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5일(일) 새해를 맞아 처가집 남매들과 자리를 함께 했다. 음식점에서 식사하는 걸로 알고갔는데 깜놀^^ 야외 바베큐 파티였다.
겨울에 찾았네요. 성당과 미류나무...참 정겨운 풍광이다.
아니 뭐혀? 왜 불을 때나요??
형부는 추우니 방안에 이 난로를 쬐고있으란다. 와우~요즘은 벽난로가 이리...
좀 추워도 밖이 더 낭만이 있제.
아이쿠야. 뭔 음식을 이리 많이??
소고기 소스도 여러가지...연어는 오른쪽 양파와 올리브...
정성껏 준비하셨구먼. ㅎㅎ
아니 울처제가 평생 간호사로 병원을 못벗어나면서 언제 이리 요리사가 되었어?
연어...
이 묵나물이 눈개승마야?
봄철 독소를 풀어줄 산나물, 눈개승마~
목도리 패션이다. 집사람이 하나씩 선물로 준비했다.
대한민국의 요즘 화두는 나라 걱정이다. 대한민국은 정치에 관한 한 참 후진국이다. ㅠ
진눈깨비가 내리고있다.
불멍때리는 이 여유와 낭만...
점심은 골뱅이무친 잔치국수, 뻔대기...
오늘 처제네 덕분에 참 멋진 만찬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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