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學而時習/내 문인화

단재서예대전 墨菊으로 입선~

by 박카쓰 2010. 4. 29.

2010년 4월28일...

4월의 날씨로는 100년만에 가장 추운 날씨에 비까지 내리는 날~

청원군문의면에 있는 대청호미술관에서

단재선생님을 추모하는 전국단재서예대전이 개막되었습니다.

 


문의면 청원문화재단지~

전보다도 더 잘 정비되어있습니다.




청주, 대전사람들의 식수원인 대청호 댐~



여러 내빈들이 참석한 가운데 커팅식이 진행됩니다.




궂은 날씨에도 정말로 많은 사람들이 찾아오셨습니다.

 

 


지난 겨울부터 그려본 국화~

문인화입문 두번째 입선입니다. 

꽃 모양은 그런대로...하지만 열매도 못그리고,

그리고 국화 帶가 자연스럽지못하고 화제글씨도 들쑥날쑥 


 


쑥스럽기까지 합니다. 

경인년 남은 날은 국화에 전념(?)해 보렵니다.   


 


초대작가 조재영님의 작품앞에서...

서예~이만큼 하는 것도 인당선생님 덕분입니다.


 


이번 대상은 인당서실 햇살 황현숙님이었습니다.

정말이지 햇살처럼 빛납니다.


 


문인화 특선 시상~

우리 인당서실 멤버만...그들끼리의 잔치였습니다.


 


훌륭한 선생님밑에 훌륭한 제자~

정말로 보기좋습니다.


 


이제 인당서실에서도 초대작가가 탄생하고...


 

언제쯤이면 저 아름다운 풍광을 화폭에 담아낼 수 있을까요?

많은 시간과 노력이 들겠죠?

하지만 노력해 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