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당 조재영선생님이 지도하시는 산수화반...
그 열기가 시들해졌다. 한때 열댓명이나 되었는데...
어제 방학을 끝내고 개강했는데 겨우 4명만이 수강했다.
그래도 봄뜰샘만 보면 '열공해야지'라는 생각이 든다.
수산샘도 독감으로 고생하셨지만 숙제는 해오셨다.
가연님은 두 작품을 완성해놓고 겨우내내 흐뭇하셨단다.
2월3일(월) 오전 내내 그간 그려운 습작품을 정리하고 오후엔 겨울나무를 다시 그려보았다.
인당샘은 강조하신다. "산수화는 서두르면 안된다. 서두르면 금방 작품에 표시가 난다. 그리고, 쉬었다 그리고, 한켠으로 치웠다가 또 그리라."
2월10일(월)
2월17일(월)
수산샘 솜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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