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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모음/보은小考

뱃틀공원으로 학생인솔하며(9.3 목)

by 박카쓰 2015. 9. 4.

새벽 두세시경, 그렇게 감으려했던 눈... 

잠은 어디로 갔다가  아침 운전길에 몰려오는가! ㅠㅠ

 

미원 Green Golf 에서도 쉬고

학교 4Km 못미쳐 지점인 이곳에서도 쉬었다간다.

 

 

 

오후에 이 대회에 참가하는 우리학교 75명 인솔하며 학생지도에 나섰다.

 

 

 

보은읍민의 휴식처 뱃틀공원...

 

 

 

벌써 많은 학생들이 와있다.

 

 

 

초등학교 선생님들은 참 자상하시다.

아이들 옆에서 지켜보시며 조언을 아끼지않으신다.

 

 

 

오늘 갑자기 이 공문을 받고 황당하기도하고 화도 나고...ㅠㅠ

교육청과 학교간 어떻게 이렇게 생각의 차이가 있나?

분명 학교에서의 교육활동을 지원해주는 곳이 교육청일진대...

 

아이들 잘 가르치자고 교사문화예술 동아리도 운영하는 건데

어찌 아이들은 자습시키고 저런 행사에 지원하게하는가?

수업을 마치고 오후에 만나 전시회 건을 협의해도 되는데...

 

 

 

 

자전거타고 이곳저곳 대회장을 둘러보는 중에

한 학생이 벌에 쏘이는 황당한 사건도 일어나네.

그것참... 세상 일은 알 수 없는 노릇이다.

 

An accident will happen.

사건사고는 일어나게 되어있다.

그래도 줄이려 노력은 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