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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수첩/해외연수

오후엔 Hyde Park & 빅토리아 박물관

by 박카쓰 2012. 1. 9.

(1.8 일)

난 여행을 다니다보면 늘 먹거리를 소홀하게 된다.

그래서 마나님한테 쿠사리도 많이 듣는데 이렇게 해외에 나와서도...

오늘 점심은 Fish&Grills로 적당히 때우고 오후 나들이에 나섰다.

 

공원이 많기로 유명한 런던, 그중에서도 단연 Hyde Park~

 

 

 

 

도대체 얼마나 큰 거야? 

축구, 럭비, 로울러스케이트 등 스포츠도 즐길 수 있고 ...

 

 

 

 

이 곳에도 역시 플라타너스고목이...

 

 

 

와...더 드넓은 공원~ 부럽네.

거의 도심 복판에 이런 공원이 있다...

 

 

 

 

그리고 호수

 

 

 

 

새들의 천국

 

 

 

 

일가족모양인데 애들도 많네.

저 애들이 영국의 자산이제...

 

 

 

 

큰 호수를 공유하면서 이 다리를 경계로 하이드파크와 켄징턴 파크로 나눈다네. 

 

 

 

 

 

빅토리아 여왕이 먼저 떠난 앨버트 공을 추모하기 위해 세웠다는 앨버트 메모리얼~

 

 

 

 

자연사박물관, 과학박물관, 지질학박물관이 운집해있는 케징턴~

 

 

 

 

빅토리라 &앨버트 박물관~줄여서 V&A이라고 칭하고 디자인 및 예술품 박물관...

 

 

 

 

얼마나 섬세한지.. 빅토리아 시대의 공학과 미의식을 볼수 있다고...

 

 

 

 

박물관 내부~

 

 

 

Casts~

 

 

 

 

우리 대한민국 전시관~

삼성재단에서 기부한 모양...

 

 

 

 

박물관 관람을 간단히 마치고 나오는데 한 여성이 길에서 물담배를 피우고 있다.

 

 

 

번화가인 knightsbridge~

여기가 바로 런던 최대의 쇼핑센터인 Hariz 백화점

 

 

 

 

하루의 여행을 마치고 다시 역순...

오늘은 제법 많은 시간이 걸린다.

 

 

Kingston~

벌써 내고향처럼 느껴지는 소리네...

펍에서 교장님이 저녁을 사주시네...

모처럼 맥주를 3개씩이나 흡족히 먹고...

이렇게 매일 매일을 나의 날로 만들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