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2월 미*중학교 5년 근무를 거의 마칠 무렵 교장샘, 사부장님과 함께 중학생 35명을 인솔하고 호주에 갔었다. 하지만 마음속에는 만감이 교차했었다.
정말로 가야할까? 더구나 그분과 동행하면서?그러기엔 내 마음이 너무 여렸다. 외국나들이로 시름을 잊기로 했다.
2004 홈스테이 Family
2004 울릉공 고등학교 Staffs
2004 호주학생들에게 동양문화 강의
수도인 캔버라 국회의사당 앞
2004 울릉공 Beach
그리고 5년이 지난 지금 많이 바뀌어져있었다. 비록 그때의 반바지,샌들,선글라스,수영복까지 똑같이 하고있지만 내 머리속에는 그때의 아픔, 미련, 후회를 잊고 이제서야 어떻게 살아가야하는 건지 조금은 알것같다.
2009 시드니 본다이 Beach
"얻는 것이 있으면 잃는 것도 많은 것이요 무슨 일이든 일장일단이 있게 마련이다. 내마음에 드는 것을 몽땅 가질 순 없고 이제는 흘러가는 대로 맡겨두고 건강만 하다면 그 무엇을 부러워하겠는가!"
2009 해지는 시드니항 크루즈 선상에서
2009 멜버른 Kilda Beach
2009 젊은 선생님들앞에서 시범(?)수업
2009 멜버른 노래방에서 shy한 성격이라 소품으로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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