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樂山樂水/경남부산

산*고 통영&소매물도 직원연수(7.14~15)

by 박카쓰 2011. 7. 15.

 

예전에는 방학시작할때는 늘 직원연수를 다녀오곤 했는데...

요즘 들어서는 자율적으로 실시하다보니 그냥 쉬는 게 낫다고 그만들 둔다.

하지만 아침부터 저녁 늦게까지 함께 근무하는 직원들이

하루나 이틀쯤 여행을 함께 다녀오는 것도 큰 의미가 있지않은가!

 

우리학교 교직원 41명이 방학식을 마치고

1박2일 남해안으로 장외연수 막이 올랐다.

11:10 학교출발-12:00 초가정 점심식사-14:00 거창고등학교 연수

그래...인성교육과 학력을 겸비해야제...

 

17:30 통영, 미륵산 케이블카로 햔려수도 조망~  

지난 번 왔을때보다 조망이 좋다.

 

 

 

 

 

동양의 나폴리라지...

 

 

 

멀리 수백개의 섬들이 고슴도치처럼 보인다.

 

 

 

울학교 교직원들...내가 또 웃겼제..ㅎㅎ

 

 

 

장마철에 이만한 날씨도 얼마나 다행이더냐~

 

 

 

 

 

 

 

 

베트남의 하롱베이같다고도 하고...

가볼만한 섬도 많네요.

사량도, 소매물도, 한산도는 가보았지만 욕지도, 지심도, 연화도 등등

 

 

 

통영의 명물, 해저터널~일제시대 만들어졌다고?

 

 

 

통영이 배출한 문인들~

 

 

 

 

 

저녁 궁전횟집에서 산남Go를 외치며 맛있는 식사를 마치고

새로 지은 비치캐슬팬션에서 하룻밤을 묵었다.

 

다음날 새벽녘 빗발이 사나워 오늘 바다여행을 못하나 싶었는데...

서서히 날이 개이기 시작한다.

거제도 신선대~

 

 

 

신선이 노닐 법한 곳이네...

 

 

 

 

 

 

 

바람의 언덕 가는 곳에 있는 명품 건축물~

 

 

 

바람의 언덕~

 

 

 

 

 

 

 

저구항에서 배로 40분 정도가면 닿는 소매물도~

 

 

 

예전엔 학교였다지...

 

 

 

지난 번 왔을때는 뭇때를 못맞춰 그저 바라만 보았는데...

이번엔 다행이다. 이렇게 멋진 경관을...

 

 

 

 

 

 

 

 

돌아올 적엔 장마끝, 본격적인 더위시작을 알리려는 지 하늘이 확~바뀌고있었다.

 

 

 

 

 

 

 

 

 

 

 

 

 

 

갑자기 더워진 날씨에 많은 직원들이 이곳까지 오지못했지만

그래도 멀리서 바라다보는 멋진 경치...과연 대한민국 금수강산이다. 

통영고등학교 견학은 생략하고 고속도로를 내달려 청주에 도착, 

야무진 1박2일 장외연수를 장마를 기가 막히게 피해 잘 다녀왔다. 

 

 

 

김*경 선생님이 찍어주셨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