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 대학때 내집 사랑방에 포터블 전축이 한대 있었지요.
스테레오로 음악을 듣는다고 스피커는 벽에 달아매고
LP판으로 Simon&Garfunkel 노래가 신나게 들었었는데...
2009년 10월말 뉴욕 매디슨 스퀘어에서 공연을 했군요.
그러니까 40년만에 다시...정말로 감명깊은 공연입니다.
금세기 최고의 화음을 자랑했던 미국 출신의 포크 듀오 '사이먼 앤 가펑클'의 대표적인
히트곡으로 1969년 차트 7위까지 올랐던 노래. 가난한 복서의 삶을 그린 이 노래는
Sound Of Silence, Bridge Over Troubled Water 등과 함께 국내에서 오랫동안 기억되고 있는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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