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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수첩/해외연수

이제 하나둘 Londoners와 작별을

by 박카쓰 2012. 1. 26.

연수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했던 Jan의 수업도 오늘이 마지막이고...

 

 

 

오후에는 기념촬영이 있었다.

이런 곳에서 기념촬영을 하네. 그것 참...

15명의 학생과 세분의 영국인 선생님, 그리고 두분의 행정요원...

이렇게 모두 20명이다.

 

 

 

 

이번 연수 총책을 맡았던 Kathryn교수님~

제가 당신 스타일을 무척 좋아했다는 거 아시려나?

 

 

 

 

Languagel skills 지도해주시던 Jan 교수님~ 

 

 

 

 

Teaching Methodology 지도해주신 Paul 교수님~

 

 

 

2시간 Guest Lecturer 였지만 스코트랜드 여행 이야기 들으러 일부러 오신 이 선생님~

열정을 본받고싶어요.

 

 

 

 

수업을 마치고 이곳 킹스턴 템즈강으로 또다시 나왔습니다.

아마도 이곳이 여름이고 친구라도 한두명 있었더라면

시원한 맥주마시러 이곳을 자주 찾았을 터인데...

 

 

 

 

 

 

 

이제 두 밤을 자고나면 한동안 정들었던 Kingston을 떠나겠지요.

 

 

 

 

왠지 Kingston이 고향같은 느낌도 듭니다.

 

 

 

 

상점에서 Host-mom드릴려고 꽃을 샀습니다.

이게 무인 계산기입니다. 신기하더군요.

 

 

 

 

저녁이 되어 송별(?) 파티가 시작되었다.

나와 고샘은 고마움의 카드를 써서 전하고  June은 머그컵, Jacqueline는 자신이 쓴 동화책 2권, Trish는 런던 위스키를 선물로 주신다. 호스트 맘 June은 이번에도 온갖 음식을 내놓는다. oven에 구워나온 뭐더라..그리고 pauwn... , rice, browning, wine, Icecream

 

 

 

 

 

헤어지기 섭섭하여 실컷 웃어보려고 했다.

 

 

 

 

Dear June,

   I really appreciate your kindness and hospitality for last 4 weeks.  I've stayed comfortably like my home here. You're so warm-hearted that I feel like my family. Before coming here, I was afraid I could only sleep at night at a lodging house.  But I was very lucky to get to know you and have a wonderful experience to know many things about England from you and your neighbors.

  Although I'll leave you here the day after tomorrow, I won't forget you and I would like to keep gorgeous memories with you.  Please keep in touch with me.

seahs99@hanmail.net

Have a happy and healthy life!

with your love 

 

Bacch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