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주성고 1회 쓰기대회일 것이다.
쓰기를 대회로 치른다면 Essay Contest가 더 의미있는 대회일 것이다.
하지만 요즘 학생들이 수능에 전력투구(?)하다보니 쓰기에 약해
많은 학생들이 지원하지 않을 것이 예상되었다.
그래서 다수의 학생들이 참가하도록
GRAMMAR, Structure, GUIDED WRITING, FREE WRITING을 망라하여
Grammar와 Structure는 1학년 보충교재에서
Writing은 NEAT2급, 3급 예시문제를 참고하여 출제하였다.
혹 필요하시면 참고하세요.
- 대회관련자료
1학년은 40명가까이 많은 학생들이 참가신청을 냈지만
2학년은 이젠 서로의 실력을 알아 입상못할 거라 생각하는 지
용담반 학생들을 재차 출전여부를 확인하여 20명 갓 넘겼다.
하지만 영어우수학생들은 모조리 출전했다.
그래도 대회만 열어주면 이렇게 많이 찾아온다.
주성고 시청각실 19:20~20:10(50분)
시험이 끝나고는 화면에 정답을 올려 한문제씩 살펴보고
자신의 답을 확인하면서 영어실력을 가늠해보는 시간도 갖었다.
그나저나 다음날 금요일아침
4 페이지분량의 이 쓰기채점, 상당한 시간이 요하네....
솔직이 접수, 출제, 인쇄 등 대회준비에 채점까지...
그런데도 동료교사들이 대회가 펼쳐지는 줄이나 아나? ㅠㅠ
보통학생들은 올해 자주 열리는 영어경시대회가
영어우수학생만을 위한 잔치라고 시샘하고...
와, 사람마다 생각이 이렇게 다르단말이냐 !!
하지만 팝송대회는 그렇지않으니 더 신청하겠지. ㅎㅎ
아이들한테 10월1일(화) 시상한다고 했는데
일일이 세밀히 채점하려니 꽤나 시간이 걸려
다음주 체험학습다녀온 후로 미뤄야겠다.
(결국 시상은 10월11일 금요일 이루어졌다)
에라~이왕지사, 즐겁게 하자!
내가 좋아서 벌인 일이니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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