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행복한 학교만들어갑니다!

이 곳으로 옮겨온 후 매일같이

내 귀를 즐겁게하는 소리가 있었습니다.

음악실에서 들려오는 우리아이들의 노래소리입니다.

노래도 내 세대에 맞는 곡입니다.

 

나성에 가면 편지를 띄우세요...스리스바

젊은 그대 잠깨워오라...아아...태양처럼 젊은 그대...

You're my sunshine, my only sunshine...

역쉬 학생뮤지컬 교육부지정다운 학교입니다.

 

 

그리고 오늘 음악 실기평가 겸 작은 음악회를 열였습니다.

 

무엇보다 우리 이선생님의 역할이 큽니다.

정말로 훌륭한 선생님이십니다.

 

그간 익힌 우크렐라 연주솜씨를 조별로 발표합니다.

 

 

자못 진지합니다.

 

Vole...향상이란 뜻이랍니다.

우리아이들 솜씨와 기량이 날로 커집니다. ㅎㅎ 

 

에구구...비가 내리네요. ㅠㅠ

 

올가을 축제때 우리아이들 솜씨를 제대로 보고싶습니다.

 

이번 64 지방선거에서 17개 시도중 13개 시도에서 진보교육감이 당선되었습니다.

누구도 이러리라 생각하지못했습니다. 정말로 놀랍습니다.

누구는 세월호 참사로 앵그리맘 몰표라고 합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이제는 우리 아이들을 달리 가르쳐보자고...

공부로 서열화, 차별화하지않는 행복한 학교만들어가보자....

교육부의 경쟁적인 관료적인 탁상행정 공문하달 신물납니다. ㅠ 

 

제발 국영수 위주의 공부공부공부! 성취도평가 연속 1위!

0교시, 보충학습, 야간자율학습, 기숙형 기숙사보다는

우리아이들이 제 하고싶은 꿈과 끼, 열정발휘하는 학교되었으면 합니다.

 

나도 영어성적올리려 시험 자주보며 아이들 닥달하지말고

아이들이 즐거워하고 재미있는 영어시간 더 만들어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