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이 무대라면 멀찌감치 떨어져있던 박카스...
하지만 언제부터인지 창피함은 사라지고
이제는 곧잘 무대서길 마다하지 않으니
어쩌면 끼가 좀 있는 건지 아니면 객기가 있는 건지...
올해로 고등학교 졸업 40주년이다.
1975년 2월1일 충북의 명문고를 졸업하고
올해가 2015년이니 꼭 40년이나 흘렀네.
얼마전 졸업 30주년을 했는데 금방 10년이 지나갔네요.
40주년을 맞아 우리 CJ48 동기회에서는
청주나무호텔에서 거창한 행사를 기획하고 있다.
상당옛길 산책, 야외부페, 밴드 공연 및 노래자랑...
난 운영위원으로 행사 사진을 담당할 셈이다.
그리고 노래자랑 무대에서 이 노래를 부르고 싶네.
이 노래의 가사와 흥겨움이 이런 행사에 딱 걸맞는 노래다.
"친구야! 우리 우정의 술잔을 높이 들어 건배를 하자.
넌 정말 좋은 친구야! 넌 정말 멋진 친구야!"
결국 무대로 올라가고...
그 많은 카메라가 있었지만 변변치 않은 사진만...ㅠㅠ
이번 행사에서 난 가수보다는 찍쇠로 활약했다^**^
행사 사진과 소감글로 친구들이 고마움을 표하네. ㅎㅎ
43년지기에서 50년, 60년, 70년을 넘어 백년지기, 천년지기로...
청고48회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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