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청주에서 큰 스포츠대회가 펼쳐졌다.
이 더위에 체육관에 가느냐고 빙정거리는 사람도 있지만
가보세요. 얼마나 재미있는 지 몰라요. ㅎㅎ
7/18(토) 오후 청주실내체육관을 찾았다.
남자배구 준결승전이 펼쳐지고 있었다.
최강삼성 vs. OK저축은행
두팀간의 응원열기도 뜨겁다.
TV에서만 보던 선수들이 눈앞에...송명근, 이인규, 고희진, 임도헌 감독...
지난 리그 우승팀 OK저축은행이 전통의 삼성을 3:1로 이겼다.
김세진감독은 실제로 무척이나 컸다. 아마도 이제껏 만난 분도 최고?
세트사이, 경기간에 각종 이벤트가 펼쳐지고...
이어서 여자부 준결승...기업은행 vs. 담배인삼공사
와우...IBK기업은행팀의 국가대표 김샤니, 김희진, 박정아... 일방적인 경기가 싱겁네요.
어제 TV중계로 본 IBK기업은행 vs. 현대건설의 경기는 명승부였네.
김샤니, 박정아, 김희진... 황연주, 양효진, 김세영...
결국 기업은행팀이 현대건설을 3:2로 누르고 우승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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