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퇴임하면서 인당샘에게 선물한 Jeep 레네게이드...
"당신이 타던 모닝은 내가 접수할게." ㅎㅎ

장거리나 사람많은 곳에 갈때는 이 차를 타고 다녔다.
청주에는 Jeep 서비스센터가 없어서 대전까지 오갔다.

그래도 큰 불편없이 타고 다녔는데
몇년전부터 겨울만 되면 시동이 걸리지않았다.
새 배터리로 교체해도 별무신통...
2025년 서비스센터에 갔더니
"아무리 좋은 차도 안타면 똥차되는 거예요."

맞습니다 맞구요.
10년 되었어도 50,000Km을 못 넘겼으니...
박카스는 영원한 초보 운전자, 운전이 힘듦.
작년 팔려고할때보다 무려 200만원이 더 떨어졌다.
더 이상 미련두지말고 팔자 팔어!

26.1.21 명의도 이전되었다.
차량 1대 운용하는데 1년에 4~500만원은 깨진다.
이제 소형차이지만 Casper 1대로 버텨보자!
편의따라 이용하고
운동삼아 걸어다니고
되도록 대중교통 이용하고
급하면 택시타고...

별 차이 없어보여도
왼쪽은 온풍기, 오른쪽은 냉온풍기...
어쩌다 에어콘만 되는 걸 샀을까?
인당샘은 늘 후회막급이었다. ㅠㅠ

그 바람에 박카스도 꽤 고생했다.
이제껏 주유소에 가서 등유를 받아왔으니...
배달시키면 되지않느냐고?
2/3만 채워오는 거 아시죠??

일주일전 기름넣다 바닥이 기름 범벅이 됐다. ㅠ
며칠간 냄새로 머리까지 아팠다.
이런 일도 나이듦인가? ㅠㅠ

돈이 들었어도 돈이 참 좋다.
소리도 안나고 온풍도 잘 된다.
게다가 냄새도 안난다.
전기세도 어차피 1/n이니 돈도 절약된다.

차량,에어콘,난로 처분하니 속이 시원하다.
그런데 물건을 살때는 고민 좀 해야한다.
남자들은 사주는 데도 안입는다지만
딱히 필요하지않는데 뭘 더 사랴!
이젠 마음뿐 아니라 물건도 내려놓을 때이다.
下心 下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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