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學而時習/내 문인화252

추석 한가위 엽서~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올해 추석은 고향방문을 자제하고 영상통화로 정을 나누라고? 그렇다면 나도 추석선물로 온라인으로 지인들에게 보내야겠네. 2020. 9. 28.
연꽃 소품을 만들어봅니다 인당샘 등을 체본으로... 9월27일(일) 오전... 2020. 9. 23.
소품으로 만들어봅니다~ 소품으로도 그려봅니다. 인생70 고희전? 해야지요. 아니 더 빨리 뭔가 해야지요. 사군자중 난과 국화는 9월 문인화전시회에 출품하고 대나무와 매화를 그려봅니다. 요즘 연꽃 그리고있지요. 소품...재밌네요. ㅎㅎ 정말이지 연꽃은 쉽게 접근하는 듯 그간 쌓인 공(?)이 있어서 그렇다나?? ㅎㅎ 선생님 체본... 어서 그려봐야지요. 체본... 9월12일(토) 오후... 산행대신에...ㅎㅎ 2020. 9. 11.
코로나에도 단재서예대전 출품작... 올해들어 코로나19로 방역관계로 서실 드나들기도 어렵고 각종 공모전과 전시회도 취소되었다. 봄에 열리던 단재서예대전도 연기되어 가을에 와서야 열리게 되었다. 단재서예대전은 올해로 마지막이다. 아마도 초대작가가 되겠지. 그래서 대나무에 더 노력해 보았다. [단재서예대전 입상기록] 2010년 국화 입선 2014년 대나무 특선 2015년 풍죽 입선 2017년 홍매화 특선 2018년 홍매화 특선 2019년 묵란 특선 특선 4회, 입선 2회 특선 4회*3점=12점, 입선 2회 *1점=2점 총 14점이네. 2020. 8. 29.
연꽃, 전지에 그립니다(20.8/27,목) 코로나19가 다시 창궐하여 온 국민이 침울한데 태풍 '비바'까지 지나갑니다. 제주도 그리고 서해안에는 강풍이 몰아치고 피해가 발생하지만 내륙지방인 내 고장에서는 오히려 시원한 바람이 불어옵니다. 요즘 밖으로 나가지 못하니 방콕, 집콕, 홈캉스를 즐긴다지만 그것도 며칠째 같은 일상이니 답답하고 짜증이 납니다. 다행히 태풍이 별 탈없이 지나갑니다. 그나마 서예라도 공부하니 하루의 보람(?)이라 할까... 초보들은 구분하지 못하겠지만 자꾸 그려가면서 알 수 있지요. 왼쪽이 선생님 체본이란 걸...ㅎㅎ 신바람이 나지않으니 그림공부도 별 재미없네요. ㅠㅠ 하루종일 겨우 세작품 그렸네요. 에구구...요즘 무료한 시간 바둑 TV로 중국갑조리그, 여자리그포스트시즌 경기를 봅니다. 2020. 8. 28.
연꽃으로 옮겨탑니다(20.8/13,목~) 대나무를 무척이나 오래 그렸지요. 19.5월28일부터 그렸으니까요. ㅎㅎ 이제 연꽃으로 갈아탑니다. 그간 인당샘뿐만아니라 여러 회원님들의 작품을 눈넘어 수없이 봐왔었지요. 인당샘이 연잎 먹색이 좋다고...ㅎㅎ 그래서 인지 비교적 쉽게 접근합니다. 소품도 만들어보고... 9월1일(화),3일(목) 습작 2020. 8. 13.
[습작]올가을엔 대나무 작품을 내야지 청녕서예대전에 출품을 합니다. 올가을 단재서예대전, 충북서예대전 초대작가전에 출품해야지요. 7/30(목) 작은녀석 입원으로 심란한 가운데... 선생님 체본... 습작 완성작... 8/4(화), 8/6(목) 연속... 이제 미련을 버리자~ 이제 연꽃으로 갈아타자~~~ 2020. 7. 20.
호를 바꿉니다, 유송당으로... 호를 바꿉니다! 號는 사람이 본이름이나 자(字) 외에 허물없이 부를 수 있도록 지은 이름... 그간 '山河'라는 호를 사용해 왔으나 산하 박해순(山河 朴海淳) 인당샘이 이름에 삼수변( 氵) 이 3개나 들어간다..ㅠ 이번에 마음心이 들어간 '유송당' 愈松堂으로 나을(더욱) 愈/ 소나무 松/ 집 堂 소나무가 있는 집에서 낫고 더욱 열심히 하라는...? 과연 號처럼 되려나??? 2020. 6. 18.
문인화지도사(2급) 자격시험(20.6/13,토) 지도사 자격시험 고사장.... 코로나19로 방역을 확실히 하고... 2급에서는 6군자중 목련과 국화가 문제로 나왔군요. 2점을 그려냈습니다. 시험을 마치고 점심 파티장소로 갑니다. 벌써 농장엔 금계국이... 이리 맑은 날일 줄이야. 30대 테니스 한창 칠때 만났던 허샘... 30년 넘어 한자리에서 만났네요. ㅎㅎ 번개팅하면 여자들이 고생이지요. 농장주님은 물론이구요. 바둑황제 조훈현님이 바둑계로 돌아왔네요. 4년 국회의원 임기를 마치고... 바둑진흥법을 통과시켰으니 한몫 하셨지요. 저녁엔 예고대로 비가 쏟아집니다. 최고집 장어집에서 절친부부 매난국죽 만남이 있었지요. 하루 하루는 이리 즐거운데 너무 먹어 그게 탈이네. ㅠㅠ 2020. 6. 14.
'인생이란' 자주 만나는 사람들이 엮어가는 이야기... 5월19일(화) 온종일 비가 오락가락... 서실의 공부 열기는 다시 뜨거워지고... 그래. 공부가 내 삶을 채워준다. 붓을 잡지않으면 빈둥빈둥 노는 것같고 붓을 잡으면 뭔가 살아가는 거같은... 예전 학창시절을 돌이켜보라! 열공한 날은 뿌듯하고 잠도 잘오고 시험을 기다렸지만 공부안하고 놀은 날은 짜증나고 부모님께 죄송했던... 그래도 이렇게 공부하니 자랑질(?)할 거리도 생기지않는가! 2020. 5. 20.
먹그림2급 六君子 포트폴리오 봄 길잡이... 묵란... 묵죽... 파초... 국화... 매화... 2020. 5. 20.
[도전]먹그림지도사 2급 따기 20.4/10(금) 2020. 4. 11.
먹그림지도사 자격증(3급)을 땄네요. ㅎㅎ 이어서 2급까지 도전합니다. 처음 그렸는데 잘 했다고...ㅎㅎ 예전처럼 국화꽃은 연꽃처럼...ㅋㅋ 이제 겨우 몇장 그리고 잘 안된다고 하다니?? 2020. 4. 7.
먹그림지도사 자격증 시험날(20.3/14,토) 먹그림지도사 자격시험... -1차 서류심사를 위한 [작품 제출] 먹그림 지도사 3급을 위한 포트폴리오... 매난국죽 네 작품에 낙관을 찍는다. 萬古淸香...만고에 변함없는 향기 淸香自遠...난의 맑은 향기는 멀리까지 풍겨온다. 늦은 절기의 차가운 향기... 淸風高節...맑은 바람과 절개를 지닌 .. 2020. 3. 14.
잘 안될땐 기본에 충실하고 잠시 멈춰보라...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서실에서 콕하며 산에 가는 이틀빼고 4일을 그려봅니다. 그림이 그날이 그날이고 별 진전성이 없을땐 기본에 충실하라는 선생님의 말씀... 붓을 이리저리 굴려보아라... 적어도 5가지 굵기의 대나무 잎이 나와야한다... 댓잎을 이렇게 붙이고... 지난 2월부터 그렸던 3.. 2020. 3. 13.
코로나콕하며 竹梅, 竹蘭 습작(20.3/3~) 이제는 매난국죽 사군자에 두가지씩 묶어서 그려보기로... 매화와 대나무... 인당샘이 칭찬하시네. 아직 필력이 살아있다고...ㅎㅎ 3월16일(일) 이번에는 대나무와 난을... 하지만 대나무 잎이 너무 산만하네. ㅠㅠ 선생님이 이런 체본을 주셨다. 몇십장 그려봐야지... 3월5일(목) 경칩...ㅋㅋ.. 2020. 3. 3.
코로나 비상, 서실콕하며 열공이나 해야지... 에구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인근까지 침투했네요. 이런날 뭘 돌아다녀? 서실에서 콕~하며 공부나 하지... 2월24일(월)~25일(화) 오전, 오후... 저녁까지 하면 늘겠지만 공부도 얼마쯤하면 진력이 난단 말씀이야. 선생님 체본... 이 정도밖에 안되나? 2월28일(금) 오후... 참 어렵다... 3월1일.. 2020. 2. 25.
서예 배우길 참 잘했지요(20.2/21,금) 에구구...어쩌나?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이 이제는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네요. 이제껏 잘 방어하던 우리나라인데 대구 신천지교회에서 집단으로 감염되어 하루사이에 100명 넘게 감염되고 사망자도 나오네요. ㅠ 외출을 삼가고 사람 접촉을 피해야한다고... 각종 행사가 .. 2020. 2. 22.
먹그림지도사 자격증 따려구요(20.2/7,목) 오는 3월14일(토)에 있을 먹그림지도사 자격시험... 실기시험으로 매난국죽 그리기... 겨우 겨우 완성합니다. 국화꽃이 영~ 아니올시다 ㅠㅠ 부단히 연습해야죠... 오후5시엔 호형호제하는 서예인 부부와 작년에 이어 2번째 신년 윷놀이... 예기치않은 해프닝이 있었다. ㅋㅋ 우연이라고는 .. 2020. 2. 7.
[연하장]경자년! 謹賀新年~ &어원 박카스 블로그를 찾아주시는 여러분~ 경자년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출처]카카오스토리 역사야놀자... 근하신년(謹賀新年) 새해를 맞이하는 마음은 동서고금(東西古今)이 모두 같을 것이다. 그래서 옛날이나 지금이나, 동양이든 서양이든 모든 사람들이 새해 인사를 주고받는다. 요즘은.. 2020. 1. 1.
충북서예대전,초대작가되었네요(19.12/1,일) 제29회 충청북도서예대전이 펼쳐집니다. 이번에 대나무로 출품했더니 특선...ㅎㅎ 전시장에서 다시보니 더 잘 할 수 있었는데... 내년봄까지는 더 열공해야지요. 이번에는 학생 우수작품도 함께 전시됩니다. 청주행복신협협동조합에서 우수자에게 장학금을 수여하는 군요. 청주행복신협.. 2019. 12. 1.
충북서예대전을 준비한다(19.10/16~) 청주문인화협회전을 마치고 이제 충북서예대전을 준비합니다. 이제 화목요일 회원님들과 함께 공부해왔는데 요즘들어 혼자 공부하는 맛(?)을 알게 되었지요. 7080 노래를 들으며... 간식도 먹어가며... 카톡질도 해대며... 두점을 제출하려하는데 한점은 풍죽으로 이미 완성했고 또 한점은 .. 2019. 10. 17.
청주문인화협회,'댓잎에 부는 바람' 展(19.10/12~15) 2019. 제7회 청주문인화협회전... 올해는 '댓잎에 부는 바람'을 주제로 펼쳐집니다. 홍보 팜플렛... 이 깔끔한 도록을 위해 가연 사무총장님과 인당 선생님이 많은 애를 쓰셨지요. 참여작가님들... 오후4시 개막식이 시작됩니다. 올해는 많은 분들이 참석하지 못하셨네요. 아마도 10월 행사가 .. 2019. 10. 12.
올가을 墨竹 전시가 다가오네~ 암만 생각해도 이 길을 잘 택했다. 태풍으로 종일 비가 내리는데 할만한 것이 뭐가 있으랴? 우중에 산에 갈 수도 없고 아니 산은 어제 다녀왔으니... 기껏해야 TV시청, 영화보기... 서실에도 태풍이 불어닥쳤다. 10월2~3일에도 태풍이 지나간다. 밖에 나가지않을땐 열공해야지.... 올가을 墨竹.. 2019. 9. 23.
청주문인화협회전 출품할 작품 마감(19.9/17,화) 9/12(목) 추석전날... 오전에는 동생네와 제수를 만들고 오후에는 서실에 나와 공부합니다. 반절지에 風竹이 잘 그려집니다. 9/14(토) 추석 다음날 처제 별장에서 돌아와 열공을 이어갑니다. 이번에는 全紙에 대나무를 그려봅니다. 9/16(월), 9/17(화) 열공으로 다음달 청주문인화협회전에 출품.. 2019. 9. 18.
호국미술대전 문인화부문 특선(19.9/4,수) 지난 9월4일 서울 전쟁기념관 이병형홀에서 서욱 육군참모총장 주관으로 많은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호국미술대전 시상식이 열렸다지. 지난 3월부터 7월까지 '예술을 통한 국민과 육군의 만남'을 주제로 공모한 이번 미술대전에는 회화·서예·문인화·조소·사.. 2019. 9. 4.
올가을 전시는 대나무로 선보야제... 세월 참 빠르데이... 어느덧 9월 가을이다... 올가을 전시는 대나무인데 아직도 초보수준에 머물고 있네. 왼쪽이 선생님 체본... 이제 큰일도 치르고 다시 시작해야지. 9월10일(화) 오늘은 야간반에 끼여서... 에구구... 이번 추석 연휴엔 이 체본을 그려봐야지. 2019. 9. 3.
대나무 화제(畵題) ■죽(竹)■ 대나무는 옛부터 문인사대부들의 가장 많은 애호를 받으면서 사군자의 으뜸으로 꼽혀 온 것이다. 그것은 대나무의 변함없는 청절한 자태와 그 정취를 지조있는 선비의 묵객들이 사랑했기 때문일 것이다. 늘 푸르고 곧고 강인한 줄기를 가진 이러한 대나무는 그래서 충신열사와 열녀의 절개에 비유되기도 하였다. 세한고절(歲寒孤節) 추운 계절에도 혼자 푸르른 대나무 한 겨울의 심한 추위에도 굽히지 않는 굳은 절개 청풍고절(淸風高節) 맑은 바람과 높은 절개( 대나무 ) 눈 마자 휘어진 대를 / 원천석(元天錫) 눈 마자 휘어진 대를 뉘라셔 굽다턴고. 구블 절(節)이면 눈 속에 프를소냐? 아마도 세한고절(歲寒孤節)은 너뿐인가 하노라 눈을 맞아 휘어진 대나무를 보고 누가 굽었다고 하는가 ? 굽혀질 절개라면 차가운 눈.. 2019. 8. 23.
대나무, 全紙로 옮겨탑니다(19.8/19~) 8월19일(월) 8월20일(화) 8월22일(목) 대나무잎은 선생님 솜씨... 8월23일(금) 자학자습...ㅎㅎ 2019. 8. 23.
이제 겨우 대나무 모양이 나네요(19.7/16,화) 열공을 이어갑니다. 먹고 노는 시간은 지나면 후회스럽기 마련... 공부하는 시간은 늘 학생이고 결코 늙지않고 나를 채우는 시간이지요. 더 老年에 뭐하며 살아갈지 소일거리로는 서예가 정답입니다. ㅎㅎ 수업빼먹고 산에 갈 생각하지마! 서실이 오픈하는 火木은 부부 和睦을 위해서도 .. 2019. 7.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