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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모음352

보은 삼년산성의 늦가을(15.11/10,화) 오늘은 전교생이 진로체험학습에 참가하네. 외부에서 오시는 강사님들이 본교선생님들을 대신하고... 그래? 수업이 한시간도 없어? 그렇다면... 올해 시작된 학교숲 가꾸기... 우리학교도 이렇게 학교를 아름답게 가꾸어가고 있다. 어제 많은 꽃묘가 들어와 심기 시작, 오늘로 이어지네. 점심을 잽싸게 먹고 애마를 몰아 이곳에 또 왔다. 보은사 연등은 일년내내...ㅎㅎ 참 아름다운 길... 자연과 함께 하며 역사의 발자취도 뒤새겨보며... 참 빨리도 변하네. 불과 한달전 10월12일 왔을때의 모습인데.... 점심시간 삼년산성 만추 여행을 마치고 학교로 돌아와 또다시 꽃묘 심기... 이 다음에 다시 찾아올때는 학교가 꽃천지겠지...ㅎㅎ 그때 이거 내가 심은 건데...하며 2015. 11. 11.
멀리 안가도 우암산-상당산성 참 아름답네요(15.11/8,일) 오늘도 가을을 찾아 새벽부터 나섰다. 얼마전까지 매일아침 운동하러 가던 금천배수지... 오늘도 어제와 같은 날씨겠구나. 그렇다면 비를 맞고서라도 밖으로 진출(?)해야지. 오후2시반 승현아빠를 만나 우암산 산행을 시작합니다. 오래간만에 찾은 광덕사... 전에 물뜨러 자주 다녔던 고씨네 샘물... 점점 올라가며 운무가 더 진하고... 우암산 정상... 우암산과 상량산을 잇는 터널위... 건너편 청주동물원... 상당산성에서 산성마을로 내려오는 지름길을 따라 내려오며 올 가을 최고의 단풍을 만나네... 연신 셔터를 눌러대며... 이러한 단풍은 저 집을 돌아서 올라가는 길에 있습니다. 산성마을 상량집에서 두부, 비지찌개로 저녁을 먹고 버스를 타고 내려옵니다. 어제 오늘 우천으로 멀리 가지못했지만 우리주변 어디를 .. 2015. 11. 9.
가을비 우산속에, 명암저수지 돌며 일년 사계절 한번씩은 찾아가는 국립청주박물관...이날 모습이 이제껏 보아온 박물관 모습중 최고의 풍광이었다.가을여행을 마치고 이제는 명암저수지로...  청주청원통합시되면서 세종대왕100리를 만들어 놓았군요. 버스정류장 의자도 한글로...ㅎㅎ                 그야말로 가을비속에....  내친 김에 김수녕양궁장으로~      저녁나절 이정골 풍광도 꽤나 멋지네요.  오늘 저녁나절 2시간정도 가을단풍의 진수를 보았네요. 2015. 11. 7.
늦가을 비오는 날의 수채화, 청주박물관(15.11/7, 토) [이날 풍광이 이제껏 보아온 박물관 모습중 최고였다.]지독한 감기로 코는 헐고 코를 풀면 노오란 코가 나오네.이른바 축농증 증상...에구구...집에 틀어박혀있다가 오후 3시쯤 바람이나 쐴까나가본 청주박물관~ 그야말로 대박이네요.    와우~ 물기를 머금은 단풍잎이 더 빛을 발하며만추풍광이 더 없이 아름답다.          지인들한테 카톡사진 보내며 어서 올라와 보라고...        해마다 찾아오는 이 곳...아마도 이번이 가장 아름다운 것같다.                                                우산 색깔과 잘 어울리네. ㅎㅎ 2015. 11. 7.
늦가을의 향연, 보은삼년산성 산림욕장(11/6 금) 어제 퇴근후 부랴부랴 산성에 왔지만 이미 해는 지고 백만송이 국화의 화사한 빛과 국화차 시음은 종료되고 말았다. 불과 1시간 정도의 차이인데...그래서 시간이 소중한 것이겠지요. 점심시간 학교뒷산을 거닐며 이곳 가을풍광이 눈에 어른거리네. '분명, 오늘밖에 시간이 없고 퇴근하고.. 2015. 11. 6.
태봉산 약수터와 상당산성 백만송이 국화축제(11/5 목) 점심을 부랴부랴 먹고 학교정원 미소원 단풍을 따라... 울타리를 살며서 빠져나가 느타나무... 나는 이 왜 이런 모습이 이리 좋을까? 남들은 내가 여자들보다도 더 감성이 풍부하다고한다. ㅎㅎ 태봉산 약수터... 퇴근 길 가던 길도 되돌아와 미원천으로 나가봅니다. 봄에는 벚꽃으로 수놓.. 2015. 11. 5.
막바지 단풍자랑하는 미동산 수목원(15.11/4 수) 요즘 학교현장에서 아이들한테 상처받는 선생님들... 저도 그중의 하나일까? 그냥 지나가기가 야속합니다. 예전같으면 매를 들어서라도 따꼼하게 혼내켰는데... 중학교 1학년 학생이라면 만으로는 겨우 12~13살인데 어찌나 말이 당돌하고 거칠게 없이 내뱉습니다. ㅠ 무슨 불만은 그렇게 많은지 나만 손해본다고 생각합니다. ㅠㅠ 요즘 중학생들 그중에서도 남학생들, 특히 2학년... 오죽하면 '김정은이가 중2이 무서워 못 쳐내려온다'는 말도 있습니다. 어릴때부터 공부만 강요하며 인성교육 제대로 못시킨 부모와 선생님 탓이겠지요. 힘들어도 대화로 설득시키고 감동어린 감화를 주라고 하는데 그게 어디 쉽겠어요? 내 스스로 치유하는 수 밖에는.... 끝나기가 무섭게 이곳으로 달려갑니다. 오늘은 오른쪽 탐방로로 올라가 쉼터에.. 2015. 11. 5.
제86회 학생독립운동기념일, 빵과 사탕을 나누어주며(11/3,화) 이른 새벽 6시40분 자욱한 안개를 뚫고 출근합니다. 오늘은 특별한 날입니다. 7시30분 교문에 도착합니다. 얼마전 우리학교 학생들이 이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지요. 군단위에서 시지역 학생들보다 더 잘했으니... 지도하신 새내기 김*기선생님께도 큰 박수를 보내야겠군요. 그리고 이렇.. 2015. 11. 4.
잠시 짬을 내어 만추의 속리산을 둘러보네 보은에 2년째 근무하며 속리산을 여러번 찾아왔지요. 물론 작년에도 가을단풍 보러왔지만 올해는 좀처럼 시간이 나지않네요. 그래도 꼭 와보고싶어 부랴부랴 이곳으로 달려왔지요. 교무실에서 한 부장님이 말씀하십니다. "우리 속리산 단풍구경하러 가자. 할머니 칼국수집에서 감자빈대떡에 막걸리도 한잔하고 칼국수도 먹고..." 참 좋은 제안입니다. 그런 낭만과 여유가 있어야지요. 하지만 해가 저무는 저녁무렵엔 다들 각자의 집으로 달려가지요. 보은에서 15분이면 이곳에 당도합니다. 멀리 관음봉과 연릉이... 속리산 저 능선만 보면 가슴이 뛰는 건 왜일까요? 한 가족이 나와 점심을 먹네요. 은행잎이 모두 졌네요. 몇몇 여인들은 동영상을 찍으며 가을을 만끽합니다. 가을신사 박카스도 한방 남깁니다. 와우 형형색색의 이 단풍... 2015. 11. 3.
순회공연학교에서 가을날 만끽하네 가을 해는 짧다구요?절대로 그렇지 않아요.가을이 깊어가는 시월의 어느날참 길기도 하더군요.  출근길 낭성을 지나며...엊그제 내린 비로 산하가 말끔해졌다.   순회공연 학교 학부모 공개수업...나에겐 Break time 이네요.부랴부랴 차를 몰아 인근 부흥에 있는단풍이 아름답다는 백봉초등학교를 찾아갔다.     헐...전교생이 28명뿐이군요.6개학년이니 학급당 4~5명씩...   참 이쁜 교정입니다.  요기까지 왔다가려다... 내친김에 괴산쪽으로 더 가봅니다. 노오란 은행나무 단풍으로 유명세를 타고있는 문광 저수지...   여기도 물이 말랐군요.       오늘은 4시간의 수업에 미국 명절인 Halloween을 소개하였다.벌써 몇년째...Pictures, Puzzle, Quizzes 아이들이 참 좋아합니.. 2015. 10. 29.
고딩졸업 40주년에 부른 노래..ㅎㅎ 솔직이 무대라면 멀찌감치 떨어져있던 박카스...하지만 언제부터인지 창피함은 사라지고이제는 곧잘 무대서길 마다하지 않으니어쩌면 끼가 좀 있는 건지 아니면 객기가 있는 건지...올해로 고등학교 졸업 40주년이다.1975년 2월1일 충북의 명문고를 졸업하고올해가 2015년이니 꼭 40년이나 흘렀네.얼마전 졸업 30주년을 했는데 금방 10년이 지나갔네요.40주년을 맞아 우리 CJ48 동기회에서는청주나무호텔에서 거창한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상당옛길 산책, 야외부페, 밴드 공연 및 노래자랑...난 운영위원으로 행사 사진을 담당할 셈이다.그리고 노래자랑 무대에서 이 노래를 부르고 싶네.이 노래의 가사와 흥겨움이 이런 행사에 딱 걸맞는 노래다."친구야! 우리 우정의 술잔을 높이 들어 건배를 하자.넌 정말 좋은 친구야!.. 2015. 10. 25.
울 학교 가을과 관정리 은행나무(10/22~23) 잠들기도 아까운 10월! 특히나 요즘엔 한 순간도 아깝네. 이틀연속 학교주변과 퇴근길 카메라에 담아 보았다. 우리학교정원 미소원... 그리고 뒷편 울타리에도 가을이... 태봉산가는 길 느티나무... 요즘 오고갈적 퇴근길 노오란 은행가로수... 낭성 관정리 은행나무 보호수... 이 사진은 Cann.. 2015. 10. 24.
가을날 오후 공림사&낙영산 산행 (10/21,수) 점심시간에 맞추어 명량팀 친구들이 순회학교를 찾아왔네요. 후덕한 강교장샘...친구들에게 새뱅이찌개를 대접하고 어디를 가나 싶더니 바로 이곳을 안내해 주시네. 봄에 벚꽃터널로 들렸었는데... 명량팀... 내년에는 명랑산악회를 함께하며 자주 어울리겠지 ㅎㅎ 소탈하고 정도 많으신.. 2015. 10. 22.
가을은 짧지만 가을의 추억은 길다(10/19, 월) 올 가을은 나라에서도 떠나라하네요 월요일이지만 청주 출장이니 널널한 아침이다. 하지만 박카스 일과는 예일대학생처럼... 휴일이나 퇴직해도 예전처럼 일찍 일어나는 예일대생이다. 새벽 6시 용정산림욕장을 산책하는 것으로 시작하여 청주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고찰 보살사에서 가.. 2015. 10. 20.
해마다 대박, 보은대추축제(10/16~10/25)... 퇴근시간 무렵... 내고장 축제를 다시 찾아갑니다. 오늘 개막식이 열리고... 작년 80만명 가량이 찾았다는데... 올해는 과연 100만명을 넘길 것인가? 막상 대추축제가 열리는 특산물 부스보다 이곳이 더 좋으니... 김충* 님 부부네 부스를 찾아가니 여전히 반갑고... 한 차례 더 찾아가 봐야제... 2015. 10. 17.
미원 쌀안에 가득한 가을 풍경(10/14, 수) 순회공연오는 이 학교는 freelancer가 되는 기분이다. ^**^ 점심시간 이웃에 있는 미*성당으로 가을 나들이를 가본다. 미*초등학교에도 가을이 한창이다. 미*중학교에도... 오늘은 수업을 마치고 미동산을 다시 찾았다. 오늘 돌아볼 코스는 임도 왼쪽 코스로 1.7Km + 2.3Km 그리고 미동산 쉼터에서 .. 2015. 10. 15.
가을엔 소소한 것들도 다 아름답네(10/12, 월) 학교점심이 없는 시험기간... 박*식선생님과 보은에서 제일 잘하는 양평해장국에서 따끈한 해장국을 먹고 부랴부랴 이곳 보은삼년산성 산림욕장을 찾았다. 비가 오고 확 달라진 가을날씨이지만 이곳은 한 여름과 다름없네. 이 곳 메타세과이어 길은 참 좋다. 이 곳 북문으로 오르면 삼년.. 2015. 10. 13.
상당산성 일출&전하울 시화전(10.7 수) 순회공연하는 학교가 체육대회하는 날... 출근을 다소 늦게 해도 될 것같아 이른 새벽 6시 약수터에서 산행을 시작합니다. 가로등 불빛만 어두컴컴한 산성옛길을 따라... 6시30분쯤...산성에 올랐습니다. 6시50분쯤 해가 떠오릅니다. 서문... 7시40분쯤 약수터로 회귀... 미*중학교 체육대회... .. 2015. 10. 7.
보은에서1박하며 야경과 일출(9.25 금) 교원능력평가 학부모 수업공개를 마치고 2학기 첫 친목모임을 가졌다. 2차로 Su:m이란 카페에서 '줙"같이 한바탕 웃음꽃이 피어나고 보은에서 처음으로 1박하며 읍내 곳곳을 누비고 다니네. 저멀리 훤~한 곳이 어드메냐? 분명 공설운동장? 서둘러 택시를 타고 찾아가니 여자축구 불꽃같.. 2015. 9. 26.
화폐박물관&국립과학관 체험학습(9.22 화) 청명한 가을날... 수업도 없이 학교에 남아있으면 뭘해? 우리학생들 체험학습을 따라 나섰지요. 대전에 있는 화폐박물관... 대전에 있는 한국조폐공사옆에 있더군요. 돈만 있으면 뭐든지 살 수 있다. 하지만 사랑, 인품.....은 제외하고 ㅎㅎ 이제는 돈을 더 벌어야할 때가 아니고 쓸 때가 .. 2015. 9. 23.
심신 힐링으로는 산행이 최고 ㅎㅎ 누구나 살면서 스트레스 받지않고 사는 사람이 있으랴! 중요한 것은 이 스트레스를 어떻게 해소하느냐 일 것이다. 내게는 이렇게 자연을 찾아 자연이 주는 아름다움으로 그 스트레스를 상쇄시키는 것이 가장 좋은 것같다. 가을날 오후 퇴근길...보은에서 두 터널을 벗어나며 누렇게 익어.. 2015. 9. 19.
하늘높은 출퇴근길, 이곳저곳 서다가다... ㅎㅎ(9.15화~16수) 내아파트에서 찍은 사진속 가장 멀리 보이는 저 산이 계룡산이다. 철탑이 있는 천황봉! 이곳 청주에서도 선명하게 바라보이는 날은 정말로 기분이 좋다. 그만큼 공기는 깨끗하니... 요즘 가을 날씨에 곧잘 이곳이 보인다. 점심시간 ...파아란 하늘에 하얀 구름을 따라 학교뒷산을 넘어 작.. 2015. 9. 16.
가을빛 완연한 날, 도교육청출장가며(9.7 월) 새로운 한주를 시작하는 월요일! 새벽 서늘해진 공기에 긴팔과 긴바지를 입고 운동나가는데 벌써 손에 장갑도 필요함을 느낀다. 안개 자욱한 미원을 지나가다 이곳에 들렸다. 예전 청원군 미원면 옥화8경중 1경인 이곳... 청석골 관광명소만들기 프로젝트... 저 위 정자를 언제 올라가보나? 청석골...이제 많은 이들이 찾는 관광명소가 될듯... 오전 수업을 마치고 서둘러 점심을 먹고 출장길에 나선다. 이렇게 맑은 날 가을 정취를 느끼려고 옛도로를 찾았다. 보은군 수한면을 지나 동정리... 올 가을 최대의 코스모스밭이네. 가을바람에 하늘거리는 모습이 담아보았네. 수리티재를 넘으며... 예전엔 이 도로를 따라 3년을 출퇴근했었제... 피반령을 넘으며... 드뎌 출장지인 도교육청에 도착... 행복씨앗학교 등 학교바꾸.. 2015. 9. 8.
뱃틀공원으로 학생인솔하며(9.3 목) 새벽 두세시경, 그렇게 감으려했던 눈... 잠은 어디로 갔다가 아침 운전길에 몰려오는가! ㅠㅠ 미원 Green Golf 에서도 쉬고 학교 4Km 못미쳐 지점인 이곳에서도 쉬었다간다. 오후에 이 대회에 참가하는 우리학교 75명 인솔하며 학생지도에 나섰다. 보은읍민의 휴식처 뱃틀공원... 벌써 많은 학.. 2015. 9. 4.
순회공연후 상당산성에서 힐링하며(15.9/2,수) 매주 수요일 미*중으로 순회공연가는 날... 2개학년 4시간 수업인데 정말로 기다려지는 시간이다. 경력 36년된 노령교사가 수업이 기다려진다?? 정말이다. 내년이면 이런 기회 없을것같아 더 열심히... 오늘은 장래의 희망 직업을 말하고 쓰는 시간으로 마련했다. 아이들 어휘력이 부족하지만 그래도 잘 따라 오는 편이다. 1학년은 이제 겨우 2~3번 만났으니 서먹서먹하지만 3학년은 작년에 이어 대하니 살가웁고 재치도 넘친다. 퇴근하려는데 비가 내린다. 미동산수목원을 취소하고 오는 길에 상당산성에 들렸다. 우산을 들고 저 파아란 잔디밭을 거닐며 이런 저런 상념에 빠진다. 이렇게 위에서 세상을 내려보면 별것도 아닌 일을 가지고 화를 못참고 화를 내고 아둥바둥 싸우고 으르렁 거린다. 상당산성 서문인데 한자는 뭐혀?.. 2015. 9. 3.
보은 하늘빛수목원, 樹種 花種 다양하네요(15.8/28,금) 점심을 부랴부랴 먹고 8월말 핀다는 돼지감자꽃을 찾아 보은 삼년산성으로 달려갔다. 하지만 막상 가보니 아직 멀었네. 이리 자랐는데... 꽃피는 시기를 찾아보니 9월중순은 되어야할 듯 삼년산성에 핀 백일홍... 나비가 한가로이 노닐고... 아직도 한낮에는 여름더위네. 반바퀴라도 돌으려다 그냥 내려온다. 인근 하늘빛수목원을 찾았다. 이름도 모르는 꽃들이 정말로 많이 피어있네. 이 꽃들 이름을 찾아주어야할텐데... 범의 꼬리꽃... 잎이 실처럼 갈라지는 누홍초... 미국자리공 꼬리풀도 여러종류 산꼬리풀? 긴산꼬리풀, 큰산꼬리풀? 톱꽃 앙증맞네.... 부지런한 농군님을 뵙고 "참 수종, 화종도 다양하네요." "풀때문에 힘들어요" "4월에 봄꽃보러 오고 여름꽃보러 왔어요" "요즘이 꽃은 제일 안펴요" "감사합니다.. 2015. 8. 29.
국선도, 단전호흡 배우기(7/27~7/31) 7/27(월)~7/31(금) 5일간 직무연수로 12:00~18:00까지 하루 6시간씩 30시간 국선도를 이곳에서 배우고있다. 함께 참여하신 선생님들... 연수생 14명중 남자는 나뿐... 국선도하시는 박대통령... 물구나무서기까지 아주 고수시군요. 그렇잖아도 궁금했는데... 그 엄청난 국정을 운영하시며 필시 운동.. 2015. 7. 30.
2015 청주 KOVO컵 프로배구대회(7.11~7.19) 모처럼 청주에서 큰 스포츠대회가 펼쳐졌다. 이 더위에 체육관에 가느냐고 빙정거리는 사람도 있지만 가보세요. 얼마나 재미있는 지 몰라요. ㅎㅎ 7/18(토) 오후 청주실내체육관을 찾았다. 남자배구 준결승전이 펼쳐지고 있었다. 최강삼성 vs. OK저축은행 두팀간의 응원열기도 뜨겁다. TV에.. 2015. 7. 20.
프로야구 롯데-한화 그 처절한 승부(7.15수) 2015년 7월15일(수) 오후7시경...청주야구장, 매진이었다. 올해 청주에서는 겨우 5번의 한화경기가 펼쳐진다. 이보다 더 처절한 혈전은 없을듯... 투수만도 롯데 9명, 한화 8명 17명이 등판하고 안타도 롯데 장단17안타 12득점, 한화 13안타 10득점 홈런도 자그만치 몇개야... 7번째 도전한 한화의 .. 2015. 7. 16.
오늘 청주야구장에서 올시즌 처음 한화4연승을 지켜봤으면 좋겠다(7.15수) 이게 도대체 얼마만에 야구장을 찾는가? 국민스포츠 프로야구 관중 800만명을 넘어섰다는데... 2015년 프로야구는 단연 한화의 무대! 야신 김성근 감독 부임후 확~달라졌다. 최근 몇년 만년 꼴찌의 한화! 한화야구를 보다보면 화나가 '화나야구' 하지만 올해는 역전승의 팀... 마약에 걸린 듯.. 2015. 7.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