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다면 인생의 황금기는 과연 어디일까?
백년 가까이 살면서도 매주 대중 강연을 하시는 김형석 연세대명예교수님!
이제 설을 쇠게 되었으니 우리나이로 98세이시다.
정말이지 이제 100세 시대가 눈앞인가?
그가 지난해 여름 이런 책을 내며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네.
그분의 강연과 이 책에서 귀담아두어야할 말씀을 뽑아봅니다.
"고 김태길, 안병욱 철학 교수와는 동갑이고 친분이 깊었습니다.
어느 날 우리끼리 ‘인생에서 노른자의 시기는 언제일까’란 이야기를 했어요.
‘65세에서 75세까지가 우리 인생에서 가장 아름답고 좋은 시절’이라고 의견일치를 보았습니다.
“안병욱 철학 교수는 늙지 않는 비결로,
"저는 98세가 되면 애인을 구한다는 광고를 신문에 내려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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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이들에게 말합니다.
'정신적으로는 상류층으로 살고 경제적으로는 중산층으로 살자.’
그것만 받아들이면 행복은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앞으로 100세 시대에 걸맞게 그에 맞는 정보도 쏟아져 나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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