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당개 3년이면 풍월을 읊고
식당개 3년이면 라면을 끓이고
먹그림 화실3년이면 蘭을 친다~
그간 틈만 나면 들판으로 마라톤 뛰어다니고
산으로 게릴라부대처럼 올라다니고
집안단속(?) 빵점이란 소리를 들어왔다.
이제 조금씩 기력이 쇠약(?)해지며
마라톤은 조깅으로 바꾸고
산행은 우리친구들, 부부산행으로 바꾸며
마눌이 운영하는 화실에 나가 흉내내 보았네.
하마터면 특선받을뻔 했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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