學而時習1008 이번에는 청주에서 개인전을 엽니다(4.17~20) 이젠 아예 인당선생님 매니저(?)로 나서봅니다. 집사람이 지난달(3.25~3.31) 서울 인사동 전시회를 대성황속에 마치고 이번에는 청주에서 매화작품을 더 보태어 다시 개인전을 갖습니다. 지역사회 신문에 대서특필되었군요. ㅎㅎ 이번 전시회 가장 사랑받은 그림이라죠...역쉬 화사한 게 좋.. 2015. 4. 17. 드뎌 집사람이 인사동에서 개인전을(3.25수)! 이제껏 집사람이 연고지인 청주에서 개인전을 열었지요. 올해는 예술인들의 꿈의 무대인 인사동에서 개인전을 갖었습니다. 이번 서울 전시회를 마치고 다음달 청주에서 다시 전시회를 갖습니다. 그녀 작품속으로 들어가봅니다. ㅎㅎ 참으로 많은 분들이 찾아주셨습니다. 인당서실, 금천서실, 청원문화원 인당선생님 문하생들 40여명이 버스 한대를 대절하여 상경했습니다. 날씨도 3월 꽃샘추위를 지나고 화창했습니다. 그야말로 '서울의 봄'입니다. 대성황 ㅎㅎ 전국 문인화 대가이신 김영삼선생님... 인당선생님도 한때 저 분의 지도를 받았지요. 인당먹그림 회원님들과... 금천서실 회원님들과... 청원문화원 사군자반 회원님들과... 이제 개막식이 펼쳐집니다. 이번에 함께 개인전을 갖는 서예인들입니다. 초대작가님 한분한분 자신의 변.. 2015. 3. 26. 이런 기분이어서 공부하나봐. ㅎㅎ(3.22 일) 휴일에 날씨가 이러할진대 방안에 틀혀박혀 있는 분들은 어떤 분들일까? 역마살낀 박카스도 오늘만큼은 그런 분되어보려합니다. 단재서예마감 D-4, 속된 말로 똥쭐이 탑니다. ㅠㅠ 하지만 아침 8시경 절친한테서 전화가 옵니다. "산하선생님, 오늘 뭐하셔? 향교에서 제례행사가 있는데 가.. 2015. 3. 23. 욕지도 상큼함을 대나무로!(3.15일) 전날 초등친구들과 욕지도를 잘 다녀오고 오늘은 그 여세를 몰아 작품에 정진합니다. 와...통영앞 욕지도... 오전 집안 정리정돈하고 나갑니다. 에구구...구도가 잘 안잡힙니다 낮잠으로 잠시 쉰다음 계속 그려봅니다. 마감인 3월26일까지 아직도 몇차례 더 해야지요. 이번 주말에도 열심히.. 2015. 3. 17. [도전] 대한민국 국전 입상을 위하여! 2014년에는 대나무 대박을 맞았지요. 지방대회라고는 하지만 졸지에 특선을 두번했으니... 하지만 작년 연말 이렇게 송년 연하장 전을 치르고 새해에는 더 정진할 것을 다짐했지만... 아이들처럼 방학은 방학이라 실컷 놀고... 드뎌 3월 선생님이 새로운 체본으로 도전을 명하시네요. 3월 새.. 2015. 3. 4. 폼페이 최후의 날, 영화와 [KBS다큐걸작] 설날 저녁 우연히 OCN에서 이 영화를 보게되었다. 고대 로마의 휴양도시 폼페이와 베수비오화산 사치와 향략의 도시... 검투사... 화산재가 4m나 쌓이고... 마지막 씬... 시간이 멈춘 도시 ‘폼페이’… 수천 년 만에 우연히 발견된 ‘인간 화석’! 전세계인들이 모여드는 고대 유적지로 유명.. 2015. 2. 20. 중국서예인들, 인당서실에서 휘호하던 날(14.12/28,일) 갑오년 연말... 청주문화관 2층에서는 인당먹그림 동아리전이 열리고 1층에서는 이런 행사가 열리고 있습니다. 환영합니다. 그리고 개회식이 열립니다. 이튿날 28일(일) 이 분들이 우리서실을 찾는 답니다. 별 큰행사가 아닌것같아 이른 새벽 양궁장에 운동하러갔다가 예전 청주마라톤회 .. 2014. 12. 29. 인당먹그림 송구영신전 이모저모(12.27 토) 일찌감치 오전 11시쯤 청주문화관에 가서 이번 출품한 작품을 꼼꼼히 살펴봅니다. 인당 조재영 선생님 솜씨... 그리고 한켠에 한올님과 제 작품...ㅎㅎ [자화자찬] 이번 전시회 칭송을 받았던 제 솜씨...ㅎㅎ 많은 회원님들도 일찍 나오셔 다과상을 마련하고 분주합니다. 연말 주말인데도 .. 2014. 12. 27. 인당먹그림 송구영신전(12.27~29) 늘모자라고 아쉽게 또 한해를 보냅니다. 하지만 저희 먹그림방은 다가올 을미년이 더 궁금합니다. 자연이 우리 모두에게 어떤 풍경을 주실지 그래서 어떤 마음이 나를 흔들지 그리고 나는 어떤 그림을 그리게 될지 2014년을 마무리 하면서 인당 먹그림 동아리 60여명은 '연말은 전시장에서.. 2014. 12. 27. 산행보다 연하장이 먼저였어!(12.14 일) 엊그제까지 광동탕님과 전북 운장산-연석산 설산 종주를 꿈꿔왔는데 저녁먹고 마나님이 한마디한다. "내일도 산에 가요?" "그럼..." "연말 회원 연하장전 작품을 목요일까지 마무리해야하는데..." "화요일 저녁 두시간 갖고는 안될텐데..." 에구구...포기해야겠다. 이때 안하면 그나마 졸작이.. 2014. 12. 14. 청주문인화협회전 이모저모(14.12.9) 2014 갑오년도 얼마남지않은 12월...청주문인화협회전이 올해로 2번째 전시회를 갖습니다. 그간 묵향에 묻혀 열심히 정진해오신 회원님들의 보람입니다.이번에도 정말로 많은 분들이 찾아주셨습니다.참으로 고마운 분들입니다.이런 행사에는 늘 이렇게 애쓰시는 분들이 많습니다.전 산남고교장선생님이셨던 박**님도....모두들, 감사합니다. 그대없이는 못살아! 나혼자서는 못살아!! ㅎㅎ분명 복많이 받을 겁니다. ㅎㅎ와우...차 접대를 받았던 두분의 미모!세월을 뛰어넘습니다. ㅎㅎ음식도 정갈하고 먹음직스럽습니다. 개회식이 다가오며 인당선생님이 걱정이 되나봅니다.이제 개회식이 펼쳐집니다.새롭게 진행된 커팅식...저 색종이를 그냥 손으로 끊으면 됩니다.청주문인화협회장 인당선생님! 흡족하신가봅니다. 회장님의 한말씀..... 2014. 12. 10. 청주문인화협회전 그 두번째(14.12/9~13) 바로 오늘 이런 커다란 행사가 펼쳐졌습니다. 청주문인화협회전 일 시: 2014.12.9.(화).-12.13(토) open: 2014.12.9.(화).16:00 장 소: 청주예술의전당대전시실 주 최: (사)한국문인화협회 청주지부 참여자명단: 회장 조재영외 24명 우리 인간의 품격을 높여주고 심성을 바로 세워주는 정신문화의 꽃 문인화! 두번째가 되는 이번 전시는 25명의 회원전과 함께 5명(박소영,배순남, 서계자,김동화.오병운)의 개인부스전도 같이 열린다 또 모든 것이 일필로 이루어지는 작품 과정을 오픈식날 퍼포먼스를 통해 보여줄 것이다. 아직 청주 지역에서는 모든 것이 열약한 형편에서 이어가고 있지만 모든 회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우리 전통 문화예술인 문인화를 소중하게 지켜가고 있다. 정말로 많은 분들이 찾.. 2014. 12. 9. 당신은 좌뇌형인가 우뇌형인가? 당신은 좌뇌형 두뇌를 가지고있습니까? 아니면 우뇌형 두뇌를 가지고 있습니까? 좌뇌형 두뇌를 가진 사람은 이성적인 측면이 발달해 학습에 적합한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우뇌형 두뇌를 가진 사람은 감성적인 측면이 발달해 창의력, 직관력이 우수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 이를 좀 더 살.. 2014. 12. 8. 어서 연하장을 연습해서 지인들께 보내야지... 몇해 전 만해도 이맘때 쯤이면 설레는 마음으로 연하장을 만들어서 주고받던 시절이 있었는데 숨가쁘게 변화하는 디지털시대를 살다가다 보니 휴대폰 문자 메세지에 자리를 내어주고 정스러웠던 문화도 추억의 한 귀퉁이에 자리하게 되었습니다. 그래도 옛 추억을 담아 그려봐야지요. .. 2014. 12. 1. 올 충북서예대전에 풍죽으로 특선!(11.12~11.16) 충북 서예인들의 큰 잔치인 충북서예대전이 충북예술의 전당에서 펼쳐졌습니다. 학교가 가까우면 개막식날 처음으로 특선했는데 여러사람들 앞에서 당당히(?) 상을 받고도 싶었습니다. 하지만 학교를 카풀로 다니다보니, 학교가 어찌나 할일이 많은지 나의 사사로운 이런 일로 일찍 학교.. 2014. 11. 14. [좋은 글]행복은 마음속에서 자란다 어제 8교시 마지막 시간 ! 방과후교육으로 자진해서 한시간 더 공부하러온 아이들 17명과 미국의 명절 Halloween을 공부하면서 내가 또한번 선생님하길 참 잘했다는 느낌을 받았다. 4명씩 조별로 편성하여 조별 활동을 하는데 아이들이 정말로 진지하고 서로 이기려고 어찌나 열심히 하는지... 2014. 11. 12. [시]첫눈 오는 날 만나자 - 정호승 첫눈 오는 날 만나자 정호승 첫눈 오는 날 만나자 어머니가 싸리빗자루로 쓸어 놓은 눈길을 걸어 누구의 발자국 하나 찍히지 않은 순백의 골목을 지나 새들의 발자국 같은 흰 발자국을 남기며 첫눈 오는 날 만나기로 한 사람을 만나러 가자 팔짱을 끼고 더러 눈길에 미끄러지기도 하면서 가난한 아저씨가 연탄 화덕 앞에 쭈그리고 앉아 목장갑 낀 손으로 구워놓은 군밤을 더러 사먹기도 하면서 첫눈 오는 날 만나기로 한 사람을 만나 눈물이 나도록 웃으며 눈길을 걸어가자 사랑하는 사람들만이 첫눈을 기다린다 첫눈을 기다리는 사람들만이 첫눈 같은 세상이 오기를 기다린다 아직도 첫눈 오는 날 만나자고 약속하는 사람들 때문에 첫눈은 내린다 세상에 눈이 내린다는 것과 눈 내리는 거리를 걸을 수 있다는 것은 그 얼마나 큰 축복인가 첫.. 2014. 11. 10. 살다보면... 살다보면 - 최다원님, '사색의 향기'에서 살다보면 참을 일이 더 많고 버릴 일이 더 많으며 잊을 일이 더 많다 살아보면 양보할 일이 더 많고 용서할 일이 더 많으며 감싸줄 일이 더 많았다 살아가노라면 나누고 싶은 마음이 더 많았으며 사랑 받은 일이 더 많았고 사랑하고픈 마음이 더 많.. 2014. 10. 30. 라이너 마리아 릴케 '가을날'을 읊조리며 14.10/27(월) 오늘처럼 출장갔다 빨리 끝나는 날은 억세게 재수좋은 날이다.청명하면서도 따사로운 가을날이니까. 그것도 오늘의 해가 얼마남지않은 오후...이런 시간을 그냥 흘러보낼 박카스가 아니다. ㅎㅎ 오늘은 학창시절 배웠던 세계의 명시 라이너마리어 릴케의 가을날을 읊조리며 가을을 노래합니다. ㅎㅎ 가을날(Autumn Day) 라이너 마리아 릴케(Rainer Maria Rilke 1875∼1926) Lord: it is time. The summer was immense. Lay your long shadows on the sundials, and on the meadows let the winds go free. Command the last fruits to be full; give them j.. 2014. 10. 28. 가지않는 길에 대한 아쉬움을 불태워보자 가지 않는 길에 대한 아쉬움을 불태워보자 보은여중 수석교사 박해순 The Road Not Taken/ Robert Prost 가지 않는 길/ 로버트 프로스트 피천득 역 Two roads diverged in a yellow wood. And sorry I could not travel bothAnd be one traveler, long I stood And looked down one as far as I could To where it bent in the undergrowth; 노란 숲속에 길이 두 갈래로 났었습니다. 나는 두 길을 다 가지 못하는 것을 안타깝게 생각하면서, 오랫동안 서서 한길이 굽어 꺾여 내려간 데까지, 바라다볼 수 있는 데까지 멀리 바라다보았습니다. ----------------.. 2014. 10. 16. 제6회 교사문화예술 동아리 축제(10.5~10.10) 드뎌 교사문화예술동아리 전시회가 개막됩니다. 올해 6회를 맞고있지만 저희 동아리는 이제 처음 참가하는 게지요. 우리동아리 소개자료입니다. ^^ 주 전시장... 개막식날 조촐한 다과상 그 옆에 빛나는 우리동아리 코너.. 우리동아리 전시장... 이제까지 전시장에 가면 들러리였는데 이번.. 2014. 10. 6. 인당먹그림 콧바람전(9.18 목)... 인생은 무엇으로 사는가? 멋으로? 흥으로? 노력으로? 행운으로? 글쎄요... 여기 계신분들은 인생의 하루하루를 자기의 노력으로 채워가고 그 노력의 산물로 뿌듯함을 느끼며 살아가는 멋진 사람들입니다. 읽기전 클릭하시고...ㅎㅎ 인당서실 회원님들이 가을을 맞아 밖으로 나가 전시회를 .. 2014. 9. 20. 청주성 탈환기념 청주읍성큰잔치~ 해마다 가을 이맘때면 청주에서 청주 읍성큰잔치가 성안길 일대에서 펼쳐진다. 읍성큰잔치는 임진왜란 당시 읍성단위 이상 대규모 내륙전투에서 최초의 승전사로 기록되고 있는 '청주성 탈환' 422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청주읍성이란? 올해는 '그날의 함성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성안길 문화마당 등 본행사가 진행되고 청주성 탈환 재현 퍼포먼스가 펼쳐졌다. 체험행사로 ‘통기타 공연’, ‘캐리커처 체험’, ‘가훈 써주기’, ‘가죽공예 체험’, ‘전통 차 시음’ 등이 선보였다. 인당 조재영선생님은 을곡 김재천선생님과 함께 가훈 좌우명 쓰기 코너를 맡았다. 무료로 자녀와 함께 가훈을 직접 써보며... 오후2시부터 5시까지 인산인해를 이루는 성안길에서 성대히 펼쳐졌다. 선생님을 간간히 도와드리며 시내 이곳저곳을.. 2014. 9. 14. 교사문화예술동아리 '매난국죽'반을 소개합니다 2013년 가을에 결성된 교사문화예술동아리 '매난국죽'반을 소개합니다. 충청북도교육청에서는 교사들의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고 있는데 총 18개 동아리가 활동중이다. 그중 내가 속한 동아리는 인당 조재영 선생님한테 지도를 받고있는 초중고선생님들이 결성한 동아리로 우.. 2014. 9. 12. 올해 교사문화예술 동아리 전시회에 출품할 작품... 제6회 교사문화예술동아리 작품 전시회... 10월5일부터 10월10일까지 충북학생교육문화원에서 개최된다. 내가 회장으로 있는 '매난국죽' 동아리는 초등선생님들이 주축을 이뤄 모두 9점을 출품한다. 물론 지도선생님은 인당선생님으로 추석 연휴에도 나오셔 지도를 아끼지않으신다. 졸작.. 2014. 9. 10. [스크랩] 도종환님의 `산경`을 읊으며 진양기맥을 오르내렸다 추석 연휴 첫날... 명절맞이 준비해야할 것도 많은데 새벽같이 어딜 나갔다 오느냐구요? 제 아호가 '산하' 아닙니까? 그래서 인당 선생님이 그리신 '산경' 작품... 진짜 그런가 체험학습(?) 다녀왔습니다. ㅎㅎ 그런데 산에는 혼자 심심하게 어떻게 다니냐구요? 아닙니다. 절대로 혼자가 아닙.. 2014. 9. 8. 민서협초대전과 마블갤러리로 문화산책(8.31 일) 휴일 첫날 토요일은 내 아호인 '산하'답게 산을 찾고 둘째날 일요일은 가사와 문화활동을 하고... 점심때 심연선생님을 모시고 이곳을 찾았다. 남송선생님부부가 휴일 이곳을 찾은 내게 건넨다. 산하선생님이 어찌 산에 안가고 이곳을 찾았냐고? 맞다. 예술공부 더 해야지... 그 많고 많은 .. 2014. 9. 1. [문인화] 풍죽...점점 좋아지고있지요.ㅎㅎ [화제] 맑은 바람 대숲을 지나며 쏴쏴 소리를 내누나. 바람이 없으면 대나무 울 수 없고 대나무 없으면 바람이 울 수 없도다. 본시 둘은 어울려야 그 소리를 내나니... 갑오년 가을 산하 박해순 화제로 이렇게 쓸까하는데 너무 길지않을까 걱정입니다. 그렇다면... 대나무와 바람은 본시 어.. 2014. 8. 27. 상사화, 나팔꽃vs.메꽃 구별 비슷한 모양을 하고있어서 헷가리게 하는 꽃들... 특히 여름 그리고 가을에 접어드는 요즈음 조금씩 다른 꽃이름을 살펴봅니다. 꽃과 잎이 만나지 못하는 꽃이라고 상사화... 잎은 초봄에 돋아 초여름이면 말라 죽고, 그 뒤에 꽃줄기가 올라와 꽃이 핀다. 꽃명은 '이루어지지않는 사랑'이다. 꽃과 잎이 만나지 못하는 꽃을 뭉뚱그려 상사화라고도 하지만 따로 이름이 있다. 선운사, 영광 불갑사에 무리를 지어 피는 이 꽃은 석산(꽃무릇)으로 9월말에 핀다. 이것도 상사화인데 분홍색으로 9월 초순, 중순에 핀다. 나팔꽃[메꽃과]... 꽃모양이 나팔을 닮아서 나팔꽃...영어로는 Morning gloria 새벽에 피었다가 아침이 되면 시들기 시작한다. 꽃봉우리가 나사처럼 말려있다가 풀리면서 핀다. 하지만 이것은 메꽃이다... 2014. 8. 24. [문인화]올가을충북서예대전은 풍죽으로! 올 가을 충북서예대전엔 풍죽으로 작품을 내보려고한다. 올 봄 단재서예대전에서 대나무로 뜻하지않은 특선을 받고 이 정도 갖고는 안되는데 하면서 내심 쑥스러웠다. 이제 한달 앞으로 다가온 작품마감(9/26목)까지 열심히 그려야제... 선생님 체본 이제 시작해본다. 2014. 8. 20. 이전 1 ··· 26 27 28 29 30 31 32 ··· 34 다음