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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단수첩254

Henry 8세의 왕궁, Hampton Court Palace(1.11 수) 2012. 1. 12.
영국 중고등학교 방문기...(2012.1.18) 2012년 1월18일... 수요일 오후는 특별프로그램으로 진행되는데 오늘은 인근 New Malden에 있는 한 중고등학교를 방문했다. 폴 교수님을 따라 213번 버스를 타고 찾은 Coombe Girls School~ 7학년부터 12학년까지 중고등학교 과정이고 여학생 1,500명이 다니는 학교 Coombe Sixth Form과 같은 대학진학을 위.. 2012. 1. 12.
길치가 웬 런던 최고의 쇼핑가를 간다고 ㅠㅠ(1.10) 이번 연수는 멜버른 연수때보다 이번 강사진이 훨~낫다. 그도 그럴 것이...대학교수의 최고봉에 있는 Cathryn교수님, 베테랑 Jan 교수님, 그리고 이번에 8년만에 박사학위받으시는 Paul교수님...막강한 강사진이다. 특히 오늘 수업은 재미있었다. Jan시간에는 어제 paragraph Organization 에 .. 2012. 1. 11.
뮤지컬 Mamma Mia를 보러(12.1/11,수) 어제 혼자 런던에 나왔다가 미로에 빠졌던 박카스 ㅠㅠ 오늘 다시 그 지리에 도전했다. 박교장님과 함께 김치식당을 찾았다. 어제 어찌했걸래... 이 식당은 호반 못치쳐있는 것이 아니라 지나서 있었다. 그래서 역방향으로 계속 갔던 것이었다. 역쉬 여행은 말이 통해야 재미있는 법... 중.. 2012. 1. 11.
이왕지사 열심히 공부해야제...(1.9 월) 국민 혈세로 온 영국연수~ 이곳까지 왔으니 열심히 해야제... Jan 교수님 수업시간... 조별로 열심히 토론중이다. 나도 한 몫하려고... 반기문 발음으로 더듬더듬거리며... 둘째시간에는 캠퍼스를 둘러보았다. 이게 일종의 종교 모임...worship인셈... 오늘 저녁은 June, 이웃에 사시는 친.. 2012. 1. 11.
오후엔 Hyde Park & 빅토리아 박물관 (1.8 일) 난 여행을 다니다보면 늘 먹거리를 소홀하게 된다. 그래서 마나님한테 쿠사리도 많이 듣는데 이렇게 해외에 나와서도... 오늘 점심은 Fish&Grills로 적당히 때우고 오후 나들이에 나섰다. 공원이 많기로 유명한 런던, 그중에서도 단연 Hyde Park~ 도대체 얼마나 큰 거야? 축구, 럭비, 로울러스케이트 등 스포츠도 즐길 수 있고 ... 이 곳에도 역시 플라타너스고목이... 와...더 드넓은 공원~ 부럽네. 거의 도심 복판에 이런 공원이 있다... 그리고 호수 새들의 천국 일가족모양인데 애들도 많네. 저 애들이 영국의 자산이제... 큰 호수를 공유하면서 이 다리를 경계로 하이드파크와 켄징턴 파크로 나눈다네. 빅토리아 여왕이 먼저 떠난 앨버트 공을 추모하기 위해 세웠다는 앨버트 메모리얼~.. 2012. 1. 9.
런던 최고의 관광지 Westminster 지역 12.1/8,일 오늘은 영국의 심장과도 같은 런던 최고의 관광지... 웨스트민스터 지역을 관광했다. 한때 해가 지지않는 나라라고 불리던 영국...그 전통과 마주하는 곳이며 버킹검궁전, 그린파크, 제임스파크, 웨스트민스트 사원, 국회의사당이 밀집된 곳이다. 아침 8시, 박교장샘, 나영샘과 함께 57번, 137번 버스를 갈아타며 9시반쯤 도착 57번종점에서 흑인 기사아저씨...그 자식 씅질 한번... 마지막 정류장에서 내리지않고 종점에서 내린다고 막 화를 내네. ㅠㅠ 하이드파크 코너에서 버킹검 궁전으로 들어서며... 뒷 건물이 웰링턴 아치~ 와~이곳이 버킹검 궁전... 영국여왕이 여기서 사시면서 집무하신다고 그 뒤에는 정원, 호수가 있다. 그 앞에 빅토리아 기념탑이 있고 런던의 많은 공원중에 가장 예쁘다는 .. 2012. 1. 9.
런던 최대의 재래시장&런던탑(1.7 토) 주말 첫나들이로 우리 일행 16명 모두 Social Organizer인 Alex를 따라 나섰다. 기차, 지하철을 갈아타고 Notting Hill Gate에 도착, Portabello Road Market를 돌아보았다. 약 2키로에 걸쳐 2,000천개의 가게들이 북적거리는 런던 최대의 재래 시장... 매주 토요일 새벽부터 열리는데 몰려든 관광객들.. 2012. 1. 8.
수상버스로 그리니지 & 차이나타운(1.6) 와! 기다리던 TGIF~오전 수업을 마치고 점심을 잔뜩 먹고 본격적인 주말 런던여행에 나섰다. 먼저 기차를 타고 템스강을 달리는 수상버스를 타러갔다.그리니지까지 편도로...아뿔사 ㅠㅠ 오이스터카드로 할인받는 것을 까먹고 말았네. 이러길래 늘 메모해야하고 여럿이 함께 여행을 다녔으면 좋았을 것을...아깝다 1인당 6 파운드...11,000원 ㅠㅠ이곳 선착창(Pier)에서 여러 곳으로 운항되고 있었다.런던 아이도 타보고 싶지만 그보다는 먼저 수상버스를...런던타워도 더 가까이 눈에 들어오고...타워브리지 밑으로 통과하여한시간 정도 그리지니에 도착했다. 그리니지는 앵글로색슨어로 '초록 마을' 과거 이곳이 왕실로 사용되었고 궁전이 세워졌다고Oueen's House~ 왕비를 위한 여름 별장이었다가 소실되고 이후 .. 2012. 1. 7.
현지 주민도 안 타본 Kingston-London 버스 여행(1.5) 오늘은 영국 런던의 명물이자 상징물이라 할 수 있는 2층 버스 Double Decker를 마음껏 타보기로 했다.대학에서 지급한 Oyster Card를 하숙집이 가까워 쓸모없는 존재가 되었으니 이를 잘 활용해 보아야지. 런던 곳곳을 누비한 이 버스~그 좁은 도로를 요령있게 운행하고 보기도 이쁘고 요금도 지하철보다 싸다는데...오전 Jan의 두번째시간에 도서관 이용하는 법을 배웠다. 사서가 열심히 설명하고 있네요.이 Kingston University는 주립대학(State University)으로 이곳에서 아주 괜찮은 대학으로 평가받고 있단다. 방학중인데 많은 대학생들이 나와 열심히 공부하고 시험도 치르는 모양이다.다들 열심히 책을 찾고 계시네요. 이분이 누구이시던가?   요분들은 책은 안찾고 잡담중?  각.. 2012. 1. 6.
오늘도 학교가는 길이다. 지금 생각해도 이번 하숙집은 내게 큰 행운이 따른 것같다. 몇년전 캐나다 토론토 외곽에 있던 그 홈스테이 집...오가는데 시간 다 뺐기고 배고프고...정말이지 그때 고생많았어. 대학에서 걸어서 7분정도...가장 가깝고 게다가 깔끔하신 하숙집 맘... 영국신사란 말도 있지만 귀족냄새가 풍기시는 June...늘 우리에게 배려를 아끼지않으신다. 그래도 부족한 것이 있게 마련...전등 불빛이 너무 약해 책보기에 어렵네요.  그래서 늘 3개의 등을 모두 켜놓는 답니다. ㅎㅎ우리하숙집 주변은 모두가 다 잘사는 지역인가 집이 모두 크고 넓다랍다. 가격이 아마 7-8억원은 된다고 하는데...하지만 우리집은 이처럼 반쪽을 나누어쓰고있네. June과 함께 저 차를 몰고 런던 시내를 누벼보고 싶네. ㅎㅎ 영국사람들은 무엇보.. 2012. 1. 5.
런던 최고의 환락가 Soho에서 헤매다(1.4) 오늘은 오전 수업 첫시간 Jan의 Language Skills로 Kingston University에 대한 정보 찾기... 오후시간엔 Cristina의 Teaching methodologies of Modern Foreign Language 강의가 있었다. 수업을 마치고 인솔단장이신 박*희 교장선생님과 런던 시내로 Day Travel Card를 사서 기차, 지하철을 타고 다녔다. 런던 최고의 환락.. 2012. 1. 5.
본격적인 수업이 시작되고...(1.3 화) 이제 시차 적응도 되어가고 새해 연휴도 끝나고 본격적으로 수업이 시작되었습니다. 밤새 바람이 어찌나 부는 지 여름철 태풍소리같고 등교길 우산을 쓸수가 없었습니다. 우리는 대학 staff에게 한국냄새가 물씬 풍기는 선물을 했습니다. 저도 제가 그린 부채를 선물로 드렸습니다.. 2012. 1. 4.
꿈에 그리던 런던, 그 첫나들이(1.2 월)~ 오늘은 Bank Closed Day~설 연휴이다. 대학 앞에서 두분의 교수님을 만나 런던 Tour에 나섰다. Kingston역에서 기차를 타고 30분 정도되어 이 곳 기차교통의 요지 Waterloo 역에 도착했다.런던에 와서 며칠 비가 뿌리더니 오늘은 우리 런던 입성을 축하하려는지...와~ 멀리 런던 아이, 사진으로만 보던 국회의사당, 빅벤...설렌다.템즈강을 건너며 '난 참으로 행복한 사람이다' 란 생각을 했다.트라팔가 광장이다.근현대 미술작품을 전시하는 National Gallery ~ 고흐, 고갱, 세잔, 르느와르 등 수도 없이 많은 미술작품이 있었다.저 위에 있는 분이 나폴레옹 군대를 격침시킨 넬슨제독~이 곳에 오니 사람이 모여있는 곳에는 늘 이런 공연팀이 있네요. 관중들의 호응도 무척 좋더군요... 2012. 1. 2.
런던에 안전하게 도착했지요(1.1 일) 2011년12월31일 13:30 인천공항을 이륙하여 중국-몽고-러시아를 거쳐 12시간의 사투(?)를 펼쳐 같은날 오후 4시반경 영국 런던 히스로 공항에 도착했다. 어젯밤은 공항 근처 호텔에 머물렀고 오늘은 새해 첫날이라 휴무인지 오전 내내 호텔에서 기다려야했다. 어서 런던 시내로 달려가고 싶은데 말이다.ㅠㅠ 오후 2시쯤 되어서야 대학측 Director인 Cathryn이 나와 우리를 반겨주었다. 이틀간의 일정을 소개받고 밴을 타고 각자의 하숙집으로 뿔뿔이 헤어졌다. 나는 아주 운좋게도 우리 일행중 한 멤버와 함께 머물게 되었고 그것도 대학캠퍼스에서 가장 가까운 곳으로, 걸어서 5분정도 걸린다는데... 오늘 저녁 하숙집 할머니, 이웃집 할머니 두 분과 저녁을 함께 먹으며 많은 이야기 나누었지요. 하숙집 할머.. 2012. 1. 2.
런던연수, 우리 하숙집예요! 지금쯤 우리 회원님들은 모두 새벽잠을 즐기고 있을텐데...전 한국에 있을때와 똑같이 이리 새벽잠이 없네요.오늘 얼마나 졸면서 런던 구경을 다니려는지...ㅠㅠ제가 올해 운수대통하려는 듯대학에서 가까운 하숙집에서 다니게 되었네요.Our Majesty Captain 임회장님이 먼 곳으로 오가시는데...  게다가 우리 이쁘~신 방장님 고*영님과 함께 기거하게 되었으니이거야 말로 금상첨화...Nothing could be better.(택시기사말대로 베터~~~~ㄹㄹ)어제 빗속에서 콜벤 택시에서 내려 길옆 하숙집 초인종 누르자할아버지가 아닌 할머니가 우리를 반가이 맞이하네요.입구에 초를 저렇게 켜놓은 것을 보고 제가 그랬지요.These candles are lighted for us?정말로 세심한 배려입니다. 각각.. 2012. 1. 2.
My best English teacher, Francis Eitel~ Dear Francis Eitel, How have you been? It has been a long time since we talked over the phone last year. I miss you all the time but I'm sorry I haven't kept in touch with you. Are you well? I hear some members of our English Forum sent their messages and pictures for your 80th birthday and I'm sure you had a wonderful party with your grandsons. Fortunately I am going to Londo.. 2011. 12. 29.
Wondergirl, Jessica ~ 내 전시회에도 안샘과 같이 오셔서 축하해주시고... 크리스마스 즈음하여 경북 구미에 있는 한 고아원을 방문, 아이들에게 큰 기쁨 선사하는 제시카 ~ 산타클로스가 따로 있나요. 정말로 멋집니다. Dear Jessica, I saw many things about you next to you and I learned a lot from you. So I made 'you' with initials of yo.. 2011. 12. 28.
박카스 해외 어학연수 Histories 첫번째 해외연수~처음으로 비행기를 타본 것도 해외 나들이에 나선 것도 1992년 37살때다. 충청북도교육청에서 실시하는 영어교사 미국연수~ 초중등영어교사 30여명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치코대학 기숙사에 4주간 머물며 연수를 받았다.내가 영어교사란 사실에 많이 흡족해했고 영어에 대한 자신감도 갖게되었다. 돌아올적 일주일이란 짧은 일정에도 워싱턴, 나이어가라 폭포, 뉴욕, 그리고 하와이까지 들렸다. 난 총무를 맡아 가기전 한달, 가서 한달, 갔다와서 한달, 석달간 무척이나 바쁘게 생활해야했다.게다가 사후 연수로 공개수업할 사람이 지독히 없어서...ㅠㅠ  청운중에서 내학교 학생이 아닌 남 학교학생들을 데리고 공개수업을 해야했던 웃기지 못할 해프닝...ㅋㅋ      2. 요즘 같으면 좋지. 3년만 있으면 또 해외.. 2011. 12. 10.
기다렸던 첫 눈 오는날(2011년) 올해 첫눈은 언제 내리려나... 작년 첫눈 이야기입니다. 2010년 12월8일 수요일 오후... 청주에 눈이 내렸습니다. 올해 첫눈은 얼마전 한밤중에 내려 밟아보지도 못했습니다. 하지만 어제는 한낮 오후3시쯤 내리기 시작... 금새 함박눈으로 내렸습니다. 마침 충북서예대전 개막식하는 날이라 개막식에 참석하려고 서둘러 수업을 하는데 한 아이가 언제 보았는 지 커텐을 걷어치우니 하늘에서 눈이 펑펑 쏟아지고 있었습니다. 우리아이들은 환호성을 울리고 들떠서... 그래, 눈만큼 세상을 환하게 하는 것도 없지... 서둘러 수업을 마치고 아이들에게 이런 노래를 들려주었습니다. 2011. 12. 2.
I miss Miss Amy Larsen. Hello Mr. 박, I was so happy when I received your email! Your pictures are very nice also! Thank you for sending me all of these updates. I'm so sorry to hear that you hurt your leg! Is it feeling better these days? I think you must have been playing volleyball very hard and leading your team to victory when you got hurt. Am I right? I can't imagine any other explanation for .. 2011. 11. 14.
My Life Styles(11.1 Tue.) Express Yourself (1) My Life Styles 1. What types of social activities do you engage in? I don't actively engage in any social activities. As an English teacher, I just enroll in activities which belong to English clubs , but that kind of meeting or seminar is held just 2~3 times per year. And I have some regular meetings with my friends and fellow teachers to make o.. 2011. 11. 1.
Jessica's Halloween Day, "Trick or treat?" October 31 매년 할로인 데이는 무척 큰 명절인가봅니다. 작년 Amy 선생님은 Jack-O-Lantern을 만든다고 호박을 들고다니면서 엄청난 힘을 과시(?)했고 올해도 Jessica 선생님은 저리 한복을 곱게 입고 캔디를 전교생에게 나누어 줄만큼 사 가지고 나누어 줍니다. 우리나이로 24살이고 교사자격증도 없는데 저리 열심히 가르칩니다. 그것도 다소 장애가 있는 아이들을... 우리말로 가르쳐도 어려운데 영어로? 참으로 훌륭한 선생님입니다. 우리가 보고 배워야 할 점입니다. 내년 가을 산남고에서 함께 할 수 있다는 보장이 없으니 밖으로 나가 사진을 찍자고 했습니다. 우리아이들도 저렇게 좋아할 수 없습니다. "Trick or treat?" 하면 캔디를 나누어 줍니다. ㅎㅎ 오늘 하루종일 교무실을 북.. 2011. 11. 1.
반기문영어경시대회 은상받는 우리이뿌니들... 그야말로 2011년 영어과는 대박이다. 반기문 대회에서 결선대회에 두명이나 진출, 은상을 탔으니... 학생 본인은 물론 부모님들, 선생님들까지 이렇게 좋을 수가... 앞으로 반기문 총장님이 학창시절 외교관으로의 꿈을 실현시켰듯 우리아이들 양*현, 양*원 두 학생도 글로벌 리더로서 그네.. 2011. 10. 25.
이번 겨울, 영국연수 가게되었지요. 2011년 년초 일본 해외여행을 마치고 '나의 해외여행기'를 정리하며 내 스스로 이런 약속을 했다. 그렇다면 9번째는 어디로 갈까? 호주, 미국, 캐나다등 영어권국가, 우리주변 중국, 일본 다녀왔지만 유럽은 못가봤네. 올겨울 충북교육청에서 주관하는 영어교사연수로 영국을 신청해야겠다. 물론 인터뷰시험을 봐서 통과해야겠지만...그래도 영어교사가 영어의 본토인 영국은 꼭 다녀와야할 것아닌가? 뉴질랜드는 돈도 많이 든다하고 연수인원도 적고 젊은이들 틈에 혼자 끼여 누가 될까봐... 내년 겨울방학~영국 현지연수를 위해 올해 열심히 회화공부해보자~[2011.1.10] 이렇게 시작한 2011년...아직 두달이 남아있지만 최근 올해만큼 영어공부에 매달린 적이 없었지. 5월부터 TEE-인증한다고 공개수업, 그리고 거의 .. 2011. 10. 21.
2011교내 영어말하기대회 소고(10.19)~ 올해 말하기대회를 학년별로 진행하니 아이들 통솔이 쉬워지고 1시간정도 소요되니 지루함(?)도 없어져 훨씬 좋았다. 올해는 1학년 학생들이 무려 26명이 지원해 지난 토요일 예선을 치뤄야만 했다. 이*현선생님이 작년의 노하우로 치밀하게 준비하셔서 이번 대회가 더욱 빛나고 매끄럽게 진행되었다. 학생들에게 강요하거나 지도를 해주지 않았는데도 이렇게 많이 참여하고 저렇게 발표하다니...난 어제 대회를 안내하면서 우리 아이들에게 거듭 "여러분, 정말로 사랑합니다." 란 말이 입에서 절로 나왔다.   이번 대회의 주제는 단연 도가니사건에 이은 성희롱,  K-Pop, 스티브 잡스등 글로벌 리더, 희망과 용기를 갖고 사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주로였고 그 역시 담당선생님의 별도의 지도는 없었고 Jessica선생님들으로부터.. 2011. 10. 20.
영어말하기시험 ESPT~처음 치르고선...ㅠㅠ 올 겨울방학 영국연수~ 가자고 준비해왔던 ESPT... TEE-인증과 맞물려 지난 8월부터 거의 두달 반을 준비해 왔건만 이리 버버거릴 수가 ...ㅠㅠ 그래도 그렇지... 1. Edubox 30시간 연수도 들었고... 2. ESPT 책 General, 초급단기완성 두권도 듣고 읽고 ... 3. EBS원격연수 전화영어 비록 10분이지만 18회, 짧은 기간어었.. 2011. 10. 17.
TEE-Ace 인증서 받던 날... 기나긴 대장정의 길이었다. 지난 5월 도교육청에서 국제교육팀과 저녁을 함께 하는 자리에서 장학사하는 친구가 건넨다."자네, TEE인증 제도있는데 왜 신청하지 않느냐?"" 난 벌써 시효 만료(?)되지않았나? 교단경력 30년 넘으면 해당되지않은 줄 아는데..."그렇게해서 시작한 TEE과정...거의 다섯달이나 걸렸다.먼저 TEE-Knowledge Test에 대한 기본연수(30시간, 6.1~6.14)그사이 국가영어능력평가시험 대비 말하기/쓰기 평가방법연수(30시간, 5.16~6.17)고3 영어독해시간엔 온통 EBS교재 파헤집기로 일관,명색이 영어로 수업을 진행할 수 있는 가를 평가받는 수업인데 하는 수 없이 2학년8반을 모셔야 Amy 원어민교사와 TEE 공개수업~  하반기 TEE전문가 과정 EBS 연수(8.1~.. 2011. 10. 2.
원어민 선생님한테 야외 개인교습을 ... 2011년 2학기부터는 Amy Larsen이 고국으로 돌아가고 대신 Jessica Meckler가 원어민영어보조교사로 왔습니다. Fulbright 장학생으로 선정되어 오는 ETA들은 정말 똑똑하고 적극적입니다. Amy도 앞으로 대성할 큰 재목이고 이번 Jessica도 장차 시대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인물로 보여집니다. 이 학생들이 우리나라 나이로 치면 24살인데 어쩌면 그리 포부도 크고 구체적인지 우리나라 젊은이들이 배워할 점입니다. 내게 무슨 큰 행운이 있어서 이렇게 원어민과 나란히 앉아 근무하는 지 참으로 복이 많은 사람입니다. 근무하는 학교에 이렇게 원어민과 함께 근무한 것이 미호중에서 메이낙을 비롯해 3년간 3명, 충북고 키큰 청년, 지금 산남고에서 2년째... 햇수로 6년째입니다. 특히나 지금은.. 2011. 9. 28.
유럽갈수 있게 ESPT 준비하자~~ 올 겨울방학 영국연수를 가야지. 해외연수...이제 마지막기회다. 더구나 3학년이니 학교에도 부담주지않고 그 엄청난 여행경비를 내 돈으론 도저히... 이번 연수 지나면 나이 60이 넘으니 그 나이에 신청하면 남들이 욕한다. 아마도 이번 영국연수는 신청자가 많을 것이 뻔한다. 더.. 2011. 7.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