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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수첩/해외연수

Always look on the bright side(1.23 Mon)!

by 박카쓰 2012. 1. 24.

 

이 세상~이런 발걸음으로 걸으며...

 

 

 

4째주 월요일...이제 연수도 막바지다.

나뿐 아니라 다들 집으로 돌아가고 싶겠지.

더구나 오늘이 설날이니...

 

하나둘 수업시간에 빠지는 분도 계시네.

끝까지 잘해주었으면 좋겠는데 ㅠ

나라도 열심히 들어야제...

 

Paul 시간  Teaching Vocabulary 아주 훌륭한 수업

Jan 시간 오늘도 때우려나, 방문한 학교 격려하는 그림그리란다 ㅠㅠ

Cathryn 시간 영국문화 알기...Monarchy, 의회 등 재미있었다.

 

역쉬 젊음이 좋은 가? 많이들 런던에 또 나가는데 난 쉬기로 했다.

주말 여행기를 블로그에 업로드시키고 파리 여행 설계도 해야되고

저녁엔 설날이니 뉴멀던 한인식당 궁에서 된장찌개를 먹었다. 

 

유샘과 이런 저런 동병상련기 ㅠㅠ

그거 무서웠으면 아예 이곳까지 지원도 하지말았어야지.

이겨내야지. 대접받으려말고 내가 대접해주어야한다.

 

그래도 친구나 살가운 후배 한두명이라도 있었으면 좋겠다.  

토론토에서의 정겨운 회장단, 분위기는 연수생 두사람을 결혼시킬 정도였고

멜버른 드림팀은 어떻고? 영어이름이 더 정겹고 서로 저녁을 사겠다고...

 

그래, 언제 또 이런 연수 기회오겠냐?

고독한 솔로지만 화려한 싱글이니 더 편하제.

귀국할 때까지 늘 좋은 면만 보며 좋게 생각하자. 

 

 

파아란 저 하늘에 내 마음도 함께 날자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