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學而時習/인당회원展

아연님 號 턱&인당서실 고사제(2/14,화)

by 박카쓰 2017. 2. 15.


인당먹그림 강*희님이 '아연'이라는 號를 받는날

호턱한다고 떡과 음료를 해왔는데

'떡본김에 제사 지낸다'는 옛말을 실감합니다.

2017 신년 인당서실 고사제도 얼렁뚱땅 해치웁니다.

 



아연(雅硯) 바를아,  벼루연...바른 벼루라!

참말로 아름다운 호이네요.  

아연님!  축하드리고 멋진 서예세상 펼치시길 바랍니다.   




소당회장님의 축원문 낭독이 있었습니다.

정유년 인당먹그림 회원님들의 건강과 가정의 행복을 기원합니다.

그리고 열공하여 각종 서예대회에서 대박나기를 기도합니다. 





이어서 소당회장님의 초헌, 남강부회장님의 아헌,가연총무님의 종헌에 이어

여러 회원님들의 헌작이 잇다랐습니다. 

인당선생님과 산하도 인당서실의 발전을 기원하며 삼배를 하였습니다.  





고사제가 끝나고 음식을 나눕니다.

국보급 가연총무님 오늘 들어온 성금 헤아리며

얼굴에 미소가 떠날 줄을 모릅니다.  ㅋㅋ



음복...

인당샘이 준비한 씨레기 비빔밥을 잔뜩 먹고서도

2시에 예약한 떡이 왜 오냐고 성화를 댔었습니다.  ㅎㅎ 




인당서실의 발전과 회원님들의 건강을 위하여!

가연 김미*님, 이연 조은*님, 아연 강창*님...

3연(?)이 나란히 서서 가장 크게 건배를 합니다. ㅋㅋ




이런 날은 더 열공해야지요.

오늘 4장이나 그렸네요.




다들 많이 좋아졌다고 칭찬을 아끼지않네요.

칭찬에 고래가 춥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