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學而時習/내 문인화

코로나로 서실콕하며 소품 만드네(20.12월 중순)

by 박카쓰 2020. 12. 13.

으메...코로나19 또 최고치 경신~

청주에서도 연일 확진자 생겨나고

송년모임, 전시회가 줄줄이 취소되고

아뿔사~ 전전긍긍 갑갑 답답이로다!

 

그래도 서실이 있어 참 다행이다. 

이 무료함 달래기엔 안성마춤이다. 

 

 

12월12일(토) 

 

 

 

해바라기를 그려볼까?  

처음 그려본 것 치곤 잘했단다.

 

 

 

 

 

 

 

 

 

늦은 오후에 또 다시 왔다. 

잔잔한 음악 들으며 카톡으로 자랑질해대며 

오늘이 마지막날인것처럼... ㅎㅎ

 

 

 

위대한 일은 없다.

오직 작은 일만 있을 뿐이다. 

그걸 위대한 마음으로 하면 된다. 

 

 

 

 

 

 

12월14일(월)

무척 추워졌다. 

코로나는 더 무서워지고...

종일 서실에서 열공했다. ㅎㅎ

 

다시 그려본 국화...

새로 그릴때는 늘 초보네. ㅠㅠ

 

 

 

해바라기 꽃 이파리가 어색하네. 

체본을 보고 그려야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