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學而時習/인문학

청주예술오페라단 '사랑의 묘약'-양명직 지휘

by 박카쓰 2021. 10. 30.

10월이면 울려퍼지는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오늘이 바로 그런 날이다.

 

8시~11시 상당산성, 12시~2시 미동산수목원

가을빛이 아깝다며 3~5시 청주국립박물관

그것도 모자라 저녁먹고 가을밤도 즐겼다. 

 

청주예술의전당에 왔다.

어라? 봉회장내외도, 이중*내외도 왔네. ㅎㅎ

 

 

 

2021 청주예술오페라단 공연이다. 

올해로 창단 15주년...

코로나 어려운 상황에도 출연진도 수고많으셨습니다. 

 

그 중심에 양명직 고딩친구가 지휘를 하고있다.

덕분에 30% 할인된 가격으로 볼 수 있었다. 

 

 

재치넘치는 코믹 오페라로 '사랑의 묘약'이라는 재미있는 내용이다.

유명한 테너 아리아 '남몰래 흐르는 눈물'이 나온다. 

도니젯티 음악의 특징은 매혹적이면서도 감미로운 멜로디를 보여주고있다. 

 

 

 

[공연을 마치고]

수많은 작품을 통하여 인정 받고 있는 오페라 전문 지휘자 양명직 선생님의 탁월한 작품해석과 더불어 지역을 넘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최고 성악가들의 아름다운 노래와 연기의 향연에 깊은 감동과 재미로 벨칸토 오페라의 진수를 맛볼 수 있었다.

 

 

 

청주예술오레라단 최재성 단장이 단원을 격려하고있다.  

 

 

 

 

지휘 양명직...

수십편 오페라를 지휘한 오페라 전문지휘자로 연주 실력이 뛰어나 서울시립교향악단 단원을 역임한 적도 있다. 현) 청주예술오페라단 상임지휘자

 

친구! 딱 걸렸네!! ㅎㅎ 수고많았고...

 

 

남자 주인공 '네모리노'가 부르는 아리라 ' 남몰래 흐르는 눈물' 다시 들어본다. 

 

 

 

한번 더~

 

https://youtu.be/t2pzgATDX2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