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당서실 송년회 열리던 날(12/20,화)

또 한해가 갑니다.

이제 병신년을 보내고 정유년을 맞이합니다.

올 한해 인당서실에서는 각종 서예대회에 입상하며

대박^^을 터뜨린 한해였지요.

게다가 인당먹그림을 운영하시는 조재영 선생님은

(사) 한국서예협회 청주지부장으로 선임되셨습니다.

일찌감치 서실에 나와 공부를 하던 회원님들이

오후 4시반 송년의 밤 행사장으로 자리를 옮깁니다.

먼저 총무인 가연님께서 올해 결산을 보고합니다.

벌써 총무4년째!

어쩌면 살림도 이리 꼼꼼히 알뜰살뜰하십니까?

서예, 살림, 가무까지 ㅎㅎ 팔방미인입니다.   

소당 김보*회장님 말씀...

올해 회원들의 화합에 역점을 두시고

늘 가족처럼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이끌어셨지요.

인당선생님께서도 격려를 아끼지않으십니다.

이어서 하일라이트! 경품추첨이 진행됩니다.

인당선생님께서 달력에 손수 그림을 그리셔서 경품으로 내놓으셨지요.

회비에서 붓도 경품으로 내놓고...

또한 김회장님께서 따로 그릇세트를 경품으로 내놓으시고...

와우! 아천님...당첨되셨나봐요. ㅎㅎ

물반 고기반인 경품인데

박카스는 평소 덕을 못쌓았나 꽝!입니다.

2차로 청주제일의 환락가 금천광장으로 몰려갑니다. 

다들 난리가 났습니다.

앉아있는 회원님들이 없습니다.

참 대단한 열기입니다^^

3차로 이어집니다.

최후까지 남은 보루, 갈때까지간 분들입니다.

박카스도 많이 취해있습니다.

카!! 황홀한 밤이었습니다.

선생님, 회장님,총무님, 선배님, 후배님...

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항상 보살펴 주셔서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