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억모음/음악공연

대학때 즐겨듣던 John Denver의 노래들...

by 박카쓰 2017. 1. 8.

대학때 John Denver가 기타치며 부르는 노래를 들으면 왠지 기분이 좋아지고 그의 노래를 흥얼거리고 다녔다. 


그때 사랑방에 포터블 전축이 있었는데 2개의 스피커를 벽에 걸어놓고 외국팝송을 즐겨들었다. 그중에서도 존 덴버의 노래를 정말로 좋아했다.

그는 통기타를 연주하면서 높은 목소리와 목가적인 가사로 잔잔하게 노래를 불러 세계적인 인기를 얻고있었고 '컨츄리'란 장르를 세계적인 음악으로 부상시킨 대표적인 인물로 1970년 최고의 팝 컨츄리 가수였었다.


또한 환경운동가로 자연을 노래한 대표적인 가수로 죽기 직전까지 환경 콘서트를 벌이기도 하였다. 죽기 직전까지 환경 콘서트를 벌이기도 하였다.

1996년 10월 그가 몰던 경비행기로 사망했다는 소식은 참으로 안타까웠다.


1991년 스튜디오에서 녹음하는 모습
세상을 달리한 지 20년이 지났는데 살아있는 듯 ...ㅠㅠ

 


그 당시 즐겨 따라 불렀던 노래들...
Sunshine on My Shoulders, Annie's Song, Today, I'm sorry,Rocky Mountain High, Calypso, Thank God I'm A Country Boy, Back Home Again... 그중에서도 Take me home countryroads는 내가 지금도 악보없이 부를 수 있는 팝송이다.

https://youtu.be/ZemrtQ-CN_M?si=cR4r-ITAQwLz4g6K


그의 사랑하는 아내를 위해 만들었다는 Annie's Song


Today...
Today is my moment and now is my story

오늘이 바로 내 자신의 순간이고 나의 이야기 입니다.
I'll laugh and I'll cry and I'll sing
나는 웃고 울고 노래할 것 입니다.
Today...
오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