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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모음336

보은삼년산성의 연두색 아름다움(4.30 수) 요며칠 비가 내리고 간만에 하늘이 벗겨졌습니다. 이른 아침 청주하늘이 이렇게 맑네요. 동쪽하늘...(용암, 낭성방면) 남쪽하늘...(문의 방면) 서쪽하늘...(흥덕구 방면) 이렇게 맑은 하늘이 오늘은 점심을 일찍 먹고 보은산성을 다시 찾아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난 4월8일 친구부.. 2014. 5. 1.
학교로 가는 출근길 봄풍경(4.18 금) 출퇴근 오가며 보았던 봄의 향연...오늘은 그 향연을 직접 맡고파 내 차를 몰았다. 어제 비가 내리고 어서 햇살이 나오기를 기다린다. 새벽운동으로 양궁장을 오르며 파아란 하늘을 보며 신이 난다. 간만에 올라온 김수녕 양궁장, 많은 지인들 만난다. 10여년전 마라톤에 빠져있을때 이 곳을 올라 당차게 달렸었다.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 산림욕장... 파아란 하늘은 온데간데 없고 다시 뿌연 연무로 ...ㅠㅠ것대산 풍광... 이정골... 자..이제부터 낭성으로 가는 길에서 만난 봄의 향연... 이리저리 가다서다를 반복하며 취재(?)에 열을 올렸습니다. 40분이면 가던 출근길이 오늘은 1시간 반이나 걸렸네요.한 지인한테서 전화가 옵니다. "출근 길에 뭐하시고 계세요?""글쎄요. 봄이라" 이 노래로 대신하고싶습니다.. 2014. 4. 19.
오늘도 벚꽃길따라 신나는 자전거 여행(14.4/9,수)~ 아침 출근하며 저 벚꽃길이 유혹한다.점심을 일찍 먹고 오늘도 어제처럼 자전거로 달려본다. 오늘은 어제와는 다른 반대 방향의 길에 접어듭니다.시멘트 포장이 되어있어 자전거 타기에 아주 좋다. 학교용 이 자전거를 타고... 먼산 산벚꽃이 피어나고... 이 길을 달리는 것이다 ㅎㅎ 작년 2월 이곳을 지나다가 이런 풍광을 보았지요. 이 길이 사뭇 이어져 무려 5Km가 넘을듯하다. 승용차는 들어올 수 없는...걷거나 자전거타기에 딱 좋은 길이다. 이번 주말 이곳에서 자전거 대행진이 펼쳐진단다. 많은 주민들이 나오셔서 자전거를 타고 저길을 달리겠지요. 만개된 벚꽃터널속으로 자전거 대행진!정말로 멋진 모습일 것이다. 2014. 4. 10.
보은까지 내학교 찾아온 대학절친CC(4.8 화) 요즘들어 보은 예찬가를 부르고있다. 정말이지 교직 말년에 이런 호사(?)를 누리다니.... 보은! 그간 베풀어주신 은혜에 보답한다는 이 땅! 내가 그간 열심히 가르쳐온데에 대한 보상이라도 받는다는 말인가! 아무튼 봄꽃 계절탓도 있지만 이제껏 가장 즐거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 대학때 .. 2014. 4. 9.
올해의 봄 전령사, 희아신스! 교무실 커피 포트가 있는 한 켠에 한 선생님이 꽃을 좋아하시는 모양 작은 화원을 만들어놓으셨다. 그런데 마시는 커피향보다 더 진하게 내 코를 자극하는 정체는??? "선생님, 도대체 이 많은 꽃중에 어느꽃 향기입니까?"아, 이 히아신스예요. 그래요?? 나도 그 향기 맡아볼 요량으로 집에 돌아와 화원에 가서 꽃이 피지않은 희아신스 2송이를 3,000원씩주고 샀다. 며칠 지나 거실에 이렇게 꽃이 피고... 학교 내 자리에서도...보라색꽃의 꽃말은 영원한 사랑이란다. 한 블로그님의 사진을 빌어본다... 신부의 아름다움을 나타낸다는 희아신스 그 그윽한 향기 님들에게도 나누어주었다. 아침 출근길 어젯밤 내린 눈으로 산성 그리고 미원 산에 눈이 허연데 내 책상엔 겨울 끝에 찾아온 꽃, 히아신스! 그 빛깔과 향기 어느.. 2014. 3. 22.
새둥지, 이렇게 근무하렵니다 ㅎㅎ 속리산 정기와 동학혁명의 피가 흐르는 보은... 그 지역이름만큼이나 은혜에 보답하는 땅... 이 땅에 16년만에 다시 오게 되었습니다. 바로 이곳, 보은*중... 해맑고 순수한 여중생들의 웃음소리와 열심히 책을 읽는 소리가 끊임없이 들려오는... 한 선생님이 교무실 한 귀퉁이에 이 꽃을 피.. 2014. 3. 15.
속*산중학교 다녀오던 날(3.7 금)... 매주 금요일은 격주로 단재교육연수원에 가서 수석교사 연수를 받아야해서 수업이 없는 날이다. 선생님하면서 수업이 없는 날이라??? 그것참... 그래서 학교에 출근하는 날은 뭔가 의미있는 일을 해봐야겠다. 오늘은 첫날...보은교육지원청에 이수석님과 함께 찾아가 인사차 들렸다. 그래.. 2014. 3. 10.
학교뒷산가는 길이 바로 건강다지는 길... 산남고있을 적에는 자투리시간, 뒷산 구룡산을 뻐질나게 다녔고 주성고있을 적에는 점심을 먹고나서 명암저수지를 한바퀴 돌아오며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자연을 바라보며 그 오묘함에 취하고 복잡한 머리도 맑게 하고 웨이트도 하면서 건강을 다졌는데 새로 부임한 학교에도 뒷산이 잘 정비된 등산로가 있네요. 보은 태봉산... 이리 큰 복이 또 있겠어요. 가뜩이나 출퇴근하며 운동할 시간도 없는데 말입니다. 지난주 탐색을 하면서 이번주부터는 본격적으로 올라갈 생각입니다. 점심을 일찍 먹고 이 교내 미소원을 시작으로 강당뒷편 울타리 쪽문으로 나갑니다. 왼쪽부터 보은여중, 가운데 보은여고, 오른쪽 보은자영고입니다. 보은땅, 멀리 보은3년산성이 보이고... 보은 읍내 전경... 태봉산 가는 길이 건강다지는 길이다. 3분만 오솔.. 2014. 3. 10.
타임머신타고 18년전 1996년 원남중으로... 참....인생은 최선을 다하며 살아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엊그제 새로 부임한 학교에서 입학식을 마치고 나오는데 한 아가씨(?)같으신 분이 아주 반갑게 인사를 하면서 "선생님, 너무 반가워요" "네...이번에 저와 같이 부임하셨나요?" 대답은 없고 웃기만 하신다. 원남중학교때 나한테 영어를 배웠단다...ㅎㅎ그래요? 이름까지 밝히는데 생각이 전혀 나지를 않니 어쩌니...ㅠㅠ 미안하지만 대충 얼버무리면서 아하 1996년이면 지금부터 몇년전?18년전이라. 와...벌써? 제자의 자녀를 가르치게 되다니? 퇴근하고 얼릉 그때의 앨범을 찾아보았다. 벌써 교직도 35년째...그 많은 앨범, 소중한 추억이 들어있는 앨범...이사하며 큰 짐된다며 이리저리 버리고 과연 있으려라?아하, 다행이다. 파란 융표지에 '1997.2 .. 2014. 3. 5.
슬슬 봄바람쐬러 나가볼까나?? 추운 겨울을 견뎌내고... 아지랑이 피는 들녘을 찾아... 곧 꽃소식이 들려오겠지요. 산벚꽃이 지고나면 신록이 우거질테고... 올해는 자주 함께 나가야할텐데... 2014. 2. 27.
소치올림픽, 이러리라 예견했나??? 2014 소치올림픽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경기에서 은메달을 딴 김연아와 관련한 판정논란이 사그러들지 않는 가운데 미국 잡지 '더 뉴요커'가 푸틴을 풍자한 표지가 23일 새삼 회자되고 있다. '더 뉴요커'의 지난 3일자 표지 일러스트레이션에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화려한 .. 2014. 2. 26.
김연아, 이제 그만 놓아주어야지요. 그녀가 한 세상을 살아가는 것이 큰 행복이라고 말했었죠. 이제껏 그많은 스포츠경기를 보면서 가장 살떨리며 보았던 경기는 2010년 벤쿠버 올림픽, 연기를 마치며 그녀가 울때 나도 함께 울었었다. 어느새 또다시 4년, 소치올림픽에서 다시한번 그녀의 경기를 볼수있는 건 큰 행운이다. 4.. 2014. 2. 21.
2014. 2월은 소치 동계올림픽과 함께(2.8~2.24) 4년전 2010 벤쿠버 동계올림픽에서 우리 젊은 대한건아들이 우리를 깜짝 놀라게하고 우리 대한민국의 위상을 높게 해주었지... 살떨리며 보았던 김연아 선수의 연기, 그리고 울음에 함께 눈시울적셨고 빙속 3총사, 이승훈 모태범 이상화 금빛 질주에 얼마나 기뻤던가! 그리고 오늘 2월8일(토.. 2014. 2. 10.
배구 여오현, 미친 '디그' 존재감? 디그가 뭐혀?? 요즘 저녁에 TV로 배구경기를 보는데 낯설은 '디그'라는 스포츠 용어가 등장하네요. 다들 아시죠... 삼성에서 현대로 이적한 리베로 여오현... 디그는 상대방이 스파이크한 공을 몸을 날려서 막아내는 것으로 수비전문선수인 리베트가 많이 하는 기술을 말하더군요. 이날 경기는 승부처에.. 2013. 12. 22.
충불대산악회를 따라 설산 두타산 회향산행(13.12/15,일) 일년내내 충불대산악회로부터 메세지만 받고 참석치못하여 미안했고 보리행님이 떡보시도 한다하고 그간 부처님께 속죄(?)도 탕감할 겸 승현아빠와 함께 충북대 회향산행에 따라나섰다. 그런데 회향산행? 회향이란 말이 무슨 뜻일까? 이맘때쯤 송년산행을 하니 일년을 되돌아보는 산행?.. 2013. 12. 15.
눈꽃세상, 선자령 사진모음... [퍼온 글] 선자령은 눈이 많을 뿐 아니라 빼어난 설경의 아름다움으로 유명한 곳이기도 합니다. 선자령에 깃든 전설을 보더라도 설경이 아름다운 이유를 쉬이 짐작할 수 있습니다. 그 옛날 선녀들이 선자령의 아름다운 계곡에 반하여 자식들을 데리고 내려와 목욕을 하고 놀다가 하늘로 올라갔다고 합니다. 그런 이유로 선자령(仙子嶺)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된 것이지요. 선녀가 반할 정도로 아름답고 깊은 계곡을 품고 있으니 눈 덮인 선자령이 어찌 아름답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하지만 아무리 아름다운 설경이라 할지라도 조망이 시원치 않으면 마음껏 그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없습니다. 선자령 산행의 백미는 조망입니다. 선자령은 겨울 산행의 중요한 요소라 할 수 있는 눈과 바람 그리고 탁 트인 조망을 갖추고 있습니다. 정상에.. 2013. 12. 13.
2014 동계올림픽 금메달 예감, 스피드스케이팅~ 2010년 벤큐버 동계올림픽에서 우리를 즐겁게 해주었던 스피드 스케이팅... 4년이 지난 지금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에서도 우리를 즐겁게 해줄 준비가 거의 되어있네요. 금메달 예감 세선수 이상화, 모태범, 이승훈... http://tvpot.daum.net/v/v66912w8Hl6hlitA2Hyh2g6 빙속여제 이상화... 가장 열심히 운.. 2013. 12. 7.
역쉬 김연아!부상의 공백을 딛고... 스포츠를 볼때 가장 떨리며 보는 경기... 바로 김연아 선수의 경기다. 2010년 2월 동계올림픽때 살떨리며 숨이 막혔던 그때 그순간 그리고 연기를 마치고 울음을 떠뜨릴때... 지금 생각해도 또다시 흥분되고 괜히 나도 몰래 눈물이 나오고...ㅎㅎ 2012년 12월6일 그녀가 다시 돌아왔다. 이제 소.. 2013. 12. 7.
2013 가을 사진 모음... 가을아! 안녕 어느 가을날 아침... 금강유역의 한반도 지형 상공에서 내려본 설악산 울산바위... 영남알프스 신불산 가는 길.. 오대산 선대길.. 불갑산 꽃무릇... 상사화와 다른 걸까? 대청호 추동마을 호반길... 상공에서 바라본 무등산 단풍... 인제 자작나무 숲 주왕산 절골... 2013. 11. 6.
7년만의 마라톤대회 출전을 준비하며(9.16 월) 그래도 7여년만에 나가는 대회인데 10키로라 준비를 안한다고 해도 그렇더라도 이대로 나갈 순 없잖혀... 며칠전 대회본부로부터 택배를 받았다. 집사람은 도대체 이게 뭐길래 이리 무겁냐고? 신청한 사람이면 받는 기념품 4kg짜리 청원생명쌀이었다. 그리고 기록을 재는 칩~ 예전 이걸 신.. 2013. 9. 17.
무리하지마! 이제는 무릎을 보호해야제...ㅠㅠ 어차피 올 것이 왔다는 생각이다. 거의 10년전 마라톤중독때 그렇게 뛰어다녔어도 무릎에 별 이상이 없어 튼튼한 다리를 주신 부모님께 감사드렸었는데... 지난 8월11일 오래간만에 1시간반 남짓뛰고서 왼쪽 무릎이 시큼거리며 통증도 있고 이상이 찾아왔다. 며칠 쉬면 낫겠지하며 기다려.. 2013. 8. 20.
103분 지속주, 약14키로(8.11 일)...하지만 ㅠㅠ 오늘은 이 유니폼을 입고 달렸다. 충북세타가 주관한 27회 전국영어교사워크숍 행사로 여름휴가로 받은 며칠을 거기에 매진했나? 워크숍을 성공리에 마치고 뒷풀이를 세게했나? 토요일은 하루종일 쉬고 싶었다. 서예공부도 않고 TV앞에서 뒹글뒹글... 하지만 일요일은 달랐다. 달리기전 .. 2013. 8. 11.
명암약수터-산성옛길을 뛰고 걸으며(8.5~6) 8월5일 월요일 마라톤을 재개한 후 이제 거리를 넓혀 예전 조깅코스로 자주 오르내렸던 명암약수터까지 달려보았다. 어린이회관을 지나는데 화분에 이런 꽃이 피어있네. 작은 원추천인국, 작은 해바라기처럼 활짝 웃고있네. 우리나라꽃, 무궁화...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무궁화꽃닮은 .. 2013. 8. 7.
D-청원쌀마라톤929, 그날을 위하여! 썩어도 준치라했던가... 예전의 영광(?)이여, 다시한번~ 술핑게대며 건강에 활력까지 찾게하는 마라톤... 하지만 무릎아프면 안하니만 못하제. 걷지못해 뛴다는 기분으로 지면에서 발을 10cm이상 올리지않고 물위를 살살 걷는 듯이 만만디로 두시간 넘게 뛰어 보렵니다. 청원생명쌀마라톤.. 2013. 8. 1.
한동안 마라톤에 미쳐 많이도 뛰어다녔지요 2001년 여름 정박사, 이재*친구를 따라 마라톤입문하여 처녀 출전했던 충주사과마라톤대회(2001년10월) 첫출전에 1시간 43분이었으니 참 잘 뛴 셈이제... 그리고 청주마라톤회에 가입하여 회원들과 함께 달렸지. 이경*님이 당차게 달리는 내 모습을 보고 '당차니'라는 닉을 얻게되고 그래, 당.. 2013. 8. 1.
뮤지컬 '레미제라블' 영화로 보았네. The Miserable...가련한 사람들 영화로 보았지요. 한국에서도 대단했지요. 갖가지 패러디물이 쏟아졌었다. 민중의 노래 youtu.be/TX9UtBij_t8 이 노래에 대한 갖가지 패러디 물이 쏟아졌었다. youtu.be/RP4evZVuLkM 그리고 이 노래가 압권이었다. I dreamed a dream - 앤 해서웨이 특히 이 노래는 시골아주머니 수잔 보일을 일약 스타로 만들었다. 인생 역전이라며 수없이 듣고 들었다. 2013. 7. 27.
다시 출사표를 던집니다, 9월29일 청원생명쌀 마라톤~ 거의 매일아침 운동코스로 명암저수지를 걷는데 한 지인이 뛰어간다. 따라가볼까? 그래... 한바퀴를 함께 도는데 숨이 차오르네... 그 분은 한 바퀴 더 뛸 참이고 나는 바쁘다는 핑게를 대었다. ㅠㅠ 요즘 운동을 겨우 걷기뿐 땀나게 하지않으니 체중도 불고 이제 윗배까지 나오네.... 게다.. 2013. 7. 26.
만발한 속리산연꽃 & 원남 추억을 더듬으며(7.13 토) 7월은 연꽃이 만발하는 시기... TV로 방영된 경기도 이천 성호저수지로 가려다 친구 세부부가 함께 하려고 내고장 속리산국립공원 입구 정이품송 맞은편 연꽃단지를 찾았다. 큼직큼직한 연꽃이... 손을 많이 보지않고는 이렇게 자라지 못한다. 어쩜 이리 이쁠까? 마치 부처님의 세계에 온 듯하다... 내년엔 더 풍성하겠지... 인당선생님은 밖에 나오셔서도 늘 ... 역쉬 스마폰 갖고는 원거리를 찍을 수 없제... 양산쓴 여인들...그림공부하시는 군요. ㅎㅎ 물속에 투영된 연꽃모습도 볼 수 있어야한다고? 이 곳은 벌써 많이 져서 연밥이 나오고... 안타까운 정이품송... 서원리에 있는 정이품송 부인송... 보은군 탄부면 임한리... 1996~98년까지 3년간 오갔던 보은군삼승면 원남리를 찾았다. 그리고 3년있는 .. 2013. 7. 14.
류현진, 6월이 지독한 무승의 악몽이었다고? 아니거든... 그래... 6월 5경기출전하여 호투를 펼치고도 단 1승을 거두지 못했지. 6승에 1승을 보태지 못한 채 7수 징크스에 막혀 지독한 무승의 악몽에 빠졌지. 하지만 6월 한달간 류현진은 밥값 제대로 해내는 선발 투수였다. 13번의 퀄리티스타트, 승수를 더 늘릴 수도 있었지만 '6월 무승'과 함께 시.. 2013. 7. 1.
집사람이 다녀온 중국 경덕진 서예문화교류 4박5일... 5월13일(월)부터 17일(금) 4박5일로 중국 한중서예교류 다녀온 집사람... 취미로 배운 서예가 이젠 어엿한 중견작가로... 두나라 예술교류를 다니면서 우리 문화를 알리는 민간 외교관이제... 와...대대적인 행사로군요. 중국 예술계 고위층이 많이 나온 듯... 자랑스런(?) 인당 선생님...무슨 .. 2013. 5.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