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學而時習/내 문인화267

수선화 그리기 수선화로 삼행시를 써보았다. 수려한 美小年 나르시야! 너는 어찌 마음씨선한 요정들의 구애를 받지않고 네화려한 네 모습에 반해 연못에 빠져죽었더냐!수선화의 꽃말은 자기애, 자존감...너무 자기집착에 빠지는 것도 문제지만무엇보다 내 자신을 사랑해지요.21.2/23(화) 저녁반에서 체본을 받습니다.21.2/25(목) 2021. 2. 25.
매난국죽 사군자 화제~ 노란색 화선지에 반절지 크기로 매난국죽 사군자를 그려봅니다. 목련과 연꽃도 그려봅니다. [매화] 퇴계 이황의 매화시 2편 一樹庭梅雪滿枝(일수정매설만지) 뜰앞에 매화나무 가지 가득 눈꽃 피니 風塵湖海夢差池(풍진호해몽차지) 풍진의 세상살이 꿈마저 어지럽네 玉堂坐對春宵月(옥당좌대춘소월) 옥당에 홀로 앉아 봄밤의 달을 보며 鴻雁聲中有所思(홍안성중유소사) 기러기 슬피 울 제 생각마다 산란하네 - 퇴계 이황의 "매화시첩"중에서- 黃卷中間對聖賢(황권중간대성현) 누렇게 바랜 옛 책 속에서 성현을 대하며 虛明一室坐超然(허명일실좌초연) 비어 있는 방안에 초연히 앉았노라 梅窓又見春消息(매창우견춘소식) 매화 핀 창가에서 봄소식을 다시 보니 莫向瑤琴嘆絶絃(막향요금탄절현) 거문고줄 끊어졌다 탄식하지 않으리 [난초] ⊙ 居高貴能下.. 2021. 2. 18.
갈대 그리기 인당샘 체본 첫 시도 두번째 3번째(20.1/21,목) 4th Try... 저녁 강가에서 - 정미영 강물은 길을 따라 흐릅니다 으스름 달빛 좇아 기러기 때 몰려오고 흔들리는 갈대숲 그대가 옵니다. 낯선 도시로 떠나는 날 그대와 나 사이에 흘러가는 강물결 위에 촘촘한 별 그림자를 밟고 가야한다 생각하지만 가지 못하고 갈숲에 숨어 울던 스무 살, 강물이 흘러갑니다. 5th... 21.1/22(금) 오전 쉽지않네요. 저녁노을 - 최갑수 비 그친 틈타 노을이 왔다 빠르게 움직이는 구름 아래 나는 서 있다 삶이란 지독하게 냉정하지만 너무나 매혹적이라서 나는 노을 속을 서성인다 즐겁고 사랑하는 일에만 집중하자 노을은 금방 사라지니까 인생은 빨리 저무니까 2021. 1. 22.
코로나 시국에 凡事에 감사하며... 나태주님의 '범사'를 써보았다. 또 한편이 있네요. 범 사 오늘도 세상엔 아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다 내게도 특별한 일이 일어나지 않았다 감사한 일이다 오늘도 나는 초록색 자전거를 타고 금학동 집에서 문화원까지 출근했다가 돌아왔다 감사한 일이다 저녁에 몸을 씻고 알전등 아래 기도를 드리고 잠을 청하려고 그런다 역시 감사한 일이다 2021. 1. 14.
2021.연하장, "더 행복하소~" & 牛步千里 2020년 마지막날 말 그대로 '세밑한파' 섣달 그믐날 무척이나 춥다. 새벽에 인터넷에서 그림자료를 뽑아 서실에 나가 새해 연하장을 만들어보았다. 2021. 신축년 HAPPY NEW YEAR 더 행복하 소~ 더 건강하 소~ 우보천리 [牛步千里] 2021. 신축년은 '소'의 해, 소는 근면하고 우직하다. '우보천리'라는 말이 있다. 소의 걸음으로 천리를 간다는 뜻으로 서두르지 않고 일을 처리함을 이르는 말이다. 이제 한살 더 먹어 60대도 중반을 넘네. 기억력도 순발력도 떨어지고 뭘 빠뜨리고 산행할때 넘어지고 밥먹을때도 온몸으로 먹는다. 자고나면 일요일인 사람이 서두를 할 필요가 없다. '빨리 빨리'보다는 '느릿 느릿' Slow~ Slow~ 조심조심하면서 말하고 먹고 행동해야한다. 2021. 1. 1.
도전~ '해바라기' 인당 조재영선생님의 '해바라기 개인전' 작품집을 보며 해바라기를 그려봅니다. 30*30 소품을 몇점 그려보고 점점 크기를 키워갑니다. 20.12월14일(월) 12월15일(화) 12월17일(목) 12월22일(화) 소품과 달력전을 열며 2020. 12. 16.
코로나로 서실콕하며 소품 만드네(20.12월 중순) 으메...코로나19 또 최고치 경신~ 청주에서도 연일 확진자 생겨나고 송년모임, 전시회가 줄줄이 취소되고 아뿔사~ 전전긍긍 갑갑 답답이로다! 그래도 서실이 있어 참 다행이다. 이 무료함 달래기엔 안성마춤이다. 12월12일(토) 해바라기를 그려볼까? 처음 그려본 것 치곤 잘했단다. 늦은 오후에 또 다시 왔다. 잔잔한 음악 들으며 카톡으로 자랑질해대며 오늘이 마지막날인것처럼... ㅎㅎ 위대한 일은 없다. 오직 작은 일만 있을 뿐이다. 그걸 위대한 마음으로 하면 된다. 12월14일(월) 무척 추워졌다. 코로나는 더 무서워지고... 종일 서실에서 열공했다. ㅎㅎ 다시 그려본 국화... 새로 그릴때는 늘 초보네. ㅠㅠ 해바라기 꽃 이파리가 어색하네. 체본을 보고 그려야제... 2020. 12. 13.
체본으로 화제를 써보았더니 훨~낫네.ㅎㅎ 얼마간 내가 스스로 쓰는 글씨보다는 아무래도 인당선생님의 체본으로 써보기로 했다. 12월7일(월) 오후엔 화제를 먼저 쓰고 난을 그려보았다. 12웧8일(화) 오전엔 연꽃을 2점 그려보았다. 중딩친구들과의 번개팅~ 공주칼국수를 먹고 왔더니 회원님들이 칭찬해주시네요.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한다'죠. 오후엔 들국화를 그려보았다. 2020. 12. 9.
유송당표 새해 달력이 나왔네요~ 신축년 새해 달력을 그려 인당먹그림 회원님들과 전시회를 갖습니다. 그리고 그중 달력 판매도 함께 합니다. 절친이 찾아와 더 주문을 하네. 12월26일(토) 오후 5개를 더 그려보네. 2020. 12. 1.
이것 저것 소품을 만들어봅니다 매주 화요일, 목요일... 이런 저런 모임을 자제하고 학교에 나가야지요. 11월19일(목) 선생님 체본을 받아들고... 벽에 걸린 하정선생님 작품을 보고... 11월24일(화) 부쩍 추워졌네요. 서실에 난로를 피웁니다. 지금은 사랑하기 딱 좋은 나이가 아니라 공부하기 딱 좋은 나이이지요. 오전에 6장을 그렸네요. 송원선생님이 준비하신 콩나물밥을 맛나게 먹고 오후에도 열공합니다. 오른쪽이 선생님 체본 좀 서둘러 공부를 마칩니다. 농심배바둑 신진서선수가 탕웨이싱을 이깁니다. 2020. 11. 25.
[묵죽] 어느 대나무의 고백-복효근 사군자는 매화·난초·국화·대나무 등 네 가지 식물을 일컫는 말로 고결함을 상징하는 문인화의 화제로 사용되고있다. 매화는 이른 봄의 추위를 무릅쓰고 제일 먼저 꽃을 피운다. 난초는 깊은 산중에서 은은한 향기를 멀리까지 퍼뜨린다. 국화는 늦은 가을에 첫 추위를 이겨내며 핀다. 대나무는 모든 식물의 잎이 떨어진 추운 겨울에도 푸른 잎을 계속 유지한다 각 식물 특유의 장점을 군자(君子), 즉 덕(德)과 학식을 갖춘 사람의 인품에 비유하여 사군자라고 부른다. 그런데 시인이 바라보는 대나무는 달랐네. 어느 대나무의 고백 (복효근, 1962~) 늘 푸르다는 것 하나로 내게서 대쪽 같은 선비의 풍모를 읽고 가지만 내 몸 가득 칸칸이 들어찬 어둠 속에 터질 듯한 공허와 회의를 아는가 고백컨대 나는 참새 한 마리의 무게로.. 2020. 11. 13.
이 가을, 詩書花를 묶어보네(20.10/29,목) 박카스도 시를 쓸 수 있을까? 수필은 그럭저럭 신문에도 내고 발표도 여러번 했는데 시는 써보기는 했지만 남에게 드러내놓지는 못했다. 그래서인지 시인들을 보면 동경의 대상이 되고 나도 언제쯤 시를 써보고 싶다는 생각도 든다. 그럴려면 시를 많이 읽으라지? 특히나 가을이면 생각나는 시를 써보았다. 김춘수님의 '꽃'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주기 전에는 그는 다만 하나의 몸짓에 지나지 않았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 주었을 때, 그는 나에게로 와서 꽃이 되었다. 내가 그의 이름을 불러준 것처럼 나의 이 빛깔과 향기에 알맞는 누가 나의 이름을 불러다오 그에게로 가서 나도 그의 꽃이 되고 싶다. 우리들은 모두 무엇이 되고 싶다 나는 너에게 너는 나에게 잊혀지지 않는 하나의 눈짓이 되고 싶다. 도종환님의 '가을밤' 그.. 2020. 10. 30.
청녕 서화회원 출품작-墨竹 올해도 청녕 서화회원 작품전시회에 출품했다. 벌써 36회? 참 오래된 전통의 전시회다. 박석순선생님이 붙박이(?) 회장님으로 수년째 노력봉사하신다. 선생님 작품... 문인화는 3층에 전시되고 있네요. 이번에도 인당선생님 문하생 작품이 여럿이다. 그중 가장자리에 인당샘 작품과 나란히... 부부작품이 나란히 걸려있네. ㅎㅎ 인당 조재영선생님의 연꽃 내년에는 꼭 연꽃전시회를 열어드려야 할텐데... 향원님 솜씨... 오후1시경 작품을 철수하고 단풍구경하려 중앙공원을 둘러보았다. 수령 900년되었다는 압각수는 아직 단풍이 덜 들었네. [퍼온 사진] 여전히 많은 할아버지들이 이곳저곳에서 윷놀이를 하고계시다. 이건 시민들의 휴식처가 아니라 경노당이다. 특히 할아버지들만을 위한 놀이터... 무료 점심제공으로, 마땅히 .. 2020. 10. 30.
2020.대한민국서예대전 입선-墨竹 제32회 대한민국서예대전은 코로나19사태로 봄에서 가을로 연기되고 그나마 전시회마저도 열리지못하게 되었네. 겨우 도록과 작품만 택배로 받을수 있었다. 최선이었을까? 더 잘 할 수는 없었을까? 내년엔 대나무로 다시 도전해봐야겠다. 특선하신 김동화님 작품 2020. 10. 19.
언젠가 있을 개인전을 준비하며... 떠돌이님의 시를 써드리다보니 글씨가 그럭저럭 괜찮다고? 그래? 고뢔?? 용기를 얻었다.ㅎㅎ 칠순에 개인전을 하려고 그랬다만 언제 그때까지? 그리고 이 세상에 나와 한번만 하고 그만 둘건가? 안성 박두진문학길을 다녀오며 박두진님의 시를 3편 써보았다. 때는 바하흐로 가을이라... 강*희 회원님의 들국화 작품이 어찌나 이쁘던지 흉내를 내 보았다. 역쉬 글씨도 선생님 체본을 보고써야 더 멋지다. 1st... 2nd... 1st... 2nd... 더 부단한 연마로 내년 가을엔 부스전이라도 한번 펼쳐야겠다. 2020. 10. 17.
류재혁님의 詩 '속리산'을 써보았네. 시집 [산처럼 살리라] 발간을 축하드리며 출간 축하로 절친이 그의 시를 한편 써보면 어떻겠냐고? 처음엔 아직은 재능기부할만한 글씨는 안된다며 망설였지만 인당샘이 꼭 잘 써야 되는 건 아니잖냐며 용기를 주시네. 졸필이지만 써보았는데 인당샘이 삽화를 넣어주셔 글씨가 한껏 살아났다. 속 리 산 떠돌이 류재혁 속리산이 겨울잠에 빠져있다 문장대가 의연하게 천왕 비로 문수 관음 묘봉의 열병을 받고있다 냉천골 다람쥐 할머니 흔적없이 전설만 남았는데 깔딱고개 꽁지머리 산 사내가 반겨주네 같이 죽자던 女人의 투명한 속살 같은 雪白의 겨울 산이 적막하다 山行의 묘미는 가끔씩 뒤돌아보는 것 지나온 山길이 꿈결처럼 보인다 그래서 山行길은 人生길이다 세심정의 하산주에 취하고 山친구들의 情에 취한다 人生이 오늘만 같아라 2020. 10. 7.
전국단재서예대전, 이제 '단재초대작가'되었네요. 해마다 봄에 개최되던 전국단재서예대전이 올해는 코로나19로 연기되어 가을에 개최됩니다. 오전 서실에 나가 공부를 하고 점심시간에 회원님들을 모시고 왔지요. 와~ 예술의 전당... 한달에 한두번꼴은 찾던 곳인데 안타깝게도 올해는 처음 찾습니다. 우리민족의 큰인물 단재 신채호 동상앞에서 고개숙이며 선생의 삶을 다시한번 되새겨봅니다. 조선의 꼿꼿한 선비로서 일편단심 독립운동이라는 대의와 불의와 타협하지않은 지조를 실천하신 우리 근대사가 낳은 위대한 사상가로 일생을 나라와 민족을 위한 삶을 사셨다. 실은 10월5일(월) 오후 많은 서예인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이 열렸지요. 썰렁했지요. 모두가 마스크를 쓰고... 출품자들과 하객들은 초청받지못했으니까요. 유송당은 대나무 2점 출품했지요. 한점은 특선,.. 2020. 10. 6.
추석 한가위 엽서~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올해 추석은 고향방문을 자제하고 영상통화로 정을 나누라고? 그렇다면 나도 추석선물로 온라인으로 지인들에게 보내야겠네. 2020. 9. 28.
연꽃 소품을 만들어봅니다 인당샘 등을 체본으로... 9월27일(일) 오전... 2020. 9. 23.
소품으로 만들어봅니다~ 소품으로도 그려봅니다. 인생70 고희전? 해야지요. 아니 더 빨리 뭔가 해야지요. 사군자중 난과 국화는 9월 문인화전시회에 출품하고 대나무와 매화를 그려봅니다. 요즘 연꽃 그리고있지요. 소품...재밌네요. ㅎㅎ 정말이지 연꽃은 쉽게 접근하는 듯 그간 쌓인 공(?)이 있어서 그렇다나?? ㅎㅎ 선생님 체본... 어서 그려봐야지요. 체본... 9월12일(토) 오후... 산행대신에...ㅎㅎ 2020. 9. 11.
코로나에도 단재서예대전 출품작... 올해들어 코로나19로 방역관계로 서실 드나들기도 어렵고 각종 공모전과 전시회도 취소되었다. 봄에 열리던 단재서예대전도 연기되어 가을에 와서야 열리게 되었다. 단재서예대전은 올해로 마지막이다. 아마도 초대작가가 되겠지. 그래서 대나무에 더 노력해 보았다. [단재서예대전 입상기록] 2010년 국화 입선 2014년 대나무 특선 2015년 풍죽 입선 2017년 홍매화 특선 2018년 홍매화 특선 2019년 묵란 특선 특선 4회, 입선 2회 특선 4회*3점=12점, 입선 2회 *1점=2점 총 14점이네. 2020. 8. 29.
연꽃, 전지에 그립니다(20.8/27,목) 코로나19가 다시 창궐하여 온 국민이 침울한데 태풍 '비바'까지 지나갑니다. 제주도 그리고 서해안에는 강풍이 몰아치고 피해가 발생하지만 내륙지방인 내 고장에서는 오히려 시원한 바람이 불어옵니다. 요즘 밖으로 나가지 못하니 방콕, 집콕, 홈캉스를 즐긴다지만 그것도 며칠째 같은 일상이니 답답하고 짜증이 납니다. 다행히 태풍이 별 탈없이 지나갑니다. 그나마 서예라도 공부하니 하루의 보람(?)이라 할까... 초보들은 구분하지 못하겠지만 자꾸 그려가면서 알 수 있지요. 왼쪽이 선생님 체본이란 걸...ㅎㅎ 신바람이 나지않으니 그림공부도 별 재미없네요. ㅠㅠ 하루종일 겨우 세작품 그렸네요. 에구구...요즘 무료한 시간 바둑 TV로 중국갑조리그, 여자리그포스트시즌 경기를 봅니다. 2020. 8. 28.
연꽃으로 옮겨탑니다(20.8/13,목~) 대나무를 무척이나 오래 그렸지요. 19.5월28일부터 그렸으니까요. ㅎㅎ 이제 연꽃으로 갈아탑니다. 그간 인당샘뿐만아니라 여러 회원님들의 작품을 눈넘어 수없이 봐왔었지요. 인당샘이 연잎 먹색이 좋다고...ㅎㅎ 그래서 인지 비교적 쉽게 접근합니다. 소품도 만들어보고... 9월1일(화),3일(목) 습작 2020. 8. 13.
[습작]올가을엔 대나무 작품을 내야지 청녕서예대전에 출품을 합니다. 올가을 단재서예대전, 충북서예대전 초대작가전에 출품해야지요. 7/30(목) 작은녀석 입원으로 심란한 가운데... 선생님 체본... 습작 완성작... 8/4(화), 8/6(목) 연속... 이제 미련을 버리자~ 이제 연꽃으로 갈아타자~~~ 2020. 7. 20.
호를 바꿉니다, 유송당으로... 호를 바꿉니다! 號는 사람이 본이름이나 자(字) 외에 허물없이 부를 수 있도록 지은 이름... 그간 '山河'라는 호를 사용해 왔으나 산하 박해순(山河 朴海淳) 인당샘이 이름에 삼수변( 氵) 이 3개나 들어간다..ㅠ 이번에 마음心이 들어간 '유송당' 愈松堂으로 나을(더욱) 愈/ 소나무 松/ 집 堂 소나무가 있는 집에서 낫고 더욱 열심히 하라는...? 과연 號처럼 되려나??? 2020. 6. 18.
문인화지도사(2급) 자격시험(20.6/13,토) 지도사 자격시험 고사장.... 코로나19로 방역을 확실히 하고... 2급에서는 6군자중 목련과 국화가 문제로 나왔군요. 2점을 그려냈습니다. 시험을 마치고 점심 파티장소로 갑니다. 벌써 농장엔 금계국이... 이리 맑은 날일 줄이야. 30대 테니스 한창 칠때 만났던 허샘... 30년 넘어 한자리에서 만났네요. ㅎㅎ 번개팅하면 여자들이 고생이지요. 농장주님은 물론이구요. 바둑황제 조훈현님이 바둑계로 돌아왔네요. 4년 국회의원 임기를 마치고... 바둑진흥법을 통과시켰으니 한몫 하셨지요. 저녁엔 예고대로 비가 쏟아집니다. 최고집 장어집에서 절친부부 매난국죽 만남이 있었지요. 하루 하루는 이리 즐거운데 너무 먹어 그게 탈이네. ㅠㅠ 2020. 6. 14.
'인생이란' 자주 만나는 사람들이 엮어가는 이야기... 5월19일(화) 온종일 비가 오락가락... 서실의 공부 열기는 다시 뜨거워지고... 그래. 공부가 내 삶을 채워준다. 붓을 잡지않으면 빈둥빈둥 노는 것같고 붓을 잡으면 뭔가 살아가는 거같은... 예전 학창시절을 돌이켜보라! 열공한 날은 뿌듯하고 잠도 잘오고 시험을 기다렸지만 공부안하고 놀은 날은 짜증나고 부모님께 죄송했던... 그래도 이렇게 공부하니 자랑질(?)할 거리도 생기지않는가! 2020. 5. 20.
먹그림2급 六君子 포트폴리오 봄 길잡이... 묵란... 묵죽... 파초... 국화... 매화... 2020. 5. 20.
[도전]먹그림지도사 2급 따기 20.4/10(금) 2020. 4. 11.
먹그림지도사 자격증(3급)을 땄네요. ㅎㅎ 이어서 2급까지 도전합니다. 처음 그렸는데 잘 했다고...ㅎㅎ 예전처럼 국화꽃은 연꽃처럼...ㅋㅋ 이제 겨우 몇장 그리고 잘 안된다고 하다니?? 2020. 4.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