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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모음/보은小考

가을날 오후 공림사&낙영산 산행 (10/21,수)

by 박카쓰 2015. 10. 22.

 

점심시간에 맞추어 명량팀 친구들이 순회학교를 찾아왔네요.

후덕한 강교장샘...친구들에게 새뱅이찌개를 대접하고

 

 

 

어디를 가나 싶더니 바로 이곳을 안내해 주시네.

봄에 벚꽃터널로 들렸었는데...

 

 

 

명량팀...

내년에는 명랑산악회를  함께하며 자주 어울리겠지 ㅎㅎ

 

 

 

소탈하고 정도 많으신 강교장샘^**^

아이들과도 격의없이 잘 어울리시고....

 

 

 

우리는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익어가는 것이다.

 

 

 

절대로 낙엽처럼 떨어지는 인생이 아니제...ㅋㅋ

 

 

 

 

운좋게도 오후는 학교에 행사있어서 명량팀과 낙영산을 찾았다.

 

 

 

 

 

정말이지 이 느티나무 단풍은 장관이다.

 

 

 

작년에는 10월 24일 왔는데 올해는 21일 찾았네.

 

 

 

 

 

 

 

 

그리고 낙영산을 오른다.

 

 

 

 

 

드뎌 정상에...

 

 

낙영산 대슬랩...

 

 

 

 

 

 

무영봉...

며칠째 계속되고 있는 미세먼지에 매연까지 ㅠㅠ

어서 비가  좀 내렸으면...

 

 

문제의 저 코스...

10년전 고딩친구들과 에피소드가 있제.

 

 

그리곤 다시 공림사...

보고 또 보고...

또다시 사진에 담아본다.

 

 

 

 

 

낙영산 2시간반 산행을 마치니...

미뤄놓았던 숙제를 한 것처럼 깨운하네.

 

 

저녁은 작년 카풀팀과 유가네에서 삼겹살

이런 자리를 만들어준 젊은 선생님들이 고맙제...

그래서 2차는 내가 Sting에서 쏘고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