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3746 지금은 열공중... 올해가 가기전에 작품을 남겨야한다. 이번 충북서예대전 들국화 작품... 앞으로 5번만 더 그려내자. 12월에 있을 인당서실 회원전을 앞두고 인당 선생님 체본... 수십번 열심히 따라 그려야제... 2011. 10. 31. 올 가을 서예작품, 내야지... 올 여름 내내 TEE-인증, ESPT시험에 매달려 서예공부를 솔직히 너무 소홀히 해왔다. 봄에도 미그적 미그적하다가 겨우 단양휘호대회에 간신히 다녀오고... 작년 대나무 그릴때부터 큰 의욕없이...이러면서 어찌 큰 놈을 탓하라. 충북서예대전 마감(11.3 목)을 앞두고 남은 기간이라도 열심히 .. 2011. 10. 26. 반기문영어경시대회 은상받는 우리이뿌니들... 그야말로 2011년 영어과는 대박이다. 반기문 대회에서 결선대회에 두명이나 진출, 은상을 탔으니... 학생 본인은 물론 부모님들, 선생님들까지 이렇게 좋을 수가... 앞으로 반기문 총장님이 학창시절 외교관으로의 꿈을 실현시켰듯 우리아이들 양*현, 양*원 두 학생도 글로벌 리더로서 그네.. 2011. 10. 25. 곰돌회친구들을 괴산 명소로 안내했죠. 정겨운 우리 곰돌친구들...그리고 어부인님들...님들과 함께 했기에 우리산하가 더 아름다웠습니다.늘 건강하셔 이번 만남이 계속되었으면 합니다. 친구들, 반가웠제... 우리 회장님 어부인님은 완죤 죽이는 살인웃음~ 어부인들 모심에 소홀함이 많았지요? 갈은 마을 갈은 계곡... 요기 팬션에서 하룻밤을 자고... 어부인들...운동화신고 미끄러웠죠? 영창아~미리 준비못해 미안혀... 김동* 어부인! 제가 사진 찍으며 한 멘트...다 잊여주세요.실은 저 무지하게 순진한(?) 사람이에요. 이렇게해서 우리 곰돌회모임이 끝이 났네요. 2011. 10. 23. 곰돌친구들과 쌍곡계곡&칠보산 산행(10.23 일)~ 오늘은 곰돌친구들에게 속리산국립공원내 쌍곡계곡과 칠보산을 소개했다. 와 청명한 저 하늘 좀 보렴. 운무까지 피워오르고... 나도 함께 산행하면 좋겠지만 앞으로 보름만 더 쉬어보자. 친구들을 떡바위에서 산행을 시작하게 하고 난 쌍곡의 명소인 소금강을 찾았다. 와, 금강산같다하.. 2011. 10. 23. 곰돌친구들과 괴산명소 나들이(10.22 토)~ 큰녀석 고시보는 날...온 식구가 잠을 설칠 수 밖에 없다. 모처럼 가을비가 새벽부터 내리고 충북공고은 수능고사장을 방불케한다. 수능이야 내 받은 점수대로 가지만 이 시험은 치열한 경쟁을 뚫어야하니 무척 힘들었으리라. 올해의 대학모임은 친구의 부탁을 받고 우리고장 괴산의 명소.. 2011. 10. 23. 이번 겨울, 영국연수 가게되었지요. 2011년 년초 일본 해외여행을 마치고 '나의 해외여행기'를 정리하며 내 스스로 이런 약속을 했다. 그렇다면 9번째는 어디로 갈까? 호주, 미국, 캐나다등 영어권국가, 우리주변 중국, 일본 다녀왔지만 유럽은 못가봤네. 올겨울 충북교육청에서 주관하는 영어교사연수로 영국을 신청해야겠다. 물론 인터뷰시험을 봐서 통과해야겠지만...그래도 영어교사가 영어의 본토인 영국은 꼭 다녀와야할 것아닌가? 뉴질랜드는 돈도 많이 든다하고 연수인원도 적고 젊은이들 틈에 혼자 끼여 누가 될까봐... 내년 겨울방학~영국 현지연수를 위해 올해 열심히 회화공부해보자~[2011.1.10] 이렇게 시작한 2011년...아직 두달이 남아있지만 최근 올해만큼 영어공부에 매달린 적이 없었지. 5월부터 TEE-인증한다고 공개수업, 그리고 거의 .. 2011. 10. 21. 2011교내 영어말하기대회 소고(10.19)~ 올해 말하기대회를 학년별로 진행하니 아이들 통솔이 쉬워지고 1시간정도 소요되니 지루함(?)도 없어져 훨씬 좋았다. 올해는 1학년 학생들이 무려 26명이 지원해 지난 토요일 예선을 치뤄야만 했다. 이*현선생님이 작년의 노하우로 치밀하게 준비하셔서 이번 대회가 더욱 빛나고 매끄럽게 진행되었다. 학생들에게 강요하거나 지도를 해주지 않았는데도 이렇게 많이 참여하고 저렇게 발표하다니...난 어제 대회를 안내하면서 우리 아이들에게 거듭 "여러분, 정말로 사랑합니다." 란 말이 입에서 절로 나왔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단연 도가니사건에 이은 성희롱, K-Pop, 스티브 잡스등 글로벌 리더, 희망과 용기를 갖고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주로였고 그 역시 담당선생님의 별도의 지도는 없었고 Jessica선생님들으로부터.. 2011. 10. 20. KT&G와 함께한 수안보 가을나들이(11.10/15~16) 결과야 어찌되었든 ESPT 영어말하기시험~주어진 시간속에서 버버거리다가...그야말로 횡설수설... 평생 공부해온 영어가 이 정도 밖에 안되는 영어회화 실력이었나...'김*영님 여혼에 참석하고난 후 혼자 먼거리 운전속에서 수안보로 가는 길은 쏟아지는 비, 번뜻이는 번개속에 아쉬움만 그득했다. 그래, 시험치고 쉬운 시험이 어디 있으랴? 그리고 처음 치른 컴앞에서의 시험, 첫 술에 배부르랴? 나이=숫자라고 외쳐보지만 나이들며 귀는 점점 안들리고 말은 어눌해지고 느려지고...이렇게라도 나 자신 위안을 삼으며 정겨운 금천동1박2일 팀이 기다리는 괴산-연풍-수안보로 가는 길은 그리 멀지않았다. 과거 국민관광지였던 수안보는 휘황찬란한 거리의 불빛으로 예전 명성을 뒤찾으려 노력하고 있었고 이곳 특별요리인 꿩고기 요리는.. 2011. 10. 17. 영어말하기시험 ESPT~처음 치르고선...ㅠㅠ 올 겨울방학 영국연수~ 가자고 준비해왔던 ESPT... TEE-인증과 맞물려 지난 8월부터 거의 두달 반을 준비해 왔건만 이리 버버거릴 수가 ...ㅠㅠ 그래도 그렇지... 1. Edubox 30시간 연수도 들었고... 2. ESPT 책 General, 초급단기완성 두권도 듣고 읽고 ... 3. EBS원격연수 전화영어 비록 10분이지만 18회, 짧은 기간어었.. 2011. 10. 17. 2011 가을 사진 모음 2011년도 가을이 무르익어가고 있습니다. 이제까지 그 어느 해의 가을보다 이번 가을이 더 아름다운 것은 왜 일까요? 아마도 내년 가을은 더 아름다울 것입니다. 길가에 코스모스가 이렇게 아름다운 적은 없었습니다. 모두가 내게 얼굴을 내밀고 활짝 웃고있습니댜. 아름다운 우리의 가을 .. 2011. 10. 14. 고딩친구들과 제천 가은산(11.10/2,일)~ TEE인증과정은 서너달 걸려 속시원히 마쳤지만 마눌은 허리아파 고생하고 어머님 제사도 있고 밤새 고민하다가 새벽녘 일어나니 그래도 산에 가고싶었다. 이 황금연휴, 가을날씨에 우리아름다운 산천을 찾지않으면 후회할 듯싶다. 와~ 이 아름다운 우리 산천... 제천 청풍호, 그리고 월악.. 2011. 10. 3. TEE-Ace 인증서 받던 날... 기나긴 대장정의 길이었다. 지난 5월 도교육청에서 국제교육팀과 저녁을 함께 하는 자리에서 장학사하는 친구가 건넨다."자네, TEE인증 제도있는데 왜 신청하지 않느냐?"" 난 벌써 시효 만료(?)되지않았나? 교단경력 30년 넘으면 해당되지않은 줄 아는데..."그렇게해서 시작한 TEE과정...거의 다섯달이나 걸렸다.먼저 TEE-Knowledge Test에 대한 기본연수(30시간, 6.1~6.14)그사이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 대비 말하기/쓰기 평가방법연수(30시간, 5.16~6.17)고3 영어독해시간엔 온통 EBS교재 파헤집기로 일관,명색이 영어로 수업을 진행할 수 있는 가를 평가받는 수업인데 하는 수 없이 2학년8반을 모셔야 Amy 원어민교사와 TEE 공개수업~ 하반기 TEE전문가 과정 EBS 연수(8.1~.. 2011. 10. 2. 원어민 선생님한테 야외 개인교습을 ... 2011년 2학기부터는 Amy Larsen이 고국으로 돌아가고 대신 Jessica Meckler가 원어민영어보조교사로 왔습니다. Fulbright 장학생으로 선정되어 오는 ETA들은 정말 똑똑하고 적극적입니다. Amy도 앞으로 대성할 큰 재목이고 이번 Jessica도 장차 시대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인물로 보여집니다. 이 학생들이 우리나라 나이로 치면 24살인데 어쩌면 그리 포부도 크고 구체적인지 우리나라 젊은이들이 배워할 점입니다. 내게 무슨 큰 행운이 있어서 이렇게 원어민과 나란히 앉아 근무하는 지 참으로 복이 많은 사람입니다. 근무하는 학교에 이렇게 원어민과 함께 근무한 것이 미호중에서 메이낙을 비롯해 3년간 3명, 충북고 키큰 청년, 지금 산남고에서 2년째... 햇수로 6년째입니다. 특히나 지금은.. 2011. 9. 28. 다도해 해상국립공원 홍도&흑산도 2011.9.24~25 승*아빠와 함께 청주한백산악회를 따라 말로만 들어오던 바다의 보물같은 섬 홍도, 흑산도를 다녀왔다. 청주에서 7시 출발-호남고속도로를 거쳐 목포에 도착하였다(11:30). 멀리 이순신장군의 기세가 서려있는 유달산이 보이고... 목포여객터미널에서 13:00 출발, 다도해에 있는 수많은 섬을 지나 홍도에는 2시간 30분 걸려 15:30경 도착하였다. 여장을 풀자마자 멀미도 잊은 채 바로 깃대봉 등산에 나섰다. 와~청명한 하늘, 그리고 저 푸른 바다~~ 홍도1리, 그리고 몽돌 해수욕장~ 한국 100대명산 깃대봉 가는 길...연인의 길이었지. 소사나무, 동백나무길이었다. 깃대봉 정상에서 바라본 망망대해와 기암절벽 홍도는 2개의 리로 되어있었다. 홍도1리 이렇게 하루 해는 넘어갑니다. 한백.. 2011. 9. 26. 들국화 화제(畵題)&사진 모음 들국화 예찬 청곡 김희경 두메산골 길 섶에 찬서리 맞으며 옷매시 가다듬고 오가는 길손 마중하고 배웅하는 들국화 봄, 여름 온갖 꽃 뽐내며 필때에 너는 숨어서 볼품없이 한갓 잡초로 보이더니 아름답고 그 순결함을 이제야 알겠구나. 어느 누구 도움없이 억세게도 자라서 진한 향기 뽐.. 2011. 9. 21. 추석연휴 아나로그型 속리산 종주산행(11.9/13)~ 나흘간의 추석연휴 마지막날은 아나로그방식으로 이웃사촌 이*대님, 고딩 친구 김*년과 함께 셋이서 속리산을 다녀왔다. 가경터미널에서 07:20 화북가는 버스로 미원, 청천을 거쳐 시어동에서 9시 조금 넘어 산행을 시작한다. 이번 추석에도 많은 비가 내려 산에 오르면서 계곡 물흐르는 .. 2011. 9. 14. 집사람 처음 만날때 듣던 노래, '꿈의 대화'... 1984년 이른 봄 내 집사람 처음 만날 때 이 노래 정말이지 많이도 들었다. 그 작은 하숙방에 이 노래를 들으며 그 작은 시골에서 그녀를 만난 것이 더없이 행운이었고 앞으로 그녀와 새로운 세상을 엮어 갈 것을 다짐해 보았다. 이제 결혼한 지도 28년...이 노래가 나온 지도 30년이 넘었다. 벌써 강산이 세번씩이나 바뀌어 간다. 남은 여생도 그녀와 함께 멋지게 엮어가고 싶다. 2019년 한 쇼프로그램에서 젊은 부부가 나와 노래하는데 얼마나 찐~한 감동이 느껴지는지... 2011. 9. 12. 9월이 오면... 길고 지루했던 여름이 지나고 9월, 가을이 찾아왔습니다. 하지만 말만 가을이지 날씨는 31도나 넘는 폭염주의보가 있는 불볕더위였습니다. 아침부터 거의 종일 에어콘을 틀면서 더운 날씨를 탓했습니다. 하지만 이 뜨거운 날씨가 있어야 곡식이 잘되어 우리의 식탁이 풍성해진다는 것을 알고있습니다. 9월이 찾아와 조석으로 선선해지면 그 바람이 옷깃을 여기게 되고 아~ 또 한 해가 지나감을 느끼게 됩니다. 별로 한 것도 없는데 말입니다. 하지만 올 가을만큼은 그러지 않을 렵니다. 우리 아이들이 수능 D-70 ...헤아려가며 자기 인생의 밝은 미래를 내다보는 것처럼 말입니다. 올 겨울 해외연수 건으로 요사이 며칠 심난합니다. 이제껏 마음속으로 그리며 준비해오던 것을 포기할 수도 없고 불쾌한 것도 있었지만 다행히 한 교.. 2011. 9. 2. 제천 남근바위-동산-상학현(11.8/28)~ 함께 산에 다니는 네친구... 어쩌다보니 올해들어 처음으로 함께 가게되었네. 그나마 김교수님은 조문으로 대구에 가게되고... 에코로바 산악회를 따라 남근석으로 잘 알려진 제천 동산에 갔다. 날씨는 완죤 여름날씨~ 그래 올 여름 마지막 산행일진대 더우면 얼마나 더우랴~ 오늘 산행일정은 말이 안된다. 모두 소화하려면 6시간이 아니라 8시간도 더 걸릴 것같다. 무암사-남근바위-동산-갑오고개로 내려와 걷기싫은 포장도로를 걸어야했다. 무암계곡에 있는 드라마세트장~ 제천지역에 드라마세트장이 여러곳있는데 드라마가 끝난 후 관리를 하지않아 흉물스럽다. 이번 여름 비가 많이 내렸지. 간만에 보는 뭉게구름피어나는 파아란 하늘이다. 천년고찰 무암사~ 부처님께 올가을 소망을 빌어본다. 그 유명한 남근석~ 동산에 오르는 길은 .. 2011. 8. 29. 금사모 하계휴양(11.8/20~21) 정겨운 이웃사촌들의 모임 금천동1박2일팀~ 1991년 금천동현대아파트에 처음 입주해 함께 살아오다 지금은 거의 모두가 이 아파트를 떠났지만 아직도 그 정은 고스란히 남아있어서 일주일이 멀다하고 자주 만나고 이렇게 자주 모임을 갖습니다. 이번 나들이는 괴산 쌍곡에 있는 충북교직원휴양소에 펼쳐졌다. 일찌감치 예약을 해놓고 당첨(?)되기를 기다려 겨우 1방... 그래도 교실을 개조해 반칸 교실이니 16명이 날 바닥(?)이지만 함께 잘 수 있었네. 무엇보다 무료이고 커다란 운동장, 깨끗한 화장실, 곧바로 씻고 해먹을 수 있는 수도 등 좋은 점이 많았다. 각자 집에서 이렇게 바리바리 싸들고 나왔네. 이렇게 밖에 나왔을때만큼은 어부인 제켜두고 남자들이 음식준비를 해보자였지만... 그래도 어부인 손길이 더 많이 가게.. 2011. 8. 22. 물폭탄 맞았던 대둔산 수락계곡(11.8/14)~ 기암절벽, 노송, 구름다리로 대표되는 '남한의 소금강' 대둔산~ 대학 1학년때 고향친구들과 처음으로 캠핑을 나섰을때 이 곳에 왔었다.그때만 해도 산행 초보이고 구름다리가 엉성(?)해서 무척이나 무서웠다. 그리곤 대학친구들 모임으로, 미호중있을적 산악회와,충북세타회원과도 왔었지만 모두 전북쪽이었다.하지만 이번에 충남쪽으로 논산 벌곡면 수락코스는 처음이다. 이웃사촌을 모시고 내 차로 08:00 내집 출발-09:45 산행시작~ 그많은 폭포중 처음 만나는 선녀폭포~수량이 많네. 수락폭포~ 군지골~ 이끼와 고사리과 식물이 많네. 와~마천루~하늘과 맞닿아있다하여 붙여진 이름... 대둔산은 기암절벽이 압권이다.저아래 구름다리도 보이고... 이 멤버로 지난달 도명산에 이어 두번째 산행이다. 도시락? 별 .. 2011. 8. 15. 태풍전야 금산 십이폭포골(11.8/7,일)~ 내 인생에서 가장 잘 한 것이 있다면 속칭 명문(?)고등학교를 다녔다는 것이다. 그것도 480명이나 되는 많은 친구들과 함께...지난 주 그런 정겨운 고딩친구들과의 모임이 세번이나 계속되었다. 8월4일 목요일, TEE 장학금(?)을 핑게로 조00장학사를 비롯해 내주변 친한친구 몇몇을 '오 자네왔는가' 오리집으로 초대했더니만...이 친구들이 아주 흥겨운 자리마련해준 나한테 오히려 고맙다고 회비를 걷고 고딩시절이야기를 하면서 내내 흡족한 자리가 되었다. 8월6일 토요일, 이번에는 초딩친구이자 고딩친구 유약사가 초우마을에서 귀한 소고기로 청고친구 몇몇을 초대했네. 이번에도 비록 주말이고 다음날 산행을 대비하여 조금 일찍 자리를 떴지만 친구들이 모여서 이런 저런 세상사로 이야기꽃을 피웠다. 8월7일 일요일, 청.. 2011. 8. 7. 지리산 여름산행, 성삼재~반야봉-피아골 2011.7/31. 한여름1967년 지정된 우리나라 최초의 국립공원~금강산, 한라산과 함께 삼신산의 하나로 민족 신앙의 영지~면적이 우리고장 충북의 2/3 나 되고 천왕봉, 반야봉, 중봉등으로 대표되는 고봉준령~뱀사골계곡, 피아골 계곡, 한신계곡, 백무동계곡, 대원사계곡 등 수많은 계곡~노고단에서 천왕봉에 이르는 주능선 25.5Km 60여리이고둘레는 자그만치 800리나 된다고? 지리산(智異山)은 글자대로 라면 '지혜로운 이인의 산' 이란다. 오늘 네파산악회를 따라 9번째 지리산 입산이다. 성삼재 대피소에서 바라본 전북 남원땅~ 고노단에 올라보니 지리산 10경중 노고단 운해가 그 하나라더니 구름만... 예약을 해야만 갈 수 있는 고노단~'늙은 시어머니를 모시는 제단' 이라는 뜻 노고단에서 돼지령을 지나.. 2011. 8. 1. 유럽갈수 있게 ESPT 준비하자~~ 올 겨울방학 영국연수를 가야지. 해외연수...이제 마지막기회다. 더구나 3학년이니 학교에도 부담주지않고 그 엄청난 여행경비를 내 돈으론 도저히... 이번 연수 지나면 나이 60이 넘으니 그 나이에 신청하면 남들이 욕한다. 아마도 이번 영국연수는 신청자가 많을 것이 뻔한다. 더.. 2011. 7. 30. 금사모팀들과 우중산행 도명산(7.24) 금천동1박2일팀~ 매달 모임으로 괴산3산 종주를 기획하였지만 폭염으로 힘들지... 시원한 계곡산행으로 대둔산 수락계곡을 갈까 고민하다가 결국 마눌님들과 조우할 수 있는 화양동 도명산을 택하였다. 하지만 아침부터 어찌나 비가 장맛비처럼 내리는지... 그래도 나섰다. 그까짓 비쯤이야... 나와 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도 참으로 많다. 어휴~ 도명산 첨성대 직전 다리에서 오르기 시작... 채운사가 보이는 전망대에서 구름에 덮혀있네. 09:30 산행시작, 11시경 정상에 도착~ 비가 와도 좋지요? 학소대~ 정말이지 언제 보아도 좋습니다. 함부로 들어가지못하도록 가드레일을 설치했더군요. 잘 했습니다. 암서재~ 운영담~ 화양동의 터줏대감~느티나무~~ 이 빗속에서도 놀러나온 인파가 이리 많습니다. 하지만 자연훼손은 절.. 2011. 7. 25. 최봉수님의 불교대학 여름특강(매주 수요일 6회)~ 불교대학을 1학기만 다니고 2학기는 그만 두어 아쉬움이 늘 많았다. 하지만 이번 여름... 전부터 듣고싶었던 최봉수교수님의 여름특강을 들을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 게다가 서실 야간회원님들 세분과 함께 듣게되어 더없이 좋다. 7월20일 1일차 눈물경 부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다. "비.. 2011. 7. 21. 살붙이 모가울 월악산 용하구곡 야유회~ 2011.7.16~17 1박2일... 지루한 장마가 걷히던 날 하늘의 뭉게구름과 파아란 하늘은 어느때보다 드높았다. 멀리 월악산 영봉~ 그 뒷자락이 용하계곡이다. 월악산 뒷자락 용하계곡으로 올라가는 길은 정말이지 아름답다. 올들어 두번째 산중다연 민박집이다. 반가운 얼굴이 하나 둘 찾아들고... 큰사촌~ 작은 사촌~ 윤기순님의 고명딸 우리부부도 집사람이 직접 그린 셔츠를 입고... 이윽고 저녁식사~ 오늘은 내가 특급 삼겹살 요리사~ 그래...모가울~화이팅~~ 취기가 오르나보다...노래도 자진해서... 이렇게 밤은 깊어갑니다. 다음날 아침... 여기는 들어가면 안되는데... 용하구곡 중 선미대~ 그야말로 원시림이다~ 산행을 마치고 시원한 물놀이~ 올 여름 가끔 짜증날 때면 이처럼 파아란 하늘을 떠올리며.... 2011. 7. 18. 산*고 통영&소매물도 직원연수(7.14~15) 예전에는 방학시작할때는 늘 직원연수를 다녀오곤 했는데 요즘은 자율적으로 실시하다보니 그냥 쉬는 게 낫다며 그만들 둔다.하지만 아침부터 저녁 늦게까지 함께 근무하는 직원들이 하루나 이틀쯤 여행을 함께 다녀오는 것도 큰 의미가 있지않은가!우리학교 교직원 41명이 방학식을 마치고 1박2일 남해안으로 장외연수 막이 올랐다.11:10 학교출발-12:00 초가정 점심식사-14:00 거창고등학교 연수그래...인성교육과 학력을 겸비해야제...17:30 통영, 미륵산 케이블카로 햔려수도 조망~ 지난 번 왔을때보다 조망이 좋다. 동양의 나폴리라지... 멀리 수백개의 섬들이 고슴도치처럼 보인다. 울학교 교직원들...내가 또 웃겼제..ㅎㅎ 장마철에 이만한 날씨도 얼마나 다행이더냐~ 베트남의 하롱베이같다고도 하고.. 2011. 7. 15. Amy Larsen's Final Speech(7.14)~ Thank you’s – Principal and Vice Principal – Thank you so much for welcoming me and helping me with all the things I wanted to do and create for our students. Thank you for believing in me, supporting me and treating me like a member of the Sannam Family from the very beginning. Your leadership at this school is unquestionably one of the biggest reasons for its s.. 2011. 7. 14. 이전 1 ··· 110 111 112 113 114 115 116 ··· 12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