學而時習1008 니체 인간정신발달의 3단계'낙타,사자,어린이' 오늘 권교수님 문학시간에는 니체의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라는 책을 공부했다. 그는 인간 정신발달의 3단계로 낙타, 사자, 어린이를 예로 들었는데 이 3가지가 과연 무슨 의미인지 알아보는 시간이었다. 니체는 인간 정신발달에는 3가지 단계가 있다고 했다. 첫째, 낙타의 단계다. 낙타는 참을성이 많고 주인에게 절대 복종한다. 태양 빛이 작열하는 사막에서 무거운 짐을 지고도 불평 하나 없이 앞에 가는 낙타의 뒤를 따라가기만 한다. 힘이 없고 소심한 탓에 반항은 하지 않지만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행동은 아니다. I should...I ought to... 하지만 부정적인 측면만 있는 것은 아니다. 주어진 일에서 숙명적으로 일하며 대한민국의 어머니처럼...어차피 갈 길이라면 복종하는 정신을 가지고 권력의지라.. 2017. 3. 10. 니체 '신은 죽었다' 왜 그런 말을 했을까? 1844~1900년 '신은 죽었다'는 말을 한 니체 21세기 또다시 니체의 열풍이 불었다. 그는 지금 우리들에게 외치고있다. 당대 가장 위험한 사람... 당대 가장 이해하기 어려운 인간... 극단적인 명제를 선택한 니체... 과연 그가 무엇을 우리에게 던져주는 걸까? 도대체 인생이란 무엇인가? 100세시.. 2017. 3. 9. 니체, 신이 죽은 시대를 말하다 - 이진우 교수 학창시절 책이 어려워 몇번이나 읽다가 그만두었던 니체의 '신은 죽었다' '짜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그런데 그 니체의 사상에 대해 이해하기 쉬운 특강을 유튜브 동영상으로 들을 수 있네요.^^ 오늘 아침도 강의들으며 조금씩 견문을 넓혀가며 조금씩 알듯도 합다. 2017. 3. 9. 이젠 國展이닷(Since 3/3)! 3월은 열공하는 달! 이젠 국전이다. (사)한국서예협회 대한민국서예대전 4월1일(토) 작품 마감 5/1(월)~5/7(일) 대구문화예술회관 전시 선생님 체본... The First Start ... 3/3(금) 오후 선생님 둥치... 올3월 내내 50장 그리면 될려나? 3/5(일) 개구리가 잠에서 깨어난다는 경칩 날씨도 화창하건만 인당.. 2017. 3. 4. '신은 죽었다' 내 삶의 神을 찾자! 3월2일(목) 문화교실 수필반이 개강했다. 지도 교수님께서는 제1성으로 이번 학기에는 도대체 인생이란무엇인가를 내걸으셨다. 100세시대 내인생 어디쯤 와있는가? 어디를 향해 가고있는가? 이제는 바꿔보아야 하지않을까? 내 지금의 삶이 짓눌리고 있는가? 만약 짓눌린다면 누가 나를 무엇이 누르고 있는가? 수많은 질문을 자신에게 던져 보아야할 때이다. Socrates는 젊은이들에게 "끊임없이 질문하라! 왜? 왜??" 그것이 불온한 생각을 전해주었다고 독배를 마셔야했다. 하지만 이러한 확산적 사고가 의식을 확장시켜준다. 1844~1900년 '신은 죽었다'는 말을 한 니체 21세기 또다시 니체의 열풍이 불었다. 그는 지금 우리들에게 외치고있다. 당대 가장 위험한 사람... 당대 가장 이해하기 어려운 인간... 극단.. 2017. 3. 3. 행복이란... 현재를 즐겨라 [출처] 정토회 수행맛보기 '이미 일어나버린 일은 잘된 일이다' 우리는 늘 인생이 내 뜻대로 되기를 바라고 거기에 행복과 불행을 연결 짓습니다. 돈을 원할때 돈이 생기고 사람을 만나고 싶을때 사람이 나타나고 헤어지고 싶으면 사라지는 것을 자유와 행복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세상 .. 2017. 2. 27. 3일간 열공하긴 처음일걸(2/23~25)...ㅎㅎ 22일(수) 하필 비오는날 영덕블루로드B코스 맛만 보고 목요일부터 내리 3일간 다소 쌀쌀하지만 참 날이 좋아 또다시 산에 가고픈 마음이 생깁니다. 하지만... 23일(목) 화요일 목요일은 서실에 나가 공부합니다. 부부의 화목은 화(요일) 목(요일) 공부하면서 생깁니다. ㅋㅋ 강암서예대전 응.. 2017. 2. 25. 월례회&연담 이미경님 개인전 돌아보기(2/21,화) 매월셋째주 화요일은 인당먹그림 월례회하는 날! 점심때 박카스의 단골식당 두메산골에서 동태찌개를 맛나게 먹었습니다. 인당 카톡채팅방은 35명인데 겨우 반만 나오셨군요. 점심먹고 숲속갤러리를 찾았습니다. 예전 충청북도 도지사가 쓰던 관사인데 이제는 '충북문화관'이란 이름으.. 2017. 2. 22. 요즘 인당샘은 이 재미에 푹 빠져있네요^^ 요즘 인당선생님은 요 재미에 푹~빠져있네요. 하루 일과를 마치고 집에 돌아와 TV앞에 앉아 좋아하는 프로그램을 보면서 이천에서 사온 초벌구이 도자기에 붓으로 이렇게 그림을 그립니다. 경기도 이천에 있는 한 공장으로 택배를 보내고 얼마후 이렇게 구워온 도자기를 택배로 받습니다.. 2017. 2. 19. 호(號)는 어떻게 지어졌을까? 호(號)에 대해 알아봅니다. 號는 사람이 본이름이나 자(字) 외에 허물없이 부를 수 있도록 지은 이름으로 호는 2종 이상의 이름을 가지는 풍속, 또는 본 이름 부르는 것을 피하는 풍속으로 삼국시대부터 시작되었다. 이러한 호는 자신이 짓기도 하고, 남이 지어 부르기도 하였다. 오늘날도 .. 2017. 2. 15. 아연님 號 턱&인당서실 고사제(2/14,화) 인당먹그림 강*희님이 '아연'이라는 號를 받는날 호턱한다고 떡과 음료를 해왔는데 '떡본김에 제사 지낸다'는 옛말을 실감합니다. 2017 신년 인당서실 고사제도 얼렁뚱땅 해치웁니다. 아연(雅硯) 바를아, 벼루연...바른 벼루라! 참말로 아름다운 호이네요. 아연님! 축하드리고 멋진 서예세.. 2017. 2. 15. 참 오래된 이야기, 어릴적 정월 대보름! 어릴적 정월 대보름날이면 참 신났었다. 겨울이면 큰 논빼미에 물을 대어 놓아 꽁꽁 얼어붙었는데 그곳이 지금의 운동장이었다. 온동네 머슴애들이 모두 거기에 모여 썰매도 타고 공도 없어 새끼줄을 둘둘 말아 축구도 했다. 참... 이 썰매 만드느랴 고생도 꽤 했다. 밑에 댈 굵은 철사를 구하느랴 하천 뚝방시설을 몰래 허물고 기찻길 선로에 못을 올려놓아 납작하게 만들어 송곳으로 사용했다. 팽이치기도 꽤 했었다. 톱으로 소나무를 베어 자르고 밑을 깎아서 구슬(다마)을 박고 위에는 동그랗게 크레용칠을 하고 팽이채는 헝컾으로 엮어매었다. 친구들과 때로는 팽이를 부딪치게하여 누가 센가 팽이싸움도 즐겼다. 자치기... 내집 바로뒤 동산 큰묘가 놀이터였는데 그곳에서 두편으로 나누어 자치기를 했었다. 지금 생각하면 참 위험.. 2017. 2. 13. 과연 내인생의 황금기는? 2014년 대박난 이 노래...오죽했으면 "~했다고 전해라" 전국 유행어가 되었으니... 보은으로 출퇴근할 적 오가며 따라부르며 많은 걸 생각하게 하는 노래였다. 퇴임하고 회갑을 맞게되며 참 많이도 듣는 말...인생의 황금기! 인생은 60부터! 인생 2모작! 그렇다면 인생의 황금기는 과연 어디일.. 2017. 1. 27. [스크랩] 오송역에서 한국서예협회 2017 총회 열리던 날(1/22,일) 1월22일(일) KTX 오송역 컨벤션센터에서는 2017년 (사)한국서예협회 총회가 열렸지요. 총회가 우리고장 오송역에서 열리기까지 인당 조재영선생님의 공로(?)가 컸지요. 도움을 주신 박금순 청주시 시의원에게 감사드리고 충청북도 도청 바이오엑스포 홍보팀들도 고맙지요. 제11대 윤점용 이.. 2017. 1. 25. 매화가 한결 좋아졌지요.ㅎㅎ(1/19,금) 지난달 12월에 그리던 매화... 새해 지인들에게 보낼 연하장과 달력을 만드랴 잠시 좀 쉬었지요. 그리고 새해들어 다시 열심히 그리고 있습니다. 줄기도 좋아지고 꽃색깔로 다양해집니다. 하지만 어딘지 산만한 느낌이... 선생님이 이렇게 꽃을 모아보라고 말씀하십니다. 매화꽃을 더 그려.. 2017. 1. 20. 제발 책 좀 읽자!(1/18,수) 어제 서실책상에 있는 탁상달력에서 우연히 발견한 이 사진과 짧은 한마디... 마음이 새로우면 나날이 새날이고 새해입니다. 365일 모두 새날입니다. 바로 구입해서 읽어봐야겠네요. 매일 아침 7시15분쯤이면 카톡으로 법문과 함께 자신의 메세지를 전해오는 친구가 있다. 오늘은 '삶의 궁.. 2017. 1. 18. 세밑 '종이에 손을 베고'을 읊으며(12/31,토) 올 한해를 마무리하는 요며칠 친구들과 지인들에게 새해 연하장을 보내며 한 분에게 연하장을 받을 주소를 보내달라는 카톡 메세지를 연속 보냈는데 이상하게도 아무런 대꾸가 없다. 어라! 왜 그러실까? 말의 실수라도?? 다행히 그 분이 대만여행중이라 배터리가 부족하여 제 때 답을 못.. 2016. 12. 31. 오늘도 닥공! 인당서실 쫑파티!!(12/29,목) 새벽녘 밖을 내다보니 눈이 내리고 있네요. 목욕가려다 말고 얼릉 두꺼운 옷을 입고 올 겨울들어 세번째 눈을 맞으러 나갑니다. ㅎㅎ 일년 365일중 눈이 오는 날이 며칠이나 되랴! 그만큼 축복받은 날이다. 눈이 내리면 한밤중 자다가도 나가는 지독한 눈사랑이다. 가로등아래 흰눈이 간간.. 2016. 12. 30. 종일 근하신년 연하장 그리보네(12/27,화) 오늘은 서실에 나가 종일 소품을 그려보았다. 정유년 새해를 맞아 지인들에게 연하장을 보내려고... 으이쿠...예술적 감각이 전혀 없는 사람처럼... 화제를 너무 판박이처럼 써버렸구나! 다음주 정토불대에서 경품으로 내놓을 달력도 만들고... 12월30일(목) 하루 더 그리면 아마도 15명 지인.. 2016. 12. 28. 겨울철 빨간 열매 피라칸사스 vs. 마가목 엊그제 전남 장성 축령산 추동마을에서 발견한 저 나무...마침 눈이 내리고 저렇게 빨간 열매를 맺는 나무는 뭐예요? 키가 작은 나무는 분명 붉은 보석의 열매 '남천'인데 저 키 큰 녀석은 뭘까?내가 알기로는 피라칸타? 피라칸사스인데 옆에 있던 여성회원님이 마가목이란다. 그래요? 그래서 이런 연구를 하게되었네. ㅎㅎ 마가목은 높은 산에 있고 피라칸사스는 정원수나 도로가 가로수로 심어져 있다. 그런데 요즘에는 마가목을 가로수로 심는 지역이 늘어 나고 있기에 마가목은 무조건 산에만 있는 거다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먼저 피라칸사스... 장미과에 속하는 상록 낙엽수의 키작은 나무로서 원산지는 중국이며 5~6월경에 흰꽃을 피우고 열매는 10월경에 등황색이나 선홍색으로 성숙되어 겨울내내 관상할 수 있는 수종이다... 2016. 12. 25. 雪國, 홍길동테마파크& 축령산 치유의 숲(12/23,금) 문학테라피 힐링여행 둘째날...어젯밤 늦게 찾아온 숙소 청백당새벽 5시경 눈을 뜹니다. 처마밑으로 빗물떨어지는 소리가 나즈막히 들립니다. 은근 눈을 기대했는데...어제 무려 10시간 가까이 운전하신 목사님늦게까지 인터뷰에 응하신 교수님...두분이 새벽에야 잠에 드셨는데 혹시라도 .. 2016. 12. 24. 문학테라피 힐링여행, 세월호 팽목항(12/22, 목) 수필반 카톡방에서 떠오른 메세지...그것도 딱3명, 선착순!가까스로 맨꼴찌 10등으로 이 여행의 문고리를 잡았지요. 참으로 먼거리를 달려갑니다. 도대체 저아래 땅끝까지 어떻게 가는 거지? 새벽 7시 양촌교회에서 봉고차를 가득채우고 출발합니다.양촌교회 목사님이 문학테라피를 이끄.. 2016. 12. 22. 새해 달력 연하장 만들기!(12/20,화) 서실 벽에 인당선생님이 족자를 걸어놓았습니다. 자세히 들여다보니 정유년 새달력에 그림을 넣은 것입니다. "선생님, 저도 이렇게 그려보고싶어요." 선생님께서 체본을 이리 주셨습니다. 비백을 많이 쓰고 꽃도... 올해 그나마 배운 매화 솜씨로...ㅎㅎ 초보는 글자 한자도 꽃한개도 쉽지.. 2016. 12. 21. 인당서실 송년회 열리던 날(12/20,화) 또 한해가 갑니다. 이제 병신년을 보내고 정유년을 맞이합니다. 올 한해 인당서실에서는 각종 서예대회에 입상하며 대박^^을 터뜨린 한해였지요. 게다가 인당먹그림을 운영하시는 조재영 선생님은 (사) 한국서예협회 청주지부장으로 선임되셨습니다. 일찌감치 서실에 나와 공부를 하던 .. 2016. 12. 21. 2016 가을 수필반 '사슴' 작품발표회~ 2016 가을에 등록한 청주시립도서관 하반기 문화교실 수필반! 한학기 수업을 마치고 오늘 종강을 하며 작품발표회를 갖습니다. 회원님들 한분 한분이 그간 탈고를 마친 주옥같은 작품을 선보입니다. 이른바 종강파티! 아들한테 부탁하여 '작품발표회' 플랜카드도 내걸고 차, 과일, 수수파떡, 비누 등 준비도 많이 했네요. 지난주 졸지에 박카스가 사회자로 선정되었습니다. 왜 나를 선택했을까? 예전 선생님하셨으니까? 아님 끼가 있을 것같아서? 무튼 이런 사회는 처음이라 은근 걱정되었지요. 또한 사진사로 나섰습니다. 우리 회원님들의 모습을 예쁘게 담아드리고 싶었습니다. 자! 그럼 지금부터 2016 가을수필반 작품발표회를 시작하겠습니다^^ 머니머니해도 머니가 최고야! 넌센스퀴즈로 워밍업을 하고 그간 열정으로 지도해주신 .. 2016. 12. 15. 매화꽃이 활짝 피었지요(12/13, 화) 오늘도 어제처럼 학이시습을 실천해봅니다. 학창시절 열심히 공부한 날은 다가오는 시험이 기다려졌듯이 열심히 공부한 날은 이렇게 오늘 그린 그림을 펼쳐놓고 남들에게 자랑하고 싶고 나또한 뿌듯함을 느낍니다. 많은 회원님들이 칭찬해주십니다. 가지도 튼튼하고 꽃색깔도 이쁘다고.. 2016. 12. 14. '청주학, 왜?어떻게? 할 것인가' 포럼 참석 (12/12,월) 12월12일(월) 왠지 좋은 일이 생길 것만 같은 날... 오전은 정토불교대학에서 영상강의 '복지' 'JTS운동' 마치고 오후에는 2시부터 5시넘게까지 이 포럼에 참가하였다. 먼저 청주학이란? 청주학(淸州學)은 청주 고유의 지역브랜드 확립을 위해 청주의 지역정체성과 분야별 현황 및 과제 등 발.. 2016. 12. 13. '청주의 자랑, 상당산성' 박상일님의 글을 읽고(12/9,금) 어쩌면 마지막 강의가 될 교육청주관 영어교사 연수... 사랑스런 후배님의 추천으로 벌써 3번째 찾아갔다. 하지만 마지못해하는 연수는 갈수록 썰렁하다. 청주로 돌아오며 또 상당산성을 돌아본다. 내고장 청주에서 청주의 자랑 10선을 내놓았다. 이 가운데 내가 가장 많이 찾아가는 곳이고 막상 지인이 청주를 찾아오면 가장 먼저 권하고 싶은 곳이라면 단연 청주 상당산성이다. 오늘 바람이 볼때기를 차갑게 스쳐지나가고 평일 거의 해질녁 찾는 이는 박카스밖에는... 그래도 오늘 격정(?)의 하루 일과를 마무리하고 오늘 못한 운동도 하면서 상당산성을 돌아본다. 박상일 청주문화원 수석부원장이 보내준 글을 읽어보며 다시금 '청주의 자랑, 상당산성'을 공부해본다. 상당산성은 오랜 시절 지역과 나라를 지켜온 호국의 보루이다. .. 2016. 12. 12. 이미지를 선명하게! 설야 '여인의 옷벗는 소리'(12/8,목) 오늘 수필시간... 시속에 나오는 귀절 '나비의 체액같은 은유로' '불면의 커피같은 비유로' 이 표현에서 은유, 비유같은 말을 빼고 이미지를 선명하게 하라며 김광균의 '설야'에서 눈 내리는 소리를 여인의 옷벗는 소리로 표현한 부분을 예로 드셨다. 아! 고등학교 국어시간에 배운 이 시 .. 2016. 12. 9. 연극 '아나키스트, 단재'를 보고(12/8,목) 2016년 올해는 단재 신채호 선생 순국 80주년의 해! 내고장 출신의 애국지사로 한국 근대사에 커다란 발자취를 남긴 선생의 올곧은 정신을 기리며 추모하는 행사가 잇다르고 있다. '역사가 미래다' 충북서예계에서도 해마다 봄이면 전국단재서예대전이 펼쳐진다. 박카스도 선생의 뜻을 기리며 이 서예대회에 출품하고있지요. 아나키스트 단재! 그런데 아나키스트는 무슨 뜻인가? 영어단어 anarchist '무정부주의자' 라는 정확하지 않은, 다소 그 의미가 왜곡된 용어로 대신한다는데 인터넷을 찾아보니 개인을 지배하는 모든 정치 조직이나 권력, 사회적 권위를 부정하고 개인의 자유와 평등, 정의, 형제애를 실현하고자 하는 사상을 가진 사람 단재의 아나키즘은 단순히 정부를 부정한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민중에 의해 탄생하는 .. 2016. 12. 8. 이전 1 ··· 22 23 24 25 26 27 28 ··· 3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