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가을을 찾아 나섭니다 ㅎㅎ(10.29 수)

시월에 어느 멋진 날에 가을을 찾아 나섭니다. 

오늘은 또다른 코스로 가을을 찾아 보려고합니다.

 

청주시 미원면 관정마을 보호수인 은행나무...

 

 

시월에 어느 멋진 날에...

 

 

 

출근길은 월오동 목련공원 가는길로...

낙가산... 

 

 

 

하지만 출근길은 온통 안개로 덮혀 사진을 찍을 수가 없었습니다.

보은으로 나가는길은 유난히 안개가 자주 끼는 것같습니다.

 

점심을 먹고 학교 뒤를 가보았습니다.

 

 

가끔씩 찾는 산책길...

 

오늘은 교사예술문화 동아리 평가회가 열리는 날입니다.

회원님들을 만날 생각을 하니 기분이 좋아집니다.

때로 언짢은 일은 더 즐거운 일로 상쇄시켜버려야지요. ㅎㅎ

 

애마를 보은군 산외면으로 내몰았습니다.

 

 

 

이제는 청주시 미원면으로...

 

운암리를 거쳐 옥화리에 있는 청석굴을 찾았습니다.

옥화9경중의 하나인..

 

청석굴...

 

 

 

 

 

미원 미동산 수목원 앞...

 

이제는 낭성면...

 

귀래리...

 

관정리 은행나무길...

 

보호수... 

 

 

와우! 몇백년 수령인가 봅니다

 

 

 

 

 

이런 가을의 색채가 너무나 이쁩니다.

 

 

성대리 골드나인CC...

 

 

 

이제 해도 기울고 지산리를 거쳐 회원님들을 만나러 갑니다.

 

 

퇴근길...보은군 산외면->청주시 미원면-->낭성면을 거쳐 청주로 돌아왔습니다.

단풍이 최절정인 요즘...정말이지 하루가 새롭습니다.

이 단풍을 보려면 내년 이맘때를 기다려야하니까요.

그러기에 오늘도 이곳저곳을 누비며 아름다운 가을의 모습을 눈에 담아봅니다.

그리고 이렇게 블로그에 포스팅해놓고 나중에 두고두고 보렵니다.

 

내일도 순회공연이 끝나면 미원주변을 돌아보고 싶습니다.

내일 밤부터 주말내내 비가 내린다고 합니다. 그리고 추워진답니다  

아마도 그렇게 되면 가을단풍도 많이 떨어질 듯합니다.

그러면 나무에 앙상한 나뭇가지만 남겠지요.

그리고 남은 한장의 달력이 마음만 바쁘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