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3753

고딩친구들과 겨울산 칠보산~ 2009년 2월 고딩친구 정기산행~겨울 등산통제로 또 칠보산을 찾았다. 겨울에는 아무래도 산에 다니기가 좀 그렇지...춥고 미끄러질까봐 걱정도 되고게다가 일기예보에서는 이번 주말에 눈비가 온다고 하고... 그래서 그런지 청주산행 전용차량은 겨우 5명만을 태우고막장봉 코스로 향했지만 산불조심기간으로 아예 출입금지, 벌금 50만원~국립공원관리직원들이 순찰차량으로 수시로 드나든다. 그렇다면 칠보산으로 가야제...우리 친구들도 다함께 다녀온 칠보산~하지만 이번에는 눈덮힌 설산이제...10시반쯤 출발하여 느긋한 산행으로 2시간만에 정상도착,김태*친구는 오가피 동동주를 pt병으로 4병이나 준비했는데 ...반겨줄 친구가 많지않네...  아직은 겨울, 산행하기에 그리 좋은 편은 아니지만 버들강아지 꽃잎 터뜨릴 날이 멀.. 2009. 2. 22.
중학교 '기차통학'할 때가 가장 추웠다 친구야! 엊그제는 눈발도 날리고 꽤 추웠지? 그래도 요즘은 방한복이 좋잖아. 춥다춥다 중학시절 기차통학할 때만큼은 안 추웠으리... '기차통학'하면 참 재미있겠다며 낭만을 떠올리지만 키는 작아 가방이 땅에 끌리다시피하며 하루 30리 넘게 걸어서 기차를 타고 다녀야했기에 정말로 힘든 등하굣길이었다. 특히나 일년 사계절 내내 같은 열차시간이어서 해가 짧은 겨울에는 밤에 다녀야했다. 새벽 부엌에서 밥을 지으시는 어머님 목소리가 들려온다. "어서 일어나라. 기차 못 탈라." 4시반쯤 일어나 밥을 국에 말아 허겁지겁 들여마시고 5시30분 집을 나설때면 서쪽하늘에 시퍼런 그믐달을 볼 수 있었다. 2~3살 많은 형들따라 다니려니 거의 뜀박질 수준이었다. 원앞을 지나 궁평에 다다를 즈음이면 조치원쪽에서 뻑~뻑뻑~~ 기.. 2009. 2. 19.
멤버들이 보내주는 사진 저 기차를 타고 소년처럼 신나서... 옛날 석탄을 실어나르던 증기기관차를 타고 발을 유리창밖으로 걸쳐놓고 아이들마냥... 커피를 한잔 마시면서 오늘은 어떤 수업일까? 기대에 부풀어보지만... 이번 연수 강사진은 정말로 실망스럽다 ㅠㅠ 4주간의 어학연수를 마치고 프로그램 운영자 .. 2009. 2. 18.
멜버른에서 빠대고 다녔던 시내풍광... 자주도 찾았던 Flinders Street Station St. Pauls Cathedral(성 폴 대성당) Realto Tower 전망대에서 바라본 멜버른 시내...가장 높은 건물이 Eureka Skydeck로이 세상에게 가장 높은 주택단지 즉 우리의 주상복합아파트전망대에서 해질 녘 맥주를 한잔 하면서 일몰을 즐겼지Yara River 강변을 따라 이리저리 많이도 오갔지멜버른의 젖줄 Yara River  멜버른 도서관Federation Square...큰 건물을 지으려고 공터로 남겨두었다가 임시건물이 하나둘 늘어나면서 이제는 영화찍는 촬영소가 되었다고주말이면 각종 공연이 펼쳐지고주변에 멀티비젼, 카페가 많아 항상 사람들로 붐볐다.Shrine of Rememberance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의 영혼을 .. 2009. 2. 15.
2009 멜버른 연수의 첫날& 마지막 날 장장 24시간이 넘는 비행을 마치고 멜버른에 도착, 짐을 꾸려놓고 산책을 나갔다. 기숙사 주변의 저 Princes Park를 돌아보며 "내일 아침부터는 이 곳을 달려야겠구나" 다짐했다. 이곳에서 4주동안 연수받으며 하루도 빠지지않고 운동을 나갔다.내방은 3층에 위치해있어 전말이 가장 좋았다. 빨래도 가장 잘 말랐다. 그리고 남들보다 한 치가 더 컸다. 하지만 연수 막바지에는 낮동안 더운 열기가 식지않아 3일은 잠을 이루지못했다.멜버른 시내나 여행으로 기숙사를 나설때는 의기양양하게 그리고 돌아올 때는 으쓱해서...너무나 기분이 달랐었지. 이제 연수 마지막날 오늘은 Royal Park로 조깅을 나갔다.황량한 들판에서 밝아오는 햇살을 마지막으로 받으며 달렸다. 이제껏 살던 집을 떠나는 사람처럼 아쉬움이 너무나.. 2009. 2. 15.
멜버른 둘째주 일요일(Jan. 17)은 온 종일 쏘다녔지 이번 연수 내내 별러오던 멜버른 내나름대로의 관광~6시반경, 어젯밤 갖다놓은 빵과 과일로 간단히 아침을 먹고 달리기를 하면서 멜버른에서 가고 싶은 곳을 뒤져볼 생각으로 이른 아침부터 출발했다.새벽부터 길을 잘못 들어 전에 와본 박물관옆 Cartons Garden으로 오고 말았다. 하지만 아침햇살은 눈부셨지.이른 새벽 멜버른 시가지도 기지개를 켜고 이른 새벽의 China Town길을 돌고돌아 결국 멜버른도서관으로 오고 말았네. 에라~ 헤매지말고 전차타고 애시당초 목표였던 조깅코스로 가자~한폭의 그림처럼 펼쳐진 Albert Park Lake...바로 내가 꿈꾸던 세상같았다. 저 드넓은 호수가를 따라 달리기를 한다. 정말로 기가 막히게 즐거운 노릇이다.멀리 멜버른 도심이 보인다. 이런 곳을 매일 조깅하는 사람.. 2009. 2. 11.
첫번째일요일은 멜버른 시내관광으로 이번 연수에서는 토요일은 모두가 함께 여행을 떠나고 일요일은 각자가 가고싶은 곳을 찾아다니는 것으로 일정을 짰다. 처음엔 그래도 함께 더 많은 곳을 다니지...하면 아쉬움도 있었지만 일요일은 나름대로 시간을 갖어보는 것도 의미있는 일이었다. Royal Exhibition Building Melbourne Museum 멜.. 2009. 2. 11.
꿈만 같았던 시드니3박4일, 그 마지막날 어젯밤 늦게까지 술을 마시는 바람에 속이 거북했지만 아침에 조깅은 못해도 산책이라도 해야지...오늘은 Hyde Park를 가로질러 미술관있는 Domains 정원까지 내려갔다 돌아왔다. 그래도 어젯밤 왕립식물원을 돌았으니 시드니에 있는 정원은 잘 구경한 셈이다. St. Marry Cathedral(세인트 메리 성당) Hyde Park아침식사후 시드니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 볼 수있는 시드니 타워에 올랐다. 유명도시마다 타워가 있지만 이곳도 미항이다보니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온다. 재산정도에 따라 동서남북으로 사는 지역이 다르고 남태평양에서 깊숙이 들어와 있는 시드니항구는 바닷물이 잔잔하고 구비구비 전경이 정말로 멋졌다.  OZ Trek을 타고 흔들리는 의자에서 입체영상으로 천연의 관광지가 많은 Australi.. 2009. 2. 10.
꿈만 같았던 시드니3박4일, 그 셋째날 시드니 여행 셋째날...오늘은 좀 먼 길을 떠나느랴 6시반에 아침식사를 마치고 7시반에 호텔을 출발, Port Stephen으로 향했다. 22인승 전용버스로 3시간 이상의 장거리를 이동하다보니 몇분은 멀미를 한다. 시원하게 펼쳐진 이 곳이 아나베이(Ana Bay)이다. 10명씩 4륜구동의 버스에 타고 사막을 누비다가 이제는 신나는 모래썰매(Sandboard) 타기이다. 발바닥은 따가왔지만 이런 체험을 다하다니... 부지런한 난 한두번타고 마는 멤버와는 달리 세번이나 탔다네. 처음에는 겁을 먹었고 두번째는 다소 자세를 취해보았고 세번째 내려올때 무릎을 모으고 뒤로 젖힌 손을 떼니 더 신나게 내려갔다. 하지만 난 신나게 내려오는 멤버들 사진찍어주다가 모래가 카메라에 들어가 그만 고장나고 말았네.이후부터는 남.. 2009. 2. 9.
꿈만같았던 시드니3박4일, 그 둘째날 박카스보다 더한 새벽형인간도 있을까? 이번 연수 4주내내 하루도 빠짐없이 조깅을 하였고 여행중에도 날이 새기를 기다려 6시30반, 영국의 하이드파크를 따서 만들었다는 시드니의 심장부에 있는 Hyde Park에 세분의 멤버와 함께 나갔다. 이른 토요일 새벽인데도 많은 자전거동호인들이 Biking을 즐기고 있었고 하이드파크 중심부에 있는 St. Marry Cathedral(세인트 메리 성당) Hyde Park는 넓기도 했지만 각종 꽃들과 고목들로 아름답게 가꾸어져 있었다. 호텔의 아침식사는 아주 다양한 메뉴로 먹을 것이 꽤 많았다. 첫번째 행선지였던 코알라파크에는 호주 야생 동물들이 있었고 멧돼지처럼 이녀석이 웜벳(Wambat)이고 하루 18시간 이상 잔다는 Koala, 자는 녀석을 억지로 깨워와 함께 사진.. 2009. 2. 9.
꿈만 같았던 시드니3박4일, 그 첫째날~ 멜버른에서 4주간의 어학연수를 마친 우리는 이른 새벽 시드니로 날아갈 꿈에 잠을 설치는 것은 당연지사 그래도 아침은 챙겨먹어야지. 4주동안의 cafeteria에서의 식사, 꽤 괜찮았지. 모두들 한 짐이 넘는 짐을 챙겨 공항으로 가는 버스에 10명씩 나누어타고 터키출신 버스기사와 대화를 나.. 2009. 2. 9.
5년전과 비교해본 호주 나들이 2004년 2월 미*중학교 5년 근무를 거의 마칠 무렵 교장샘, 사부장님과 함께 중학생 35명을 인솔하고 호주에 갔었다. 하지만 마음속에는 만감이 교차했었다.정말로 가야할까? 더구나 그분과 동행하면서?그러기엔 내 마음이 너무 여렸다. 외국나들이로 시름을 잊기로 했다. 2004 홈스테이 Family2004 울릉공 고등학교 Staffs2004 호주학생들에게 동양문화 강의수도인 캔버라 국회의사당 앞2004 울릉공 Beach 그리고 5년이 지난 지금 많이 바뀌어져있었다. 비록 그때의 반바지,샌들,선글라스,수영복까지 똑같이 하고있지만 내 머리속에는 그때의 아픔, 미련, 후회를 잊고 이제서야 어떻게 살아가야하는 건지 조금은 알것같다.  2009 시드니 본다이 Beach "얻는 것이 있으면 잃는 것도 많은 것이요 무.. 2009. 2. 8.
인당선생님 부채~ 연수단에게 요긴하게... 서예계 앞길이 챙챙한 인당선생님의 혼이 담겨있는 부채는 이번 연수동안 아주 아주 요긴하게 써먹었지요. 총 7개의 작품중 한 작품은 최*대 인솔단장에게, 한 작품은 친구가 외국인댁에 방문하면서 또 한 작품은 일행의 누님댁 방문할 적에 나머지 네 작품은 이번 연수를 도와준 스태프.. 2009. 1. 31.
어젠 노래방에 갔었지... 마지막 과제였던 Independent Project를 마치고 모두가 한인이 경영하는 서울식당에서 저녁을 먹고 회포도 풀겸 노래방에 갔었지. 처음엔 4주간 함께 하였는데도 서먹했는지 조용한 노래를 하다가 끼있는 이 놈이 미리부터 준비한 소품을 갖고 막 흔들어놓았다네. 당신말대로 가져오길 잘 했.. 2009. 1. 30.
하지만 여보, 이제는 당신곁으로 돌아가고 싶네. 어젯밤 우리의 공연이 대단하였고 이곳 호주에서 색다른 경험이 즐겁기도 하지만 그래도 그게 어디 당신 곁만 하겠어요. 벌써 이곳에 온지 4주~ 연수도 마무리되어가고 돌아가는 길에 시드니를 들려 2월4일 수요일 인천공항에 12시경 도착한다오. 이곳 멜버른 날씨도 추위못지않게 대단하.. 2009. 1. 29.
Fun Night Performances~ I'm a MC 어젯밤 우리의 공연은 대단했다. 4주간의 연수를 마무리하면서 하룻밤을 즐겁게 보내려고 마련한 무대였지만 이곳 대학에 있는 모든 외국인들을 초청하여우리의 끼와 재능을 유감없이 보여 주였다.   내 스스로도 공연에 사회를 보면서 우리 연수단원들이 저런 재능이 다 있나 할 정도로 놀랐고 외국인들도 무척이나 즐거워하며 함께 공연을 즐겼지.  거기에 내 어눌한 발음이지만 사회보는 솜씨도 일조하였겠지만...어젯밤 한순간 한순간을 오래 기억해보려고 진행된 순서대로 머릿속에 스크랩해보려고 해.  1. New Millenium Gymnastics for Health (새천년 건강 체조)2. Supervisor Mr. Choi's greeting3. Skit Ⅰ (Cindellila)4. Dancing by Melbour.. 2009. 1. 29.
Aloha, Hawaii(92.8.20~8.22) 며칠전 한 지인한테서 하와이 멋진 사진을 이메일로 받고 그제는 한 TV에서 '하늘에서 본 하와이' 프로그램을 보면서 지금부터 21년전 내나이 37살때 미국어학연수를 마치고 워싱턴, 뉴욕을 거쳐 하와이에 이틀 묵었던 여행이 아스라이 떠오른다. Wakiki Beach... 우리 일행은 캘리포니아 대학.. 2009. 1. 27.
Oh, Wonderful Melbourn Memembers~ 이번 호수 연수단 환상의 멤버스...제가 한 컷씩 찍었는데 마음에 드시는지... Our Vice-captain, Helen~ Oh,  Genius JamesOh, Gorgeous Tina~Oh, Authentic Kelly~ Oh, Beautiful Mischelle~ Oh, My Friend Kang Maestro~ Oh, Popular James~ Oh, Our Supervior Mr. Choi~ Oh, My Honorable Captain~ Oh, Smart Alex~ Oh, Elegant Helen~ Oh, Cute Boy and Girl~            Alex, keep this picture secret to your honey~ Oh, pretty KateOh, unique Uni O.. 2009. 1. 26.
펭귄을 만날 수 있는 Phillip Island~ 멜버른에서 남동쪽으로 137Km 떨어진 필립 섬으로 몸길이가 30cm정도로 세계에서 가장 작다는 페어리 펭귄이 낮에는 바다로 나갔다가 해가 지면 무리를 지어 둥지로 돌아오는 모습은 정말 장관이었다. 어제(1월24일)는 전세계에서 꼭 가봐야할 여행지중의 하나인 Great Ocean Road를 다녀왔고  일요일인 오늘은 다소 늦은 시각인 11시30분에 멜버른에서 한시간 정도 떨어진 단대농으로 향했다. Puffing Billy에서 Australia에서 가장 오래된 증기기관차를 타고 아이들모양 즐거워했다.점심은 빵과 차로 간단히 하고 식당주변의 농장에서 호주 동물 Wombat, Emu 그리고 캥커루를 처음 만날 수 있었다. 캥거루는 인간이 싫다는데 우리들은 마냥 즐겁기만 하다. 그리고는 한 와이너리에 들렸는데그.. 2009. 1. 26.
12사도가 있는 Great Ocean Road~ 멜버른에서의 셋째주 1월24일(토)~Only English에 대한 부담을 떨쳐버리고멜버른을 벗어나 빅토리아주의 가장 대표적인 관광명소The Great Ocean Road를 찾았다. Toryquay, Lorne, Apolly Bay를 거쳐 Port Campbell로 이어지는 214Km의 해안도로는 한구비 돌때마다 연신 감탄사를 연발하게 하고  세계에서 가장 찾고싶은 관광지의 하나인 Twelve Apostles(12사도;예수님의 12대 제자)...바다위에 우뚝 솟은 바위와 깎아지른 단애에는 푸르다 못해 하얗게 쉬어버린 바닷물과 함께 자연이 창조해 놓은 장엄한 경관이었습니다.Geo 솜씨...  1878년 앞바다에서 난파한 호주의 마지막 이민선의 이름을 따서 지었다는 Loch Ard Gorge에는 당시 사망한 .. 2009. 1. 26.
호주에 맞이한 53살 생일 잔치... 사랑하는 후배교사들 앞에서 좀 잘난 척 좀 해보았지.호주에 맞는 내생일잔치~Surprising Party로 축하해주는 우리선생님들덕분에 아주 흡족했제.케이크도 자르고 삼페인도 터뜨리고 생일축하노래도 부르고...그리곤 007게임으로 이어졌지. 2009. 1. 26.
멤버른에서 랭킹1위 나날의 테니스 경기도 보았다! 우리는 아주 운이 좋게도 테니스 4대 그랜드슬램의 하나인 호주오픈테니스대회가 이곳 멜버른에서 1월19일부터 2월1일까지 열려 테니스의 진수를 보게되었다.  한때 테니스매니아였던 박카스가 그걸 놓칠 수 있나?일행들과 서둘러 예약을 했다. 대회 둘째날 가장 비싼 입장료($69)로 택하였는데 대회전날 발표를 보니 세계랭킹1위 나달의 경기여서 자못 흥분되었다.날은 무척 더웠지만 우리 일행은 서둘러 경기장을 찾았고 저녁은 간단한 샌드위치로 대충 때우고  본 게임이 들어가기전 이코트, 저코트를 다니며 눈요기를 하고 나달경기보다 여자경기가 더 흥미진진했다. 호주오픈 테니스경기가 열리는 Rod Lavor Arena 경기장 스폰서는 자랑스런 우리나라 기업 기아자동차~얼마나 자랑스러운 일인가?나날의 서비스 그리고 스토로크.. 2009. 1. 22.
둘째주 토요일 여행은 단데농으로~ 두번째 주말여행은 이곳 멜버른에서 가장 높은 산이 있다는 단데농 마운틴으로 향했다. 단데농 마운틴 그란츠 피그닉공원으로 숲속을 거닐며 산림욕을 하면서 태고의 신비을 간직한 이나라의 엄청난 수목자원을 보았지. 새에게 먹이를 주고있는 한 가족의 모습이 너무 아름답다. 차속에서 자녀들이 3~4명씩 나오는데 그 모습이 신기해보였다. 점심먹기전에 들렀던 길가의 마을은 도로를 따라 작은 가게들이 너무 아름답다.맛난 점심을 먹었던 오랜 역사와 전통를 자랑하는 Cuckoo 부페식당우리의 노래 아리랑도 연주해주고...점심을 먹고는 한 Winery에 들러 포도주 시음도 하고 넓은 포도농장에서 사진도 찍고...포도밭 옆에 장미를 심는 이유는 이쁘기도 하지만 포도밭 소독도 해준다고...우리 연수 인솔단장이었던 최*대 친구와 .. 2009. 1. 18.
Gold Rush시대의 살아있는 박물관, 서버린 힐로 호주연수 첫번째 수업을 마치고 첫번째 맞은 주말 1월10일 토요일~ Gold Rush 시대의 살아있는 박물관 Sovereign Hill 에 갔었다.1851년, 금이 발견된 이후로 전개된 Ballart의 초기 황금시대를 재현해 놓은 마을이었다.영국인들이 처음엔 Sydney에 들어와 살다가 멜버른 이곳에서 금이 엄청나게 생산되자 많은 사람들이 이곳으로 이주해 오면서 멜버른이 더 번창하는 도시가 되어 1901년부터 1927년까지 멜버른이 수도였었다. 금을 제련하는 광경을 재현하고있다.그 당시 거리의 모습으로 재현하고있다. 2009. 1. 13.
I'm in Merbourn 오늘 멜버른 시내를 신나게 쏘다녔단다.Shrine of Remembrance (우리의 충혼탑) Royal Botanic Gardens(왕립식물원)   호주 오픈이 열리는 경기장이다.    다시 정리해보는 오늘은 2019.1.7(월)꼭 10년전의 일이다. ㅎㅎ 2009. 1. 11.
멜버른 첫 나들이 나가던 날, 추워죽는 줄... 멜버른에 도착한 첫날...이런 차림으로 나갔다가 얼마나 추워 혼났는지...'멜버른은 하루에도 사계절이 있다'는 말이 실감나더군요. 2009. 1. 8.
고딩 친구들과 속리산 송년 산행~ 2008년12월 고딩친구들과의 산행~식구와 함께 가면 더없이 좋으련만 천왕봉은 다소 무리다.송년산행이라 그런지 12 명 참석 세심정까지 봉고차가 올랐다.  10시45분 산행시작, 세심정-상고암-천왕봉-입석대-신선대-세심정. 3시45분 산행완료. 5시간 산행이번에도 홍원장한테서 좋은 이야기많이 들었제. 인도이야기, 생각없이 살아라~ 대충 살아라~ 너무 잘하려고 지나치게 집착하다보니 잠을 제대로 못 자는 거같혀~ 뒷풀이도 좋았제. 홍신경정신과원장이 홍어회와 막걸리...도내과가 세심정에서 막걸리를 ...2차에서 난 빠졌지만 내덕동에서 찐~~~했다더군. 2008. 12. 28.
서예에 처음으로 머리올리네, 충북서예 입선~ 서당개 3년이면 풍월을 읊고식당개 3년이면 라면을 끓이고먹그림 화실3년이면 蘭을 친다~그간 틈만 나면 들판으로 마라톤 뛰어다니고산으로 게릴라부대처럼 올라다니고집안단속(?) 빵점이란 소리를 들어왔다.이제 조금씩 기력이 쇠약(?)해지며마라톤은 조깅으로 바꾸고산행은 우리친구들, 부부산행으로 바꾸며마눌이 운영하는 화실에 나가 흉내내 보았네.   하마터면 특선받을뻔 했다지? 2008. 12. 25.
짜자짠~2008 멜버른 어학연수 간다! 이번에도 운이 좋았다.봄부터 기다려오던 호주연수~무산된 줄 알았더니 다행히 나이제한도 없고...일반계고교선생이지만 방학이고보충수업 4주중에 보름정도 강사쓰면 되니까...솔직이 아이들은 외부강사를 더 좋아할 지도 모르잖니?모든 사람들은 새로운 것을 좋아하고새로운 선생님한테 배우면더 새로운 것을 배울 수 있는 기회도 되니까... 12월3일 오후 도교육청에서 인터뷰시험으로 선발한다지...예전의 회화실력으로라면 될 수 있다지만외국인과 대화를 나누어본 것이 퍽이나 오래되었네.일주일 전쯤 Irene을 만나 저녁을 먹으며영어 입질을 해 보았지만 그래도 많이 걱정되네.올해 떨어져도 내년에 호주를 다시 신청해도 되지만윗분들이나 지인분들한테는 한다는 영어인데, 창피하니까...다행히도 만만한 것이 나온다.가장 좋아하는 속담.. 2008. 12. 11.
고창 선운사의 두 계절 선운사에 첫눈이 왔나봅니다. 가을 단풍과 어울어져 그야말로 환상의 세상입니다. 선운사의 가을 단풍~ 전국 최고이죠. 2008. 1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