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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수첩/해외연수

다시 런던 번화가로& Hyde Park Cycling(1.15 일)

by 박카쓰 2012. 1. 16.


점심을 먹는 건지 때우는 건지 혼자 먹는 점심...그야말로 점만찍는 거다.

그놈의 카푸치노 커피는 이곳에 와서 참으로 많이 마시네.

여러가지 커피중 그래도 그게 내 입맛에 제일 맞는다.

이 곳에 가져온 우리 봉지커피, 원두커피...아주 요긴하게 마시고 있다.

 

오늘 시퍼런 대낮...절대로 길을 잃지말아야지.

큰 지도를 왼쪽에 들고 꼼꼼히 확인하며 다녀보기로 했다.

 

이곳이 런던에서 가장 유명한쇼핑가...

대형백화점, 대형 매장이 모려있는 Oxford Street...


 


한 백화점에서는 손님끌기 퍼레이드를  펼치고 있고...


 


이제는 90도 꺾어 Regent Street...

이 곳도 고급 백화점과 각가지 유명 매장이 계속 된다.


 


Canaby Street...뒷골목이지만 예쁘고 탐스러운 가게들...

하지만 썰렁해보였다. 

영국뿐 아니라 유럽이 경제 불황이 이어지고 있어서 그런 가...


 


이렇게 돌아가는 이 건물지나면 바로 피카딜리 서커스...

 


영국 런던 최고의 번화가...

교통의 요충지...


 


다시 찾은 에로스 동상 앞에서...


 

 


이 곳으로 올라가면 코벤트 가든 가는 길이고...


 


우리의 기업 삼성 그리고 현대 간판...


 


길에서 만난 스코트랜드 백파이드 연주자들...


 


여기가 왕립 미술원(Royal Academy of Arts)...


 


영국은 전시관 혹은 관광지 입장료가 15파운드(약 29,000원)으로 상당히 비싸지만

대영박물관, 자연사박물관, A&V박물관 등 유명박물관은 무료로 개방하고 있었다.


 


벌써 해가 지려나...갈곳은 많이 남아 있는데...

서둘러 그린파크를 빠져 나갔다.


 

 


버킹엄궁전 출입문격인 웰링턴 아취...


 


하이드파크...이번에는 자전거를 타고 돌아보려고...

1시간에 1.4파운드 싸네. 

노부부의 도움으로 쉽게 빌릴 수 있었다.


 


하이드파크 cycling을 즐기는데 만난...

드럼소리...격양된 목소리...데모대?


 


이 검은 물결...


 


알고보니 이슬람의 신의 아버지에 대한 추모행사였다.

우리로 말하면 왕의 제사를 모시는 날...

그래도 이 영국권 Catholic권인 이곳에서 저렇게 커다란 이슬람 종교행사를 열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