당선생님...

그의 나라 사랑을 기리는 작품을 그리셨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