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실 벽에 인당선생님이 족자를 걸어놓았습니다.
자세히 들여다보니 정유년 새달력에 그림을 넣은 것입니다.
"선생님, 저도 이렇게 그려보고싶어요."
선생님께서 체본을 이리 주셨습니다.
비백을 많이 쓰고 꽃도...
올해 그나마 배운 매화 솜씨로...ㅎㅎ
초보는 글자 한자도 꽃한개도 쉽지않지요.
이제 연습이 끝나고 달력에 옮겨봅니다.
에구구...매화는 잘 그렸는데 찻잔이 너무 큽니다. ㅠㅠ
이번에는 매화꽃도 찻잔도 작게 잘 되었는데
글씨가 너무 크고 판에 박힌 글씨입니다 . ㅠ
아직 새해까지는 열흘남았네요.
더 연습해서 지인들한테 새해선물로 드릴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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