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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도시농업 Festival~ 5월4일(토) 3일 연휴의 시작이다. 5시10분 무심천변 걷기로 하루를 시작한다. 하늘엔 아직 그믐달이 떠있다.  이곳 좁은 길엔 아까시나무, 대왕참나무, 이팝나무가 가로수다.  아까시아 향이 참 진하게 풍겨온다. 그래! 바로 이 향이야!! 장평교...5시33분,현재온도 12도! 아침 공기는 그 결이 다르다. 사진도 사뭇 다르다.  건너편 청주시농업기술센터에서 도시농업페스티벌 행사를 펼치고있다.  여기는 이팝나무길...      잠시 도시농업페스티벌을 둘러본다.       오늘 새벽 5시~7시반 잘 즐기고돌아왔다.  작년에도 비가 와서 행사진행이 어렵더니 올해도 5일(일)어린이날, 6일(월) 대체휴일...비가 내려 야외활동이 힘들겠다. 2024. 5. 5.
5월초 구룡산에 피어있는 꽃꽃꽃 '화무십일홍'이라지? 꽤 오래 필줄 알았던 철쭉도 일주일쯤 지나니 거의 지고말았다. 게다가 이제 5월이라지만 날씨는 벌써 30도 육박하는 초여름이다. 꽃들도 더위에 지치는지 쉽게 지는 모양이다.  매일 새벽 오르는 구룡산, 산이라기보다는 언덕이다. 5/3(금) 5시48분 일출이다.  구룡산 언저리에는 무슨 꽃이 피어있을까? 두꺼비 대체서식지... 구룡산 두꺼비 쉼터... 이곳 저곳에 새로운 꽃들이 피어나고있다. 불두화가 만개했다.  공조팝나무... 자주붓꽃... 노랑꽃창포... 성화죽림동...먼산에 흰 아까시나무꽃이 만발해있다. 엄청난 아까시나무꽃향이다.  이팝나무... 등나무꽃... 찔레꽃...   애기똥풀... 병꽃... 산딸나무... 미니라일락... 으아리꽃.. 칠엽수... 머지않아 장미꽃이 피어날.. 2024. 5. 3.
대덕특구 올레길~ 대덕특구 올레길은 2개 코스로 나뉜다. 1코스(매봉·우성이산길)는 엑스포 과학공원~성두산~화암4가~대덕대뒷산~매봉공원~교육과학연구원~엑스포과학공원 구간(10.2㎞)이다. 2코스(신성·성두산길)는 중앙과학관~성두산공원~탄동천~신성공원~충남대 농대~궁동공원 구간(10㎞)이다.  코스별 산행 소요시간은 어른 기준으로 3시간 정도이다.  산이 높거나 험하지 않아 부담 없이 산행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2024. 5. 3.
고딩친구들과의 문학사랑 '구인회', 청남대 영춘제 탐방~ 싱그러운 5월의 첫날, 고딩친구들과의 문학사랑 '구인회'가 청남대를 찾았다.  때마침 청남대 봄축제인 영춘제가 열리고있다.  새벽 잔뜩 흐렸던 날은 이내 맑아지고 계절의 여왕 5월답게 싱그러움이 찾아온다.  친구들이 집까지 핍업하러 온다. 입장에서 앞서 미술관을 찾았다. 어라, 청남대 미술관이 언제 호수영미술관으로 바뀌었지? 캬! 이름 그대로 호수의 반영(그림자)을 볼 수 있는 미술관이다.   《김환기와 편지》 전이 열리고있다.  1913년 전라남도 작은 섬에서 태어나 세계미술의 중심지 뉴욕과 파리에서 예술의 꽃을 피운 수화 김환기(1913~1974) 김환기 화백의 그림은 점이다. 한 점 한 점 찍어가는 행위는 호흡을 고르고 정신을 집중하여 자연과 합일을 이루는 과정이다.  환기의 고향...남도의 끝, .. 2024. 5. 2.
5월에 피는 꽃꽃꽃... 계절의 여왕, 싱그러운 5월을 또다시 맞이한다. 예전엔 5월이 봄이었지만 지금은 5월이 초여름이다. 이 노래를 들으며 5월의 아침을 활짝 열어본다.https://youtu.be/RhjzUeSJffI  앞다투어 피어나던 4월의 봄꽃들이 시들어지고상큼한 5월의 햇살을 타고 선선한 바람이 불며산책하기에 참으로 좋은 날씨...이곳저곳에 피어있는 5월의 꽃들을  찾아갑니다.     먼저 흰색꽃을 찾아갑니다. 금천배수지 아카시아꽃이 한창... 비염으로 꽉 막힌 코에도 그 향긋함이...ㅎㅎ 아카시아꽃과 어우러진 찔레꽃...참 쉽게 만날 수 있지요. 거의 모두가 하얀색인데 노래는 어찌하여 '찔레꽃 붉게 물든..."이라 했는가?  아카시아꽃과 이팝나무꽃이 조화를 이루며... 이제 청주의 가로수는 플라타너스가 아니라 이팝.. 2024. 5. 1.
무심천 꽃의 정원에 꽃들이 만발했네! 무심천 변에 꽃밭이 조성되었네요. 흥덕대교에서 까치네방향으로...  24.4/30(화) 집사람 건강검진하는 사이 운천근린공원과 무심천변을 걷다가 우연히 이 꽃밭을 발견하게 되었다.  무심천 꽃의 정원...꽃과 향기가 어우러진 이곳에서 자연의 정취를 느껴보세요.  아하! 청주시에서는 지난 4월, 벚꽃축제를 준비하며 이런 프로젝트를 내놓았구나.  무심천 꽃의 정원이 조성중이다. 2023년에 조성되었구나.  그렇다면 과연 무슨 꽃들이 피어있을까?마가렛트 델피니움, 디기탈리스 석죽... 데이지... 금붕어를 닮았다하여 금어초... 가자니아... 디기올라스,  델피니움, 가자니아 버베나... 리빙스턴데이지... 스토크...  디모르포데카... 비올라... 드모르포테카... 배초향...초가을 보라색꽃이 핀다.  참.. 2024. 5. 1.
무심천변 유채꽃밭 Riding~ 24.4.28(일)  오후 자전거를 타고 무심천 자전거길로 나갔다. 유채꽃이 거의 만발해있다.  청주농업기술센터가 조성한 유채꽃밭이 작년보다 훨씬 커졌다. ' 유기농산업 복합서비스 지원단지' 인근  무심천 변에 4만3774㎡ 규모의 유채꽃밭을 조성했단다. 이는 지난해 1만635㎡ 보다 약 4배 확장된 규모다. 며칠 일본다녀오고나니 신록이 어느새 녹음으로 바뀌어있다. 오늘은 자전거를 타볼까나? 아파트 경비실 옆 자전거 펌프로 바람넣으려다 또 낭패다. 자전거 바람도 못 넣는 기계치!! ㅠㅠ 자전거를 방치한 채 구룡산에 올랐다. 아침햇살이 싱그럽고 바람까지 솔솔 불어온다.   죽림동 운동기구에서 우연히 승*아빠를 만났다.  맨발로 다니시네요. ㅎㅎ 아침을 함께 먹자며 성화동 공원까지 왔다.  가경동 아파트도 .. 2024. 4. 29.
제2회 란커배! 한국 4명 8강 올라! 제2회 취저우 란커배 세계바둑오픈전~24.4.27(토) 신진서, 박정환, 강동윤, 변상일이 8강에 진출했다.  특히 강동윤(89년생)이 중국 랭킹1위 커제를 꺾어 기염을 토했다.    [ 2023년 포스팅]중국이 신설한 취저우 란커배 세계바둑오픈전 신진서vs.구쯔하오 결승 3번기~ 아쉽게도 1:2로 준우승했다.  최근 2~3년 '신공지공'이라는 별명답게 세계대회 연전연승 특히 중국선수에 강했던 신진서 선수가 구쯔하오(중국 랭킹 3위)에게 질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 하지만 두 선수간 통산 7승6패이니 서로 이기고 지고 하는 것이다.  이번 대회 2차전에서 역전패하고 완벽한 승리를 위해 많이 고민이 되었던 모양이다. 최종 3차전 초반에는 우세했지만 힘이 잔뜩 들어가 있었다.   6월14일(1국)  신진.. 2024. 4. 28.
일본 알프스&후지산 트레킹 우와! 일본에도 알프스가 있어? 3,000m이상의 고산이 즐비하다네.     북알프스, 중앙알프스, 남알프스, 후지산 등 4개의 코스가 있다.   북알프스의 시작은 도야마...  24. 4/24(수)  하나투어를 따라 토야마에서 다테야마 알펜루트를 다녀왔다.  청주화요드림산악회원님들과... 홍치과와 룸메로...ㅎㅎ 최고높이 20m의 설벽... 눈앞에 펼쳐진 고봉들이 북알프스였다. 그래도 다리 성할때 다녀보자!!! [사진 모음]남알프스에서 바라본 후지산... 남알프스 고봉준령을 넘어...  후지산 정상까지... 일본 최고봉, 후지산~ 저 후지산을 올라간다?? 중앙알프스 풍광...     북알프스는 많이 험하고 고산공포증으로 포기했다.ㅠㅠ      북알프스를 다녀오신 산벗님 솜씨~               .. 2024. 4. 27.
일본은 6번 다녀왔네요~ 이웃나라 일본, 몇 번이나 다녀왔나? 총 6번을 다녀왔다. 그중 4번이 규슈지역 선박여행이었다.  1. 2011.1.7~10 겨울방학때 3박4일 우암산,부산~후쿠오카, 아소산, 태자부천만궁 2. 2016.12/10(토)~11(일) 부산~대마도 여객선, 하나산악회, 대마도 1박2일  3. 2017.11/11(토)~13(월) 부산~후쿠오카 여객선, 하나산악회, 일본 큐슈 2박3일,구주산 트레킹 4. 2018.3/7~10 3박4일, 인천~오사카 비행기, 우암산, 간사이(오사카,고베,교토) 5. 2023.4/3(월)~6(목) 3박4일, 부산~후쿠오카,산경산악회  우레시노 올레길  6th. 24.4/23(화)~26(금) 3박4일 영투어~하나투어로 알펜루트... 설벽, 홍원장과 룸메로... 쿠로베 토롯코 협곡 열차.. 2024. 4. 27.
겐로쿠엔 정원&가자나와 城 여행 4일째 마지막날(24.4.26,금) 일본의 3대정원으로 손꼽는 겐로쿠엔 정원을 탐방했다.  아침 6시30분 식사, 7시50분 출발 바쁜 일정이지만 5시 온천욕하고 새벽 부두로 일행과 산책나왔다. ㅎㅎ 버스로 1시간20분쯤 이동하여 겐로쿠엔 정원에 왔다. 가나자와 성의 외곽에 위치한 정원으로 원래는 개인 소유의 정원이었으나 약 130년 전부터 일반에 공개되어 국가명승지로 지정되었다.  도로 넘어로 가자나와 성... 수령이 꽤 오래된 고목이 즐비하다. 연못에 왔다.      k.m.s표 사진 솜씨~   룸메 홍친구...   연못이 여러 군데...  저 신록 색깔 좀 보렴...  이번 여행 김회장님~수고많으셨고 덕분에 참 즐거웠습니다.  명품사진 담으려다 시간이 다 가버렸네요. 저기 가자나와 성에도 가봐.. 2024. 4. 27.
일본알프스 낭만의 토롯코 열차&고카야미 합장촌 여행 셋째날(24.4/25,목) 쿠로베 협곡을 감상할 수 있는 열차를 타고 때마침 맑은 날씨에 신록이 어우려진 환상의 열차여행이었다. 토로코열차는 알펜루트의 고지대에 위치한 쿠로베 댐 건설시 사용한 철도로, 1971년부터 쿠로베 알펜 루트에 숨겨진 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 관광용 열차로 운영되고있다.  이른 새벽...우리가 머무는 호텔옆 분천에서 원천수가 자연적으로 뿜어져 나오고있다.  강물소리를 들으며 호텔 주변을 걷고있다.  다테야마 산맥 풍광...저 곳이 북알프스였다.  이번 여행을 더 풍요롭게 만드는 K.M.S님의 새벽 사진 솜씨다.  오늘 새벽도 노천 온천욕을 즐기고... 아침을 먹는데 파아란 하늘이 드러나고있다.  와~ 저기 동해바다다! 오늘은 9시20분 호텔 출발~ 여유로운 아침이었다. 쿠로베.. 2024. 4. 27.
산악관광지, 다테야마 구로베 알펜루트~ 4월24일(수) 이번 여행 가장 기대^^되는 날, 알펜루트 여행이다. 사실 이 곳을 보려고 여행을 신청했다. '여행의 절반은 설레임과 기대감'이라지? 미리 공부해 보았다.  아시아 유일의 산악 관광지일본 알프스, 일본의 지붕~다테야마 구로베 알펜루트~ 초록부분이 일본 알프스~사실 일본알프스 트레킹을 오랫동안 꿈꿔왔다. 하지만 마음뿐...트레킹을 못하면 여행이라도 하자며 이번 여행에 나섰다.  과연 기대만큼 바램대로 될까? 아니쿠야! 새벽 비가 내린다. 기대가 크면 실망도 크지? 우산을 쓰고 밖으로 나갔다. 도야마역까지... 이른 시각에도 전차가 수시로 오간다. 일본은 기차, 전철, 버스가 유기적으로 운행되는 교통선진국이다.   역쉬! 도야마현이 환경청이 선정한 100선에 뽑혔다는... 자전거 관리도 참 .. 2024. 4. 27.
일본 도야마 현, 후간운하 환수공원 우리가 가는 도야마 현은 어디쯤 위치해 있는거야?아하! 일본열도 정 중앙에 있구나! 청주10명, 천안4명, 서울3명 17명이 '알펜루트 3박4일' 여정으로 함께 했다.  도야마 현 홍보사진처럼 멋진 여행을 꿈꾸며...ㅎㅎ  4월23일(화) 새벽 5시30분 청주체육관.... 편안한 우등버스 골드리무진을 타고 인찬공항으로 씽~씽~~ 정순이네 밥상에서 아침으로 황태해장국을 먹고 공항에서 입국 심사, 지루한 대기시간을 거쳐 대한항공 전세기로 1시간50분(11:50~13:35)을 날았다.  '여행매니아들은 안다. 별맛 없어보이는 기내식이지만 그 맛이란!!" 누구는 그런다. "여행은 돈,시간,건강 3가지만 있으면 된다."  아니다. 이 3가지가 있어도 안되는 여행이다. 바로 떠나려고 하는 의지다. 의지가 없다면 갈.. 2024. 4. 27.
금사모 봄나들이! 진도 탐방!! 금사모 봄나들이로 첫날(24.4/20,토) 민속문화예술의 고장, 진도를 찾았다. 기사님이 질문을 던지신다. "진도하면 생각나는 거..." 진도아리랑, 팽목항, 진돗개, 이순신장군, 삼별초군, 운림산방, 신비의 바닷길, 트롯가수 송가인... 그렇다. 깨끗한 자연과 신비로움이 가득한 진도...권교수님 수필반과 팽목항을 찾을때 다녀갔다. 시,서,화,창의 찬란한 문화예술을 꽃피워 온 진도...거기에 강황, 홍주등 특산물이 넘쳐나는 곳이다. 4/20(토) 7시 상당구청 출발~11시 진도에 도착, 해물탕 점심을 먹고 운림산방을 찾았다. 남종화의 성지 운림산방... 조선후기 남종화의 대가인 소치 허련이 그림을 그리던 화실의 당호이다. 소치 허련(1808~1893)은 20세에 해남 대둔사 초의선사와 추사 김정희의 문하.. 2024. 4. 22.
목포 탐방 4/21(일) 금사모 봄나들이 둘째날은 목포 탐방이다. 새벽 날이 밝기를 기다려 삼학도 공원으로 나갔다. 어젯밤 불야성처럼 빛나더니... 목포요트마리나...요트세일링을 하기에 최적의 조건이란다. 삼학도공원! 다리를 오가며 산책로가 참 깔끔하다. 김대중노벨평화상 기념관... 인동초... 삼학부두여객선터미널...국제여객선터미널이다. 등나무꽃이 만개하고... 대한민국4대관광도시 목포, 낭만항구 목포~ 저 언덕이 이난영공원이다. 이난영 묘는 국내 최초의 수목장이란다. 삼학도 무장애 나눔길을 한바퀴 돌아... 보트장... 아침 황태국을 먹고 갓바위에 왔다. 2009년 4월 27일에 천연기념물로 지정되었다. 목포 갓바위는 서해와 영산강이 만나는 강의 하구에 위치해 있으며 오랜 기간에 걸쳐 풍화작용과 해식작용을 받아.. 2024. 4. 22.
두꺼비 둘레길이 가장 아름다운 건 바로 지금... 두꺼비생태마을 둘레길이 가장 아름다운 건 바로 철쭉과 영산홍이 피어있는 바로 지금이 아닐까한다. 아직은 어둠이 가시지않은... 구룡산 아래 일출 명소.... 두꺼비생태마을 대체지로 내려오며... 생태문화관... 으름덩굴... 돌아오는 길에는 철쭉이 더욱 빛을 발하는 듯하다. 일출 시각에 늦었을땐 아파트 바로 위로 오른다. 또다른 일출 명소(?)다. 미평동 방향... 죽림동 방향... 돌아오는 길... 어라! 오늘은 드림어린이집 꼬마들도 나왔네. 캬! 울손자 둥이들이 손을 잡고 흐뭇해하네. ㅎㅎ 저녁먹고 둘레길로 산남초 운동장을 맨발로 돈다. 철쭉, 영산홍 질때까지는 더 열심히 걸어다녀야제. 2024. 4. 20.
낙동강 유채꽃 단지&낙동 바람소리길 4월17일(수) CJ수요산악회를 따라 국내 최대의 유채꽃 단지를 찾았다. 경남 창녕군 남지읍 낙동강 유채단지다. 무려 33만평이라지? 3시간 넘게 달려가 낙동유채단지 도착 단체사진을 찍고 넓은 유채꽃 들판을 걷는 것으로 트레킹이 시작된다. 일단 나왔으면 2만보 이상은 걸어야지. 추억만 남지...유채축제는 이미 4월 4일~7일에 지났단다. 낙동강 유채축제가 2006년에 시작되어 창녕의 대표적 축제가 되었다. 축제는 오래 전에 지났지만 유채꽃은 아직 시들지않고 피어있다. 군데 군데 꽃밭을 아름답게 꾸며놓고... 사진을 담을 수 있도록 조형물도 많이 세워놓았다. 꽃이 피어 봄인가 싶더니 어느새 여름이다. 그늘을 찾아 다녀야했다. 풍차가 있는 곳이 사진 명소라 했지? 인스타그램에 축제 후기를 남기라고? 많이 걸.. 2024. 4. 18.
[산수화] 4월22일(월) 수선화 그리기 우수작 산하작...수업에 늦었더니...ㅠㅠ 2024. 4. 17.
2024 대한민국서예대전 출품 2024 대한민국서예대전...2점을 출품했다. 소나무... 묵죽... 입선이라도 되면 큰 행운이라... 2024. 4. 17.
비 오는 날, 수채화 그려진 산남동! 비를 맞으면 꽃과 신록이 생기가 나는 모양이다. 자신의 자태를 더 선명하게 더 아름답게 뽐내고 있다. 내 아파트 베란다 아래, 공주 신원사 영산홍만큼 붉다. 월요일은 아침운동을 걸으려다 밖에 나가보니 바람이 솔솔~ 와! 이리 시원한 바람이? 비 내리기 직전이다. 영산홍은 더 많이 개화되고... 앞으로 보름이상 신나게 걸어다니겠군. ㅎㅎ 으름덩굴...열매의 색깔로 수정 여부를 확인하는 것은 아니었다. 영산홍, 으름덩굴, 송악... 두꺼비생태마을 둘레길... 일단 줄기에 물이 올랐다하면 금새 이렇게 파래지네. 금방이라도 비가 내릴 기세다. 비가 내린다. 우산을 쓰고 서실로 향한다. 빙~ 돌아서... 부부가 함께 운동하는 모습이 참 아름답다. 원흥이마을 느티나무... 이리 이쁠때 차량으로 출퇴근할 수는 없다... 2024. 4. 16.
악전고투 속 신록 펼쳐진 지리산 성제봉! "청학사까지 버스가 올라갈 수 있구요. 일단 정상에 오르면 그 다음부터는 아래로 내려오는 길이니까 쉽게 할 수 있어요." 과연 그럴까? 2014년3월에 다녀가고 꼭 10년만에 다시 찾은 성제봉이었다. 한마디로 악전고투였다. 갑자기 더워진 초여름 날씨, 950m 고도를 높이는 가파른 등산로, 7부 능선에서 갖가지 봄나물 '산정식'을 먹고 잔뜩 부른 배로 정상을 올랐다. 10시30분, 노전마을에서 산행이 시작된다. 지리산 자락에 신록이 한창이다. 노전마을~청학사~정상~구름다리~고소산성~최참판댁 5시까지 하산하시라!! 이곳 구례, 하동은 지리산과 섬진강으로 참으로 아름다운 풍광을 자아낸다. 가시 오가피 묘목이었다. 집집마다 홍가시나무를 많이 볼 수 있었다. 저 위 형제봉이 보인다. 구슬붕이... 개별꽃... .. 2024. 4. 14.
놓치면 안돼! 봄꽃과 신록!! 죽어있는 듯한 나뭇가지에 하나둘 새 순이 돋아나며 그 새 이파리가 날로 커지는 요즘, 바로 신록이다. 그런데 이 신록이 불과 며칠이면 녹음으로 바뀐다. 수십가지 연두빛이 다 똑같은 초록이 되는 것이다. 가히 '찰나'라 말하고 있다. 그 찰나를 놓치지않으려 청주권 꽃과 신록을 찾아 새벽부터 나섰다. 보라! 구룡산엔 얼마전 산벚꽃이 피었더니 어느새 푸른 잎으로 변해있다. 두꺼비 대체 서식지... 형형색색의 이 아름다움을 보라! 복대문인화 수업받으러 가면서 일찍 출발해 가경천 살구나무 거리를 돌아본다. 3월29일(금) 살구꽃이 만발한 이 거리를 걸었는데 불과 보름만에 이리 신록으로 바뀐 것이다. 자주괴불주머니... 복대근로자종합복지회관 정원에 영산홍과 철쭉이 피어있다. 회원님들이 12시가 넘었는데도 난 공부에.. 2024. 4. 13.
벚꽃엔딩, 우암산둘레길~산성옛길~산성 4월10일(수) 국회의원 선거일, 선거를 마치고 상당산성에 올랐다. 남문 앞 벚꽃이 만발해있다. 차량 회수가 곤란하니 버스가 좋다. 도청에서 내려 탐방 시작된다. 상당공원을 지나... 우암산순환도로에 접어들었다. 벚꽃이 날리고있다. 꽃이 떨어지고 파랗게 잎이 나오고있다. 길가에 개나리꽃이 벌써 사라지고 이 벚꽃이 떨어지면 온산은 신록으로 변할 것이다. 우암산둘레길을 이리 정비해놓았구먼. 수동 전망대... 관음사에 잠시 들리고... 아하~우암산근린공원을 만들어놓았구나. 연못도 만들고... 숲&생태마당... 산책로를 만들고... 율량동 대규모 아파트가 들어오면서 시민들을 위한 휴식처로 좋겠다. 야생초화원, 맹꽁이 서식처... 습지... 우암산근린공원, 잘 조성해놓았구나. 우암산순환도로... 우암산 신록 좀 .. 2024. 4. 10.
요즘 하루 하루가 달라... 4월9일(화) 요즘 하루하루가 다르다. 구룡산에는 벚꽃, 산벚꽃이 지천으로 피었다. 저렇게 이파리가 없이 온전히 허연 것은 (온)벚나무 벚꽃이다. 퍼런 잎이 제법 보이는 것은 산벚나무다. 산벚나무는 벚나무와는 달리 잎과 꽃이 함께 나온다. 벚나무는 꽃대가 있고 산벚나무는 꽃대가 없다는 데 구분을 못하겠다. 6시25분쯤 일출... 구룡산 정상...느티나무에 이파리가 물이 올랐고 벚나무는 꽃비를 날리고있다. 두꺼비 대체서식지로 내려간다. 울긋불긋 꽃대궐...참 아름다운 색깔이다. 호미골체육공원 도화보다 더 멋진 녀석들이 있다. 얼마나 아름다운 아침 풍광인가? 조팝나무가 흰눈이 내린 듯하다. 두꺼비생태관 튜립이 피어있다. 두꺼비 생태길 철쭉과 영산홍 개화가 임박... 1,500주라는 데 장관일 것이다. 요즘은.. 2024. 4. 9.
괴산 벚꽃 명소와 신록을 찾아서...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자연이 보고싶어 한시라도 밖으로 나가고싶은 계절이다. 오늘 함께 한 바*님은 연속 며칠 밖으로 나오다보니 입술이 터졌다고? 그만큼 자연이 아름답고 그만큼 자연을 사랑하고 그만큼 내가 살아가는 하루하루를 소중히 보내고있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지인 넷이 '봄나들이' 타이틀로 괴산 명소를 둘러보았다. 이런 날 밖으로 나가며 듣고싶은 노래 1순위라면... https://youtu.be/uNn2oTputeg 괴산 청안면 청안교 뚝방길...들어서기가 무섭게 두 진사님이 앞으로 돌진이다. ㅎㅎ 긴 거리는 아니지만 만개한 벚꽃길이 참 아름답다. 자~ 화보촬영에 들어갑니다. ㅎㅎ 집사람 배 부를때는 배 뽈대기 임산부만 보이더니 요즘은 지나가는 어린 아이들에게 눈이 쏠린다. 지금 상당구청 농업기술센터.. 2024. 4. 8.
유기방수선화축제~마곡사~공산성 따뜻한 날을 맞이한 수목들이 더 이상은 못버티겠다듯 저마다 자태를 뽐내며 세상밖으로 얼굴을 내밉니다. 이에 질세라 사람들도 그간 움츠렸던 어깨를 펴고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자연으로 달려갑니다. 4월6일(토) 영투어 여행사를 따라 인당먹그림 회원님들과 함께 서산 유기방 수선화축제장을 찾았다. 매년 3~4월이면 유기방가옥 수선화는 100년 고택 주변 고즈넉한 언덕을 노랗게 물들인다. 세상에나! 9시30분인데 이미 많은 차들이 주차장을 가득 메우고있다. 노오란 수선화 물결에 사람도 물결입니다. 2018년부터 이 동산에 수선화를 심기 시작했다는데 금새 이렇게 유명관광지가 되었네요. 100년 전통의 유기방 가옥... 충청남도 민속문화재 23호라죠? 자~ 그렇다면 나즈막한 언덕을 오르며 수선화를 감상해 보실까요? .. 2024. 4. 7.
2024 무심천 벚꽃은? 4월5일(금) 오후 벚꽃이 만개한 무심천을 찾았다. 오전 복대문인화반 난을 연습하고 오후 예술의 전당 소전시실에서 청주민예총서예위원회 개전식을 가졌다. 그리고 무심천으로 달려갔더니... 역쉬 젊음은 좋은 것혀!! 청춘남녀들이 잔디광장에서 파티를 즐기고있다. 노인들은 눈씻고 찾아야할 정도다. 노인인구가 그렇게 늘어나고있다는 데 다들 어디에 계실까? 튤립이 개화 직전이다. 무심천을 건너 상당구쪽 길을 걸었다. 개화 직전의 꽃사과나무꽃... 도화(복숭아꽃)은 만발했다. 4월7일(일) 새벽 분평동 무심천변 도로를 따라 걷고있다. 아침 햇살을 받은 벚꽃이 참 아름답다. 이파리가 나오면서 연두빛과 분홍빛이 잘 어우러져있다. 효성병원앞 벚꽃거리까지 왔다. 능수벚꽃... 2024. 4. 6.
행복한 사람은 단순하게 삽니다 진정한 행복은 단순한 삶에서 나온다. - 집에서 보내는 시간을 소중히 하자 집안이 정리정돈이 되어 있어야한다. 정리정돈하는 습관으로 집도 사람도 건강하게 나이들면 청소하기가 싫어진다. 난잡한 물건이 많으면 의욕 에너지가 소모된다. - 시간 사용법 끌어안고만 있다가 어중간하게 끝내지마라 바로 바로 해결하자 시간을 의미있게 사용하자 일상을 바라보는 습관을 바꾸어보자 - 돈을 잘 쓰는 법 돈을 모으려하지말고 돈을 잘 쓰려고하라 돈이 없다고 불행한 것은 아니다. 만족할 줄 알아야한다. 돈 욕심은 끝이 없다 돈보다 마음이 채워져있어야한다. 지금 가지고 있는 것에 만족하자 절약하려하지말고 낭비를 하지말자 구두쇠아니라 합리적, 자발적 가난 - 매일 제대로 살아간다 깨끗하게 깔끔하게 하고 다닌다 사용한 물건은 제때 제.. 2024. 4. 6.
종일 봄비가 내린 날, 우산을 받쳐 들고... 두꺼비 방죽이다. 캬! 그 며칠 사이에 이리 달라졌다. 정말이지 하루하루가 다르다. 종일 봄비가 내렸다. 새벽 우산을 쓰고 생태공원을 가보았다. 오리 한마리가 자기들 구역에 들어왔다고 세차게 울어댄다. 아마도 오리가족들에게 조심하라는 신호겠지. 힐링, 문화, 교육이 어우러진 생태공원... 만첩홍매화는 이제 피기 시작한다. 돌단풍꽃... 매화꽃은 지고 이제는 벚꽃이다. 다시 생각해봐도 이곳으로 이사를 참 잘 왔다. 도심속 어디서 이런 생태공원을 접할 수 있을까? 명자나무꽃... 아파트단지는 벚꽃물결이다. 벚꽃도 2가지 색깔이다. 아침먹고 서실로 달려갔지만 막상 도착하니 봄꽃의 유혹을 떨쳐버리지못했다. 황톳길을 걸어 수곡동 일대를 걸어보았다. 쫘~악 이 녀석은? 제비꽃중에 가장 흔한 미국제비꽃 또 다른 이름.. 2024. 4.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